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때 생각도 나고, (그때 진작 좋은 기술이 있었다면..) 그리고 이 글 본문처럼 현실은 바뀌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광고에는 kt때문에 뭐 엄청 기술이 좋아진것 마냥 선전하는갓 같아서 가증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 사건사고 처리에 광고에 나오는 기술을 쓸까?? 글세요....)
@껄!!전 저런 상황조차 이해를 못 받는 경우에서 언론들이 국회의원들 앞에서 저런 행동을 보여주면 그의 진정성을 제대로 표해주기보다 그의 태도에 비난을 가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거기에 휘둘리는 분들도 꽤 많을 거 같습니다만 이건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뿐이네요..
의도한 상황 아니어도 저정도 액션도 못합니까...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는데 현장이면 더하겠죠. 일하다 갈등 상황이 한번도 없으셨던건지... 저게 받아들이기 힘든 아랫사람도 있겠고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고, 도를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는 조직의 특성으로 봐줘야하지 않을까요? 뭐 아무 사건도 없던 조직에서 성질낸다고 꼰대 취급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논의는 양당사자가 하는거고 거기에 언성이 높아지는 것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 '일방'이 '상대방'에게 하는 행위죠. 그에 반해 저 상황은 뭔가요? 그런 상황이 맞나요? 무전기 안된게 저들탓이에요? 예산집행 안한게 저들탓인가요? 엄한사람 잡고 화내는데 그게 정당하고 이해해야한다고요? 어디 갑질 얘기할때는 눈이 뒤집혀서 욕하기 바쁘면서 저건 갑질이 아니라 정당한 업무행위에요? 저것 역시 갑질과 별반 다를바 없는 행위에요. 저 의료인들이 왜 이국종 분풀이 대상이 되어야하는건데요? 언론의 주목은 이국종이 더 많이 받고있지만 그외 의료인들역시 저런 취급당할 사람들은 아닌거 같은데요?
@비발디처럼얘기를 너무 확장하시는겁니다. 저사람들이랑 이국종 교수 관계가 조가랑 항공기 승무원이랑 같나요? 그리고 물리적인 던지는 방향을 얘기하는 중요한게 아니라는 게 조가네 말이 말도 안되는 이유잖아요. 근데 그 사건이랑 이 건을 다를바 없다고 얘기하는건 물리적 방향만 생각하시는 건데요 그건 모순입니다. 넓은 의미로 잘했다고 할 수 있는 행위는 아닙니다만 앞에 있는 당사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행위라면 이해할 수 도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걸 아무 상관없는 타인이 가타부타 하는 건 이해가 안돼요.
의도한 상황이 아니라도 저정도는 이해해야죠. 나쁜 의도가 아니라 환자 살리려는 마음이 너무 강한데 주변 상황이 맘대로 안돼서 분노가 폭발한 건데요. 거의 매일같이 목숨이 위급한 환자들 수술을 맡고 계신것 같은데 미쳤다고 할 정도로 환자에 대한 강한 책임감, 의무감 아니면 애초에 저기서 일을 하고 있지도 않을겁니다. 저는 저분 정도면 거의 신급 멘탈로 봅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은 애초에 저런 처참한 죽음들을 1년 365일 계속 목도하면서 살아갈 수 조차 없겠죠.
아니 무슨말씀인지는 알겠는데 그럼 저기 같이있는 간호사 등은 그런 의무감이 없나요? 왜 저들한테 저러는거죠? 애초에 원인 제공자가 아닌 결과에대해 신경질내는 것까지 이해해야한다고요? 무슨 이국종은 절대신이라도 됩니까? 100가지 일중 99가지를 작하고 1을 못하면 잘한 99에 대해 칭찬을 듣고 못한 1에대해서는 비판을 받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아니 무슨 비판할 수 없는 절대영역을 상정하는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비발디처럼무슨말씀이신지? 이해할수있다고했지 누가 비판할수 없는 성역이라고했나요? 우리가 짜증 폭발할때 원인제공자한테만 짜증내나요? 그렇게 언제나 이성적일수 있으면 애초에 짜증을 표현하지도 않겠죠. 이국종교수가 아니라 저기 의료진 누가 짜증냈더라도 이해할만한 상황이라고봅니다.
저정도 감정표현도 못하나요? 8년동안 저런 기본적인 물품 제공도 안되고 있는데 저런 상황에서도 '아이고 무전기가 또 안되네요 허허허' 이렇게 넘어가야 합니까?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저 무전기 집어딘지지 않을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라면 저거보다 더했을겁니다. 이국종교수의 저런 행동 이해합니다.
첫댓글 저는 요즘 kt 이국종 의사 나오는 광고 보면
기분이 굉장이 불쾌해요
세월호때 생각도 나고,
(그때 진작 좋은 기술이 있었다면..)
그리고 이 글 본문처럼 현실은 바뀌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광고에는 kt때문에 뭐 엄청 기술이 좋아진것 마냥 선전하는갓 같아서 가증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 사건사고 처리에 광고에 나오는 기술을 쓸까?? 글세요....)
그거 광고 실제상황이라고 본 적 있어요
실제상황 촬영한거라고 나오긴하던데요
얼마나 바쁘면 짬이 안 나서 출동할 때 인터뷰를 할까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이분 머라고하지세요. 대단한분입니다.
이분도 썰이 좀 많던데...혹시라도 자한당 비례받아 나오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20 01:32
실력은 좋을지 모르지만 전형적인 꼰대라고 봐야하죠. 저기 있는 사람 중에 무전기가 안되는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있을까요?
꼰대라도 저렇게 본인 희생하면서 사람 살리는 꼰대라면 응원할랍니다. 무전기 던지는 건 액션이죠. 인터뷰 백날 말해서 뭐합니까. 던져버리는 게 더 각인되겠죠.
@Blake Austin Griffin 2222
정녕 저 무전기 던지는 액션이 저기 있는 사람들한테 책임을 돌리는 행위라고 보시는건가요?
@christian 당연히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액션이라면 권력자에게 하면 더욱 효과있고 좋지 않을까요.
@껄!! 저분 권력자에게 매일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경 좀 써달라고, 일회성으로 하지 말아달라고요
@Lakers&Eagles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회 의원들 만났을때, 그 앞에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껄!! 긴급상황에서도 필요한 의료 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화가 난 상태로 던진 것도 뭐라 듣는 상황인데, 국회의원들 앞에서 저런 행동했다고 하면 더 많은 태도 논란의 질타를 받지 않을까요?
@I Can Fly 저는 진정성 있어 보이고 대박이슈가 되서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껄!! 전 저런 상황조차 이해를 못 받는 경우에서 언론들이 국회의원들 앞에서 저런 행동을 보여주면 그의 진정성을 제대로 표해주기보다 그의 태도에 비난을 가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거기에 휘둘리는 분들도 꽤 많을 거 같습니다만 이건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뿐이네요..
@껄!! 껄껄껄!!
솔직히 던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아주대교수에 아주대병원 소속이고 아주대병원 응급센터 센터장이면 아주대쪽과 이야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헬기탑승 115초전이라 나오는거 보니 응급구조하러 가는 것 같은데 그 전에 팀 분위기 작살내는게 리더의 역할이 맞는건가요? 저런 행동까지도 무조건 옳다고 이야기해야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 성질 난다고 수술기구 집어던지고 직원들한테 성질 내고 뭐 그럴거 같기는 하네요..
저런 의사들 종종 보지만 아래직원들은 해줄 수 있는게 없죠.. 문제가 있으면 본인의 상사랑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카메라 앞이어서 오바하는거 같기도 하고...
8년째 바꿔달라고 했는데 안바꿔준 정부 욕이 있을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많이 당황스럽네요 ㅎㅎ
안바꿔준게 정부인가요 아주대병원인가요? 왜 정부욕을 하죠?
무전기 당연히 아주대병원이 바꿔줘야되는거 아닌가요?
@현운데요 중증 외상센터는 병원이 단독이 하는데가 아니라 국가가 지정 및 관여합니다. 예산도 국가에서 지원되고요
https://mnews.joins.com/article/22146301
병원이 돈안되는 수술만 있는데를 뭐가 좋다고 돈들여서 운영하겠습니까?
@letsgoCeltics 예산을 주는건 알았는데, 무전기 구입같은 예산 집행도 정부에서 하는지는 몰랐네요; 의사들이 신념없이는 지원할이유가 없는 곳이네요..
@letsgoCeltics 예산을 '지원' 해주는 것은 알고있는데 아주대측에서는 재정을 부담하지 않는건가요? 아닐거 같은데요??
예산지원만 받는거고 예산집행은 병원에사 하는개 맞습니다
8년째 안 바꿔줬는데 저 정도면 양반 아닌가요? 저는 시에서 우레탄코트 수리 안해 주면 대회 보이콧 한다고 했었네요ㅡㅡ
카메라 앞, 물건을 던지는 데 아무도 안 놀람. 움찔하는 기척도 없고 무덤덤.....
일종의 퍼포먼스 같은 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필요하니깐 하셨겠지만
병원 수술방에서는 성질더러운 교수들 쌍욕 난무하고 물건 집어 던지는일 다반사 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조인트까고 심한 경우 가슴팍 치는 경우까지 있어요 보호자들 성질 내고 물건 던지는 일이야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니고 의료진들 멘탈 강합니다 저정도는 놀랄 일도 아니에요
https://youtu.be/B-TkwrIl13A
방송이고 하니 교수님께서 약간 의도하신 액션 같네요.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PLAY
카메라 있으시니깐 퍼포먼스 하신거겠죠 실제면 바빠죽겠는데 저렇게 하실 이유가 없죠
저렇게 떠들고 오바해서 바뀔 수 있다면 뭔들 안해볼까요.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하아 ㅠㅠ
의도한 상황 같습니다
의도한 상황 아니어도 저정도 액션도 못합니까...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논의하는 자리에서는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는데 현장이면 더하겠죠. 일하다 갈등 상황이 한번도 없으셨던건지... 저게 받아들이기 힘든 아랫사람도 있겠고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고, 도를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는 조직의 특성으로 봐줘야하지 않을까요? 뭐 아무 사건도 없던 조직에서 성질낸다고 꼰대 취급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논의는 양당사자가 하는거고 거기에 언성이 높아지는 것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 '일방'이 '상대방'에게 하는 행위죠. 그에 반해 저 상황은 뭔가요? 그런 상황이 맞나요? 무전기 안된게 저들탓이에요? 예산집행 안한게 저들탓인가요? 엄한사람 잡고 화내는데 그게 정당하고 이해해야한다고요?
어디 갑질 얘기할때는 눈이 뒤집혀서 욕하기 바쁘면서 저건 갑질이 아니라 정당한 업무행위에요? 저것 역시 갑질과 별반 다를바 없는 행위에요. 저 의료인들이 왜 이국종 분풀이 대상이 되어야하는건데요? 언론의 주목은 이국종이 더 많이 받고있지만 그외 의료인들역시 저런 취급당할 사람들은 아닌거 같은데요?
@비발디처럼 저 사람들한테 던진건 아닌 것 같은데요 옆에서 보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직접 던지는 거랑 똑같이 취급하는 건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짜자장 그래서요? 저 사람들한테 던진게 아니니 정당하다는 건가요? 사람을 향해 던진게 아니니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신거에요? 전에 조가항공에서 물컵을 벽으로 던졌으니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한것과 다를바없네요?
@비발디처럼 얘기를 너무 확장하시는겁니다. 저사람들이랑 이국종 교수 관계가 조가랑 항공기 승무원이랑 같나요? 그리고 물리적인 던지는 방향을 얘기하는 중요한게 아니라는 게 조가네 말이 말도 안되는 이유잖아요. 근데 그 사건이랑 이 건을 다를바 없다고 얘기하는건 물리적 방향만 생각하시는 건데요 그건 모순입니다. 넓은 의미로 잘했다고 할 수 있는 행위는 아닙니다만 앞에 있는 당사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행위라면 이해할 수 도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걸 아무 상관없는 타인이 가타부타 하는 건 이해가 안돼요.
의도한 상황이 아니라도 저정도는 이해해야죠. 나쁜 의도가 아니라 환자 살리려는 마음이 너무 강한데 주변 상황이 맘대로 안돼서 분노가 폭발한 건데요. 거의 매일같이 목숨이 위급한 환자들 수술을 맡고 계신것 같은데 미쳤다고 할 정도로 환자에 대한 강한 책임감, 의무감 아니면 애초에 저기서 일을 하고 있지도 않을겁니다. 저는 저분 정도면 거의 신급 멘탈로 봅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은 애초에 저런 처참한 죽음들을 1년 365일 계속 목도하면서 살아갈 수 조차 없겠죠.
아니 무슨말씀인지는 알겠는데 그럼 저기 같이있는 간호사 등은 그런 의무감이 없나요? 왜 저들한테 저러는거죠? 애초에 원인 제공자가 아닌 결과에대해 신경질내는 것까지 이해해야한다고요? 무슨 이국종은 절대신이라도 됩니까? 100가지 일중 99가지를 작하고 1을 못하면 잘한 99에 대해 칭찬을 듣고 못한 1에대해서는 비판을 받는게 맞는거아닌가요? 아니 무슨 비판할 수 없는 절대영역을 상정하는게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비발디처럼 333
@비발디처럼 무슨말씀이신지? 이해할수있다고했지 누가 비판할수 없는 성역이라고했나요? 우리가 짜증 폭발할때 원인제공자한테만 짜증내나요? 그렇게 언제나 이성적일수 있으면 애초에 짜증을 표현하지도 않겠죠. 이국종교수가 아니라 저기 의료진 누가 짜증냈더라도 이해할만한 상황이라고봅니다.
카메라 찍고 있을 때 퍼포먼스를 더 했다고도 생각해봅니다. 이런 거라도 봐야 지원해주지 않겠나 하며요 ㅠㅠ 언론을 잘 이용해야죠~!! 여튼 고생들 많이 하는 영역에 잡다한 데서 돈 다 긁어와서 지원 빵빵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잘못된 행동인데 이해해줄 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맨날 천날 방송에다 지원 요구하고 약속 받지만 현실은 헬기 탑승 2분전에 받은 무전기가 전에도 안되는 무전기... 저 같아도 빡칠거 같네요.
대체 어딜봐서 주변 사람에게 화내는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 하여간 예민한 사람 많아ㅎ
저정도 감정표현도 못하나요? 8년동안 저런 기본적인 물품 제공도 안되고 있는데 저런 상황에서도 '아이고 무전기가 또 안되네요 허허허' 이렇게 넘어가야 합니까?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저 무전기 집어딘지지 않을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라면 저거보다 더했을겁니다. 이국종교수의 저런 행동 이해합니다.
저정도면 충분히 이해 됩니다. 주변 사람들도 당연히 본인들한테 하는것 아니라고 알텐고~(유대감이 ㅎㄷㄷ 할테니까요~)
그냥 서로 다 안타까운 느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