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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북극 빙하 다 녹을 수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최신 위성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극 빙하의 융해 속도가 올해 여름 더욱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빙하의 표면적은 종전 기록보다 23% 줄었다. 이 여파로 해마 6000여마리가 지난 10월 알래스카 북서해안으로 밀려오는 등 이전에 없던 현상들이 나타났다. 이는 여름 평균 융해량보다 15% 많은 분량이다. “이런 속도라면 2012년 여름까지 북극해 빙하가 모두 녹을 수도 있다”며 “이전 추정치보다 더 빠른 속도”라고 말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북극 빙하가 모두 녹을 것으로 예상된 시기는 2040년이었다. 30년 가까이 앞당겨진 것이다...... 더운 바닷물이 빙하 융해 속도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지난 30년 간의 패턴대로라면 올해엔 빙하가 많이 녹지 않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온난화의 티핑 포인트(변화가 급격히 확산되는 지점)를 지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난화가 더 진행돼) 돌아올 수 없는 곳을 지나치기 전에 서둘러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희진기자 daisy@kyunghyang.com〉 |
*사람이란 지혜가 있고 눈치가 빨라야 하느니라.
꾀 많은 놈은 재치가 있고 미련한 놈은 천천히 자기 죽을 꾀만 내느니라
*이제 보라! 천하대세를 세상이 가르치리라.
사람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갈수록 달라지나니 저절로 아느니라.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鷄龍)’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느니라.
*知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生氣하고
지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생기
暗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死氣니라
암천하지세자는 유천하지사기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 없느니라.
*천지의 개벽 운(運)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라.
*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세상이 땅은 좁고 사람은 많아서 살 수가 없사오니
속히 개벽을 하시어 수효를 덜게 하옵소서.”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로부터 남통만리(南通萬里)라 하였나니,
장차 우리가 살 땅이 새로 나오리니 안심하라.
부명(符命) 하나로 산을 옮길 것이니,
이 뒤에는 산을 옮겨서 서해(西海)를 개척할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중국과 우리나라가 하나로 붙어 버린다.” 하시고
“장차 동양삼국이 육지가 되리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에 실린 상제님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