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오늘 이준석 기자 회견 후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진다면…

[(CHI)불타는개고기]

오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보진 않았지만
뉴스를 보니 딱 이때가 떠오르네요

오늘 이준석의 기자회견 후
만약에 국힘 지도부와 이준석이 화해를 한다면
그때처럼 지지율의 극적인 반등이 있을까요

항목에 오타가 있네요 ㅠㅠ
투표란은 글 등록 후엔 수정이 안되니 양해부탁드려요

[ToXiC_KR]

반등하리라 봅니다. 일단 소위 이대남 층은 이준석에 본인들을 투영하고 있다고 봐요. 이준석을 포용하는게 나름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보기엔 이대남들의 국힘 지지엔 별 다른 깊은 생각이 있지 않다고 보거든요.

[배드보이스]

문정권 시절 민주당이 진작에 젠더문제에 잘 대처했다면 이준석이 그렇게 뜨지 못했을텐데 지난 정권의 여가부 관료들이나 민주당내 여성운동계 의원들이나 페미=여성표로 아는 양반들때문에ㅠㅠㅠ

[(CHI)불타는개고기]

저는 반등할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이유가 아닌 정치적인 명분만으로도 지지율이 극적으로 반등한다는게 굉장히 자조적인 예상이긴 하지만 그게 국민들의 평균적인 정치 수준인것 같거든요… 여러번 경험하기도 했구요

[제주소년대장]

화해 자체를 안할거 같은데요 ㅎ
이미 대통령이 됐는데 뭐하러 할까싶네요.
눈치 안보시는 분인데

[쿠니미히로]

1월5일로 기억되는데

연초의 그 치고받던 난타전하고 말 같지도 않는 화해 후 여가부 폐지란 글 하나 던지곤 강제봉합 되었죠

그걸 또 좋다고 믿고 대선 승리 했습니다

그런 당이 있고 그걸 믿는 사람이 지지율에 반영되는 이 시대에


만약의 극적인 화해란게 이루어진다면 또 그걸 믿어버린다고 봅니다

어디 저 당을 찍는 사람들이 상식적인가요

[배드보이스]

이준석과 윤석열의 봉합이 먹힌게 이재명의 닷페이스 출연이라는 대삽질 영향도 컸죠
갠적으로 만약 이재명이 닷페이스 출연을 끝까지 거부하면서 페미와 거리를 뒀다면 그렇게 해봤자 안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팅아이즈]

출연안했어야했음 내부적으로 최악의 패착이긴함 그거 추천했던 당예서도 내쳐야되는데

[냉정하게 잔인하게(yjiwood)]

비단주머니 꺼내지~~

[KAKA각하]

20대 남성들의 맹목적 지지 생각하면 어느정도 반등은 하겟져

[이동고시]

이 인간은 여지껏 무슨 업적도 없고 국회의원 인 적도 없고 그저 혐오정서에 기대 편하게 정치해 온 우리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할 부류의 인간일 뿐인데 꼴보기 싫으니 그만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윤같은 인간 대통령 만드는데 한몫했으면 그 댓가는 치루고 사라져야지

[농구공^^]

화해를 할려면 이준석에게 당대표나 공천권 다시 주어야하는데 너무 멀리왔죠

[배드보이스]

만약 이준석에게 공천권 같은걸 주려면 윤핵관들이 대거 공천학살 될게 뻔한데 윤석열이나 윤핵관들이 그걸 모를리도 없고 누구 좋으라고 그런 권한을 줄까요?
저는 그런 문제 떄문에라도 화해할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고 겉으로 화해한다고해도 중요한 권한을 뺸 식물 당대표로 만들려고 할게 뻔하다고 봅니다

[토탈패키지]

굥이 지지율을 신경썼다면 애초부터 이 따위로 행동하지도 않죠. 대선때야 지면 곧 죽음이었으니 급한대로 이준석이랑 화해(하는 척)했지만 지금이야 거칠게 있나요. 만에 하나 화해(하는척)를 통한 지지율 반등을 위한 꼼수라고 해도...지금의 지지율 폭락이 단순히 이준석을 내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거든요. 화해를 하건 말건 쇼를 하건 말건 관심은 없는데 그게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OldSchool]

화해 안할거라 봅니다. 윤석열이 저런 소리 듣고 화해 할 깜냥이 안되요.

[와호장룡]

반등하겠죠. 언론에서 마사지 엄청 해줄겁니다; 문제는 화해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까워 보여요

[레이 ALLEN]

아직도 사이비종교 믿는것처럼 푹 빠지신분들이 많으니 분명 반등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특유의 유행, 흐름에 잘빠지는 특성때문에 분명 또 쓸려갈겁니다.

[빌바오]

이준석 내쳐서 낮은 지지율이 아니라서요

[작지만 큰 열정]

지지율 신경 안쓰죠. 당장 선거도 아니고요. 국제정세 나아져서 경제상황좀 나아지면 또 다음 선거전까진 4-50프로 지지율 나올거라. 지난선거용 바지사장 재활용해서 키워줄 이유가 없어요.

[이사장]

반등은 할텐데 솔직히 별 의미 없다고 볼것이기 때문에 화해 안할겁니다. 화해는 윤핵관이 고개 숙이는건데 할리가요

[김꾼대]

투표는 했지만 전 우선 화해 자체를 못할 거 같습니다. 한동훈이가 그렇게 놔두지도 않을 거 같구요.

[미카엘 요르단]

지긋지긋합니다. 손절했다 지지율 떨어지면 또 손내밀고, 좋다고 잡고. 저런인간은 정치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No.6 LBJ]

대선 지선을 연속 승리한 당대표인데...

[하와이안피자]

화해는 물건너갔습니다.

[내쉬야]

아랫도리 놀린거부터 해명하고 김학의랑 룸에서 작전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