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마력에 끌려서 / 흰 수정
꽃향기는
사람을 이끌고
폰이나마 한 컷씩
입가에 미소가 절로 풍겨
꽃들은 서로 앞다투고
예쁜 모습 생글거리고
시원스레 뿜어대는 분수는
파란 하늘을 한껏 치솟는다
인파도 꽃도 얼마나 많은지
꽃의 향기가 넓은 숲에
고즈넉이 가라앉아
발자취를 남기게 하고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며 흐뭇함을 품게 한다
봄볕은 나뭇가지 사이로
방글거리며 가는 곳마다 쏟아 부우며
겉옷을 벗기는 재주를 갖고 있구나
봄의 마력에 끌려서 / 흰 수정
꽃향기는 사람을 이끌고 폰이나마 한 컷씩 입가에 미소가 절로 풍겨
꽃들은 서로 앞다투고 예쁜 모습 생글거리고
시원스레 뿜어대는 분수는 파란 하늘을 한껏 치솟는다
인파도 꽃도 얼마나 많은지 꽃의 향기가 넓은 숲에 고즈넉이 가라앉아 발자취를 남기게 하고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며 흐뭇함을 품게 한다
봄볕은 나뭇가지 사이로 방글거리며 가는 곳마다 쏟아 부우며 겉옷을 벗기는 재주를 갖고 있구나
첫댓글 봄의 마력은 위대하지요
아니 자연의 마력이요
고운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건 시간 되십시요
다감 이정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봄의마력 한 없이
마력의힘이 봄으로 불러
내내요
집나와 지금 얼마나 오래
있는지요
베란다의 꽃들이 목 마르다고
많이 기다릴거에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셔요
이 시인님 행복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