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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반군
 
 
 
카페 게시글
탈출 성공자들의 수기 스크랩 섭리에서 겪은 기적과 계시 때문에라도 떠날수가 없다.
익명 추천 0 조회 1,318 07.08.15 11: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상위의 블로그 메뉴 중 피해과정 7번의 교역자와의 녹취록을 꼭 읽어주세요.

*제가 입은 피해는 JMS 전체 신도와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또한, 저의 피해는 정명석 총재의 부재로 4년동안 대한민국 사법기관에서 논의되는 기회를 얻지 못했음을 밝힙니다.

*글은 순서대로 읽어주세요. 각 폴더마다 맨 위에 목록보기를 누르면 순서대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엠에스(JMS신도)들이 섭리가 하늘의 역사가 아니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1.섭리에서 꿈과 계시, 기적 그리고 기도의 응답을 분명히 받았다.

2.선생님의 말을 들어보면 정말 존경할만 한데, 말뿐이고 행동은 그렇지 않다는 걸 도저히 믿을 수 없다.

3.그렇게 긴 시간 매일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과 30개론을 도저히 부정할 수 없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일단 이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꿈. 예 저도 꿈을 많이 꾸었습니다. 심지어 저의 별명은 요셉이기까지 했습니다.

한번은 제 친구가 선생님의 누명 소식에 시험들자, 저는 너무나 애타는 마음에 하나님께 제 친구에게 천사를 한 200명 정도 붙여달라고, 사탄이 절대 이기지 못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죄송합니다. 제가 스케일이 큽니다.)

전 친구에게 아무말도 안했는데 제 친구가 다음날 저에게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자기 집에 사람들이 너무많이 와서 앉을 자리조차 없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기도는 했지만 정말 이렇게 실현될 줄은 모르고 정말 놀랐죠.

나중에 제가 다니던 교회 목사 사모는 이얘기를 듣고 웃으며 "선생님도 많아야 12명 붙이는데 어떻게 200명이라고 기도할 생각을 하냐고"하더군요..

그때 전 정말 성추문등 그 모든게 누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 친한 친구를 살리고픈 마음에 간절히 그렇게 기도했던 거였어요.

 

섭리 오기 전에는 이런 꿈도 꾸었죠. 막 선배가 저를 전도하는 와중이었는데

꿈에 어떤 산이 있는데 아무도 거기 못가게 하는거예요. 그 위에 안좋은게 있다고. 저는 산 꼭대기에 꼭 올라가보겠다고 하고 백마를 타고 산 꼭대기에 올라갔어요. 그러자 안좋은 것은 없고 아주아주 거대한 큰  나무가 한그루 서있었어요. 저는 그 나무를 본 증거로 나뭇잎을 하나 따가지고는 산을 내려오는.. 그런 꿈이었어요. 이 얘길 듣고 엠에스분들 다 짐작하시겠지만 남들이 다 반대하는 섭리에 가면 시대의 중심자(나무)가 있다는 계시라는 것을 아시겠죠??

 

그 외에도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많은 꿈과 예시를 받았답니다.

 

또 저는 그 힘들다는 새벽 4시에 냉수목욕하고 기도하는 독한 사람이었습니다.

왜냐. 선생님을 정말 꼭 보고싶었거든요.

그래야 제 친구들이 제 말을 믿어줄것 같아서요.

제가 직접 보고 와서 아무일 없이 오면.. 그러면 제 친구들 전부 다 전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매일 새벽에 냉수로 씻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정말로 선생님이 저를 해외로 부르는 기도의 응답을 받았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저에게 지금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정말로 성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죠. 

제가 위와 같은 경험으로 고민할게 하나 있다면,

 

정말로 성관계가 하늘의 뜻이었다면 어떡하지..(이것은 진실을 아는 소수 신도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습니다.)하는 고민이지,

거짓말을 했으니 지옥에 갈꺼야 라는 점은 추호도, 먼지의 백만분의 일만큼이라도 없습니다.

어쨌거나 성피해는 사실이니까요. 

이런 신기한 경험 해놓고도 돈에 눈이 멀어 거짓 피해를 주장한다면 도대체 간이 얼마나 커야 하는지 저는 상상이 안되는 군요. 

 

 

2. 이에 대한 답은 FAQ 선생님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편에 서술하였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사실 선생님은 속으로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성관계를 했을 지라도 하늘의 뜻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하는 믿음을 원하는데 제자들이 이를 못 알아주니 매일 설교로 선생님만 심정태운다 는 얘기를 하는 건데 이조차도 무슨 뜻인지 제자들은 모릅니다.

 

방송이 저렇게 터졌는데 어떻게 자기입으로 성관계는 사실이라고 말합니까??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당연히 그런일 없다고 절대로 모사를 쓰지요.

그리고 심정을 알아주는 진짜 제자들과만 심정을 토로하고 역사의 조건을 위해 몰래 진짜 신부될 여자를 찾는거죠.

저도 그 자격이 된다고 생각해서 홍콩에 불렀는데, 저는 지금 이렇게 다 공개를 하고 있죠.

 

 

3. 제가 홍콩에서 본건데 선생님은 그 긴시간을 예배드리는 것 맞습니다. 정말로 설교를 길게 하더군요. 단지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합니다. 밥도 잘 먹지 못한다고 하는데 제가 본 바와는 달랐습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을 미화하고 싶은 지도자들의 말만 들었지, 직접 보지는 못하셨죠? 제가 본 바로 온갖 반찬으로 밥을 먹고, 수시로 간식을 먹습니다. 즉 예배는 드리되, 간식거리를 늘 입에 넣으면서 드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땅콩, 오징어, 바나나 등)

저는 식사할때 몇가지를 많이 먹는 스타일인데, 선생님은 조금씩 엄청 다양하게 먹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식사 준비하는 두 여자얘들이 아주 고생했죠. 매일 끼니가 반찬이 달라야 했으니까..

선생님은 상에서 들게 하고 자기들은 부엌에서 쪼그리고 먹었습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부엌에서 라면이랑 사이다를 발견했을 때는 솔직히 좀 놀랐지만.. 그 당시에는 절대적 믿음이란게 있어서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0개론 말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섭리, 선생님, 월명동, 동시성, 중심자, 세례요한 관계사명, 비유 등 90%가 통일교에서 이미 전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와닿는 내용은 타락론에서 JMS 측에서는 창세기에서

성장하고, 그다음에 번성하고 그다음에 다스리는 것이라고 하지요??

바로 이 것때문에.. 성장도 안하고 번성해서 타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영어 성경에는 번성하고 성장하라 고 순서가 다르게 씌여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전 사실 깊게 알아보지 못해서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는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제가 30개론을 굳이 파헤쳐볼 필요가 없는게, 어쨌건 저는 피해를 당했거든요.

성피해가 사실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30개론 때문에 목매달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헷갈리시는 많은 신도분들은 꼭 다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째서 JMS 에서 쓰는 책임분담 역사론 내용 전부 등 모든 용어와 내용, 심지어 월명동 이름까지!!!(통일교 문선명의 고향도 월명동)똑같을 수 있는지,

그 외에도 제가 귀찮아서 못씁니다만 <태양아 멈추어라>를 지금은 시간의 역사라고 가르치지만 초창기때 한 똑똑한 신도가 선생님에게 지구가 멈추면 생물이 다 죽는다고 지적을 해줄때까지 지구가 멈춘거라고 가르쳤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쓸말이 너무나 많지만 여기까지 쓰렵니다.

참. 한가지만 더 쓰자면,

 

제가 성피해 입은 시각이 밤 10시~그다음날 아침 7시입니다.

즉. 선생님은 새벽기도 하는 시간에 새벽기도도 안하고 그런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누군가에게는 축복이겠지만)

저에게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것 하나 때문에 저는 위에 열거한 꿈이고 계시고 그간의 경험이고 뭐고 30개론이고 뭐고 다 내팽겨치고 뛰쳐나올 수 있었습니다.

 

피해 입은 것은 몹시 억울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허무하게 바친 세월이 4년 반 뿐이라는 것, 저는 아직 젊다는 것에.. 아직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그 안에서 사랑한 하나님. 정말 하나님을 배신하면 어떡하나 하는 모든 고민 속에서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그것도 새벽기도 시간에 했다. 이것 하나로 저는 미련없이 섭리를 나왔습니다.

 

 

 

나온 후에 저는 섭리에서 머리 깊숙히 인식한 계시론 때문에 한참 고생했습니다.

조금만 안좋은 일이 생겨도 혹시나 내가 섭리를 나와서 그런 것 아닌가, 조금만 안좋은 꿈꿔도 혹시나 이게 계시는 아닐까.

이런 사고방식이니까.. 사실 비가 오면 하나님이 슬퍼서 비내리는 거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시원하라고 비내리는 걸 수도 있고, 그저 나무들 자라라고 비가 내리는 걸 수도 있는데 말이예요..

자꾸 섭리 나가면 재수없다고 하나님이 떠난다고 사탄손에 넘어간다고 세뇌를 하니까 조그만 일에도 겁을 먹는거예요..

 

그러나.

섭리에서 젤 악한 짓(??)한 저도 잘 살고 있습니다.

나쁜일도 물론 있지만 좋은 일이 더 많습니다. 인생에서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고 객관적인 사실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계시와 신기한 경험들은 어느 종교를 가셔도 겪을 수 있습니다. 다들 그런 것들 때문에 자기 종교가 최고라고 믿고 있는 걸요.

 

 

 

저도 양심이 있습니다. 지옥이 두렵습니다.
있었던 일이므로 있었다고 말하지, 없었다고 못합니다.

 

백번을 물어봐도, 천번을 물어봐도 제 대답은 똑같습니다.

 

"성피해는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존재합니다."

 

JMS 신도들이 늘 말하듯, 개가 짖어도 열차는 간다고 하죠?? 지동설 강의때 갈릴레오가 재판에서 지구는 돌지 않는다고 거짓 진술을 하고 돌아서 나오면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중얼거렸다고 하죠??

 

저도 그말 그대로 합니다.

여러분이 믿으시건 말건,

 

"그래도 성피해는 있었습니다".

 

 

 

 

 

 

 

 

참고로 장** 목사가 위증으로 감옥에 갔다온 이유는, 그룹성관계를 했으면서 안했다고 위증했다고 판사가 인정한 것인데,

이는 고소시효안에는 들어있지 못해서 고소는 못하지만, 과거 본부로서 선생님과 성관계를 했던 수명의 여성들이 살아있는 증인이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말레이지아 사건 같은 경우 같이 방에 있던 3명이 전부 그런 일이 없었다고 주장 한다고 JMS 측에서 반박하는데,

이는 그 여성만 빼고 나머지 3명이 모두 그것을 하늘의 뜻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여성도 말레이지아에서 한국에 온 후 같이 방에서 피해를 입은 여성과 대화를 녹음했는데 그 내용은 그들이 성피해를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고소한 여성만 그것을 피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세명은 그것을 하늘의 뜻이라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셋이서 입을 맞추어 그런 일이 없다고 한 것이고, 더 나아가 고소한 여성을 거짓말이라고 고소를 했는데,

이 여성이 녹취했다는 사실을 몰랐던 거죠.

이 여성이 녹취한 자료로 현재 그들은 무고로 걸려있습니다. 따라서 진실은 밝혀집니다. 다만 논란의 중심인 정명석이 재판에 응하지 않아 참고인 중지로 재판이 열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 뿐입니다.

그 녹취록은 제 사건이 아니라서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해지는 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해후에 저를 달래러 온 교역자와 저의 녹취록은 올려져 있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ps: JMS 여러분. 인격을 언급하며 남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쓰시기 전에,

저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주십시오.

저도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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