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뜻
1. 뜻을 간직했다고 할진대, 그 뜻은 마음을 위한 뜻이어야 되며 성품을 위한 뜻이어야 된다. 마음을 먹는다면 천륜의 뜻을 향해서 움직일 수 있는 마음이어야 되고, 성품이 있다면 그것을 토대로 하나님의 전체 성상을 대신할 수 있어야 하며, 우주의 사랑을 지킬 수 있는 인격을 형성할 수 있어야 된다. (2-68)
2. 뜻은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요,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도 영원한 이상(理想)이다. 그 뜻이 이뤄지면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어 인간도 즐겁고, 하나님도 즐거우시게 된다. (2-315)
3. 기쁜 일이 있어도 뜻을 중심삼고 기뻐하고, 슬픈 일이 있어도 뜻을 중심삼고 슬퍼하고, 억울함이나 분함이 있어도 뜻을 중심삼고 억울하게 생각하고 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할진대, 그는 비록 땅 위의 사탄세계에 살고 있으되 하늘의 아들이요, 하늘의 딸임에 틀림없다. (11-63)
4. 지금까지 인간은 하늘의 뜻을 품으려야 품을 수 없었다. 뜻을 품을 수 있는 자격이 없었다. 그러나 하늘은 천만 번 죽어 마땅한 타락의 종족에게 하늘나라의 선한 뜻을 품으라고 한다. (11-131)
5. 뜻을 위해서 여러분 자신을 잊어버리고 노력한 때가 있었는가? 심부름꾼의 입장이 아닌 주인의 입장에서 노력해 보았는가? 동네의 개가 짖는 소리에도 부끄러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가? (17-88)
6. 뜻에 대하여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이느냐에 따라서 통일교회의 승리가 결정되고, 개인이 통일교회와 어느 정도의 인연을 맺는가 하는 것이 개인의 위치를 결정하게 된다. (17-335)
7. 사명 앞에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뜻이 자기를 제거한다. 뜻을 이용하는 사람은 망한다. (24-82)
8. 뜻을 중심삼고 무엇을 바라서는 안 된다. 대상의 입장에 서야 한다. 뜻을 중심삼고 무한히 위해 주는 것이 주체를 점령할 수 있는 비법이다. (42-128)
9. 하나님의 뜻을 중심한 개인이 있어야 되고, 가정이 있어야 되고, 종족이 있어야 되고, 민족이 있어야 되고, 국가가 있어야 되고, 세계가 있어야 된다. (51-52)
10. 뜻의 주체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뜻이 이뤄지는 것이다. (51-84)
11. 한 국가만이 아니라 전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구세주를 보내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52-56)
12.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과 더불어 내적으로 하나된 개인을 통해서 가정·종족·민족·국가를 이루어 세계적으로 발전시키려고 하시는 것이다. (52-227)
13. 개인은 죽더라도 선한 가정을 남기고 가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불러 바라시는 뜻이다. (56-273)
14. 불화하는 데는 파탄이 벌어진다. 반면 화목케 하는 것은 하늘의 뜻이기 때문에 그 뜻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은 화목할 수 있게 하는 제물의 자리에 올라가는 사람이다. (62-96)
15. 메시아가 오는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사탄 마귀로부터 세상 사람을 구해내는 것이요, 나중에는 사탄 마귀를 추방하는 것이다. (70-314)
16. 하나님의 뜻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들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뜻을 향하여 가는 길은 하나이다. (71-271)
17.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예수님도 왔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교회도 있는 것이며, 성경도 있는 것이다. (74-180)
18. 죽는 것도 뜻을 위해 죽고, 사는 것도 뜻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 뜻은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다. (75-275)
19. 하나님의 뜻은 문명의 발전 전부를 규합해서 하나의 세계, 하나의 통일된 세계, 하나의 이상세계를 실현하시기 위한 것이다. (78-208)
20. 누구든지 인류를 형제와 같이 생각하고 만국을 한 나라로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86-51)
21. 내 생명을 잃더라도 뜻은 남기고 가야 된다. 내가 희생되더라도 뜻은 남겨야 한다. (86-284)
22.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인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하나님 앞에 대상적인 존재로 나타나는 것이다. (101-14)
23.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왕권을 중심삼은 장자권을 상속받는 것이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끝날에 그것을 세계적인 기준 위에서 다시 회복하려고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102-193)
24. 절망 가운데 비약이 있고, 절망 가운데 희망의 폭발이 벌어진다. 세상 사람들이 가진 뜻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107-121)
25. 지금까지 통일교회에 하늘이 같이했을는지 모르지만, 앞으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뤄져야 할 외적인 세계가 남아지는 한 하나님은 통일교회를 버리고 또다시 그 누구를 통해서라도 비참한 길을 논의해 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시다. (108-298)
26. 종교라는 것은 인간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야 인간의 뜻도 이뤄진다. (115-237)
27.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는 데서부터 인간의 뜻이 출발한다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보시는 섭리사적인 역사관이다. (115-237)
28. 하나님의 뜻이 뭐냐? 인간의 마음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인간은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된다. 천지의 통일권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126-230)
29. 하나님의 뜻 완성이 뭐냐? 창조이상의 완성은 뭐냐? 아담과 해와가 사랑의 이상을 이루어 가지고 직접주관권 내에서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다. (127-221)
30. 뜻으로 볼 때 자기 아내도 자기의 것이 아니고, 자기도 자기의 것이 아니며, 자기 아들딸도 자기의 것이 아니다. 소유권을 중심삼고 볼 때, 아직까지 하나님이 소유권을 갖지 못하셨다. 사랑의 이상을 중심한 우주의 소유권이 결정되지 않았다. (130-327)
31. 창조이상의 뜻, 우리 이상의 목적은 지식이라든가 권력이라든가 돈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144-130)
32. 나라는 가인의 자리요, 교회는 아벨의 자리이다. 그 둘이 합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 나라도 흥하는 것이다. (149-58)
33. 뜻이란 무엇이냐? ‘뜻 의(意)’ 자를 보면 ‘설 립(立)’ 자 아래에 ‘가로 왈(曰)’ 자를 하고, 그 밑에 ‘마음 심(心)’ 자를 했다. 마음과 말씀을 세우는 것이다. 본심의 사람으로서 이상적인 내용을 세우는 것이 뜻이다. (172-9)
34. 뜻을 따라가는 국가는 많지만, 하나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국가는 많지 않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이상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 하나의 이상을 이어받을 수 있는 민족도 최후에는 하나로 귀결돼야 한다. (172-263)
35.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지향하시는 목적은 인류를 해방과 평화의 경지로 인도하시는 것이다. (173-79)
36. 역사시대에 있어서 뜻의 방향은 언제나 똑같다. 출발점도 하나요, 과정도 하나요, 목적의 결과가 정착할 수 있는 포인트도 하나이다. 그 하나의 기준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다운 혈통에 뿌리를 내리는 아들딸이 되고 만민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173-109)
37. 내 개인의 뜻과 상대의 뜻 그리고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묶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이상적으로 실현되는 그 터전이 창조이상이 완성되는 자리이다. (180-67)
38.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시작한 것이 종교의 길이기 때문에 종교가 가는 길은 하나님의 뜻길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절대자의 뜻이기 때문에 영원히 하나되는 것이다. (182-50)
39. 하나님의 뜻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뜻이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방향이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안식의 곳이다. (186-54)
40.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천운이 움직인다. 우주도 뜻의 방향을 중심삼고 천운을 맞추어 움직인다. (187-108)
41. 하나님의 뜻은 세계를 구하시는 데 있다. 그 세계 안에는 나라가 있고, 나라 안에는 가정이 있고, 가정 안에는 개인이 있다. 개인의 구원만을 바라는 신앙은 끝날에 다 날아가 버린다. (223-313)
42. 하나님의 뜻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싸우게 되면, 하나님을 당할 자가 있는가? 하나님은 자연굴복시키는 판도를 만들어 나가고 계시는 것이다. (225-267)
43. 하나님의 뜻 중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참사랑의 뜻이다. 세 번을 죽더라도 위해서 살겠다고 할 수 있는 데서 참사랑이 계속된다. (277-175)
44. 하나님의 뜻은 하나의 세계를 이루시는 것이다. 따라서 오대양 육대주에 널려 있는 오색인종이 하나의 형제자매가 되고 모든 종교가 초종교적으로 어우러져 대가족을 형성해야 한다. (346-13)
45. 복귀섭리의 뜻이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의 3시대로 연장되어 나왔는데, 이제 선생님이 그것을 총탕감복귀하여 당대에 완결 짓고 있다. 그러므로 영계에 있는 5대 성인을 비롯한 선령들이 증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다. (41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