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금 늦은 부활인사를 전합니다. 알렐루야.
평안하셨는지요?
코로나19로 지난 3월1일부터 우리는 함께 공동체 미사를 거행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4일(월) 오후 타이페이 교구로부터 미사 재개에 관한 허가 공문을 받았습니다(공문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본래 안전을 더욱 기하기 위하여 본당 사목위원회에서 여러가지 준비, 특히 주일미사 두 대 분배 등을 고려하였고 실질적 준비까지 논의되었으나 장안당에서 주일미사 두대는 본당 사정상 어렵다는 전달을 받았습니다.
아쉽지만 먼저 공동체 미사 개방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거리두기(좌석 배치), 미사 전 사전준비(발열체크, 손 세정) 등을 고려해서 이번주부터 미사 재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미사 재개보다 당분간 교우 여러분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므로 어린아이를 둔 부모님들, 또 심리적 염려, 지병 등 여러 어려움으로 마음은 함께지만 참석이 불가피한 분들께는 미사 관면이 적용되오니 마음 편하게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1층과 뒷 자리, 또 2층 방등을 고려한 좌석배치는 내일 혹은 내일 모레경 교우 여러분에게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에서 뵙던 여러분을 곧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안전을 위해 당분간 주일미사 복사와 성가대는 없겠습니다.
주님께서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 알렐루야!
기타 문의사항은 사목위원분들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