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김학범 감독님이 명단 발표했을때도 황의조 선수 발탁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했습니다만..
손흥민선수 차출 시기는 그렇다치더라도 황희찬 선수는 이미 계약할시에 아시아게임 차출가능 조건을 달고 계약한 것 같다라구요.
(이건 선수에게 물어봤어도 알수 있지않는 사안이지 않나???)
손흥민 선수가 적어도 16강에서 부터 뛴다고 가정하더라고 초반에는 황희찬선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즘 실력문제가 나온다고 하나 예선에서 떨어질만큼 선수층이 그렇게 구리지는 않습니다.
이걸 알고나서부터는 굳이 황의조 선수 뽑아야했나에 대해 아쉬움이 있네요.
(감독님이 하신말씀에는 황희찬선수도 예선에서 못뛸수 있다는 가정을 하시던데.. 이건 정보력 문제가 있을것같습니다.)
차라리 미드에 이강인 선수를 뽑고 수미에 클라스있는 선수를 뽑는게 전반적으로 제 생각에서는 베스트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감독님의 결정이니까....
지금 352 전술로 가게되면 황의조 선수는 백업으로 가야하는데 와일드카드선수를 조커에 배치하는게
정말 맞는것인지는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조커로 들어가서 골 넣으시고 그러시면 조용히 제가 나중에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공격진이 조기합류함으로써 황의조 선수 발탁은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었네요.
부디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길...ㅠㅠ
전 라인업이 다소 아쉽더라도 열심히 응원할겁니다.^^
첫댓글 이강인은 툴롱컵 끝나고 선수 상태를 보고싶다고 전지훈련때 차출하려했는데 그때 발렌시아가 선수보호를 위해 합류를 막았다고 합니다 이강인이 합류하지못해 아쉽긴 하지만 선수상태 한번 안보고 대회데려가는것도 웃기긴 해요.. 더 아쉬운건 백승호랑 한찬희가 왜 가지못했는지...
백승호는 부상입니다. 한찬희는 아쉽네요.
대표팀과 백승호 전담 트레이너의 말이 다르더군요 대표팀은 부상으로 낙마시켰는데 트레이너는 회복단계고 대회까진 참가가능하다는데...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824464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아무래도 실전 감각이 떨어지죠...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말이 다르다기보단 역시 부상여파로 인한 선수컨디션을 장담할수 없는문제라서 뽑기엔 무리라는 판단같아 보입니다.
이강인은 가능성은 인정하는데 아무리 연령별 대회라고 해도 실험도 안해보고 데려간다는게 말도 안되죠... 프로에서 보여준것도 없는데...
이강인선수 세군다 B에서 뛰고있는 선수입니다. 프로에서 보여준게 없다는 건 아니구요. 다만 감독님하고 손발을 못맞춘것은 인정하는 부분이기에 못뽑혀도 어쩔수 없네요. 세군다 B를 프로로 보지않는것은 한국으로치면 K2리그를 프로로 안보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황의찬(X)
황희찬(O)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타는내인생 자꾸 불필요한 태클거는 거 같아 죄송한데 두번째 문단에 하나 더 있습니다
@Lucas Shin 아닙니다.ㅠㅠ 제가 잘못쓴건데요. 이름을 오기한 제 잘못때문에 루카스님께서 댓글까지 다셨네요.ㅠ
개인적으로 황의조선수 발탁이 이런 의문점이 제기될만큼 의문인가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손흥민선수 횡희찬선수 좋은선수지만 손흥민 선수가 16강부터 뛴다고 가정시 공격수 한명정도 감독이 잘알고 폼좋은 선수 한명 더 데려가는이 이렇게까지 논란이 생길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논란은 조현우선수쪽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월드컵에서 워낙 훌륭했어서 잘 넘어갔네요 이강인선수는 이제 프로에 들어온 17살 선수입니다 벌써부터 국제대회에 부르면서 무리를 주는게 아닌 차근차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물론 워낙 훌륭한 재능이라 어느정도 월반은 당연히 가능하겠지만요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구성에 대해서 나름 이해가 됬기도 하구요 뭐 이제부터는 결과론이라 선수들이 힘내줬으면 하네요
저는 황의조가 월드컵 명단에 안들어서 아쉬웠는데...
아시안게임에서도 찬밥신세로 맘고생할듯 ㅜ
그냥 감독 응원해주자구요
이번 아시안게임의 부족한 포지션이라면 양풀빽, 수미, 센터빽인데 이 포지션중 뽑을만한 와카선수가 있었다면 아마 황의조, 조현우는 뽑히지 않았을수도 있겠죠.. 짧은 일정에서 많은 경기를 치루는 상황상 부족한 포지션은 더 부족해 보일겁니다
이강인은 차출이 가능했다 하더라도 뽑히긴 힘들었을겁니다
동포지션에서 이승우, 황인범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 두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아마 전 게임 선발출장할 정도의 역량이라 보입니다
축협아 1주일전에 조율하는건 어려웠니?
이미 엔트리도 결정이 되었고 감독도 충분히 설명을 했으니 결과를 기다려야죠^^
김학범 감독님은 철학도 확고 하시고 경력도 많으시니 잘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다만 황의조 선수가 여러모로 부담이 많을텐데 자신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감독이 뽑았으니 논쟁은 그만 했으면 하지만, 공격수가 5명이면 많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