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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즌이 지날수록,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향상된 플레이를 하는
레이 앨런을 보면 참 대단한 선수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아직 아이버슨보다 낫진 않지만..
분명 좋은 라이벌 관계가 되겠죠..
대학때만 해도 신장이 좋은 레이 앨런이 더 뜰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아이버슨이 좀 앞서있죠. ^^;
어쨌든 앞으로 NBA를 이끌어갈 가드들..
코비, 카터, 아이버슨, 앨런, 맥그래이디, 프랜시스, 마버리 등등..
최소한 10년 이상은 이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조던같은 절대강자가 있던 리그보다는 지금의 모습이
더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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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 생각이 아니라 모잡지에서 본기사인데여....
그랜트힐,샤킬오닐,게리페이튼....이3명이 현재 NB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라 하더군요......
뭐 이 의견에 대해선 저도 딱히 꼬집을만한 점이 없네요....
그렇지만 약 4-5년후의 NBA를 예상해본다면?
제 생각으로는 아마 빈스카터, 코비 브라이언트,그리고 약간 의외지만
레이알렌을 들고 싶군요......
빈스와 코비야 뭐 경험이 아직까진 부족하다는것외엔 둘다
약점이 없는 선수들이지 않습니까.....
정말 4-5년뒤 이두선수가 정말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정말 기대되는군요.....
그리고.....레이알렌......
원래는 이자리에 아이버슨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만....
올해부터 실시될 지역방어제나.....또 아이버슨이 갖추지못한
꾸준함과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레이알렌을 당당히 꼽습니다....
레이를 두고 많은분들이 화려함이 부족하다는 그런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제가 몇년전 미국에 갔을때 밀워키와 휴스턴의 경기를 보았었는데여..
아마 이때가 레이의 2년차였을겁니다.....
순식간에 두명을 제끼고 덩크를 꼿아버리는 레이의 플레이는
정말 단 몇초간의 일이었지만 이선수가 향후 NBA를 지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했었죠.....
물론 현재에도 리그에서 내놓으라하는 슈팅가드중 한명이 되었죠....
많은분들이 아이버슨이 이자리를 대신해야할거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니깐 리플 많이 달아주시고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