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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충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면접분위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사실 저도 일정 부분 압박을 받았습니다.
동아리 활동이 운동권이냐 아니냐...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가...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런데 주변 분들보면 편하게 면접보고 탈락하는 경우도 많고 압박받고 합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편하게 면접보고 탈락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면접리뷰하다 보면 아차 싶은 부분이 많다 이겁니다.
편한 분위기에 긴장이 풀어지다 보니 앞에서 했던 말과 뒤에서 했던 말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있더라 이거죠
마치 싸트에서 인성문제가 중복되서 나오는 것처럼요.
정말 면접관맘에 들어서 편하게 보신거라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의도적인 분위기 조성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더 무섭게 느껴지구요.
차라리 압박면접은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라도 하는거니까요. 긴장을 늦출 수 없죠.
그래서 제 생각은 편한분위기든, 손에 땀나는 분위기든
모두 압박면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의 목적이 응시자의 본모습을 알아내는거니까요.
다만 방법이 다른것 뿐이죠.
저도 발표를 기다리는 입장이지만 우리 모두 편하게 기다리자구요. ㅎㅎ
어떠한 카더라도 아니고 그저 제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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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맞는 말입니다 압박이든 무압박이든 궁극적인 목표는 응시자 파헤치기 ^^
멋진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