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직감적으로 열심히 하면 뭔가 이루겠단 생각에 직업상담 자격증도 새로 따서
이전에 하던 쇼핑몰도 그만두고 8월부터 직업상담일을 시작했지만
턱없이 적은 급여, 열악한 근무환경, 많은 나이에, 남자라 상담은 사실상 안되고 행정만 하는데, 다른 곳에 가려해도 진입장벽도 낮고, 사실상 이직도 거의 불가합니다.
지금 사무실은 분열되고, 끼리끼리 정치하는 분위기로 몇몇 사람들과 대화도 섞지 않는 등,, 갈수록 적응하기 힘든 여러 이유로
오래 할게 못된다는 생각을 해오던 중, 특정 보직도 없이 회사에서 땜빵하듯 부서 여기저기 빈자리 돌려막기 식으로 부려먹는 것에 환멸을 느껴 지난 주에 참던게 폭발해서 그만 두겠다고 말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직 사직서는 수리가 안됐고, 일부는 내가 사람이 좋고, 일을 잘하니 반려해달라고 말하는듯 한데,
지금 생각하면 갈데가 없어 반려하면 다시 갈 생각도 있으나, 그렇다고 제가 다시 읍소할 생각도 없고, 기대도 안합니다.
나이도 많아서 이전부터 여러 계획들이 있었으나, 막상 그만두니 뭘 할지 막막합니다. 이나이에 언제까지 계속 취업자리 알아보는 짓도 부끄럽고,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은게 의욕이 없네요.
2024년부터 변화가 찾아오는 좋은 시기라는 말도 많이 듣고, 많은 기대했으나 실직과 동시에 믿었던 여자한테도 배신당한 기분에 의기소침하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첫댓글 23세에서 38세까지의 삶과 그 이후의 삶이 어떻게 달랐어요?
사주가 좀 특이하여
일반적으로 통변하기가 어려워서 질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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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열악하고 돈이 적어도 집이 가까워서 저녁에 집에 와서 개인적 부업도 가능할 정도였거든요. 다시 오라할지, 사표 수리할지는 운에 맡겨야겠죠. 사실 요즘 심적상태가 2016년 말에 실연당하고 멍하고 넋놓고 있는 상태라 별 생각이 없습니다.
답변중에 명리용어가 섞여서 삭제될까 좀 불안한데요. 보시면 수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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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위에는 개인적인걸 적느라 부득이하게 비밀댓글로 썼지만 여기는 공개로 하셔도 되는데 장문 격려글 감사드려요. 근데 저는 작년, 올해 비교하면 작년이 뭔가 성취감도 있고, 의욕도 있고, 맘도 물흐르듯 했는데 올해는 뭔가 막힌듯 계속 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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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이방은 역학용어 사용금지 구역입니다.
무한루프의 늪 이랄까요.
현실이 고통스러움의 반복.
그런 태생의 한계가 있으니, 마음수련 으로 정신력을 기르심이 나을듯 하지요.
희망은 좋은건데
이곳저곳에서 들은거처럼 안되면 고문이죠
그냥 현상유지가 좋겠습니다 되돌릴수 있으면 그렇게 추진하세요.
2021년, 2023년 여자와 깨짐
2016년을 끝으로 여자 알고 지낸 적 없는데요. 그당시 타격이 엄청 컸던탓에 여자를 안다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네요.
2021, 2023년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직이 잦았죠.
이사주는 다 물바다고,다 경쟁자고, 재물이 없고, 내.재물은 못벌고 남의 재물은.벌어주는 사주네요. 그래두 상담업이나 교육이나 사람상대 하는 일이 맞고, 물이 많으니 해외.유통.음식도 맞고요.원래는 한국에서 살아가기 어려우니 외국과 인연 맺어야 풀리는 사주입니다.
이사주는 다 물바다고,다 경쟁자고, 재물이 없고, 내.재물은 못벌고 남의 재물은.벌어주는 사주네요. 그래두 상담업이나 교육이나 사람상대 하는 일이 맞고, 물이 많으니 해외.유통.음식도 맞고요.원래는 한국에서 살아가기 어려우니 외국과 인연 맺어야 풀리는 사주입니다. 반드시 조직생활을 해야 되는 사주입니다.
외국에서 회사다녔던 적 있지만 이젠 나이도 많고, 2016년까진 외국으로 역이민 갈 생각 많았는데 이후로 흐지부지 됐고요. 20년 뒤면 70인데 외국 다시 가란말은 비현실적인것 같아요.
@국화차2 원래는 그렇다는 얘기죠. 지금 외국을 못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