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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기계과 설계 직무 ㅠㅠ
오늘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si면접 ㅠ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 ㅠ
땀은 비오듯이 오고 대답은 버벅거리고 압박인지 아닌지 대답에 꼬리꼬리를 무시는 질문 공세 ㅠ
나름 준비하고 갔다고 했는데... 정말 돌아보니 후회만 남는 면접이네요 제 자신을 너무 못 보여준거 같아서...
이어진 pt면접 내용에 관해서 발설하지 말라고 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은 드릴수 없지만
암기력이 정말 좋아야 될 거 같은 면접 같네요 ㅠ
방금 전 본 내용이 기억이 안나고 발표 도중 버벅 거리고 이어지는 질문에 당황 또 당황 ㅠ
면접이 처음도 아니고 다른사람에 비해 발표력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두산 면접에선 제 역량을 너무 못보인거 같아서
너무 후회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아직 전형 중이고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다들 후회 없는 면접을 보시도록 하세요
팁을 드리자면 si 면접은 유도 질문을 할 수 있는 주제로 다가가시는게 좋을듯 정말 뜻밖에 질문이 나오면 그때부터
버벅이는 자신을 볼 수 있을꺼예요 차라리 경험이 없다거나 다른 질문을 유도하는게 나을듯 ㅠ
pt면접은 pt를 잘 만들려는 생각보다 가장 좋은 대안을 생각하셔서 질문공세에서 자신의 주장을 또렷하게 펼치는게
가장 좋을꺼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대안을 말했는데 면접관님들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셨음 ㅠ 정말 울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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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세요!! 아직 결과는 모르는 것이니까요~
저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면접관님이 " 그러니까 이러이러해서 이런방법을 쓰겠다는거죠? " 이러면서 정리해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려워요 피티 ㅜㅜㅜ 저보곤 SI가 쉽냐 PT가 쉽냐 질문하셨는데 전 솔직히 SI가 쉬웠다고 하니까 의아해 하셨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