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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포지션별 랭킹정리_04. PF
mourning33 추천 1 조회 1,293 16.02.15 07:4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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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5 11:10

    첫댓글 PJ브라운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모든게 좋았지만 슛이 안좋았던...ㅎㅎ

  • 작성자 16.02.15 11:18

    PJ브라운은 10~20피트 사이에 미드레인지 슈팅이 좋았던 선수죠. 오히려 페이스 업 스킬이 떨어지다보니 골밑에서 어이없는 실수할 때도 있었고요

  • 16.02.15 11:20

    @mourning33 당시 미디어 평가를 인용했습니다.

  • 16.02.15 11:31

    @라인하르트97 요새 슛이 좋은 빅맨들이 워낙 많지만 PJ 브라운 정도면 당시에 슛거리는 그리 길지 않았지만 16피트 정도에서 슛터치는 상당히 좋았죠. 덕분에 저유투도 빅맨치고 준수한 편이었구요. 오히려 단점으로 친다면 공격 스킬 부분이죠. 핸들링이 투박하고 포스트에서 유연한 움직임도 부족한 편이라 1:1로 득점하는 능력이 떨어졌고 본인도 이를 잘 알았기에 철저히 수비 마인드를 앞세우고 공격에 욕심내지 않았죠.

  • 16.02.15 11:39

    고생 많으셨습니다. 파포 포지션에서는 굵직굵직한 선수들이 참 많네요. 빅-이지는 정말 아쉽습니다. 키는 작아도 대학 무대에서 워낙에 골밑을 씹어먹었던 클래스가 있어서 마인드 좀 안좋은 엘튼 브랜드 급 정도를 기대했었는데 애매하게 트위너로 전락해 이리 빨리 느바를 떠날줄은 몰랐네요 ㅠㅠ 수비력, 집중력에서 비슷한 문제를 지녔던 드류 구든도 나름 가늘고 길게 커리어는 이어가고 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케빈 윌리스는 드와잇 하워드에 비한다면야 당연 떨어지지만 전반적으로 리바운드 능력은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애틀 시절에 평균 15리바 잡은 시즌도 있었습니다. (약간은 플루크성이었지만...) 이 선수의 단점이라면 짧은

  • 16.02.15 11:43

    팔로 인해 7풋 신장에도 딸리는 블록 높이도 있었지만 뭣보다 참 블랙홀이었습니다. 포스트에서 자리잡으면 앵간하면 패스 안하고 들이대던... 물론 위력적인 포스트 득점원이었고 명품 훅슛을 지녔지만 공만 잡으면 동료들을 보지 않던 부족한 패싱 마인드가 아쉬웠죠.

  • 작성자 16.02.15 13:05

    케빈 윌리스.. 어떻게 보면 모닝과 참 잘 어울리는 페인트존 파트너처럼 보였었는데.. 지금 보쉬와 화사처럼 저 둘도 그렇게 시나지가 안났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어떻게 제가 보는 족족 삽을 푸는지.. 그리고 글에 실수를 했네요ㅠㅜ 윌리스에게 길다란 윙스팬이라니ㅜㅜ 한편 비즐리는.. 지금도 아쉬운 선수라 봅니다. 아싸리 히트가 아닌 토대부터 다시 리빌딩하는 팀이었다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울브스에서의 플레이를 보면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친구이자 라이벌이고, 오히려 얇은 프레임 때문에 의문부호를 단 전문가도 있었던 듀랭이는 승승장구하고 비즐리는 이렇게 된 거 보면.. 참 농구 몰라요^^

  • 16.02.15 16:49

    @mourning33 길다란 윙스팬은 저는 못봤네요 ㅋ 윌리스가 파포로는 참 장신인데(요즘에는 훨 큰 포르징기스도 있지만...) 그놈의 짧은 팔때문에 림프로텍팅이 안되는게 좀 아쉬웠죠. 그래도 그 숏팔 때문인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른 궤도와 폼으로 연마한 베이비 훅샷은 참 개성있고 멋졌습니다. 역대 최고의 베이비 훅샷은 단연 샤크겠지만 웬지 그 기술이 시그내쳐 무브로 더 어울리는 선수는 윌리스였죠.

  • 작성자 16.02.15 23:50

    @허슬 플레이어 하워드와 비슷했다는 점을 부각시키려다 큰 잘못을 한 셈이죠..ㅋㅋ 퇴고를 반드시 해야겠어요^^ 윌리스의 공격은 참 임팰트가 있어서 뇌리에 남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록지를 보면 임팩트만큼 득점이 올라와 있는 건 아니었던 게 함정이죠.ㅎㅎ 대신 리바운드는 "어 이 사람 언제 이렇게 많이 잡았지?"라고 생각이 들 만큼 참 잘 잡던 게 윌리스였다고 봅니다.

  • 16.02.15 11:50

    좋은글 잘봤습니다 ^^
    PJ브라운은 정말 반갑네요
    센터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6.02.15 11:53

    감사합니다. UD님 응원 참 많은 힘이 되네요^^

  • 16.02.15 12:39

    좋은글 잘봤습니다^^ b-easy는 대학시절 하이라이트 영상보고 정말 기대가 컸던 선수인데 영 못커줬네요. 역시 PF엔 그분이...

  • 작성자 16.02.15 13:06

    그렇죠. 킹 외에 저 자리에 오른 선수가 없죠^^

  • 16.02.15 13:03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한가지 케빈 윌리스를 드와잇 하워드랑 비교하시면서 긴 윙스팬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케빈 윌리스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짧은 팔이었죠. 오죽하면 T-rex Arm이라고 놀리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깐요. 짧은 팔로 인한 윙스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공간을 만들어서 던지는 훅슛은 나름 잘먹히는 공격 옵션이기도 했죠

  • 작성자 16.02.15 13:07

    감사합니다. 퇴고하지 않고 쓰다보니 윌리스의 윙스팬을 길다랗다고 해버렸네요. 티렉스 암.. 오랜만에 들어보는 별명이네요..ㅋㅋ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넝 고치겠습니다.

  • 16.02.15 14:31

    잘 읽었습니다!! 비즐리는 정말 두고두고 아쉽네요 아직도 아쉬운선수..

  • 작성자 16.02.15 23:46

    비즐리는 히트 팬이라면 애증의 대상일 수 밖에 없죠. 신인으로서 가장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그걸 허공에 날려버린 녀석.. 하지만, 때로는 엘리트 공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기대를 놓을 수 없었던 녀석이 바로 비즐리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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