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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
 
 
 
카페 게시글
긴 글 종교 - 진화론적 접근
이덕하 추천 0 조회 1,027 09.04.28 10: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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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0 20:45

    첫댓글 도킨스가 오히려 바이러스같은데요 종교와 과학은 서로 영역이 다르지요

  • 11.10.15 13:36

    자주 보는 주장이군요. 종교와 과학은 영역이 다르다니... 혹시 의미를 아시고 사용하시는 건지.. '영역'은 말이 좋아서 그런거지 굳이 해석하자면 '역할' 정도가 됩니다. 사회적인 역할에 있어서는 그 둘이 다르게 보일지는 몰라도 진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뜻을 같이 합니다. 아니 같이해야하지요. 하지만 종교를 보시면 증명이나 증거제시는 회피하고 있지 않습니까? 날조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지요. 그렇다면 그러한 '진리 추구'라는 점에서 보면 서로 완전히 상반된 두 주장은 충돌 할 수 밖에 없지요.

  • 12.04.24 17:37

    저 개인적인 체험은 제가 가톨릭 신자였을때는 항상 불안했습니다. 뭔가에 감시당하고 있다는 느낌도 저를 불안하게 했고 한번이라도 주일미사를 안보면 뭔가 나쁜일이 일어날것 같았구요. 무신론자가 된 지금은 전과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더 타인에게 관대하고 행복합니다. 물론 저는 종교가진 사람은 구속된 행복도 인정하기에 적극적으로 무신론은 권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종교인을 무신론자로 만들기도 어렵구요.

  • 12.05.02 01:38

    궁극적으로 신이 존재여부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점은 지금 종교인들이 말하는, 당신들만이 알고 있다는, 당신들에게만 얘기한다는 그 신은 아니다.

  • 14.03.18 17:47

    제가 가장 지지하는 가설은 오류 이론입니다.
    종교의 역사를 잘 살펴보면, 현대의 체계화된 종교가 등장한 것은 축의 시대 이후로, 그 전까지 종교는 문화와 다름없는 규범을 가지고 있고, 주로 제사의식을 행했습니다.
    고대 종교에서 신은 신이랑 다름없는 존재였으며 도덕을 강조하지도 않고, 단지 희생제의를 통한 '재생'에만 초점이 맞추어졌다는 걸 고려하면.
    그럴 때는 망상과 통제욕구과 맞아떨어졌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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