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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블랫에 대한 존중이 없는 르브론
LEGEND DUNCAN 추천 4 조회 12,862 15.06.19 11:30 댓글 28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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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19 20:08

    이 친구는 이미 리얼월드 이후로 정 뗐어요.

  • 15.06.19 20:11

    브롱이 팬질하기 참 힘드네 ㅎㅎㅎ

  • 15.06.19 20:32

    한두번 얘기 나오면 모르겠는데 이건 어제 오늘 나온 얘기가 아니라..신선하진 않네요...

  • 15.06.19 20:48

    제가 포스트 시즌 초기에 올렸던 기사와 일맥상 통하네요

  • 15.06.19 20:51

    농구실력을 보고는 와...이젠 완전체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 사람으로서의 인성이 남아있네요. 내년 한번 더 도전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클블을 다시 떠날까요..? 그래왔듯이..... 여러모로 완벽하기가 힘들겠죠..특히 저 위치있는 선수라면 더더욱. 허나 느바팬들은 수십년동안 그런선수를 많이 봐왔습니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를 말이죠. 아무쪼록 잘 지내서 내년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 15.06.19 20:53

    매직이 감독과 불화있었다는 사실이 기억나는군요
    감독을 내쫒았다고 했나...

  • 15.06.19 21:10

    농구선수로서는 그릇이 큰데, 인성이 그에 못미치네요..아쉽습니다ㅜㅜ

  • 15.06.19 21:13

    그런데 유튜브에서 리얼월드 인터뷰를 더 이상 찾을 수 없는건 저 뿐만인가요? 지워달라는 요청이 있었나..

  • 15.06.19 23:05

    리얼월드 발언은 댈러스와의 파이널 후 인터뷰가 아니라 트윗으로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15.06.19 23:36

    @아트박스 그 발언은 프레스 컨퍼런스 인터뷰에서 했었습니다. 그 당시 그걸 녹화하던 팬의 생생한 욕이 기억나네요

  • 15.06.19 21:14

    리얼월드이후 인성은 머...제이지 사건이나..

  • 15.06.19 21:16

    매우 눈치없는 저이지만, 제 댓글이 250번째 댓글이 되겠군요. ㅎㅎ 더 안달렸다면 말입니다.

  • 15.06.20 00:28

    인성이 실력이었다면 방출감이네요

  • 15.06.20 02:39

    르릴라의 안티세력이 굳건한 이유중 하나죠..

  • 15.06.20 10:03

    이거 여긴 그냥 넘어갔으면 했던 글이었는데 나오는순간 댓글 200 넘네요...

  • 15.06.20 11:33

    예전에 마이클 조던이
    '대학을 거치고 최소한 21세에
    프로에 들어올 수 있게 해야 한다.
    대학에서 사회와 인생을 배워야 한다.'
    고 말한적이 있는데
    르브론이 대학을 다녔었다면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15.06.20 12:54

    개인적으로는 대학 간다고 바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 15.06.20 12:55

    대학교를 거치더라도 인성이 안되는 사람이 변화가 되서 나오기는
    어렵지 않나요? 아무래도 사회성과 관점부분이 더 성숙되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꺼라는 거에는 동감합니다만...
    '될놈될' 범주에 속하는거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5.06.20 13:48

    지금 르브론에게 문제가 되는 '인성'이란게 코트밖에서 농구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프로로서 팬들을 대하는 자세, 감독에 대한 존중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대학농구를 경험했다면
    달랐을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 15.06.20 17:16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인성이 쉽게 변하진 않죠.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 15.06.20 16:05

    항상느끼는거지만 르브론은 멘탈이나 마인드가 2% 부족하네요

  • 15.06.20 20:39

    2%라면 참 좋겠네요

  • 15.06.20 19:12

    선수단장악력, 동료들에 대한 리더쉽은 누구보다 최고인것같은데~,(리더쉽관련, 동료들로부터 이토록 칭찬받고, 불화, 트러블 하나 없었던 경우도 몇없죠. 결과적으로도 괜찮다고 볼수있고~.) 감독이나 프론트, 그리고 그것을 넘어 리그에까지~ 굉장히 좀 남다르게 파워행사를 하긴합니다. 그게 또 파워자체가 남다른것도 현실(조던이후로는 최고인게 사실.)이라 영향력 또한 굉장히 크고요. 본인과 비슷한, 혹은 아래에 위치한 개인이나 집단에 대해서는 뛰어난 인내, 이타심, 리더쉽을 보여주는 반면, 본인보다 높은, 혹은 큰 집단이나 개인에게는 그닥 인내와 인정을 보여주지 않고 본인의 영향력을 십분 발휘하려는 모습이 곧잘 보이더군요.

  • 15.06.20 19:10

    르브론, 이 선수를 보면 참 기분파라는 생각과 함께~ 인성적으로 정말 좋은부분도 많이 보이고~ 별로인 부분도 많이 보여서~~ 참 인간적이기도 한데.
    지금보다는 좀 더 '겸손함', '제각각 위치에 대한 인정'을 갖추면 더욱 좋지않을까 생각을 하기도합니다.

  • 15.06.20 22:16

    저는 오히려 반대로 느껴지더군요. 자기보다 아래면서 자기에게 순종하는 무리에게는 인내와 리더십을 보이는 반면 좀 만만해보이면서 자기와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에겐 가차없는거같습니다. 자기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인물에겐 어느정도 리스펙트를 보여주는거같고...

  • 15.06.21 02:18

    @호갱님 딱히 반대의 입장이 아니신것같습니다. 애초에 감독이라던가, 프론트가 만만하다거나 아래의 대상이라 하기도 힘들죠~위치상으로는 선수보다 위라고 볼수도 있고.

  • 15.06.21 09:38

    @#20. Ray KBL이면 프런트/감독이 선수의 위에 있지만, NBA의 슈퍼스타들은 전혀 경우가 다릅니다.흥행에 절대적인 요소가 바로 선수이기 때문에 팀 구단주는 웬만하면 선수의 입장을 들기 마련이고, 엄청난 레전드 감독이 아닌 이상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이겨내기 힘듭니다. 20년 넘게 재즈를 지켰던 제리 슬로언과 데론 윌리엄스의 파워게임도 결국 슬로언의 사임으로 끝난 바 있고, 제이슨 키드 역시 바이런 스캇을 간접적으로 몰아낸 적이 있죠. 이 외에도 슈퍼스타가 감독을 갈아치우는 경우는 꽤나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물며 르브론은 "클블의 사실상 구단주"란 말이 나올 정도로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선수입니다. 러브 트래이드 역시

  • 15.06.21 09:43

    @maverick45 르브론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설을 여러 기자들이 제기한 바 있고요. 이런 르브론이 NBA에선 초짜 감독 블랫보다 "아래"라고 보긴 무리죠. 르브론을 보면 전형적으로 자신이 basketball royalty라는 걸 잘 인식하고 이를 이용하는 존재라고 봅니다. 좀 안 좋게 표현하면 갑의 위치에 있는데 익숙한 선수죠.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 르브론의 위대함을 순순히 인정하는 조력자 동료, 아니면 드웨인 웨이드처럼 자신과 거의 대등한 입장이라 본인의 존중을 받을 만한 선수들에게 잘해주지만, 블랫과 같이 "르브론 자신보다 못하면서 자신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인물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 15.06.21 11:14

    @maverick45 권위적인 인물같습니다. 이런 권위적인 면은 어떻게 보면 조던과도 약간 비슷하고요. 다만 조던은 공개적으로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적절히 대응을 잘하는 인물이었는데 (특히 팬은 절대 건드리지 않았죠) 르브론은 이런 면에서 좀 요령이 부족한 듯 보입니다.
    여담이지만 현재 르브론보다 "위"인 집단이 NBA에 있긴 한지 의문입니다. 리그 사무국은 그리 파워가 센 집단이 아닙니다. 구단주, 선수들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취임한지 얼마 안되는 커미셔너가 "실력행사'를 할 상황도 아니고요. 클블 구단은 예전부터 르브론의 눈치를 보기로 유명했는데 "루키 감독" 편을 들리가 없죠. 그나마 르브론이 자신의 파워를

  • 15.06.21 09:57

    @maverick45 덜 행사할만한 환경은 농구계에서 잔뼈가 굵었고 파워가 장난아닌 팻 라일리가 전권을 쥐고 있으며, 웨이드/보쉬가 있던 마이애미 히트였죠. 이때 팀 프런트나 감독들과 불화가 적었다는 건 의미심장한 부분입니다. 물론 성적이 좋았던 덕도 봤지만요.
    현재 NBA에서 단독으로 르브론과 파워게임을 하는건 라일리나 천하의 필 잭슨이라고 해도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구단주가 가만있지 않을테니까요. 잭슨, 라일리가 아무리 대단해도 이들이 티켓을 팔아주진 않으니 말이죠

  • 15.06.21 16:44

    @#20. Ray 그런데 님이나 호갱님이 언급하신 파워싸움에서 "표면상의 위치"는 의미가 없죠. 명목상은 감독이 선수를 관리하는 위치에 있다고 해도 실제로는 르브론이 맘만 먹으면 감독도 갈아치울 수 있는데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에게 강하게,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는 이타심으로 대한다"고 표현할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르브론의 행보는 자기보다 약한 사람에겐 마치 왕처럼 군림하고 (순종하는 이에게는 '자비'를 베풀죠), 자기와 거의 대등한 이들에겐 누그러지는 모습이었습니다

  • 15.06.21 16:58

    @#20. Ray 직위를 중점으로 본게, 르브론은 신기할정도로 본인과 비슷한~, 아래의 직위 대상들과는 트러블을 안보였다는 점입니다. 선수간의 관계에 대해선 그에 대해 인정할수밖에 없는 부분이, 그 어떠한 여타 수퍼스타들도 리더쉽부분에서 작은 트러블,잡음이 없는것을 넘어, 이토록 칭찬을 받는 선수, 이토록 매번 좋은결과를 이끌어온 선수는 거의 없었습니다. (현역중엔 던컨정도뿐이 생각이 안납니다.)10대때부터 쌓여온, 선천성에 가까운 그만의 '리더쉽'이 있었죠. 당연한소리겠지만, 단순히 존중하는자들에게 잘해주는것만으로는 설명할수는 없는것이라 봅니다.

  • 15.06.21 17:17

    @#20. Ray 권위를 말씀하셨지만, 외려 반대로 이들대상으로는 '무권위'가 늘 돋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많이들 알려진대로 이들에게는 늘 동네 우두머리, 친형같은 리더쉽이었죠. 조던과는 다른형태의 리더쉽. 다른형태의 '권위'랄까요.. 그 르브론 특유의 '권위적 면모'가 보여지는 대상은 주로 선수단 밖의 대상들이었구요. 이를 단지 존중/비존중의 대상으로 나누기에는, 다른 여타스타들도 그닥 차이가 두드러지지않습니다. 다른 스타들과 유독 두드러지게 다른모습을보이는부분은, 다른 직급들,직책들까지 건드리는 행위인것이죠. 이게 개인적으로 무척 아쉽습니다.
    파워가 있다한들 아낄줄알아야하는것인데~..

  • 15.06.21 17:44

    @#20. Ray 선수단/비선수단을 나눈다면야, 스티프들에게만 엄중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만, 제가 봤을때 포괄적으로 팀 내에서 "본인의 권위를 인정하는 선수들에겐 너그럽고,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감독에게는 엄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찍어누르는 대상은 달라도 본질적으로 조던과 비슷하게 권위적이라고 본 거고요. 비록 선수/비선수의 차이는 있지만 르브론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에서는 같은 입장이라고 보는데 그 취급의 차이를 저는 "르브론의 권위에 도전하느냐 마느냐" 님은 "선수단과 비선수단이냐"로 보시는 거죠. 이 시각의 차이에서 의견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아무튼 말씀 잘 들었습니다.

  • 15.06.21 17:52

    @maverick45 예. 매버릭님 말씀도 잘들었어요.
    늘 유익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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