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검은 날개<제 2 화>

[Wings of Angel]

저는 곧바로 거리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타겟을 찾았죠.

버크: 아줌마 돈 좀 주라니까?

스테이시: 싫어요.

 

스트라이커: 싫으면 우리에게 몸이라도 주던가!

저는 그들을 보고 불에 타죽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버크(대역): 악~ 몸이 불타고 있어.

스트라이커(대역): 불이 안 꺼져! 살려줘! 살려줘!

스테이시(대역): 꺄악!

제 말이 진짜로 이루어 졌죠. 그다음에 뒤처리를 하려는데 아가씨가 맘에 걸렸습니다. 또 한번 시험에 봤죠.

믹: 아가씨, 제 눈을 보세요.

그 여자를 보면서 집중하니까 그 여자 이름이 생각났었어요.

믹: 스테이시, 저와 큰 거리로 나서면 당신은 방금 있던 기억을 잊을 겁니다. 모두 다 말이죠. 저들이 어떻게 당신을 해코지 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말입니다.

(딱)

믹: 죄송하지만 지금 시간이 몇 시죠?

스테이시: 아, 제가 지금 시계를 안 갖고 와서...... 죄송합니다.

진짜로 그 여자는 방금 있었던 일을 모두 잊은 것 같았어요. 다시 확인해 봤죠.

믹: 괜찮습니다. 저 현기증이 있으신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나요?

스테이시: 제가요? 별 일 없었는데요.

진짜 기억을 못하더군요. 그런데 그 사람들을 죽이고선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죄책감도 안느꼈죠. 그런다음 라이노 녀석을 찾으러 갔죠. 제 감각에 몸을 맡기고 정신없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자동차 가게에 갔죠.

믹: 라이노 사장님 계십니까?

사원: 지금 안 계신데요.(사장은 라스베가스로 갔는데 나는 이 꼴이람......)

믹: 어쩔 수 없군요.

신기하게도 내가 한 인물을 주시하면 그가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는게 다 들렸습니다. 그런데 그 녀석을 찾아가려면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돈은 없고 날아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고민을 했죠. 그런데 문득 한 생각이 나더군요. 순간이동......

믹: (눈 감으면서)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로. 라스베가스로.

눈을 떴는데 제 앞에는 MGM호텔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감각으로 라이노가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지배인이란 사람이......

지배인: 사장님이 허락하지 않은 사람은 들여보내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믹: 그러면 어쩔 수 없죠.

저는 어떻게 들어갈까 하고 노심초사하다가 시간을 멈추고 가운터로 들어가 그가 묵고 있는 객실을 찾았죠.

 

라이노: 지배인! 내가 갖다달라고 하는 술은 어쨌어?

지배인: 곧 갑니다.

믹: 네가 그 술을 마실 수 있을까?

라이노: 뭐야. 너......는 내가 죽였는데......

그 녀석은 더이상 나에게 없는 가책을 이제야 느끼더군요.

라이노: 잘못했어. 날 데려가지마.

믹: 어디? 지옥? 천당? 거기에 네가 있을 자리는 없어.

믹: 그러면 네 마지막 소원을 들어줄게.

라이노: 소....소원?

믹: 네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라이노: 날 이 세상의 최고의 부자가 되게 해줘.

그 인간이 말하는 것을 듣고 웃겨 죽는 줄 알았죠. 죽음 앞에서 부자가 되게 해주라니...... 하지만 소원이니 어쩔 수 없었죠.

믹: 눈 감아봐.

(딱)

믹: 눈 떠.

라이노: 다....다이아몬드 그것도 천지야!

믹: 여긴 지각이 다이아몬드인 행성이야. 이거 모두 다 네 꺼야.

라이노: 진짜?

믹: 진짜야.

라이노: 날 죽이려는게 아니었어?

믹: 응, 그럴려고.

라이노: 무슨 소리야?

믹: 난 간다.(딱)

라이노: 어디가? 어디 가는거야?

삼일 뒤 다시 그 곳으로 갔는데 그가 아직도 있었습니다.

라이노(대역): 물...... 물 하고 먹을 것 좀 줘.

믹: 소원은 이미 다 썼는데...... 다시 기회는 없어.

라이노(대역): 잘못했어......살려줘......

믹: 헤헤, 싫은데 어떡하지?

그런 다음 그는 죽어버렸습니다. 돈을 좋아했던 애 였기에 다이아몬드 속에 파 묻어줬죠. 물론 세상에서 라이노라는 존재를 지웠습니다. 이제 그를 아는 사람, 이 세상에 그에 대한 기록이 더 이상 없습니다. 그를 알고 있는 사람은 오직 저, 믹 폴리 밖에 없답니다.

다음 화에 계속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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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fon]

이야기가 조오금 길긴하지만 재밌게 잘봤습니다.

[Wings of Angel]

감사합니다.

[알거없어ㅋ]

물안먹고 3일을버티다니..

[Wings of Angel]

어디서 사람이 물안먹고 3일을 버틸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Wayne Rooney]

허억 .. 폴리 잔인해 ㄷㄷ

[Wings of Angel]

설정상 로키에게 양심을 팔아서 양심의 가책도 없는 사람이 되었죠.

[STFU™]

ㅋㅋㅋ재밌네!

[Wings of Ange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