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도순례-집시 천막촌 방문

[권총딸]

나 홀로 인도순례

집시천막촌 방문

여러차례 인도 순례에서 눈여겨 보게되는 집시들의 천막론

마을 변두리에 작은 천막속에서 한 가족이 산다

물론 주방?은 밖에 돌맹이 몇개 위에 올려진 냄비와 양재기 몇개가 주방기구의 전부...

물론 가구가 있을리 없다,

비가와도 밖에 서서 비를 그대로 맞고있다

유전인자속에 어느부분이 취약하지 않고서야 이럴수 있겠는가...

아니면 오랜 질고의 인습속에 꽁꽁갇혀 들짐승같이 살며 대물림되는

"사방이 우겨쌈을 당해' 그렇게 살고 잇는것인가

돈을뺏기고 위해를 당할수도 있겠다는 우려를 뿌리치고

백발에 두손을 모으고 <나마스떼!>-당신안에있는 신께 경배한다>하며 절하는

최상의 예를 표하는데야  별수가 없지요

마주 예를 표하며 옆의 갈개에 앉으라고 권한다

너무나 순박한 이들...

어쩔건가 어쩔건가...

 최상의 예를 표하는 데야  반갑게 맞을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