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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터 (자유게시판) 언제쯤 '한글문명'이라는 낱말을 우리 스스로 받아들일까요?
나랏글 추천 2 조회 30 19.01.14 02:1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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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4 10:23

    첫댓글 한글문명에 적극 동감합니다. 과연 한글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같은 초고도 경제성장은 불가능했다고 봅니다. 한문이나 영어가 문자의 기능면에서 한글과 비교할수 없이 난해합니다. 상위 지식인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노동 당사자인 대중에게 문자를 통한 지식과 정보의 전달력은 차이가 큽니다. 한글을 통한 초스피드 정보 전파력이 전분야에서 한국의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공기와 같은 한글의 귀중함을 모르고 알파벳 영어를 함부로 써대는 정부와 사람들이 빨리 정신차리길 빕니다.

  • 19.01.14 10:18

    거리의 영어간판과, 영어 담배이름,
    영어 아피트이름.. 외국인들이 보기에 비상식적인 한국인의 영어 섞어기에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면세점에서 한국 담배를 고르는 외국인들이 어리둥절해 합니다. 한류 영향으로 한글을 아는 외국인이 많아 한국적인 한글이름이 붙은 담배를 찾는데 면세전용 아리랑 담배말고 없습니다. 외국인들은 한국적인것을 찾습니다. 침이슬 소주를 참이슬 소주로 부르는 외국인 많다는것을 알아야 하요.

  • 작성자 19.01.14 11:37

    @참이슬 나또한 님처럼 민우리말을 되도록이면 써야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만, 세상엔 자신들만의 언어로 살아가는 나라는 단 한곳?도 없읍니다. 낱말이란 서로가 서로의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온갖 외래어들이 흘러들어오는 건 대단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보는 입장이죠.......................... 하지만, 도저히 외래어를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고립된 언어로 살아가는 이웃이 바로 중국입니다. 한자의 원시성 때문에 외래어를 못 받아들이면서, 짐짓 자신들은 민우리말을 쓴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기에 가깝죠.

  • 작성자 19.01.14 11:54

    @나랏글 영어를 하나하나 분석해보면, 온갖 외래어 투성이입니다. 만약, 민영어로만 글을 쓴다면 과연 편지한장이나 올바로 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영어도 외래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국제어가 된 겁니다.

  • 작성자 19.01.14 12:25

    @참이슬 내가 꿈꾸는 세상은 5000년 동안 동아시아 사람들을 끔찍하게 옥죄었던 한자를 인류문명의 역사에서 쓸어버리는 겁니다...... 우리는 글자혁신을 통해서 비엣남은 로마자로써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왔지만, 중국인들 일본인들은 뭔 죄입니까!

  • 작성자 19.01.14 11:47

    @참이슬 .

  • 작성자 19.01.14 11:49

    @나랏글 나는 엄마/아빠 하늘/땅/물/불 등등 기초어휘인 어밋말(마더텅)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한국어가 다른 언어와 다른 특질을 가진 정체성이 훼손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영어가 그렇듯이!.... 따라서 외래어를 쓰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물론, 되도록이면 민우리말을 살려서 쓰는 게 최선이지요.

  • 작성자 19.01.14 11:56

    @참이슬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할 것은 한자부터 쓸어버리는 것!

  • 19.01.14 13:34

    @나랏글 현대들어 한국어의 부족한 어휘력을 위해 영어나 불어, 일어, 한자어들을 가져다 언어소통의 풍부함을 더해 가는것은 좋습니다. 제가 지적하는것은 알파벳 문자나 한자를 사용하는것과 고유 한국어가 있음에도 외국어를 쓰는것입니다. 한자라는 문자 표기와 기록을 쓸어버려야지 한자로 만들어지는 한국어 단어를 배척해서는 안됩니다. 영어로 도배된 국산담배갑 ㅠㅠ 저는 조상이 남긴 중국식 한문으로 기록된 모든 책과 문서는 한글번역후 불태워버리기 바라는 사람입니다. 역사도 한글시대로 구분해야 한다고 보고요. 외국에서는 부러움과 경이로움으로 보는 힌글을 민족의 상징과 독립으로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 19.01.14 19:56

    @나랏글 중국글인 한문을 인류문명에서 쓸어버릴 필요까진 없다고 봐요. 그 넓은 중국이 통일될수 있던 이유는 시대적으로 우수한 한문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한국입장에서 한문의 조어능력을 활용하면 된다고 봐요. 조상이 못난건 한글찰제이후도 기록문자 독립을 이루지못하고 조선말까지 중국식한문을 공식기록문자로 사용했고, 지식인들 책도 중국식한문으로 썼다는거죠. 예로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후손은 번역해야 알고 중국인은 이해할수 있다는게 웃기는거죠. 책 내용을 떠나 당대 최고 지성인의 사상때문에 비판하고 싶어요. 조선이 한자문화권 중국 세계의 일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 작성자 19.01.14 14:03

    @참이슬 한자의 우수성라고 주장하는 특성은 모두다 한자의 최악의 특성을 모아놓은 것 뿐이죠. 조어능력이라는 것도 오늘날 한자가 아직까지도 원시성을 버리지 못나디 못난 글자로 남게 한 이유입니다. 그 잘난 조어능력이 5만자가 넘는 한자를 만들었고, 그 잘난 조어능력이 동음이의어 생산공장을 만들었으며, 그 잘난 조어능력이 한자어의 무질서한 무작위성을 낳았을 뿐입니다.... 한자의 장점이라는 주장은 멋지게 차려진 독극물 밥상일 뿐입니다.

  • 작성자 19.01.14 14:03

    @참이슬 독극물 쓰레기는 재활용이 안됩니다.

  • 작성자 19.01.14 14:10

    한자는 암덩어리의 핵과 같아서 그 오류를 중심으로 모든 악이 생산됩니다. 한자어는 오늘날 우리의 글자역사에서 원숭이 꼬리뼈같은 존재이지고, 시대에 따라서 얼마든지 민우리말이나 다른 외래어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지만,,,,,,,,,,,,,,,,,,,,,

  • 작성자 19.01.14 14:11

    한자를 살려두면, 암세포가 끊이없이 증식하듯이 무한정 오류를 생산하고 또 한자어를 또 생산하게 됩니다.

  • 작성자 19.01.14 14:12

    한자어 보다도 한자를 우리의 글자살이에서 먼저 제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작성자 19.01.14 14:20

    한자에 관심이 없거나 한자를 아예 모르는 한글세대들은 한자로 낱말을 만들지 않읍니다... 필요하면 외래어를 가저오거나, 아니면 새로 낱말을 만드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한자부터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한자어가 아니라, 한자가 암덩어리의 핵심이예요!

  • 작성자 19.01.14 14:26

    한글세대들은 한자를 모르거나 한자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언어중추가 리셋팅된 겁니다.... 구닥다리 도스기반 언어중추가 아니라, 새로운 윈도우 기반의 언어중추를 가진 세대가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이들을 방해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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