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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타이거즈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보는 것
깊은슬픔 추천 0 조회 1,545 18.04.29 19:4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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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9 20:11

    첫댓글 이것저것 떠나서 지금 야구 겁나 못합니다. 투타 모두 심각해요.

  • 작성자 18.04.29 20:27

    선수들이 못하는데 거기에 +하는게 김기태죠.

    코칭스태프에서 3루 정성훈 출장 라인업을 올렸는데(정성훈이 대니퍼트 성적이 좋음) 정성훈에게 휴식 준다고 3루 수비 안 좋은 서동욱 출장시켰다가 에러하자 바로 교체

    오늘 적시타 친 황윤호를 1스타라이크 1볼 상황에서 정성훈으로 교체 후 삼진당함

    교체당한 선수나 교체한 선수나 황당 그 자체일듯

  • 18.04.29 20:30

    @깊은슬픔 저는 원래 야구는 선수들이 하는 거라 생각하고 감독이나 코칭스테프 역량을 크게 생각 안하는 편이긴 한데, 그럼에도 이번 주 김기태의 똘짓거리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최악의 매니지먼트였어요.

  • 18.04.29 20:26

    어제 뭐니볼에서 이성훈 기자가 반등이 당연한 팀으로 타이거즈 이야기 하던데요. fip가 1위 인지 2위 인지 암튼 저도 타이거즈는 당연히 올라 간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은 이범호와 안치홍 빠진게 커보이지만 금방 반등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4.29 20:30

    불펜은 작년보다 더 망이고 선발, 타선 전부 삐걱거리는데 갑자기 윤석민이라도 올라오지 않는 이상 쉽게 반등하기 어려워보이네요.

  • 18.04.29 23:06

    @깊은슬픔 잘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 18.04.29 20:56

    오늘 대타는 너무 아쉬웠네요.

  • 18.04.29 21:09

    엊그제 최원준 2군 가고 대신 올라온게 '그 택배'라는 이야기를 듣고선 올 시즌 야구는 이렇게 끝났다 글러먹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18.04.29 23:20

    김기태 감독의 이해할수 없는 라인업이나 교체는 세금으로 받아들여야죠. 그래도 단점보단 장점이 더 큰 감독입니다. 코치부분 개편에 대해선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특히 이대진코치는 몇년간 타이거즈 마운드가 썩 좋은편이 아니었는데도 계속 살아남고 있네요. 엘지도 타격코치 바꾼 이후에 타선이 살아나는 걸로 봐선 기아도 투수코치를 바꿀 시점이 온것 같습니다. (한참 지난것 같지만)

  • 작성자 18.04.30 00:28

    개인적으로 김기태 감독의 장점은 트레이드 잘한다 빼고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트레이드 잘한다는 것도 이제 일종의 고정관념이 되면 타팀에서 꺼리게 될 가능성이 크고

    형님리더쉽이니 동행야구니 하는 것들도 자기가 꽂힌 선수들은 과하게 기회 주고 자기한테 찍힌 선수는 가차없는데 그게 리더쉽인지도 모르겠고

    경기 중 평정심이라는 건 얼굴 시뻘개지는 걸로 얘기 다했고 가끔 이상한 짓 하는 거야 그냥 웃기는 해프닝으로 넘어간다고 치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장점이 단점보다 크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듭니다.

    작년에 8년만에 우승시킨 건 진짜 큰 공이기는 한데 과연 김기태가 감독으로 재임 중 또 그런 일이 생길 것인가에

  • 작성자 18.04.30 00:31

    진짜 의문점만 있을 뿐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데 요즘 하는 거 보면 고난이도의 구슬치기 구사를 통한 묘기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거 같네요 -_-

  • 18.04.30 02:24

    타이거즈의 30년 가까이 팬일뿐 김기태의 비판적 지지자 결코 아닌 그냥 비판적 방관자 입장에서 한마디 하면 지금 타이거즈는 잘되면 김기태 덕이고 못하면 김기태 탓 입니다.
    2017년 우승으로 이미 까방권 획득한 감독이면 죽으나 사나 2년은 김기태한테 전권 줘야 한다고 봅니다. 잘되면 김응룡 되는거고 안되면 조범현 되는거죠.
    우승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8연승 했다고 갓중일 되는 세상에 우승이면 갓기태 플러스 알파 해줘도 손해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승감독 아무나 데리고 있는거 아닙니다. 몇게임 졌다고 힘부로 욕하고 할께 아니라 옥이야 금이야 해야 된다고 봅니다.

  • 18.04.30 02:19

    뭐 프런트를 떠나서 작년에 우승 자체가 운입니다. 저도 어느새 25년차 타이거즈 팬이지만 현재 기아는 1번/4번/9번 중 하나라도 죽으면 타선이 절대 안살아납니다. 작년 1/4/9번이 강력했고 중간 선수들이 기복이 있어도 번갈아 가면서 쫙쫙 타선이 잘 뻗어줬죠. 투수진이야 뭐 이미 코치 바뀌어야한다는거에 변함이 없구요. 그리고 타선을 중점으로 얘기해보자면 감독의 동행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예를들자면 안치홍 빈자리에 2루 자리에 선수를 출전기회 주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서동욱/황윤호/최정민등 너무 하루마다 돌려씁니다. 이래가지고는 적응도 힘들죠. 실수도 많이 나오구요.

  • 18.04.30 21:30

    엘지시절 부터 기아시절까지 김기태감독은 확실히 자기 색깔이 있죠. 노장들 중용하면서 팀워크 최상으로 끌어올려 성적내기.. 엘지에서도 성공했고 기아에서도 성공했죠. 근데 이게 노장들을 선호하다보니 일명 유망주들에서 기회가 자주 안가는 편이죠.
    그리고 엘지시절부터 제가 싫어한 점은 수비 안되는 선수를 다 포지션 화 한다는거죠. 내야도 시켰다가 외야도 시켰다가.. 요즘 시대에 포지션 정착은 필수인데 이것 저것 시킨다고 다 망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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