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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부모님이 프랜차이즈 업종을 알아보고 계십니다.</DIV>
<P></P>
<P> </P>
<P>1. 맥도널드 류의 패스트푸트</P>
<P>2.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류의 제과점</P>
<P> </P>
<P>신규 점포 개설은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니 좀 어렵고, </P>
<P>기존 매장이 매물로 나온 곳에 들어가려고 하십니다.</P>
<P>매출은 얼마나 되는지, 그에 따른 손익분기점도 분석해야 하고, </P>
<P>입지도 결정해야 하고, 운영 시스템도 알아봐야 하고 등등 알아볼 것들이 많네요.</P>
<P> </P>
<P>경험이 있거나, 주변에 해당 업체에 몸담고 계시는 분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P>
<P>-요새 경기가 어떤지</P>
<P>-경험이 없어도 할 만한지</P>
<P>-손익은 좀 나고 계신지 등등</P>
<P>(주변에 유경험자쪽지로 직접 연락 시켜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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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인점에 대한 환상이라는게 좀 있는데 회사와의 관계를 잘 봐야 합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위와 같은 체인업체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는 프로가 있었거든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정 조치가 있어서 계약관련 문제가 수정되었다라는 기사는 봤는데 기업은 절대적으로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곳이고 업주들은 약자인 경우가 많아서 부당한 요구를 하는곳이 참 많습니다. 많은 애기 듣고 신중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터가 좋고 장사가 잘되는 곳은 기업 직영인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여. 나중에 본인이 하는 곳이 장사가 굉장히 잘된다면 나중에 업체에서 계약 해지 하고 본인들의 직영 체인점을 운영해 버리는곳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왠만하면 비추합니다. 특히 SPC 그룹에서 하는 파리바게뜨나 던킨도너츠, 그리고 제너시스에서 하는 BBQ는 상당히 악명이 높죠...개인적으로 저희 부모님도 예전에 파리바게뜨를 하셨었는데, 팔리지도 않는 상품 억지로 밀어넣기, 모든 책임 가게에 전가하기 등에 고생만 하시다가 관두었습니다. 그리고, 제 대학선배는 BBQ 차렸다가 종이컵, 나무젓가락, 휴지 등 하나하나 다 BBQ에서 공급하는 걸 써야했고, 그런 재료비라도 아낄려고 아는 분 통해서 나무젓가락 등 왕창 얻어써서 필요없다고 하니까 의무사항이라고 우리 것 안쓰면 계약해지안하고 반협박했다 하더군요.
특히나 요새는 대놓고 그런 곳에서 하는 얘기가 이제는 손님 매출로 돈버는 시대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주들 통해서 돈버는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얘기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패러다임에 맞춰--;; 이제는 지점 허가해주고, 반경 얼마 이내는 동종 가맹점 안 내주는 규정이 더 널널해져서 더 경쟁이 치열합니다. 심지어는 저희 동네 대형마트에는 배스킨 라빈스가 1층, 그리고 3층에 있더군요. --;;...
제가 편의점 b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업관리쪽이라 개발쪽업무를 안보고있지만 정말 프렌차이즈 할바에야 노하우 읽히고 자기가 직접 만드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편의점쪽은 5개사가 서로 커가는 과정이라 횡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점주들 뺏길까봐 나날히 공격적으로 영업하며 점주들 우대하지만 spc라던지 cj푸드쪽은 횡포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최악은 치킨업계라 들었습니다. 잘생각하시고 주변외식업을 하신 사람들의 말을 잘들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빈다. 말년에 목돈 들여서 열엇더니 반찬값도 안나오면 허탈하죠...하지만 장점은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큰힘안들이고 안정적으로 적은돈이나마 꾸준히 수익을 낼려면 편의점이 가장 할만합니다. 물론 우리가 다아는 메이져 편의점은 절대 비추입니다.돈만있으면 창업이 가능합니다만 그후에 횡포는 상상초월입니다. 가게계약시에는 건물주와 잘안다던가 본인점포로 운영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임대로 들어가서 장사잘되면 메이져편의점에서 치고들어갑니다.( 5000에 200짜리인 점포에 5000에 350을 부르니 건물주도 어쩔수 없더군요. 메이저 편의점은 어차피 지들이 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월세는 상관 안합니다.) 다니시다 보면 개인편의점 하시는 분들끼리 모여서 하시는 업체들이 있을겁니다. 그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맥도날드나 베스킨라빈스 던킨등은 이미 스타벅스와 함께 조금씩 몰락해가는 프랜차이즈들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물론 상권이나 업주의 운영방침에 따라 지금도 잘되는곳이 있지만요. 자영업을 하실거라면 차라리 소규모 점포를 하시는게 요즘같아선 이득입니다. 실례로 제친구녀석은 떡볶이 튀김가게로 월 순수익 1500이상을 내고 있습니다.
첫댓글 던킨 도너츠는 물량공급면에서 비추합니다.
저희 동네 파리바게트 지점 하나 오픈 했는데, 정말 잘 되더군요. 어디서 본거 같은데, 파리바게트가 외식 업체 1위라는 소리도 있고..
기업 체인점에 대한 환상이라는게 좀 있는데 회사와의 관계를 잘 봐야 합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위와 같은 체인업체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는 프로가 있었거든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정 조치가 있어서 계약관련 문제가 수정되었다라는 기사는 봤는데 기업은 절대적으로 자기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곳이고 업주들은 약자인 경우가 많아서 부당한 요구를 하는곳이 참 많습니다. 많은 애기 듣고 신중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터가 좋고 장사가 잘되는 곳은 기업 직영인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여. 나중에 본인이 하는 곳이 장사가 굉장히 잘된다면 나중에 업체에서 계약 해지 하고 본인들의 직영 체인점을 운영해 버리는곳도 있습니다.
2222222222222222 저도 TV에서 봤어요 걔네들 완전 쓰X기 더 군요 ;;;;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장사가 잘 되는 매장이 매물로 나온다면 가격이 비싸겠고 장사가 잘 안되는 매장이 매물로 나온다면 가격은 싸도 흑자가 가능할지...
프랜차이즈는 왠만하면 비추합니다. 특히 SPC 그룹에서 하는 파리바게뜨나 던킨도너츠, 그리고 제너시스에서 하는 BBQ는 상당히 악명이 높죠...개인적으로 저희 부모님도 예전에 파리바게뜨를 하셨었는데, 팔리지도 않는 상품 억지로 밀어넣기, 모든 책임 가게에 전가하기 등에 고생만 하시다가 관두었습니다. 그리고, 제 대학선배는 BBQ 차렸다가 종이컵, 나무젓가락, 휴지 등 하나하나 다 BBQ에서 공급하는 걸 써야했고, 그런 재료비라도 아낄려고 아는 분 통해서 나무젓가락 등 왕창 얻어써서 필요없다고 하니까 의무사항이라고 우리 것 안쓰면 계약해지안하고 반협박했다 하더군요.
특히나 요새는 대놓고 그런 곳에서 하는 얘기가 이제는 손님 매출로 돈버는 시대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주들 통해서 돈버는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얘기한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패러다임에 맞춰--;; 이제는 지점 허가해주고, 반경 얼마 이내는 동종 가맹점 안 내주는 규정이 더 널널해져서 더 경쟁이 치열합니다. 심지어는 저희 동네 대형마트에는 배스킨 라빈스가 1층, 그리고 3층에 있더군요. --;;...
베스킨 라빈스 그쪽은 방송에 나왔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여러가지 이권 개입 문제로 업체에서 부린 횡포라고 들었습니다. 아마 1층 업주가 본인들의 뜻에 따르지 않아서 그렇게 한걸로 들었습니다.
3층은 본사 직원인가 관계자가 직접 차린거라죠 1층 가게 제발로 나가게 하려고
요새 하도 체인점은 악명이 높아서 제대로 잘 알아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편의점 b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업관리쪽이라 개발쪽업무를 안보고있지만 정말 프렌차이즈 할바에야 노하우 읽히고 자기가 직접 만드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편의점쪽은 5개사가 서로 커가는 과정이라 횡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점주들 뺏길까봐 나날히 공격적으로 영업하며 점주들 우대하지만 spc라던지 cj푸드쪽은 횡포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최악은 치킨업계라 들었습니다. 잘생각하시고 주변외식업을 하신 사람들의 말을 잘들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빈다. 말년에 목돈 들여서 열엇더니 반찬값도 안나오면 허탈하죠...하지만 장점은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큰힘안들이고 안정적으로 적은돈이나마 꾸준히 수익을 낼려면 편의점이 가장 할만합니다. 물론 우리가 다아는 메이져 편의점은 절대 비추입니다.돈만있으면 창업이 가능합니다만 그후에 횡포는 상상초월입니다. 가게계약시에는 건물주와 잘안다던가 본인점포로 운영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임대로 들어가서 장사잘되면 메이져편의점에서 치고들어갑니다.( 5000에 200짜리인 점포에 5000에 350을 부르니 건물주도 어쩔수 없더군요. 메이저 편의점은 어차피 지들이 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월세는 상관 안합니다.) 다니시다 보면 개인편의점 하시는 분들끼리 모여서 하시는 업체들이 있을겁니다. 그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제가 아는 분이 패스트푸드는 비추하시더군요.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차려만 놓으면 돈버는게 일이었다는데, 요새는 문닫는 매장도 많죠.
맥도날드나 베스킨라빈스 던킨등은 이미 스타벅스와 함께 조금씩 몰락해가는 프랜차이즈들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물론 상권이나 업주의 운영방침에 따라 지금도 잘되는곳이 있지만요. 자영업을 하실거라면 차라리 소규모 점포를 하시는게 요즘같아선 이득입니다. 실례로 제친구녀석은 떡볶이 튀김가게로 월 순수익 1500이상을 내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가 SPC직원인데 SPC계열사의 경우 (던킨) 양도양수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