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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포지션별 랭킹정리_03. SF
mourning33 추천 0 조회 1,136 16.01.19 03:2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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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9 09:20

    첫댓글 안그래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잘 봤습니다^^ 뼛속까지 히트맨인 키스 애스킨스가 순위 밖으로 밀려난 건 좀 아쉽네요 ㅠㅠ 물론 벤치에서 나오며 그리 많이 출전하진 않았지만 뛰어난 수비능력,간간히 넣어주는 외곽슛, 그리고 라커룸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능력 등 스탯 외에도 팀에 공헌도가 높은 선수였죠. 팻 라일리도 애스킨스를 신임해서 로테이션 플레이어로 써먹었고, 처음 히트 와서 다 갈아엎을 때 유일하게 로스터에서 살아남은 선수기도 합니다. 은퇴 후에는 라일리 밑에서 코치 수업을 받았고 지금도 라일리의 심복이자 히트의 터줏대감으로 맹활약중이죠. 애스킨스면 적어도 역대 스포 랭킹에선 최소 6~7위 정도로는

  • 16.01.19 09:22

    올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른바 원조 "3 & D", 원조 "양아들"로 볼 수도 있겟는데, 프로 커리어 9년을 통채로 히트에서 보냈고, 90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약 25년간 히트에서 선수로, 코치로, 프런트로 활약 중인 히트 역사의 산 증인이기에 스탯 외에도 프리미엄 좀 붙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6.01.19 10:07

    @허슬 플레이어 댓글 감사드립니다. 히트 역사의 산 증인인 키스 애스킨스를 뺄 수 밖에 없었던 건 95년 이전, 이후로 나누어봐도 3번 포지션에서 3번째 혹은 4번째 플레이어로서 밖에 역할을 못한 점과 로테이션 주요 멤버로 뛴 것도 채 2시즌이 안됐고, 임팩트부분이 너무 약했던 점이 제일 컸습니다. 라커룸에서 보컬 리더이자 95년 트레이드 폭풍 속에서도 살아남았으며 25년 이상 히트에 로열티를 보인 점은 분명하지만, 플레이어로서의 애스킨스만 집중하면 랭킹 안에 들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상당히 많이 고민했었는데.. 일단은 전술한 이유 때문에 애스킨스를 제외하고 랭킹을 짜봤습니다..

  • 16.01.19 13:21

    좋은글 잘봤습니다 ^^

  • 16.01.19 16:58

    저는 뎅보단 베티에-포지를 더 위에 두고 싶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 16.01.19 18:13

    뎅, 베티에, 포지 어쩌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역할의 세 선수인데요.
    저는 수치로는 제일 형편없어 보이는 베티에를 젤 위에 두고 싶습니다.

    일단 전술적 가치가 굉장히 높습니다. 포지, 뎅과 비교해서 굉장히 하드한 "스크린 세팅"이 가능한 선수고 - 엘보우에서 아이솔레이션을 하고자 하는 르브론/웨이드에게 주저없이 바운드 or 로빙 엔트리 패스를 실수 없이 하는 선수죠.

    뎅도 나쁜 패서는 아니지만 - 바운드 패싱 스킬이 떨어져서 상대가 압박하면 좋은 타이밍에서 패스를 못 넣어주는 단점이 있거든요. 혼셋 상황에서, 양쪽 코너를 타고 움직이는 커터 찬스를 봐주는 패서로서 베티에의 가치도 굉장했구요

  • 16.01.19 20:58

    제게 SF 순위는 베티에-포지!!!

  • 작성자 16.01.20 06:22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단 뎅이 베티에 혹은 포지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지 이야기를 해보자면, 선수가 얼마만큼의 롤을 받고 얼마나 꾸준하고 팀의 주력으로 뛰었느냐와 얼마나 많은 경기에 꾸준히 오랫동안 출전했는지를 많이 염두에 뒀습니다. 여기에 스탯, 경기 내에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off-court에서의 영향력을 다각도로 살펴보니 뎅이 근소 우위를 가졌다고 생각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 16.01.20 16:11

    앤트완 워커가 빠진건 좀 의외네요. 그래도 나름 프랜차이즈 우승 멤버였는데요; ㅋ

  • 작성자 16.01.21 00:44

    감자는 4번이죠.

  • 16.01.21 10:36

    @mourning33 아 4번으로 분류하나요? 제가 06 플레이오프부터 봐서 3번인줄 알았거든요

  • 작성자 16.01.21 11:16

    @Team HEAT 05-06정규시즌에는 워커는 식스맨으로 나와 1쿼터 중후반 4번 포지션의 하슬렘과 교체하고 2쿼터 중반 혹은 후반 다시 하슬렘과 교체한 뒤 전반을 끝냈죠. 후반엔 3쿼터 후반에 하슬렘과 교체로 나온 뒤 종료까지 쭉 뛰는 형태로 출전했습니다. 플옵에서는 전략적인 이유로 포지와 워커의 스타팅 자리를 바꾸고, UD가 있을 때를 제외하곤 4번으로 공격만 했죠.. 그래서 파울트러블 걸렸던 5차전 빼고는 40분 이상 혹은 40분에 육박하는 출전시간을 보였죠(제 기억으로는 출전시간만 따지면 웨이드 다음이었습니다). 다만.. 노비 수비는 포지와 하슬렘이 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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