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야후 스포츠의 아드리안 워즈날스키가 글을 썼네요. 원문 링크 입니다.
http://sports.yahoo.com/news/how-david-blatt-never-stood-a-chance-with-lebron-james-and-his-camp-035612484.html
이건 옆동네 NBA 매니아 사이트에서 BusDriver 회원님이 핵심적인 내용을 번역해주신 글의 링크입니다.
http://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3043203
작년 파이널 직후 ESPN의 마크 스테인이 르브론을 비판했던 내용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르브론이 대놓고 블랫 감독을 무시해왔고 자기랑 친한 타이론 루 어시스턴트 코치를 감독으로 밀어왔다는 거구요.
이번 워즈의 칼럼에서 주목할 내용은 애초에 르브론과 에이전트 리치 폴이 에이전시의 파워를 이용해 구단을 압박하며 블랫 감독은 원치 않았고 워리어스에서 해고된 마크 잭슨을 원했다는 거구요. 그게 맘대로 되지않자 타이론 루를 푸쉬했다는 것 같네요.
성적이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 계속 벼르고 있다가 최근 컨텐더팀인 스퍼스-워리어스에게 연달아 패한 걸 구실로 삼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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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상했었기 때문에 놀랍지도 않아요 ㅎㅎ
더 위대한 조던도 구단과 트러블있을때 이러하지 아니했거늘....그랜트 뽑았을때도....
이번 일을 계기로 안티가 더 많아지겠네요. 정말 실망입니다. 마이클 조던도 코비도 이런 월권은 하지않았거늘.. 그리고 한 선수의 목소리에 어쩔줄 몰라하고 끌려다니는듯한 인상을 주는 클블 오피스도 실망이네요.
와............. ㅡㅡ;
이게 르브론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과하게 비난 받는 이유죠. 아무래도 팀에서 많은 롤을 가지고 팀 로스터 개입설, 감독과 불화설은 벌써 3번째, 감독 교체 입김을 넣으니 아무래도 더 강한 책임에 대한 비난을 받을 수 밖에요. 자기 스스로 우승이 아니면 실패하는 전제 조건을 만들어 놓고 독단적인 강한 드라이브들을 넣으니 목표 달성을 못하면 조롱까지 당하는 것이 현재의 르브론의 이미지죠.
독단적이고 강한 드라이브 가 아닌 잘못된 드라이브를 강요했기에 목적달성 여부가 판가름나기전부터 조롱당하는거 같습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다른선수들이 르브론처럼 행동 한 선수가 누가 있는지요? 말씀하신 뉘앙스는 다른 선수들도 그 정도의 실수는 하는데 단지 르브론이기에 욕을 더먹는다고 하시는것 같아서요. 르브론처럼 저렇게 다양하게 비난받을 행동을 혼자 한 선수가 또 있나싶어서요.
클리브랜드가 르브론랜드가 되버렸군요. 아무리 실력이 좋고 업적이 뛰어나도 전 절대 래리버드위에 두지 못할 것 같습니다.
릅론이 쓰는 스토리는 정말 별로네요... 팀을 옮길 때마다 빅3를 만들기(근데 그 빅3가 과연 좋은 조합인지는...), 그러고는 기대에 못 미치는 우승횟수, 그리고 자주 발생하는 감독과의 불화설과 적절치 못한 언행... 르브론이 기록으로는 역대급이지만 만약 이번에도 우승 못하면 역대급 조롱의 대상이... 그렇게 지 입맛대로 사람 모아도 우승 못하는 위대한 선수가 되겠네요.
어떻게 좋게보려해도 그때마다 와장창..
또다시 실망스럽습니다
그래도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어서 그거 믿고 가는듯
이러고 우승없이 담시즌에 르브론떠나고 팀붕괴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