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결혼을 앞두고
스드메 다음 준비를 시작한 것이 바로 예물이에요
목걸이나 귀걸이는 좋아하지만 반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9년간의 연애기간동안 커플링을 맞추지 않았어요
그래서 예물반지에 대해선 더더욱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예물반지는 어른들을 위한 보여주기 식이다
비싸기만하고 실제로 이쁘지 안다
실용성 없이 장롱속에 계속 둔다
등등..
그래서 스드메, 가전, 신혼여행지, 가구 등등 모든 업체와 장소는 제가 찾아보고
제가 맘에 드는곳으로 결정을 했지만
반지에는 관심이 없었던 터라
예랑이보고 알아보라고 했죠
그래도 아무거나 할수없어 저희는
1. 종로 3군데
2. 백화점
3. 아울렛
이렇게 3곳을 투어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청담주얼리샵도 포함시키려 했었지만
웨딩박람회갓을때
플레너님께서 소개시켜준 곳의 반지를 봣었는데 ..껴봣는데 넘 별루였어요
그리고 2년전에 결혼한 친한친구, 1달전 결혼한 친구가 청담쥬얼리샵에서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고 위치값(?)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외!
예랑이가 수많은 후기들을 본후 종로에서 간 곳은 새미주얼리와 SMdew 두곳이였습니다.
종로에 아래처럼 정말 수많은 가계들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