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인터뷰] 조국 딸 지도교수 "영어로 논문 잘써줘 제1저자로.."
담담한눈빛 추천 0 조회 6,077 19.08.21 12:4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8.21 12:51

    첫댓글 조국이 법무부장관이 되길바라지만 여기까지만했음합니다

  • 작성자 19.08.21 12:53

    님 마음도 이해되지만 의혹만 있는 상황에서 청문회를 통해 본인의 소신과 의혹을 밝혀야죠. 결과는 그이후이고요.

  • 19.08.21 12:56

    @담담한눈빛 냉정하게 지금 정황을보면 논리적 법적으로 문제되는기 없다고 봅니다 특히 딸 장학금부분은요 문통때문에 눈이 높아진게 맞지만
    만약 조국이 대통령후보나 민주당당대표라면
    정서상 분명 역풍이 불거라봅니다
    아쉽네요...

  • 작성자 19.08.21 13:02

    @KIDD JJANG 그것또한 그때되어서 맞아야 할 상황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여기까지 왔다는것은 퇴로는 이미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 19.08.21 13:02

    @KIDD JJANG 솔직히 문통은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괴물인데 이걸 또 기대하기는 힘들고 조국이 아닌 누가 올라와도 이 사단이 날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대안이 자한당이 되진 말아야하는데 말이죠

  • 19.08.21 13:33

    @빵꾸똥꾸 아니요 이회창 아들문제만큼 큰 문제인건 사실이죠 이정권의 철학인 평등 공정 정의에 하나도 부합하지않고 저같은 학부모나 힘들게 논문쓰시는 모든 이들에게 진짜 속상한 일이니까요. 물론 저도 대안이 자한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9.08.21 13:37

    @강건마 그러니깐요
    부합하지 않으니 또 벌어질 일이라는거죠
    아마 스멀스멀 자한당쪽으로 다시 기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 19.08.21 12:51

    고등학생이 그게 되겠어요? 기자님 고등학교 때 서울에서 여기까지 내려와서 매일 실험실 밖에서 이거 하라 그러면 며칠이나 견디겠어요. 대부분의 애들이 2-3일 하다가 확인서만 하나 써주세요 하고 말지.

  • 19.08.21 12:53

    교수님이라 그런지 현실을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실험 열심히 도와줘서 공저자 되는 것이라면 목숨걸고 할 애들 널렸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 19.08.21 12:55

    @[LAL]Ball to Ingram 그리고 10년 전에 무슨 외국 대학 갔다고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납니까? 제가 딱 10년 전에 입시 한 사람인데, 교수님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적어도 입시 관련하여서는) 교수님이 대학문턱 밟을때 ~ 10년 후 정도까지에서 생각이 멈춰 계신거 같습니다.

  • 19.08.21 13:12

    @[LAL]Ball to Ingram 라디오 생으로 듣다가 그건 좀 웃겼어요

  • 19.08.21 18:43

    @[LAL]Ball to Ingram 공저자 시켜준다고 하면 할 사람 널렸겠지만 조국딸이 그런 약속을 받고 한게 아니잖아요. 그냥 고딩때 하는 인턴십이고 공저자 올려준다는 기약이 전혀 없으니 대부분 애들은 2~3일 하고 확인서만 받고 관둔다는겁니다. 일부러 교묘하게 왜곡하시는건지 참...

  • 해명 올라와도 조국 관둬라 교수가 잘모르네 됐고 해명해라 도돌임표....청문화하면 그담엔 어떤 의견이 나올지...

  • 19.08.21 13:47

    저 분의 해명을 믿어야될까요? 어쩌면 용의자일지 모르는 사람의 해명일텐데요? 김성태와 kt인사관계자가 취업청탁없었다고 할 때 그거 믿었어요?

  • 19.08.21 13:21

    제가 조국 일은 청문회까지 좀 지켜보려고 했는데, 정말 고등학생 신분에 영어로 논문을 써서 외국 저널에서 accept시킬 정도면 말이 안되는 천재네요. 전문 용어도 수도 없이 나오고 사용되는 단어들도 고정적인 것들만 들어가는데다가 논문 형식도 거의 정해져 있어서 보통 논문 하나 쓰려면 수 십 개 이상의 해외 논문을 읽어 봐야 어떻게 쓰는지 방법이라도 알게 되는게 정상이죠.
    무엇보다 논문 통과 이후에 accept 됐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후에 계속 논문 심의 의원들로부터 논문에 대한 문제점이 최소 2번에 걸쳐서는 날아옵니다. 이 과정을 고등학생이 했다는 건... 저도 논문 써본 사람 입장에서 공감이 안 가네요.

  • 19.08.21 13:24

    이중잣대가 무조건 나쁘다곤 생각 안하지만, 이런 핑계가 다른 쪽에서 나왔으면 빡이 제대로 돌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논문 하나라도 쓰려고 밤잠 지새는 학생들 생각하면 더더욱요. 특히나 저 인터뷰가 교수 본인이 했다는 점에서 팩트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 19.08.21 13:26

    한국저널입니다. revison 없이 바로 accept 됬을수도 있어요. 그리 비중있는 학회지는 아니라서요. 그리 흔한일은 아니지만요

  • 19.08.21 13:35

    @팥들어쑤 인터뷰 본문에 교수가 "번역이 아니에요. 영어로 쓰는 거예요. 대부분의 외국 저널이 영어가 신통치 않잖아요. 읽어보지도 않고 리젝트해요, 그냥. 그래서 그건 굉장히 기여를 한 거예요."라고 해서 제가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저 교수 인터뷰 방식에 화가 나는군요. 외국 저널 얘길 갑자기 왜 꺼내는지...

  • 19.08.21 19:19

    @zerak 낸건 한국저널이지만 쓸때는 외국저널에 내려고 썼다고 나오는데요. 애 입시에 도움주려고 외국에 낼걸 국내에 내서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본거라고... 다들 글을 다 안읽으시는건지 진짜 개탄스럽네요.

  • 19.08.22 20:01

    @루벤붐췌붐췌 다 읽긴 했는데 바빠서 속독하느라 안중요해보이는 부분은 중간중간 건너 뛰었습니다. 개탄스러우실 것 까지는 없다고 보고요.
    말씀하신 부분을 들어도 딱히 인터뷰 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보진 않습니다. 외국 저널에 내려면 영작 실력이 중요한데 애가 영작을 잘해서 1저자를 줬다. 그치만 결국 한국 저널에 냈기 때문에 애가 영작을 진짜 잘했는지는 모르겠다는 모순이 발생되는거 아닌가요?
    좀 오해를 피하고자 덧붙이면, 본 댓글은 루벤님의 답글을 반박하는게 아니라, 제가 읽을 당시 저런 오해가 머리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인터뷰 방식에 화가 났다고 해명하는 겁니다. 제가 미처 못읽고 넘어간 부분에 대한 지적은 감사드립니다.

  • 19.08.21 13:31

    아니, 이 분이야 지금 이렇게 말 안 하면 징계 받아야 할 처지의 사람이잖아요..

  • 하아..그럼 뭘 해명하나요...도대체 그럼 무슨 정ㅎ항이라고 보세요?그냥 조국이 뒤에서 밀어 줬다 뭐 이런 시나리오 인가요?

  • 19.08.21 14:54

    @[적폐청산]중얼중얼 이 분은 제1저자를 고교생으로 내세운 이유를 저렇게 이상하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연구윤리 위반인 겁니다. 조국과는 전혀 상관 없이.. 만약 저게 해명의 전부라면 청문회 때 가열차게 까이겠죠. 그러니 저런 해명이 답이 됐네 라고 생각하지 말자. 이게 제 요지입니다.

  • 19.08.21 14:06

    논문 첫페이지 background 만 보고 왔는데, 저걸 인문계 고등학생이 인턴 2주만에 1저자로 썼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저도 미국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고, 대학때 논문 엄청 많이 읽었었는데 저런 전문용어와 디자인을 고등학생이 한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누가 해놓은거 이름만 올렸겠네요.
    문통을 지지하고 진보를 지지하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 19.08.21 18:45

    이분 댁에 가셔서 부인분 좀 잡겠는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