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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짧은 글 어느 급진적 동생주의자의 이론을 반박해 보자
이덕하 추천 0 조회 220 13.07.01 23: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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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2 02:26

    첫댓글 또 다시 허수아비를 세워놓고 공격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 13.07.02 19:12

    루카님은 자기생각과 다른글을 보면 그냥 지나치시던가 사람 심기를 안건드리는선에서 반박하시면 되지 왜 항상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나요 보는사람이 다 짜증나네요 루카님은

  • 13.07.03 14:01

    심기를 건드릴 만한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만...

  • 13.07.03 15:56

    TheLuca 님의 허수아비 때리기라는 비판은 옳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덕하 님이 지금까지 “야한 옷차림 → 성범죄/성폭행/성추행 유발” 가설을 뒷받침하기 위해 동원한 각종 유추 논증은 한마디로 범주오류/허수아비 때리기 오류/잘못된 유추 오류 따위로 범벅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분석 · 비판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정도입니다.

  • 13.07.03 16:11

    그러나 그보다 더 심각하고 훨씬 더 근본적인 문제는, “야한 옷차림 → 성범죄/성폭행/성추행 유발” 가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두 사건 사이의 “상관관계(correlation)”와 “인과관계(causation)”를 각각 면밀히 고찰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철학적/과학적/논리적/법리적 분석 · 고찰이 거의 없이, 단순히 민간학설/민간심리학/그릇된 통념/상식추론에 의존해 논증을 꾸려나간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야한 옷차림 → 성범죄/성폭행/성추행 유발” 가설을 논리적/과학적으로 분석 · 검증하기 위해서는 “인과관계(causation, causal relation, cause and effect)”에 관한 고찰과 경험적/실험적 파악이 핵심 중의 핵심 사안입니다.

  • 13.07.03 16:18

    이런 핵심 사안을 빼먹고 도대체 뭘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유형의 비판을 아크로(http://theacro.com) 누리집에서도 여러 논객들이 했는데요. 이런 사안에 대해서 이덕하 님은 여태까지 묵묵부답입니다.

    이덕하 님이 자신의 주장을 좀 더 설득력 있게 전개하려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개념 차이와 그 논리적/과학적/법리적 함축에 관해서 깊이 숙고하기 바랍니다.

  • 13.07.06 12:32

    위 이덕하 님의 “급진적 동생주의자” 논증은 “야한 옷차림 → 성범죄/성폭행 유발” 가설에 대해 독자들을 오도하고 기만하는 거짓된 유추 논증에 불과합니다. 저러한 논의 전개는 구체적으로 “증거 은닉의 오류(fallacy of suppressed evidence)”,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fallacy of straw man)”, “주의전환의 오류(red herring fallacy)” 따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그에 대한 자세한 분석 · 비판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미 이덕하 님 논증의 근본 문제점들을 비교적 자세히 여기저기에 밝혀놓았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저 논증의 허구성과 쓰잘데없음이 직간접적으로 폭로된다고 생각합니다.

  • 13.07.06 12:45

    즉, 《익명 게시판》에 어떤 회원분이 이덕하 님을 옹호하는 한 편의 글과 댓글들을 올렸는데요. 그분의 글에 반박성 댓글을 올리면서 이덕하 님의 가설을 비교적 자세히 비판하게 됐던 것입니다.

    독자분들께서 《익명 게시판》에 가보시면 「성에있어 꼭 남자만이 가해자고,원인이고,주도자인가요??」라는 어떤 분의 글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 문제의 글에 올린 십수 개의 댓글들에서 이덕하 님이 해결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는 근본적 문제점들을 분석해놨습니다. 그 분석글을 읽어보시면 이덕하 님의 위 유추 논증이 얼마나 쓸데없는 헛소리인지 직간접적으로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고 판단합니다. 참고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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