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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안철수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안철수는 너무 아까운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지난 대선에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3자 구도에서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기를 많이 바랬습니다.
어차피 가정에 불과하지만 저는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었다면 중도표 흡수를 더 해서 안철수가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뽑으려는 사람은 박근혜를 뽑을 가능성은 적은데, 안철수를 뽑으려는 사람은 박근혜를 꽤 뽑았을 것이니까요.
실제 가상 단일화에서도 안철수가 문재인보다 더 유리하게 나왔었구요.
여튼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이유는, 안철수 자체가 너무 좋다기 보다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이 케케묵은 양당구조에 기생하면서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자들이 득세하는 판을 뒤엎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 정치는 양 당만 들어가면 자신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층을 믿고 그 지지층이 좋아하는 말만 하면 됩니다.
한 쪽은 빨갱이 타령, 한 쪽은 일제 앞잡이 타령만 계속 하면 알아서 적당히 뽑아주고, 그렇게 한 자리 차지해서 잘 먹고 사는 사람들이 정치를 하고 있었고, 이들을 축출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당의 지원을 받고 서로 핵심 관계자를 자청하는 자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되면 그냥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도움 준 사람에게 장관이나 공사 사장 자리라도 주면서 나눠먹고.. 이런 행태가 타파되는 것을 보고 싶었어요.
안철수는 2012년 당시 누군가의 도움이 거의 없이 개인의 인지도로만 대통령이 되는거라, 대통령이 되도 누군가에게 되갚을 필요 없는거고
그렇다면 정말 필요하고 적절한 사람을 당 구분 없이 임명하고 운영하면 되니까, 오래된 나눠먹는 행태의 판을 뒤 엎을 수 있겠죠.
그리고 안철수의 기행과 같은 철두철미하고 원칙을 따르는 행동이 적어도 우리 정치에는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카이스트 교수 재직 당시 학생들 수업 지각한 시간까지 모두 적어놓았다는 일화, 금태섭이었는지가 말한 적 있는데 바로 앞인데 길건너 넘어오면 되지 저기 돌아서 신호등으로 넘어와서 답답했다는 일화.
이게 사람 재미없고 꽉 막혔다고 싫다 할 수는 있지만, 우리 정치에는 이런 사람이 필요했어요.
사람 재미있고 술 좋아하면서 "우리가 남이가~" 하는 정치인이 대부분이고, 이로 인해서 생긴 사단이 수도 없이 많으니까. 약간 이렇게 병적으로라도 원칙을 따르는 사람이 공과 사를 구분해서 판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오랫동안 안철수를 두고 꽉 막혔다 바보같다 놀리고 욕하고
특히 민주당에 있을 때 문재인하고 척 졌다고, 문 지지자들은 끝없이 안철수 온갖 비꼬고 조롱하고...
저는 많이 아쉽습니다. 안철수라는 도구를 통해서, 자신이 속한 거대 정당 믿고 정치를 위한 정치만 하며 호의호식하는 직업 정치인들, 공과사를 구분 못하고 나눠먹는 행태 등을 뒤 엎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생각하였는데.
여튼 이제는 재기하긴 힘들어졌습니다. 더 이상은 표 주기도 응원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2. 윤석렬을 뽑으려는 이유
저는 안철수를 응원했기에 안철수 지지율이 10% 넘게 올라갔을 때 안철수 뽑아야겠다 했는데,
이제는 사표가 될 것이 확실해졌고 지금은 윤석렬을 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이유는 윤석렬이 이재명보다 도덕적으로는 낫다는 것과 그 밖의 몇 가지 이유도 있습니다.
물론 윤석렬이 낫다기 보다는 이재명이 심각해서이지만요.
윤석렬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걸 보겠습니다.
김건희 주가조작
김건희 학력위조, 논문위조
김건희 쥴리(?)
장모의 심각한 범죄혐의들
나머지는 윤석렬이 검사할 때 사건을 봐줬다 뭐 이런것 얘기가 나오는거 같은데 이 부분은 명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김건희는 문제가 많은 거 같고, 장모는 더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형사처벌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높은 형량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안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윤석렬 후보의 도덕성과 무슨 연관이 있는거죠? 심지어 저 사건들은 결혼도 하기 전 사건들입니다.
여기도 결혼하신 분 많으셔서 아실거 같은데, 결혼하기 전의 배우자나 배우자 부모가 했던 일이 어떻게 본인의 도덕성의 판단기준이 될 수 있죠?
전혀 컨트롤을 할 수도, 알고 방치하는 것도 상정할 수 없는 문제잖아요.
뭐 왜 그런 여자를 골랐냐. 여자 보는 눈이 그렇게 없냐. 차라리 이런 얘기하면 그러려니 하겠어요.
김건희, 장모 심각한 범죄자다 그러므로 남편인 윤석렬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 이건 좀 아닙니다.
반면, 이재명의 문제는
음주운전, 검사사칭 등 전과 4범
음주운전은 이상한 해명 계속 해오다가 자기도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제는 안하는거 같고
검사사칭은 거짓해명 해와서 사람들 속여오다가 지금은 다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고
성남시장시 직원남용 - 멀쩡했던 형 정신과 넣으려고 보건소장 지시하고, 정신감정상 문제 없어서 못 넣는다고 하니 보건소장 경질하고(직권남용죄은 법기술적으로 의무있는 일이냐, 없는 일이냐의 해석 때문에 유무죄 바뀌다가 무죄 나온거지, 정신 감정상 문제 없을 때 형 정신병원 넣으라고 지시한 건 판결문에 명확히 나와있습니다)
경기도 지사 시절 김혜경씨 관련 공금 유용, 공금으로 배우자 개인 업무를 보는 직원 고용, 대리 약 수령..
여기에 또 연속된 거짓 해명들..
사안의 크기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준법정신이 없고 원칙이 없어요. 그냥 법무시하고 자신의 공무상 권력 이용해서 지 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생긴 문제들입니다.
이 건 모두 본인 자신의 문제나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발생한 문제인 거에요.
뭐 아들 성매매나 혜경궁이니.. 물론 이건 경중도 약하지만 이런 아들, 배우자가 한 걸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거에요.
이재명 후보 그 자신이 한 것이 불법, 편법이라는 점이 문제라는거죠.
이재명은 편법을 좋아하고 진심이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래 글 사례를 보면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894986
이럼에도 이재명이 윤석렬보다 도덕적으로 낫다?
말은 똑바로 해야합니다. 윤석렬 무식해서 싫다. 국힘당이래서 싫다. 이준석 싸가지 없어서 싫다.는 몰라도
위 후보들의 문제 사안을 비교해 보았을 때 적어도 도덕성이 이재명이 더 낫다는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재밌는건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이 문재인과 척 졌을 때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손가락 어쩌구 하면서 이재명 욕 엄청하고 도덕적으로 하자 있다고 엄청 말했죠.
그런데 우리 당 대통령 후보되니까 점점 도덕적으로도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문제 많은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지 아직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적당히 심해야죠. 도덕적으로 너무 심각한 하자가 있어요.
2-2. 표에 불리한 말이라도 하는 모습이 괜찮게 보임
하나 더 윤석렬을 뽑으려는 이유가 있는데,
저는 표에 불리하더라도 말 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써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주 52시간에 대한 것. 업계에 따라서는 더 많이 적용해야 하다고 한 부분입니다.
이 말 가지고 욕을 엄청 먹었고, 저도 이게 반드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이런 말은 대통령 후보는 거의 하지 않는 말입니다. 왜냐면 유권자의 대부분은 직장인이기 때문이죠.
근무시간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하면 표 날라간다는 생각에 그렇게 생각해도 말을 꺼내지를 못합니다.
근데 아시겠지만 근무시간 줄이고 52시간 하는게 모든 업종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뭐 말은 42시간 아니 32시간 하면 더 좋겠죠. 하지만 업종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할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그래요. 업종에 따라 차등 적용해야한다는 문제제기를 해야할 수 있고, 올리는 것이 오히려 근로자에게 안 좋을 수도 있어요.
법정시급이 너무 올라서 키오스크, 주차자동시스템 등 단순 업무의 기계화가 갑자기 많이 되었습니다.
현 최저임금 아니라 시간 당 7~8천원 정도로 이런 단순 업무 하고 싶으신 분들 많은데 최저시급 급격히 올라서 단순 업무 일자리가 엄청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뭐가 맞냐를 떠나서 다각도에서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한다는 거죠. 그리고 표와 상관없이 문제제기를 해야합니다.
과거에도 비슷한게 있었어요. 바로 건강보험 지역/직장 부담 부분인데
너무 안타까운 3모녀 자살 사건. 지역 가입자에게 과도하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건 좀 산정방식상의 구조상 문제가 있었어요.
근데 이거 해결을 못합니다. 지역 가입자 보험료 줄이면 직장 가입자 보험료를 늘릴 수 밖에 없거등요.
문제가 있는 걸 알면서도 표가 무서워서 말을 못해요. 예전 박근혜 정권에서 건강보험료 대수술 하려다가 포기하면서 그 책임장 사퇴하고 쓴 글이 있어요.
변경해야하는게 맞는거 다들 알고 있는데 유권자 대부분인 직장인들을 건들 수가 없어서 바꾸지 못한다는 거에요.
여튼 표에 불리해도 생각을 말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윤석렬의 52시간 말이 저에게는 오히려 좋게 생각되었습니다.
2-3. 안보 부분
정책에 대해서도 더 낫다는 부분을 하나 말하자면 북한에 대한 안보 부분입니다.
윤석렬 선제타격 말 때문에 전쟁광이다 어쩐다 욕하지만
실제 한 말은 선제타격을 하겠다는 아니고 선제타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인데 저는 이런 방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전쟁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물러터진 문재인의 대북정책이 북한과 같은 놈들한테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요.
밑도 끝도 없이 타격을 하면 안 되지만, 북한이 도발하거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험하거나 위해를 가하면 무력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발사체라 해야하고
멀쩡한 연락사무소 다 폭파시켜버리고, 한 나라의 대통령한테 냉면 쳐먹을 때는 가만히 있더니 이딴 표현이나하는 미친놈들한테
강인한 모습 없이 눈치보느라 도발해도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종전선언 종이쪼가리에 싸인하는거에 집착하는 건 맞는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북한한테 우리 국민들 건들면 뼛속까지 후회하게 해주겠다, 북한이 도발하면 즉시 몇십 배로 응징해라 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던
김관진 장관 있을 때 북한 도발이 가장 적었고 우리 국민이 가장 안전했다는 점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당명으로만 투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중도라고 생각하는데
1,2번 찍으면 중도 아니다. 넌 딱 봐도 중도아니고 원래부터 국힘지지자 아니냐 하시면 뭐 대화가 무의미합니다.
어차피 온라인은 확인 못하는데 말을 안 믿을거면 그냥 전처럼 알바가 아이디 샀다고 하거나 관계자라고 생각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여튼 저는 이런 이유로 윤석렬을 뽑기로 하였습니다. 뽑게된 이유는 분명해요. 사실 다른 이유는 부차적인 것이고 후보의 도덕적 결함 때문이죠.
아마도 이낙연, 아니 왠만큼만 문제있는 후보였으면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도 많은 중도 유권자들이 이와 같은 이유로 윤석렬을 뽑을 것 같습니다.
중도는 허구고 회피라 생각됩니다. 이미 소신이 있으시네요
설득력 그닥인 편향된 해석 잘 봤습니다.
이전 서대문형무소 글도 읽으면서 물음표가 사라지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중도라고 생각하는 보수주의자인데요.
보수주의자라서, 자신의 처와 장모의 명백한 범죄를 검찰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봐주는 형태에 분노합니다.
특히, 주식을 하는 사람으로서, 주가조직에 대해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네요.
똥밀필패~~어대명입니다....^^;
2번 윤석열 후보를 찍는거에 대한 망설임과 불확실성때문에 자신있게 의견을 피력할 수 없어 중도라고 말씀하시는 듯 한데 제가 보기엔 우파성향에 훨씬 가까우신 분으로 보입니다.
두 후보의 도덕성 관련해서는 댓글들 많이 달아주셨기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고 특히나 윤 후보는 검사시절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비리 혐의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 자리는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뽑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대표할 우리나라 최고 통수권자를 선출하는 중대한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후보의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권 심판론 외 공약이 뭔지 떠오르지 않고 향후 행보가 걱정스러운 후보보다는 다년간 행정으로 검증되었고 경제/사회/안보 등 전반에 식견을 갖춘 다재다능한 후보가 훨씬 어울리지 않을까요?
서대문형무소 방문 관련 글은 지우셨네요.
댓글이 10개는 넘었던거 같은데
개인적인 내용 때문이면 수정만 하시지...
333딱 이글 쓰고 지우셨네요...
작성자분이 긍정적으로 보신 주52시간 폐지는 토론에서 심상정이 질문하니 윤석열은 자기는 그런말 한 적 없다며 발뺌했어요.
제가 느낀점은, 이 글은 국힘 윤석열 지지자의 글이라고 해도 글의 숨겨진 의미는 동일할거 같다 입니다...
말바꾸기까지 ㅋㅋㅋ 요즘 이런 부류의 인간 형태가 하도 많아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살면서 안만나길 바랄 뿐.
펨코로가요걍
구도적으로 보수 후보가 박근혜 수준만 되었어도 압도적으로 보수가 승리해야 하는게 자연스러웠던 선거였습니다. 정권 교체라는 강한 프레임을 깨부시는게 불가능해 보였으니까요. 그걸 윤석열의 충격적인 멍청함과 말실수, 행동 등 후보 개인의 힘으로 반반 만들어놓은 겁니다. 표에 도움이 안되도 필요해서 한 말이 아니라 온통 말실수였고 다른 어떠한 후보라도 그 정도 발언 했으면 선거 끝까지 버티기 힘들었을 겁니다. 후보를 보고 윤석열을 고른다는건 이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차라리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인한 정권 교체, 반페미 전선, 혹은 원래 보수당 지지자로서 윤석열을 응원하다면 납득은 가요. 솔직히 쓰신 글은 스스로를 중도로 생각하는 글쓴이분이 윤석열을 지지하기 위한 자기 합리화라고 생각합니다.
성남시장시 직원남용 - 멀쩡했던 형 정신과 넣으려고 보건소장 지시하고, 정신감정상 문제 없어서 못 넣는다고 하니 보건소장 경질하고(직권남용죄은 법기술적으로 의무있는 일이냐, 없는 일이냐의 해석 때문에 유무죄 바뀌다가 무죄 나온거지, 정신 감정상 문제 없을 때 형 정신병원 넣으라고 지시한 건 판결문에 명확히 나와있습니다)
경기도 지사 시절 김혜경씨 관련 공금 유용, 공금으로 배우자 개인 업무를 보는 직원 고용, 대리 약 수령..
여기에 또 연속된 거짓 해명들..
죄송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자체가 이미 중도는 아니라 생각되네요
딱 두 문장만 돌려드릴게요.
'근데 이게 윤석렬 후보의 도덕성과 무슨 연관이 있는거죠?'
'말은 똑바로 해야합니다.'
윤과 이의 도덕성의 잣대를 전과나 기소등의 이유에서 찾으신다면 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정치인일겁니다. 바로 법위에 군림하는 검찰집단이니까요. 저는 검찰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윤에게서 찾았습니다.
봐주기는 도덕성에 결여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네요 그것은 과연 청렴이고 공정인가요?
님 소신대로 투표하시면 될 거 같아요.
선생님 약팔이가 약합미다. 이동네 쉽게 안넘어간다니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3.04 19:54
중도 포지션의 당과 후보가 있는데 안 찍으면 그건 중도가 아니죠
투표 때마다 당이 바뀐다면 정치적 포지션이 없는 무관심 층입니다
안철수가 원칙을 지킨다…. 자기 와이프 서울대 의대 교수 끼워팔기로 넣은 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합니까??
와....진짜 직접 쓰신건가요?
윤석열이 검사 시절에 했던 잘못한 부분들이명확하지
않은 이유는 검새들 자기 식구 감싸기
의 전형적인 예 아닌가요? 검새들은 뭔 나쁜짓을 해도 사람들이 몰라요~ 왜냐면 수사도 안하고 언론에서 보도도 안하잔아요~ 이재명 보다 도덕적으로 나은점을 찾아볼래야 찾을수가
없습니다. 이재명은 팬티 까지 벗고 탈탈 털렸는데…
찍고 싶은 후보를 찍으시면 됩니다. 근데 보고 싶은 부분만 보시면서 중도라고 자처하시는건 이해가 잘 안감니다. 검사라는 지위에서 법을 준수하며 살았는지 법 위에 군림하고 살았는지를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전 ‘상식’적으로 봤을때 그 누구도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초등학생한테 물어봐도 제대로된 사실을 가지고 논한다면 윤석열을 지지할수없죠.
본문 글에 공감이 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기는 한데요, 뭐 민감한 시기이기는 합니다만 대통령 혹은 정당을 지지한다는 글에 넌 틀렸어라는 식의 댓글이 거의 절반이상이네요. ㄷ ㄷ ㄷ. 무섭 . 이래서 정치 관련 글은 쓰지를 말아야 ..
뽑고싶은 사람 각자 알아서 뽑으면 되는 거죠 뭐
편향이라고 하시는 분들께 한미디 할게요
님들 대구를 가르키며 국힘에 편향된 도시라고 합니까? 부산을 보면요? 안하시죠? 알럽도 그런거예요. 그냥 친민주 성향 지지자들이 "우연히" 많이 모여 있는거예요. 왜 계속 편향이라고 하는지 모르겠고 설사 그렇다고 해도 이게 잘못입니까? 국힘이 좀 그지 같아야죠. 적당히 해야죠. 되 묻고 싶네요 왜 국힘이죠? 님들 넘 보고싶은 것만 보시는 거 아닌가요? 토론을 보고도 브동안의 행적을 보고도 뽑는다는 건 저로썬 납득이 안가고 알럽을 편향이라고 마치 주술 외우듯 하시는 거 보면 목적이 있다고 밖에 안보이는데 답좀 해보세요.중도는요 각 사안에 대해 가치판단해서 칭찬할건 하고 지적할 건 하고 하는게 중도지 님들처럼 하는건 중도가 아니예요.그리고 중도가 평생 까방권도 아니고 그냥 국힘 커밍아웃 하심 됩니다
딱 제가 하고픈 말인데 시원하네요.
22222
공감합니다 아니 도대체 어디가 본인들이 원하는 50:50이 있나요???
한가지 반박하고 싶은건 예전에 대구쪽이 코로나로 심각해졌을때 대구시장 및 그런 시장을 뽑은 대구시민을 비하하는 글이나 댓글을 여기서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서 경상도쪽을 국힘에 편향되었다는 뉘앙스의 댓글도 봤구요. 그리고 여기는 친민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우연히' 모인게 아닌 다른쪽 사람들이 여기서 버틸수 없게 만들어 버려서 친민주 성향을 가진 사람들만 남은곳입니다. 다른쪽 성향이 버티기 힘든건 지금 이 댓글이나 여기달린 댓글만 봐도 알수있구요. 본문글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건 제가 뭐라할건 아닌데 편향에 관한 댓글내용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알럽은 편향이 맞구요 그것 자체가 잘못된거는 아닌데 이런식으로 다른의견을 몰아붙이는거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어차피 편은 나누어졌고 서로가 서로를 설득하기 힘들면 나와 다른 의견은 그냥 무시하는게 서로 좋아보이네요.
여기는 대구를 편향됐다고 안하죠. 답이 없는 동네라고 하지
축하드립니다. 통합되어서 고민없이 찍으실 수 있으시겠네요.
김건희와 장모가 한 짓이 결혼 전에 한거니까 라고 퉁쳐지는 짓인가요... 김건희가 울먹거리면서 아무 것도 안하겠다고 한다고 그 말을 믿는다구요? 검사 친분만 갖고도 휘두른 이력이 화려한 인간입니다. 글쓴 님 의사는 존중하지만 글로 쓰신이상 반론을 남기지 않을 수는 없네요. 투표 잘 하시길
서대문 형무소 글은 왜 지우셨을까요
주52시간, 최저임금 상승 등의 정책적 문제에 대한 판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긍이 돼요. 여타 말씀은 동의가 안됩니다. 조국 사태에 대해선 어찌보시는지 궁금하네요. 여러가지 입장 써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글에서 언론의 문제점을 느끼네요. 자신의 이익과 신념을 위해 누군가를 지지할수 있으나, 그것에 정당성을 부여하였기에 지금의 지지율이 나온다고 봅니다. 사회가 안정화 되면 사람들은 안정화 되고, 먹고살만하면 별생각없이 살게 되는거죠. 그렇지만 한줌의 양심은 있어 이렇게 글을 쓰지는 못하는데, 이제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논리부여가 되어있는건 언론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안철수가 단일화해서 겨우 뽑히면 그 양당중 하나에 들어가는 모양새인데
왜 양당정치를 깬다고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글진짜 잘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윤석열이 도덕적이란 말에 젼혀 공감이 안되네요 부인,장모의 의혹과 사건들이 왜 제대로 수사가 이뤄지질 않는지 조금만 필터링 해보시면 아실텐데요 진짜 중도시라면 편향된 뉴스만 보지 마시고 펙트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