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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린새니티가 벌써 7년 전이네요
Lonzo Ball 추천 0 조회 3,201 18.11.15 02:36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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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15 04:32

    첫댓글 뜬금 유학자랑으로 마무리.. ㅜ

  • 작성자 18.11.15 04:36

    유학자랑이라기보단.. 린새니티 끽해야 두달? 남짓 짧았잖아요 근데 그 짧은 기간동안 린 때문에 한 일들이나 본것들이나 겪은게 워낙 많았어요. 6년동안 동부 있었던거중에 저 두달 남짓만큼 스포츠로 강하게 임팩트가 남은적이 없었을거에요 아마. 근데 시간이 지나고 그게 7년이나 됐다니 갑자기 우울해져서...ㅠㅠ

  • 18.11.15 05:12

    헉....엄청 오래됐네요.

  • 작성자 18.11.15 05:22

    그러게요. 전 이상하게 다른 11년말,12년초 일들은 오래전이구나 싶은데 린새니티는 끽해야 2,3년 전 일 같은 느낌이에요. 왠지 얼마 안된거같았는데 린 나이를 보니까 오래도 됐네요.

  • 18.11.15 05:41

    당시 메디슨 스퀘어 표값이 조던 복귀 경기 때보다 높았었으니 말 다 했죠.

  • 작성자 18.11.15 06:37

    와 그정도였나요? 엄청 비싸서 포기한 기억은 있는데 정확히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장난아니었네요 ㄷㄷ

  • 18.11.15 05:57

    그시즌에 린경기를 미네와 뉴욕에서 두번 직관 했었습니다. 미네에선 농구 관심없던 대만 친구들도 국기 들고 가고 그랬는데 그때가 루비오 데뷔시즌이기도 해서 막판까지 이둘이 접전으로 끌고갔어서 재밌었죠. 근데 뉴욕에선 바로 직전 시카고 원정에서 멜로가 마지막 포제션 작탐에 덴토니 개무시하고 이에 빡친 덴토니가 직관간 필리전에서 4쿼터에 린포함 스타팅 전원빼버리고 대패 했었죠. 그날이 키즈데이라 애들도 많이오고 행사도 많았는데 경기가... 지금은 입장 바뀐 덴토니가 멜로 능욕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 작성자 18.11.15 06:39

    두번이나 보셨다니 부럽습니다ㅠ 그때 여친이 이 비싼걸 굳이 봐야되냐 해서 포기했는데 그 후로 쭉 린새니티때 뉴욕도 가놓고 그거 한경기를 못봤다는게 계속 아쉽더라구요ㅠ

  • 18.11.15 06:09

    이런 선수가 있었을까요. 정말 단기 임펙트는 조던이였죠

  • 작성자 18.11.15 06:40

    진짜 엄청났죠. 제가 90년대 중후반부터 느바를 보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20년간 저 때 유일하게 닉스라는 팀에 애정을 가졌었어요ㅠ

  • 18.11.15 06:13

    지금도 종종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긴 해요... 크고작응 부상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는 좋은 모습일텐데 아쉽습니다...

  • 작성자 18.11.15 06:55

    네ㅠㅠ 린새니티 절정이던 1월중순~2월초의 모습을 커리어 내내 가져가진 못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랬으면 역대 순위를 놓고 다퉜겠죠) 그래도 지금까지의 커리어보다는 더 좋은 선수가 될줄 알았네요. 지금도 물론 NBA에서 식스맨/준주전급으로 쏠쏠한 선수지만 그 몇달동안이라도 이 선수가 어릴적 보여준 경기력은 이정도가 실링이 아니었으니까요

  • 18.11.15 07:04

    스타팅으로 나와 첫 5경기 득점은 린이 최다로 NBA 기록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18.11.15 10:06

    오랫동안 안깨졌음 좋겠어요ㅎ

  • 18.11.15 07:10

    진짜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립네요.

  • 작성자 18.11.15 10:01

    저두요. 그 시절도 그립고 뉴욕 홈팬들의 msg가 떠나갈듯한 함성을 등에업은 린이 코트를 찢고다니던 그 활약도 그립고 뉴욕이 온통 린으로 도배됐던 그 광경두요ㅠㅠ

  • 18.11.15 07:58

    마레 멜로 한팀이였던걸 깜박했네요..

  • 작성자 18.11.15 10:00

    애매한 조합이었는데 애매한 (나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승권도 아닌) 위치에서 조금 놀다가 부상으로 둘이 같이 뛰질 못하면서 망하는 바람에...

  • 18.11.15 08:18

    그게 벌써 7년전이라구요?? ㅋㅋ참 시간가는거 헛웃음이..

  • 작성자 18.11.15 09:56

    진짜 빨라요...

  • 18.11.15 08:32

    벌써 7년이나 됐군요. 하지만 그 충격은 전 아직 그대로네요 ㅎㅎ

  • 작성자 18.11.15 09:56

    저도 그 충격이 너무 커서 아직도 얼마 전처럼 기억하나봅니다

  • 18.11.15 08:53

    아직도 있는 린새니티 티셔츠와 모자

  • 작성자 18.11.15 09:58

    엄청나게 팔렸죠. 린새니티는 2개월남짓이었고 시즌 중후반쯤 부상으로 빠진걸로 기억하는데 그 반시즌 남짓 뛴걸로 판 닉스 저지가 그 시즌 저지판매량 순위에 오를정도였던걸로...

  • 18.11.15 08:58

    와 이러니까 세월이 지나간게 체감이 확오네요
    7년이라니

  • 작성자 18.11.15 09:59

    ㅠㅠㅠㅠ

  • 18.11.15 09:54

    하루하루가 즐겁던 그 시절의 닉스~

  • 작성자 18.11.15 10:07

    그때는 닉스 경기 있는 날이면 중계 찾아보거나 못보는날엔 하이라이트 보는게 꿀잼이었죠ㅎ

  • 18.11.15 09:58

    개인적으론 전 린이 랩토스에 왔었으면 커리어가 달라져있을꺼라고 봅니다.
    칼데론의 노쇠화로 지쳐있는 랩토스에 주전 포가자리를 잡으면서
    중국 젊은이들이 많은 토론토에서 동양인의 영웅이 되면서 티켓파워를 가져가며,
    야오밍보다 더 높은 선수생활을 할수있을꺼라 보았는데, 휴스턴으로 가면서 무척 아쉬워 했었죠.
    토론토에 제이미 린 왔으면, 확실히 중국 이민자/유학생들의 티켓파워는 장난 아니었을꺼라 봅니다.
    대신 필즈가 왔었죠. 말도 안되는 뻥카를 뉴욕이 잡으면서, 와이프에게만 사랑 받은 필즈...

  • 작성자 18.11.15 10:05

    저도 휴스턴으로 간게 아쉬웠습니다. 공을 쥐어주고 풀어놔야 빛나는 유형의 선수인데 한참 잘나갈때도 턴오버 줄이고 무리한 플레이 줄여야된다고 안정적인 스타일로 변화시키다가 애매해진 느낌이 있어요. 워낙 크고작은 부상을 여러번 당했고 휴스턴 첫시즌 외엔 풀시즌을 뛴적이 없을만큼 내구성에 문제가 좀 있어서 아주 높은곳까지 보긴 힘들었겠지만 적어도 주전급 선수로 클수는 있었다고 생각해서 지금의 커리어가 아쉽습니다

  • 18.11.15 10:19

    @Lonzo Ball 토론토에서 벌어진 닉스-랩토스 경기 마지막 린이 삼점으로 경기 끝날때 환호성은 잊을수없죠.
    경기에 졌어도, 린을 부르는 넘쳐나는 환호성은...
    그만큼 린이 동양 젊은이들에게 준 충격은 엄청났었죠.
    랩토스였다면, 이민자도시 토론토였다면, 티켓 파워때문이라도
    팀에서 동양인이라고 무시 안당하고 주전자리를 유지했을꺼라 봅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실력이 있다는거죠..

  • 18.11.15 10:31

    정말 아시아의 전설이 될수 있었는데.

    야오밍류 제외하고..

  • 18.11.15 12:48

    린도 어느덧 베테랑

  • 18.11.15 20:56

    꿈과 상상속에서만 가능하던
    동양인가드가 nba코트에서 대활약하는 모습을 린이 현실에서 보여주었죠

  • 18.11.16 00:37

    그때 아마 사전에도 Linsanity가 등재되고 해서 엄청 센세이션 일어켰던 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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