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무골 성지 }
그리스도의 어머니 7명이 신나무 골로 출발한 시간은 미사와
합동 주회 후 간단히 식사를 끝내고 1시30분쯤 성지에 도착했다.
잔뜩 흐렸던 날씨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의 야산을 뒤 배경으로 서시어
"어서오너라" 하시며 두 팔을 크게 벌리신
예수님위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때마침 도착 하신 이재용 비오 해설자님과 우산들을 받처 들고
추워진 날씨에도 모두들 그분의 뒤를 따라 1시간 넘게 신나무 골의
기록된 신앙의 삶을 해설자님을 통해 들었다.
어느 성지를 가 봐도 그 곳에는 순교 성인들의 피와 고통이 있고
죽음으로 신앙을 증거 해 이 땅의 하느님의 말씀이 뿌리내리게 된
아픔이 있다, 이곳 또한 다르지 않았다,
이재용 비오 해설자님은 신나무 골은 선교가 제일 먼저 이루어져
선교의 요람지라고 말씀하시면서 추우니 찻집에 들려 이곳 신부님의 보층 설명을 들어 보자고 하셨고 우리는 찻집에서 따뜻한 유자차 한잔과 신부님의 해설로 몸을 녹였다,
그곳 본당 신부님께서는 성지 순례를 할 때는
1째 하느님의 흠승. 2째 신앙 선조 증언.
3째 나의 죄 뉘우침. 4째 청원. 이라고 우리는 어떤 지향으로 왔느냐고.....
난 어떤 마음으로 왔을까. 추위도 한 달음에 달려오신 해설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면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다,
박해!! 이 시대에 박해는 무엇일까? 너무도 풍요한 물질 속에서
그 시대의 박해가 쉽사리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지금이 시간도
선조들의 삶의 깊이를 느끼기 보다는 단장 추워서 빨리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 결국 찻집으로 들어 온 것이 아닌가.
오늘도 게으른 나의 신앙 생활에 단비가 그냥 흘러 내릴망정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콩나물처럼 나의 삶도 주님을 향해 크고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좋은 시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려 봅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박순조 벨라뎃다-
신나무 골 성지는 여러 번 갔지만. 오늘은 해설자님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선조들의 신앙생활을 본 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니
마음이 참 행복 했습니다,
-김춘희 율리아-
설직히 전 글쓰기가 참 힘듬니다, 후기를 적으라 는 것이 참 무답스웠지요
저는 왜관을 자주 오가면서 신나무골 성지를 여러번 지나기만 했지 한번도 들려 본일은 없습니다,
오늘은 해설자 님과 신부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좀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 겠다고 다짐 해 봄니다,
-손진분 루시아-
신나무골 성지에 다녀와서 나를 찾았다고나 할까요 마음을 비우고 선조들의 신앙 생활을 생각 하면서 더 참 되게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심 해 봅니다, 신부님 해설자님 감사합니다,
-김선미 에스텔-
그리스도이 어머니 pr 참석자 명단
단장 : 김선미 에스텔
부단장:한이용 쇼피아
회게 : 진영숙 아네스
총무 : 김선순 엘리사벳
단원. 김춘희 율리아
" 손진분 루시아
" 박순조 벨라뎃다
첫댓글 그리스도의 어머니 단원님들의 진정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는 후기글들이네요.
그 마음이 너무너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덕분에 저도 다짐해봅니다.
사진도 즐감하고 글도 즐감하고 갑니다. 즐~~~
늘 행복하세요 ^<^;:
제가 좀늦게 올려서 선교 위원장님 밤 늦께까지 수고를 많이 끼쳤죠
죄송합니다 일찍 올러야하는데~~
@새론삶 아니 아니에요. 무슨 그런 말씀을 다하세요.....
소감문까지 다 적으시고... 그리스도의 어머니 단원님들 훌륭하십니다.
재촉해서 외려 죄송해요.
고맙습니다.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