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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 이런 물이 많아서 식수는 걱정 할 것 없습니다. 물병 하나만 있으면 오케이(컵으로 받으면 됨)
후미가 저기 오고있습니다
여기서 셔덜랜드가 조금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셔덜랜드 앞에까지 가려면 계곡 길따라 내리막으로 가면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셔덜랜드를 다녀오는 왕복코스
내리막 길 내내 계곡폭포가 이어져갑니다.
쉼터.. 우리는 그냥 지나칩니다.주로 오스트랠리아인이 많더군요. 가까워서이겠죠?
셔덜랜드는 여기서 퀸틴롯지방향으로 갑니다.앞서간 우리팀이 배낭을 여기에 두고 갔군요. 어떤 외국인이 퀸틴롯지에 가면 배낭을 맡겨두고 가는 룸이 있다하여 우리도 따라갑니다.
퀸티롯지- 서뎔랜드폭포 가는길이며(여기서 왕복--1시간10분정도)
저기 오른쪽으로 올라서서 문열고 배낭을 두고 갑니다. 그리고 따듯한 커피도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단, 컵과 스푼은 없으므로 본인의 것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옆엔 화장실도 있습니다.
셔덜랜드 가는길에서 돌아 본 풍광인데요.. 밀포드마터호른인가? ㅎㅎㅎ
그 유명한 셔덜랜드폭포입니다. 세계에서 5 번째로 높고 뉴질랜드에서 제일 높은 서덜랜드 폭포로 가는 길 입구에 있는 안내판 내용처럼 이 폭포는 3단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폭포 위에는 밑에서 보이지 않지만 퀼호수가 있습니다. 헬기나 타야 보인다고하네요~
밀포드트레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붉은색의 삼각형화살이정표 안내표시입니다.
셔덜랜드를 빠져나와 메인트렉으로 가는 도중 왼쪽 강가로 들어가보았더니 거기서 보인 셔덜랜드폭포입니다.
오늘의 날씨도 좋았고 아주 즐거운 코스였습니다. 덤불린산장.. 오늘이 마지막밤이네요.
오늘이 마지막 트레킹입니다. 선착장에 배타는 시각에 맞추어야 하기때문에 다른 날 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출발 07시30분이 되어서야 날이 훤하게 밝아오면서 출발
아~ 이곳의 폭포가 또 장관이었습니다.어떤 외국인은 버너를 피어 물을 끓이더군요. 커피한잔 하려는지.. 부러웠었지요. 우리도 그랬더라면.. 다음 가시는 분은 경관 좋은 곳에서 차한잔 하세요~ ^^ 대체적으로 호수나 폭포에는 자리가 넓고 휴식하기 좋답니다.
여기가 참 아름답네요~ ^^*
중국의 구채구가 따로없네요~ ^^*
마지막 날 트레킹은 또 다른 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었씁니다.
꽤재재한 내모습 ㅎㅎ 허리디스크로 가는 2일전 아파서 안갈수도 없고 암튼 한의원으로 외과로 2군데나 다니면서 ...치료하고 약 받아가지고 .. 복대차고 진통제 먹어가며 무거운 배낭지고 암튼 이번 밀포드트레킹은 악조건속에서 그래도 해냈지만.. 그다지 유쾌하지 못했다.
14시... 보트는 우리들을 싣고 밀포드사운드터미날로 데려다줍니다. 터미날까지는 10분거리이겠지만.. 호수의 폭포근처까지 돌아서 잠시나마 관광을 시켜줍니다.
밀포드사운드터미날--이곳에서 유람선이 드나들죠.
저 유람선을 타고 일주하는가했더니.. 우리의 일정 시간상 탈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퀸스타운으로 돌아가야하기때문에.. 아니면 이곳에서 밀포드사운드를 유람하고 이곳에서 하루를 더 묵고 퀸스타운으로 돌아가는 일정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터미날 내.. 이곳에서 유람선티켓 발매 (60불인지 ? )
오후3시 출발하는 저 뒤에 버스를 타고 퀸스타운으로 돌아가는데... 약4시간소요됩니다. 테아나우를 경우해서 퀸스타운으로 가는노선버스입니다.
퀸스타운 가는 길
달리는 버스 양가로는 푸르른 개방된 목장입니다. 양떼들 젖소들.. 많이 많이 보게됩니다.
호숫가를 달리는 버스.. 마치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이기도합니다.이곳은 우리나라 동해안이 더 멋지지 않을까나~^^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두고 바로 저녁을 먹으로 한국인 식당으로 갔는데 식당이름은 고래등 퀸스타운 중심가에 한국인 식당이 세군데 있습니다. 어떻게들 미리 이런 곳을 알고 이주했는지... 한편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했지요. ^^*
▼ 트레킹을 마치고 퀸스타운에서의 자유관광
퀸스타운의 밀레니엄호텔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시티투어를 타고 애로우타운으로 관광을 갑니다. 애로우타운은 약20분거리
세계최초 번지점프라고 하는대요~ 나체로 점프하면 무료라고합니다. ^^*
와이너리 치즈등 농장견학
애로우타운... 최초 중국인이 거주하다가 유럽인들에 의해 발전된 작은마을
금을 고르는 작업 몇불인가...? 유료입니다.
최초 중국인이 거주했다라고..
애로우타운에서 다시금 퀸스타운으로 돌아갑니다.
증기선타고 유람
선박내에서 피아노치며 노래도 부를수 있어요~ 갈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돌아갈때는 많이 모여서 다함께 노래부르기도 그래서 저도 한국대표로 나가자... 피아노치시는 분이 너의나라 노래하라고해서리.. 그러면서 아리랑을 반주 아리랑 노래가사도 끝까지 잘 몰라서.. 우물 우물.. 대충..ㅎㅎㅎ
이곳에 하선하여 목장의 동물들이랑... 양몰이등 체험하고 양털 깍는것도 보면서 선물쎈타 들려보고 아름다운 저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케잌과 커피.. 음료를 마십니다.(선박비에 포함)
목장농부가 섬의 모든 것을 안내합니다.저 개는 항상 따라다니는데. 나중에 양몰이할 때 한몫하더군요 ㅎ
뉴질랜드 국조 기위새모형은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저녁먹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이번엔 사실 몸이 편치 않은지라... 성의껏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마지막날 오후4시 비행기로 귀국하는 날.. 오전에 자유관광 젯트보트와 헬기를 타러 6명은 떠나고(옵션 300불정도) 저혼자 남아서 퀸스타운거리를 배회하기로했지요. 젯트보트가 저는 싫어서.. ^^ 그리고 호숫가의 퀸스타운거리에서 좀 더 느끼고 싶었지요.
킴스 코리안.. 이 식당이 가장 오래된 식당이며 세계 각국에 코리아식당으로 많이 알려진 식당이라고 합니다. 사장님내외가 열심히 살아온 덕분이겠지요?
퀸스타운 국내공항 오후4시 오클랜드로 이동
오클랜드공항에 오후6시30분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립니다. 20분거리
공항주변의 호텔로서 주변엔 먹거리가 전혀 없습니다. 하는 수 없이 호텔디너를.. 사장님이 양고기 주문했다하여.. 양이 아닌 질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언제 또 올지 모르는 뉴질랜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아쉬운 밤이었습니다. 우리 산사람들이 어떻게 밀포드트레킹을 하면 좋을지... 한번에 알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만.. 사정상 줄이고 줄여서 올렸습니다. 이번은 저 자신도 그다지 만족치 못한 사진입니다만 . 궁금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문의주세요~ ^^* (010-5312-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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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갑니다, 언제 한번꼭다녀오고싶은곳입니다...
사진과 함께 글로 설명을 해줘서 좋네요. 멋진 곳 다녀오셨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