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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서를 읽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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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세미나 (speed reading-19) 50만 영어단어중 내게 필요한 단어만 골라외우는 "1인 맞춤형 보케불러리집" 만드는 법
분당천단어 추천 0 조회 6,017 03.12.08 18:2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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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08 18:58

    첫댓글 첫꼬리말에 엉뚱한 질문 죄송합니다. 분당천님의 강의를듣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speedReading 에대해 알아보던중 Photo Readnig( Scheele, Paul R)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효과가 있다는 사람이 많더군요. 분당천당어님의 이에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것도 해볼만 한것인인지요..매우빠른속도 라던데..)

  • 03.12.08 19:00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고픈 맘이 간절하네요.. 준비하시는 책은 그럼 언제쯤 출판되는건가요? 기대가 잔뜩됩니다. 계속해서 좋은 강좌 부탁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 작성자 03.12.08 19:16

    photoreading를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Speed reading를 이해한 후 하는게 좋습니다. photoreading 4단계. 일명 카락타기는 Rapid reading를 우리말로 번역할때 그렇게 지은겁니다. Rapid reading이 바로 Speed reading입니다. 3단계 phtofocus에서 한번 가볍게 영상으로 찍어주고. 속독으로 확인하는거죠 ^^

  • 작성자 03.12.08 19:27

    photofocus로 1페이지를 1초에 스캔해도, 읽었다고 할수 없습니다. 내용확인을 할려면 4단계 rapid readding를 해야합니다. photofocus가 필름이라면, rapid reading은 그걸 눈에 보이게 인화지에 현상하는 거죠. 결국 분당 50, 150단어로 읽는 사람은 4단계에서 분당 50, 150단어로 현상할수 밖에 없읍니다

  • 작성자 03.12.08 19:21

    하지만 분당 400단어 이상을 읽는 사람이 그 책을 공부하면 여러가지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책은 철저히,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는 책이기 때문에, speed reading과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무척 강합니다. speed reading 다음 단계라고 할수있죠. 문제는 마스터하기가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 작성자 03.12.08 19:28

    아마 우리나라에서 그 책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읽는 사람은 10명도 안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97년에 처음 그 책을 읽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 그책 참고문헌 10권을 사서 다시 읽어보고, 대충 그 메카니즘을 이해했습니다. 번역서를 보니 무의식적인 정보처리 같은 어려운 부분은 다 생략했더군요

  • 03.12.08 22:01

    저는 관심분야는 굉장히 넓은데 핵심을 이루는 저만의 필드를 아직 구축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확실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03.12.08 22:02

    기존에는 완전히 책에서만 의미를 얻으려고 사전을 찾는 것을 생략하고 무식할 정도로 읽기만 했었는데 이 방법(안정효 선생님의 "영어 길들이기:영작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03.12.08 22:54

    전에 저희 교수님께서 전공서적을 보실때 제일처음에 책뒤에 나온 색인.용어부분을 보고 단어를 다 익힌후에 전공서적을 읽는 다고 하셨는데 그땐 그 방법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효과가 있는것이었군요..참고로 그 교수님은 일어를 9개월만에 완전히 마스터 하셨습니다.영어도 비슷..글이 점점 재미있어지네요.^^

  • 작성자 03.12.08 23:07

    헨리님께. 그 방법은 분당 240단어 이상의 속도를 가지고 있을때 무척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분당 50단어로 읽으면서, 책속의 단어를 찾는다고 하면..시간과 노력이 장난이 아니죠. 시간은 돈입니다. 우린 불필요한 노력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 03.12.08 23:16

    정말로 시원하군요. 읽어야 책들과 방향을 명쾌하게 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피드리딩에 대한 욕구도 점점 더 생기구요....

  • 03.12.08 23:40

    분당천단어님의 무척 독특한 분같군요. 학자 같기도 하고, 기업에서 일하는 실무자 같기도 하고, 영어강사 같기도 하고... 하여튼 영어라는 전문필드말고, 소위 님이 말하는 관심필드가 엄청나게 넒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런 방대한 자료와 내용을 쓸수 있을지..무척 궁금하네요

  • 03.12.09 01:07

    WWW.SUNGJUNAC.CO.KR 분당천단어님 죄송하지만 이사이트한번만 가셔서 분당천단어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속독관련사이트인데 님말씀을들어보면 사실 우리나라에 사설 속독학원은 미국의 브레인 사이언스에서 건너온 것인가요??

  • 03.12.09 01:49

    지금은 캐니다에 있습니다. 야게 오기젼에 시작하는 걸 보고 왔는데 지금도 잘 보고 있습니다. 저두 쎄미나에 참가하고 싶지만 지금은 어렵고 다음 기회가 된다면 참가허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여기서도 도움이 많이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굴 부탁드려요.

  • 작성자 03.12.09 02:36

    speed reading이 자생적으로 발전된 나라는 극히 드뭅니다. 미국, 일본, 우리나라등 몇몇 나라에서만 speed reading이란 개념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지고, 교육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1970년대 엘렌우드여사에 의해 체계화되었고, 우리나라도 1070년대말 자체적인 속독이 생겨났죠

  • 작성자 03.12.09 02:39

    이 내용은 분당 600단어 리딩강좌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speed reading이 가능한 몇 가지 전제조건 중 하나가 영어나 한글처럼 알파벳으로 조립되는 문자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종대왕님의 과학적인 한글의 창제덕분에 speed reading이 가능한 문자권에서 살고있습니다^^. 고마워해야합니다 우리 선조들에게..

  • 작성자 03.12.09 02:49

    참고로, 지금 분당 600단어 speed reading 강좌에 신청하신 분이 없습니다. 너무 어려워 하지 마시고 분당 200단어 수준의 리딩속도를 가진 분은 일단 저에게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제가 읽어보고 답장드리겠습니다. 꼭 좀..^^..

  • 03.12.09 07:49

    아~~ 올려주신글 아주아주 자~알 읽고 있습니다. 참 주옥같은 (피가되고 살이되는 -오아시스같다고나할까) 내용임다. 그래서 요즘 시도해보고 있음다. 제가 젤로 좋아하는 책#Lord of the Rings#으로, 허나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서 킥킥^^ 언젠간 저도 그날이 오기를 고대하며 욜씨미 읽고 또 읽으렵니다. 좋은글 계속...

  • 03.12.09 07:51

    부탁드리면서 그럼 전 이만 휘리릭 ~~~~~

  • 03.12.09 10:57

    자신이 정한 전문분야의 원서를 선택해서 필드단어를 익히는 방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좀 너무 추상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작년1월부터 해리포터를 꾸준히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체크하고 사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단어를 익히고자 했습니다.

  • 03.12.09 10:59

    물론 연습장에 써가면서 외우지는 않고 사전에서 대략적인 뜻과 쓰임세를 익힌후 다시 글을 읽고 장면을 생각하면서 그 글에서의 의미를 통해 단어를 암기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너무 많이 걸려서 포기했습니다. 정말 지루하더군요. 해리포터가 저의 인생을 걸만한 전문 분야는 아닙니다만

  • 03.12.09 11:01

    아무리 목숨을 거는 전문 분야라고 해도 인간인 이상 처음 2~3권을 끝내려면 정말 대단한 인내력과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님이 다음에 이야기할 visual voca 학습법이 정말 궁금하네요.

  • 03.12.09 12:43

    전현태님, 저도 같은 방법으로 해리포터를 공부했는데 1권만 대충 끝을 맺으니까 2권부터는 술술 읽히던데요. 그리고 CD를 사서 들어니까 훨씬 의미가 와 닿더라구요.

  • 03.12.09 12:44

    다행이군요, 600단어를 신청한 사람이 아직은 없어서 경쟁률이 너무 높을까봐 걱정했었는데. 분당천단어님, 신청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03.12.09 15:14

    언어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 03.12.09 23:24

    600단어라니요?? 그나저나 님~ 오랜만에 왔는 데 좋은 글이 많이 있네요. 저는 아직 고등학생이니까 basic word만 워우면 되겠군요. 그리고 짬짬히 제가 원하는 Field의 내용도 좀 읽어 보고요.. 그나저나 어지간한 단어집은 다 한글로 외어 있는데 root 활용이 힘드네요.. 에구구

  • 03.12.12 17:53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 04.04.21 12:34

    저도 감사 드립니다.^^

  • 08.12.31 13:00

    직장 6년차 대리입니다. 언제나 핵심을 콕콕 찔러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군요... 100퍼 공감합니다. 영어는 오히려 부차적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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