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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19세기 프랑스의 spiritist인 알란 카덱의 기록으로 보는 삶과 죽음, 그리고 환생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7286?e=23332900
유기체와 비유기체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둘의 물질은 같습니다. 하지만 유기체는 동물질화 되었습니다.
물질이 어떻게 동물질화 될 수 있나요?
생명력 원칙에 의한 통합입니다
우리가 아는 모든 몸에 생명력 원칙이 있나요?
생명력의 원칙은 우주적인 유체에서 왔으며, 당신이 자성 유체 또는 전기 유체, 동물질화라고 부르는 것으로 영과 물질 사이를 잇는 매개입니다.
생명력 원칙은 모든 유기체에게 적용되나요?
네. 하지만 종에 맞게 변경됩니다. 생명력 원칙은 움직이거나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비활성물과 차별되는 원칙입니다.
유기체가 죽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장기가 소모되었기 때문입니다.
죽음 후 유기체의 물질과 생명력은 어떻게 되나요?
비활성 물질은 부패하여 다른 유기체의 형성을 돕고, 생명력은 우주적 유체의 큰 덩어리로 되돌아갑니다.
지성은 생명력의 특성인가요?
아닙니다. 식물은 살아 있지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식물은 유기체의 생명만이 있습니다. 지성과 물질은 서로 독립적입니다. 몸은 지성 없이 살 수 있지만 지성은 신체 기관을 통해서만 나타납니다. 동물질화된 물질이 영과 결합해야만 지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성은 어디에서 오나요?
이미 말씀드렸듯이 우주적 지성에서 옵니다.
영의 정의는 어떻게 되나요?
영은 창조에서 나온 지적 존재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영은 우주의 인구를 구성하며 물질 세계의 형태와 대조를 이룹니다.
영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곳 밖의 세상을 구성하나요?
네. 무형의 지성체인 영의 세상이 존재합니다.
영적 세계와 무형의 세계 중 어느 것이 우주의 질서에서 주된 건가요?
영적 세계입니다. 영적 세계는 다른 모든 것보다 앞서 존재했고 살아 남았습니다.
영은 왜 육체로 태어나나요?
신은 영이 궁극적으로 완벽해지는 수단으로 육체를 갖도록 하셨습니다. 영은 다양한 방법으로 육체를 경험합니다. 어떤 영에게는 정화의 과정이고 다른 영에게는 임무를 수행할 기회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관계없이 완벽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모든 영이 물질 형태로 폭넓은 경험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정화 과정에서 중요합니다..
육체로 태어나는 영은 처음부터 올바른 길을 따랐나요?
모든 영은 단순하고 무지한 상태로 창조되었습니다. 영은 지식을 얻기 위해 반드시 육체의 삶과 관련된 도전과 고난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공정하신 신은 처음부터 영을 행복으로 축복하지 않으십니다. 고통과 도전이 없는 영은 자신의 눈과 신의 눈에 부족해 보입니다.
육체를 가질 때 모든 영이 고난과 도전을 겪는다면 영은 옳은 길을 선택해서 무엇을 얻나요?
완벽함이라는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합니다. 영의 생애에서의 고난은 자신의 불완전함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옳은 길을 따르면 불완전함이 줄어들고 고통도 덜하게 됩니다. 당연히 영이 질투하고, 욕심이 많지 않다면 잘못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혼은 무엇인가요?
육체를 가진 영입니다.
혼은 육체와 하나가 되기 전에 무엇이었나요?
영이었습니다.
혼과 영은 같은 의미인가요?
네. 혼은 영일 뿐입니다. 육체와 하나가 되기 전에 영은 보이지 않는 세상에 거주하는 뚜렷한 지적 존재들 중 하나입니다. 영은 정화와 깨달음을 위해 육체와 하나가 되어 물질의 형태를 일시적으로 갖습니다.
영과 육체 사이를 잇는 것이 있나요?
네. 영과 육체를 잇는 링크가 있습니다.
그 링크를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그건 물질에 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없으면 영과 육체는 서로 소통할 수 없습니다. 영이 물질에 대해 행동할 수 있게 하고, 물질이 영에 대해 행동할 수 있게 합니다.
(참고로 성경에서도 영과 육체를 잇는 링크를 이야기하는데요. Silver chord, 은으로 된 끈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혼은 생명력의 원천으로부터 독립적인가요?
네. 분명히 육체는 영이 떠난 다음에도 한동안 존재합니다. 태어나기 전 영과 육체 사이에 연결이 불완전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단 연결이 확실히 자리잡으면 육체의 죽음만이 그 연결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영이 떠나게 되죠. 영이 없는 육체를 생명이 활성화할 수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영은 생명이 없는 몸에 거주할 수 없습니다.
영이 없는 육체가 존재할 수 있나요?
지적 활동이 결여된 고깃덩어리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뭐라고 불러도 좋지만 인간은 아닙니다.
영이 육체의 외부에서 육체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는 견해에 진실성이 있나요?
영은 새장의 새처럼 육체에 갖힌 것이 아닙니다. 영은 육체 밖 모든 방향으로 방사하여 자신을 나타냅니다. 전구에서 나오는 빛이나 타종을 했을 때의 연속적인 파장으로 나오는 소리를 생각해 보시죠. 이 한정적인 의미에서만 영은 육체의 외부에 있습니다. 하지만 영이 육체를 둘러싸고 있지는 않습니다. 영이 감싸고 있는 건 두 가지입니다. 내부에 있는 이것은 빛과 민감한 성질의 것으로 당신이 perispirit, 정령체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 다음은 더 밀도가 높고 물질적이며 무거운 것으로, 외부에 있는 육체입니다. 영은 이 둘 사이에 존재합니다.
영이 유년기에 시작해서 연속적인 단계를 거치는 형성 과정을 갖는다는 이론은 어떤가요?
영 자체가 하나의 구성 단위입니다. 아이의 영이든 어른의 영이든 영은 완전합니다. 영이 행동하는 수단인 육체의 장기만 평생 점진적으로 성장하죠. 당신은 원인과 결과를 착각하고 있습니다.
왜 영들은 혼을 똑같이 정의하지 않나요?
모든 영이 이런 문제에 대해 같은 지식을 갖고 있는 게 아닙니다. 지적으로 조금 진보한 영은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지구의 아이들과 같죠. 그런가 하면 잘못된 학습으로 가득차고, 상대에 대한 권위를 얻기 위해 거창하게 들리지만 속이 비어 있는 말을 사용하는 영도 있습니다.
영이 육체 내에서 정해진 위치에 있나요?
아닙니다. 천재나 사고를 많이 하는 사람의 경우는 영이 두뇌의 더 집중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성이 풍부한 사람의 경우, 특히 열정에 의해 행동하는 사람은 영이 심장에 머문다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왜 해부학자, 생리학자, 그리고 과학자들은 대게 물질주의자인가요?
과학자들은 모든 걸 감각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자부심 같은 게 있기도 하죠. 그것이 인간의 이해 너머에 있는 어느 것의 관한 존재의 인정도 어렵게 합니다. 과학은 인간을 자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비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의 순간 이후 혼에게 무슨 일이 생기나요?
다시 영이 됩니다. 다시 말해, 잠시 떠나 있었던 영의 세계로 되돌아갑니다.
영은 죽음 후에 자신의 특성을 유지하나요?
네. 자신의 정체성을 절대 잃지 않습니다. 정체성이 없는 영은 없습니다.
물질인 육체를 더는 가지고 있지 않은데 어떻게 개성을 유지하나요?
영은 절반의 물질인 몸을 여전히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의 대기로부터 오는데 이번 생애에서 가졌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perispirit(정령체)입니다.
영은 인간의 생애로부터 무엇을 가져가나요?
그 생애에 대한 기억과 더 좋은 세상으로 가려는 욕망 외엔 없습니다. 이 기억은 영이 떠난 지구에서의 생애에 따라 달콤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더 발달한 영일수록 지구에서 경험의 유용함을 더 잘 이해합니다.
육체에서 영이 분리될 때 고통스럽나요?
아닙니다. 벌어지고 있는 육체의 죽음을 모르고 있는 영은 대게 고통을 덜 느낍니다. 사실 죽음의 순간을 그 생애의 끝으로 인식하고 있는 영은 종종 죽음을 즐깁니다.
영과 육체의 분리는 어떻게 일어나나요?
영과 육체를 연결하는 링크가 부서질 때 영이 스스로 떠납니다.
순간적으로 갑자기 발생하나요? 아니면 삶과 죽음 사이에 분명한 경계가 있나요?
아닙니다. 영은 점진적으로 떠납니다. 새가 열린 둥지를 떠나듯 갑자기 육체를 떠나는 게 아닙니다.
영과 육체가 생명이 완전히 멈추기 전에 분리될 수 있나요?
마지막 고통이 오기 전에 영이 몸을 떠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마지막 고통이 생명을 끝내는 마지막 행동이 됩니다. 죽어가는 사람은 더는 자신을 의식하지 못하고 한동안 생명력의 숨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 시점이 되면 육체는 심장에 의해 작동하는 기계에 불과합니다. 심장이 피를 혈관을 통과하도록 펌프질하는 한 육체는 살아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의식을 되찾는 순간 영이 경험하는 느낌은 어떤가요?
상황마다 다릅니다. 영이 지구에서 나쁜 짓을 좋아하고 나쁜 행위를 했다면 수치심에 압도될 겁니다. 선을 행한 혼은 아주 다릅니다. 무거운 짐을 던 기분이고 주변을 살피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영이 자신보다 앞서 지구에서 죽었던 존재들과 바로 동행하게 되나요?
네. 서로의 애정의 강도에 따라서 나타납니다. 영은 종종 영의 세계로 돌아가는 길에 다른 영을 만나 물질로부터 벗어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지구를 더는 신경 쓰지 않는 영이 만나러 올 겁니다. 영은 영의 세계에 있는 영들을 만나고 아직도 육체를 가지고 있는 영들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신체 기관이 고령이나 질병으로 손상된 끔찍한 죽음이나 사고사의 경우, 영은 생명이 끝나자 마자 분리되나요?
일반적으로 분리와 죽음 사이의 시간 간격은 매우 짧습니다.
예를 들어 사형수의 경우 사망 후 의식을 얼마나 유지하나요?
몸의 생명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몇 분 동안 의식이 종종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임박한 죽음의 공포로 처형의 순간 전에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은 육체를 떠난 직후 의식을 찾나요?
바로는 아닙니다. 한동안 혼란의 상태에 있습니다.
모든 영이 같은 시간 동안 혼란을 경험하나요?
아닙니다. 이미 어느 수준의 정화를 이루고 육체의 삶에서 물질로부터 자유로워진 영은 거의 바로 의식을 회복합니다. 육체를 사랑하거나 양심이 깨끗하지 않은 영은 물질에 대한 생각을 훨씬 더 오래 갖고 있습니다.
영성에 대한 지식이 이 혼란의 시간 길이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영이 무슨 일이 발생할지 이미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에서의 생애 동안 선의 실천과 깨끗한 양심이 이 혼란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이는 요소입니다.
지구에서 완벽함에 도달하지 않은 영은 정화의 작업을 어떻게 완수하나요?
새로운 인생에 도전합니다.
영은 어떻게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나요? 영적인 영역에서 새 인생을 말하는 건가요?
정화는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내부적인 변형을 일으키기 위해 혼은 새로운 육체의 삶을 필요로 합니다.
환생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정화입니다. 과거의 실수를 시정하고 발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육체의 삶의 수에 정해 놓은 제한이 있나요? 아니면 영이 영원히 환생하나요?
영은 환생할 때마다 조금씩 발전의 길을 갑니다. 모든 불순함을 스스로 제거하면 더는 육체의 삶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육체로서 마지막 삶을 끝낸 영은 어떻게 되나요?
정화된 영으로서 완벽한 행복에 들어섭니다.
혼은 다른 행성에서 새로 태어나거나 같은 행성에서 여러 번 살 수 있나요?
더 높은 곳을 통과할 정도로 충분히 발전하지 않았다면 같은 행성에서 많은 생애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다른 행성들에서 산 후 지구로 돌아올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당신은 이미 지구 외에 다른 곳에서 살았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구에 다시 살도록 요구되나요?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이 발전하지 않으면, 이곳보다 더 나은 곳이나 더 못한 곳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다시 태어나는 이점이 있나요?
임무가 있지 않다면 특별한 이점은 없습니다. 영은 어디서 태어나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영역에 남아 있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그러면 당신은 정체합니다. 당신은 신에게 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완벽함과 최고의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영이 우주의 모든 행성에서 환생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같은 단계에 있는 행성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영이 그곳들에서 새로운 걸 배울 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영이 같은 행성에서 많은 삶을 보내는 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돌아올 때마다 매우 다른 상황에서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영이 자신이 살 행성을 선택할 수 있나요?
항상 그렇진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한 행성을 요청할 순 있습니다. 만약 영이 그 기회를 얻어냈다면 허가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영은 발달의 정도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행성들이 다릅니다.
물질로 된 몸, 즉 덮개가 더는 필요하지 않은 행성이 존재하나요?
네. 덮개가 에테르화되면 당신은 그걸 볼 수 없습니다. 완전히 정화된 영의 경우에 그렇습니다.
정화된 영은 특별한 세계에 사나요? 아니면 특정한 곳에 붙어 있지 않은 우주 공간에 있나요?
정화된 영이 사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이 지구에서 그런 것처럼 장소가 제한적이지 않습니다. 다른 존재들보다 훨씬 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구에서 완벽한 인생을 살면 중간 단계를 건너 뛰고 정화된 영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지구에서의 완벽은 완벽과는 매우 거리가 멉니다. 당신에게 완전히 알려지지 않은, 현재에는 이해할 수 없는 특성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지구의 성질 기준으로 완벽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진실된 절대적인 완벽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그건 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해 유년기를 겪어야 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또는 건강을 완전히 찾기까지 회복기를 거치는 환자도 좋은 예입니다. 게다가 영은 지식과 도덕적인 면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만약 영이 한 방향으로 성장했다면, 다른 방향으로도 성장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생애에서 많이 성장할수록 미래의 생애는 덜 괴로울 겁니다.
나쁜 혼이 좋은 혼이 될 수 있나요?
만약 그 사람이 변화하도록 노력한다면 가능합니다.
잘못할 기회가 없이 유아기에 죽는 아기의 영은 영의 계층에서 높은 곳에 속하게 되나요?
유아가 잘못할 기회가 없다면 좋은 일을 할 기회도 없는 겁니다. 신은 영이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도전에서 영을 면제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그런 영이 높은 계층에 속한다면 그건 어려서 죽어서가 아니라 이전의 생애들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유아기에 죽는 삶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아이로 짧은 생을 갖는 건 지정된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과거에 중단되었던 삶이 완성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조기 사망은 종종 부모들에게 정화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한 생애에서 남자의 육체를 가졌던 영이 다음 생애에서 여자의 육체를 가질 수 있나요? 또는 그 반대도 가능한가요?
네. 같은 영이 남자와 여자로 태어납니다.
영이 남자나 여자로 태어나는 걸 선호하기도 하나요?
영은 물질에 무관심합니다. 성별에 관한 결정은 영이 겪어야만 하는 도전에 달려 있습니다.
가족 관계는 현재의 생애를 넘어서 존재하나요?
그래야만 합니다. 영들이 연속해서 태어나면서 이전 생애로부터 영들 사이에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관계는 종종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당신이 같는 호감, 비호감과 같은 첫인상의 기반입니다.
왜 좋은 부모가 나쁜 짓을 하는 자녀들을 종종 낳나요? 부모의 선한 특성이 항상 좋은 영을 자식으로 가져오는 건 아닌가 보죠?
(엉뚱한 질문을 할 때마다 혼날까 봐 제가 조마조마합니다. 답변입니다.)
덜 발전한 영은 자신의 길을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줄 수 있는 좋은 부모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신은 종종 그런 요청을 수락합니다.
형제자매, 특히 쌍둥이에게서 같은 성격적 특성이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같은 관점을 갖고 함께 있는 걸 좋아하는 두 영의 친화력 때문입니다.
과거의 생애로부터의 신체적인 특징을 계속 유지할 수 있나요?
몸이 파괴되면 새 몸은 과거의 몸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이 몸에 투영됩니다. 육체는 물질이지만 영의 특성을 반영합니다. 영이 육체에 특정한 성질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보기 쉬운 예는 얼굴, 특히 영의 거울인 눈입니다. 다시 말해, 얼굴은 신체에서 다른 어디 보다도 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매우 못생긴 얼굴도 선하고, 현명하며 인간적인 영을 만나면 즐거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매우 잘생긴 얼굴이지만 긍정적인 인상을 주지 못할 수 있죠. 잘생긴 얼굴인 데도 불쾌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육체는 좋은 영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매우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들을 매일 마주칩니다.
사람들은 이전 생애에서 얻은 견해와 지식의 흔적을 유지하나요?
희미한 기억을 갖게 됩니다. 당신이 생득 관념(innate ideas)이라고 부르는 건 이 무의식적인 기억 때문입니다.
(생득 관념이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내재한다고 보는 관념입니다.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관념과 비교되는 개념입니다.)
수학과 언어 같이 공부하지 않고도 특정한 주제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특별한 재능은 어디서 오나요?
재능은 혼이 이전 생애들에서 발전시킨 결과입니다.
신이 존재하고 다음 생애가 있다는 느낌은 기억 탓인가요?
그렇습니다. 당신이 영이었을 때 알고 있던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자만이 종종 이 기억을 억제합니다.
영은 육체로부터 분리한 직후에 다시 태어나나요?
가끔은 그렇습니다만 대게는 긴 시간을 갖습니다. 매우 진보한 행성에서 환생은 상대적으로 훨씬 더 짧은 간격으로 이뤄집니다. 그곳의 물질계가 지구보다 밀도가 더 낮고 덜 무겁기 때문입니다.
생애 사이에 있는 영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잠시 머무르는 자유로운 영이 되어 새 운명을 열망하게 됩니다. 희망과 기다림의 상태에 있습니다.
이 간격은 얼마나 되나요?
누군가에게는 몇 시간, 다른 누군가에게는 수천 시간이 됩니다. 엄밀히 말해 영적 세계에서 머무는 고정된 시간 제한은 없습니다. 환생이 무기한적으로 연기된다 하더라도 영원히 머물 수는 없습니다. 영은 조만간 새 인생을 시작합니다.
쉬는 기간은 영의 의지로 정해지나요 아니면 정화 과정의 일부로서 부여되는 건가요?
영의 자유의지입니다. 영은 모든 것을 인지하는 상태에서 행동합니다. 어떤 영에게는 시정의 목적을 위해 쉬는 기간이 부여되고, 또 어떤 영은 일정한 학습 과정을 추구하기 위해 이 기간을 길게 가도록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영은 어떻게 지시를 받나요? 그들의 학습 과정은 우리를 거의 닮지 않겠군요.
그들은 과거를 공부하고 자신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단을 찾습니다. 그리고 방문할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걸 관찰합니다. 성취한 존재들의 강의를 듣고 현명한 영의 충고를 듣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정화된 영이 덜 진보한 행성으로 가는 경우가 있나요?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행성들은 지시할 안내자 없이 혼자 남겨지게 될 겁니다.
영은 왜 비뚤어진 삶으로 이끄는 사람들 사이에서 태어나기로 선택하나요?
영이 요청하는 도전적인 요소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보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이 피하고자 하는 불완전성과 살기를 원하는 사회적 환경 사이에는 조화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이 도둑질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면 도둑질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구보다 덜 진보한 행성의 영들이나 예를 들어 식인주의와 같은 우리의 뒤떨어진 문명의 영들이 더 진보한 민족들 사이에서 태어날 수 있나요?
네. 자신보다 훨씬 더 높은 곳에 도달하려 노력하는 영들이 가끔 지구에 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들어가는 사회의 신념과 습관과 충돌하는 본능과 습관을 가지고 있어 큰 위화감을 느낍니다.
정화를 위해 덜 발달한 사람들 사이에서 태어날 수 있나요?
네. 필요한 정화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좋은 영은 때때로 뒤떨어진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의 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존재가 되길 선택합니다. 이런 경우 환생은 그 자체가 임무입니다.
영적 세계에 들어가서도 지구에서 누렸던 권력을 인정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는 겸손이 강화되고 자부심이 약화됩니다.
선한 영과 악한 영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선한 영은 다른 영들의 경향과 싸워 그들을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도록 돕습니다. 좋은 영들에게 이것은 임무입니다.
왜 덜 발전한 영들은 우리가 나쁜 일을 하도록 장려하는 데서 재미를 찾나요?
질투 때문입니다. 자신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다른 영이 행복을 누리는 걸 막길 원합니다. 그들은 남들이 자신이 겪은 고통을 겪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같은 감정이 인간들 사이에서도 작용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종교적인 전통에서 의외로 질투가 우리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악행보다 더 나쁘게 여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구에서 함께 살았던 영이 서로를 알아보나요? 예를 들어 아들이 아버지를 알아보고 친구가 친구를 알아보나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구를 떠나면 친척들과 친구들이 우리를 만나러 오나요?
네. 사랑하는 영을 만나러 올 겁니다. 그들은 여정의 위험으로부터 탈출한 당신을 축하하는 듯 당신을 환영합니다. 그들은 또한 육체에 묶여 있던 당신이 자유로워지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자들을 이렇게 만나는 건 좋은 영에게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친척들과 친구들은 항상 죽음 후에 함께하나요?
진화의 정도와 따르는 경로 마다 다릅니다. 만약 다른 영보다 더 진보하고 빠르게 발전했다면 둘은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둘은 아마도 가끔 만나거나 아니면 한쪽이 다른 쪽을 따라잡거나 둘이 완벽함의 상태에 도달했을 때나 재회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의 잘못에 대한 기억이 영들 사이에서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나요?
네. 영들을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영은 죽음 후에 상대에게 어떤 기분을 갖나요?
선한 영이라면 당신의 후회를 받아들이고 용서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에게 화를 내고 심지어복수하려 할 수 있습니다. 신은 경고로서 이 일이 벌어지게 허용할 수 있습니다.
지구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애정이 영적인 세계에서 지속되나요?
그 애정이 공감에 기반하고 있다면 지속됩니다. 하지만 육체적인 것이라면 거기서 끝입니다. 애정은 인간들 사이에서 보다 영들 사이에서 더 탄탄하고 오래 지속되는데, 영은 물질적인 관심이나 개인적인 자부심에 좌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금 육체를 떠난 영은 육체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방해되는 불편한 옷을 벗게 되어 기뻐합니다.
육체가 썩는 걸 보는 기분은 어떤가요?
거의 항상 무관심합니다. 육체에 더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지구에서 행복했던 영이 즐거움을 남기고 떠나는 걸 아쉬워하기도 하나요?
덜 발달한 영의 경우만 그렇습니다. 높은 수준의 영은 지구에서의 일시적인 즐거움보다 영원한 행복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호합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죽은 자를 기념하는 특별한 날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날 영이 살아 있는 친구들에게 이끌리거나 무덤으로 찾아와 기도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오나요?
영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살아 있는 지인들의 추억의 요청에 응답합니다.
이날 영들은 묘지를 방문하나요?
많은 영이 이날 지구에서의 관계에 대한 생각에 이끌려 묘지를 방문합니다.
영은 친구들이 집에서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자신의 무덤을 방문할 때 더 기뻐하나요?
무덤을 방문하는 건 영에게 상대가 잊혀지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기도는 상대에 대한 기억을 신성하게 합니다. 기도가 마음에서 오는 한 기도하는 장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이 자신의 장례식을 참석하나요?
매우 자주 그렇습니다. 하지만 죽음 후 아직 당황한 상태라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영이 자신의 육체를 선택하는 것이 허용되나요? 아니면 도전을 제공하는 인생의 종류만 선택할 수 있나요?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불완전한 육체를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선택이 항상 영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지만 특정한 육체를 요청할 땐 허용되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가끔 꿈에서 우리에게 애정을 보이는 모르는 존재들을 봅니다. 영적인 친구들이 우리를 따라 이곳으로 따라온 것인가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기숙사에 학생을 방문하는 것과 같이 그들은 당신을 방문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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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연합니다만..
영이란 서구 기독교에서 주로 사용하며
인간 몸속에 함께 존재하는 근원적인 어떤 것을
말하는 듯요.
동양에서는 혼백이란 용어를 쓰는 데,
혼은 기의 응집체며 섭취를 통해 유지되는 백은
물론 몸입죠.
아시다시피 우리가 보통 기절(기가 절단), 감기
(기가 오염)에서 보듯이요.
몇년 전 서양의 임사체험을 연구한 한 과학자가
영혼의 무게를 20g이라 정의 내렸을 때
제 생각은 그건 기가 아닌가 합니다.
글코요,
제가 가끔 '자연에 산다'라는 TV프로를 보는 데
치유불가능한 몸이 기적처럼 회복되는 상황이
가끔 보이더군요.
그건 깨끗한 공기와 자연친화적인 섭생으로 인해
몸이 건강해지니 혼인 기가 회복, 마음 또한
세상의 순리를 이해하고 마음 자체를 내려놓아
그런 것은 아닌 지..
이때 인간의 근원적인 영이 맑아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몸이 건강해지니 기가 충만,
자연의 이치를 깨닭는 것이라 봅니다.
영성요..
그건 인간이 만들어낸 관념이며 환생도 그러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목소리가 지기님입니까?ㅎ
여튼, 잘 듣고 잘 봤습니다.^^
@적월 위에 나오지만 우리의 본질은 영(spirit)이고 영이 육체를 가질 때 혼(soul)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망 시 빠져나가는 무게는 영이 맞을 겁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영이 혼이고 혼이 영입니다. 영은 육체의 경험을 통해 긴 정화 과정을 밟는데, 영이 발달할수록 영의 표피에 해당되는 부분이 에테르화되어 순수한 빛으로 보인다고 하죠. 어차피 인간의 언어는 서로 동의된 지식 또는 정의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단어 자체보다는 개념을 이해하면 될 듯 싶습니다.
@찰리오 기독교에서 칭하는 영혼은 서양식 워딩인것 같고
증산도 불교등 동양 에서는 적월님댓글 처럼
혼백 이라칭하는데 워딩중 혼=(spirit) 백=(soul) 로 같은 개념이나 혼 자를 국문으로쓰니
철자는 같으나 다른 의미인 만큼 영문표기 필 이라야 할것 같습니다.ㅡ.ㅡ
@라라 영문단어 (spirit)은 ~이즘 즉 무형의 일반적 정신문화 개념정도로 쓰여짐으로 ....
예컨데 시대정신 간디정신 헝그리정신 새마을정신 노무현정신등..,,
기독교의 영혼 을 혼백으로해석 할밖엔 다른어휘가 없어 다른이에게설명하자면
늘 좀 혼란해하고..저도 성경이 우리것이 아니라 어휘가 없어 방법없다고 설명하지만..
,,
근데 ㅡ범사에 감사하라ㅡ 범사가 뭐야? 했는데 영문을 보니 바로 이해되고
훨씬쉽던데..중학생때죠...그래서 영어를 좋아 하게도 됬었는데.,.영혼,,이건
환갑넘어도 문화차이인지 단어자체는 별게아닌게 한자든 울 말이든 영자든 .
네버엔딩 헷갈리움 ㅡ.ㅡ;;;
낮달님소풍가서 김밥먹으면 맛있던 기억 있을것이요,
지금도 밥 싸서 산에가서 먹으면 맛있던데.
그게..무덤말고 공기 산소더라는...그니까 자연인이 병고치는건
지당한것 시골사면 5년은 더산다던데..동감.산소의 이용율 때문
사람과 같이살며 자주부딛히면 오래못산다데? 신경쓰이고 숨쉴때 뿜은
이산화탄소를 다시폐로 자꾸보내는격, 또사람과 부데낌없고
공기좋은것 먹거리도.자연에서 취해먹고..나만해도 봄부터가을까지는
농약 일정안쓰는 마당 풀속에서 달래 머위 나물 등 따서 두끼는 풀잎넣고
맑은 장국끓여 비밤밥이나 셀러드등 해먹는데..일단 기분좋고 건강해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챨리오님 고생하네요! ^^
고생 좀 했습니다.
찰리오님 덕분에 흥미롭게 잘 듣고 있습니다. 신비하고 영적인것 좋아 합니다^^
알란 카덱은 체널링으로 영과 문답을 받는거 같은데, 어떻게 이런 대화가 시작 됐는지 궁금합니다(혹시 아시면요^^).
감사합니다
이분이 공인이라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필명으로 책을 내야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찾기가 힘듭니다. 혹시나 발견되는 게 있으면 3부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헐.
지금 영혼이 있다 생각하십니까?
보십시오.
저도 그렇지만
모든 인간들이 돈에 집착하는 세상입죠.
외람되지만 지기님 현실인식에 실망입니다.
영혼 이바구하는 사람들은
지 밥그릇 놓기 싫어하는 인간들과
삶에 부적응자.
오늘,장례식장
술 드시고 계시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찰리오 녜.
스텐드에서 혼자서요.
@적월 늦은 시간이지만 글을 하나 쓰고 자야 해서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과음하지 마시고요.
@찰리오 녜.
고맙습니다.
근데,
영성은 개뿔.
그래도
지기가
싸가지 중에
지와 예를 갖춧넹.
@적월 싸가지는 유교에서 말하는.
인,의, 예, 지, 신 오상.
하나만 있어도 괞찮은 인간입죠.
@적월 술만 들어가면 실망 나오고~^^
@적월 영성은 개뿔.그래도
지기가싸가지 중에
지와 예를 갖추넹.?ㅎㅎ
(술 드가니 이걸 독백? 이랄순 엄꼬,,,.
ㅎ 궁시렁도 오~지게 한다....라라생각.....)
@라라 안자고 뭐합니까..?
@적월 카페질 중
@적월 근데 낮달님은 와 이 새벽에 나옴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지기님 광고 안받으셨내요? 그러시면 뉴스타파 언알바 개국본 딴지 새날 이상호씨 오마이 경향tv등등
유트뷰는 다들 일시후원 계좌 공개 되 있는데 ..팟빵도 일시후원 계좌라도 공개해 놓으시지요.못들어가는
사람들도있고 보기는해도 접속 안되기도 좋아요 할려면 로그인 안되는게 부지기라..'핸폰
집어 떤져버리는 늙은이들은 그저 옛날 ...아날로그 시대가 좋았다고..미투 ...;;;
우리같은류들 그런거 잘못하는데, 그냥 남들하는것 처럼 하셔요.그기 인생 정답인것 같습니다
후원계좌는 만들어놨는데 아직 공개는 안 했습니다. 조만간 팟빵 게시판에 올려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2 22:22
@라라 우파정권 시절이었는데,,,따졌지요 규정이라나요? 혹시 내가 정부비판 댓글많이 쓰는자라
불랙리스트냐? 우파친구 대부분중 IMF로 우리같이된 친구도 있지만 국가기관에서
먹고사는통장압류된자는 없더라 정치적 차별이냐 좌파는 긂어 죽으라는 거냐? 고 따지기도 했고ㅎ
그 친구신상정보주고 다 들여다보고도.좌우간 안먹히더군요 선친께서 김대중 대통령의 대부셔서
박정희때 강원도에서 1급감시대상자 시라 서울로 유학한 자식들까지 아버님사후 30년넘는데..
연좌인지는 모르나 좀그랬지요 7년전 상담신청해서 갚다가 이정부들어 조정해서 제몫은
다 갚고신용도 풀었지만, 대표이사 양반 지분은 커서 포기했으나 부부라 혹 연좌될까봐..
제가 구소련 개방직후 차이코프스키움악원에 우리애도 같이 애들몇 유학 보내는데
저도 우리애도 그당시 핸들러에게 1회1인당 200만원씩 애랑2회 가고 심부름보낸자 까지
합의 9명분 천팔백만원 지불했는데...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유학 보내자는건 우리애때문
이었는데 아는사람중 몇이 꼭 좀 같이 보내달라고하니 수고비 란건 꿈에도 생각도 못한
사안인데...전혀생각지도 못한 오해를 받았더군요 십여년후에 알앗는데 저나 우리애나
심부름보낸자 비용까지를 다 핸들러가 학부모 들에게 더 받아서 제 비용을 댄줄로
알고 저는 공짜로 간 줄로 알았다니 답사나심부름 비용도 다 자비로 냈는데..,
이게뭔 상황이지? 크게충격받앗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3 05: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3.03 01:38
@라라 사연이 많으시군요. 팟빵에 계좌를 공지에 올려놨습니다. 반드시 해달라는 뜻은 아닙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오래 운영하면서 저도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둘 이상이 모여 녹음할 때는 장소를 빌려야 하고 자료도 공유해야 하고 돈이 여유가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넓어집니다. 돈 마다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반면 다른 문제도 있습니다. 팟빵에서 돈을 기부받으면 1/3을 정도 떼고 주는데 익월 정산입니다. 두 달 가까이 걸리고 정산을 신청하는 시기도 매월 10일까지로 정해져 있고 액수도 일정 금액이 넘어야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백 개가 넘는 에피소드를 올렸지만 기부 한 푼 받지 못한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그만큼 돈이 안 됩니다
@찰리오 현실이 그렇다 보니 저는 방송할 때 누가 기부를 하면 기분은 좋지만 그 금액을 생각하진 않습니다. 거의 팟빵에 적립된 금액을 신경 안 쓴다는 거죠. 그런데 그걸 오해하는 분이 있습니다. 같이 활동한 분 중에는 저와 사이가 불편해지면서 기부금 때문에 자기를 이용했다고 절 비난하더군요. 제가 지난 6년 동안 총 2백 정도를 받았는데, 제가 쓴 돈은 세 배가 넘을 겁니다.
이제는 사실상 혼자 다 하다 보니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기부 문화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적은 액수인데다가 돈 때문에 오해가 발생할 수 있어 기부 부분은 아예 신경을 안 쓰게 된 겁니다.
@찰리오 반면 돈과 시간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웹사이트도 확장하고 싶고, 프연모 사무실도 만들고 싶고, 정기 모임도 하고 싶고, 책이나 월간지도 내고 싶습니다.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죠. 도와주시는 분은 영어 독해 능력이 있어야 하고 시간을 투자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영어가 부족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까요.
글로벌리즘은 진보의 아젠다이다 보니 국내 상황을 보고 진보는 민주 세력, 여기 반대하는 사람은 보수 꼴통으로 오해하는 분이 많아 활동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사나 팟캐스트의 조회수는 어느 정도 되지만 공유가 되지 않더군요. 아마도 저를 맹목적인 트럼프 팬으로 오해하는 분도 많을 겁니다.
@찰리오 최근에는 이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한 전직 교수님의 연락을 받고 만나봤습니다. 함께 작업하기를 원하시는데 서로 사는 곳이 멀고 취미 생활로 원하시는 교수님과 저의 생각이 다르다 보니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외부의 기회에 문을 열어둘 생각입니다.
제가 카페 관리에 과거보다 신경을 덜 쓰고, 토론 참여도 부진한 건 사실입니다. 본업 외에 웹사이트와 팟캐스트 일로 무척 바빠서죠. 하지만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얻어내기 위해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회원님들이 이해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찰리오 어? 저는 절대 트럼프 팬 느낌 아니시던데요..범세계 주의자로 느껴졌는데,,,
왠 드럼프팬? 당치도 않습니다.
@찰리오 3/1이나 떼요? 착취가 좀 심하네요 방만 그것고 가상의방 빌려주면서,,오프라인 방값 보다 더받네요?
무슨 에너지 대여도아니고 팟빵 이란 상표를 빌려 주는것 같네요...팟빵 복잡해서 들어가지도 못하는구만,,
@찰리오 다루는 소재들이 수준이 높고 대중적이질 않은 고급형 이라 인구가 많이 꾀질 않으니 당연히
그럴것 같습니다..
대학의 사회학과나 철학과 수준의 내용이라...수익형은...시간가도
안될것 같아 보이는데. .
취미로 하기엔 ,현실적으로 좀 아니고 지기님이 직접 관련학 전문가되셔서 언론비평
이나 관련학과 교수로천거 될수도있고 그때 유용하지요.또는 전직교수제자 누가 관심있다면
책으로 엮어서 자비출판이든 출판사에 넘기든 대학에보직 가능한
예비교수가 저작물 한권 없을때 이 저작권을 사는 수도 있지요..교수가
저술한권은 있어야니 죄송 하지만 그편이 속 덜썩을듯한데;.
뭔지모르나 추구하시는 방향이면 카페보단 정진을=>
@라라 확인해보니 1/4 정도 됩니다. 20퍼센트 제외한 후 추가 3.3퍼센트는 세금으로 가져갑니다. 방송을 공동 진행하면 저 혼자 할 때처럼 너무 학구적으로 가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농담도 할 수 있고요. 그래서 도움을 찾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함께 갈 수 있는 강한 의지를 가진 분을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프연모에서 기부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카페지기인걸요. 절대 그렇게 안 합니다.
@찰리오 그렇겠네요 가까이 살기도 해야 하고 뜻도 맞아야하고요 기계치는 안되고
맥가이버수준 되야 될것이고..'조건이 만만치않아서 같이할 사람 구하기도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카페야 뭐 ..유트브만 펌하는사람이 도배를 좀 해서그렇지 다양한 커뮤니티가 생겨서 카페가 좀
찌그러드는 풍조에 비하면 프연모는 상당히 건재한 겁니다,제가 하는카페는 개점휴업 상태...
출책방에는 탈모예방 로또리치; 아이키커 줄기새포주사 성장홀몬주사 이런것들만 하루면
한바닦 올라 있는데 ...그에비하면 프연모는 중형 마켓 트레픽 정도는 됩니다.
26000명이 최고였던 나도피아노 배우고싶다 라는 카페에 회원 7000명이나 문단은듯보입니다.
@찰리오 저위의고생이란 입학시키러 일주일 예정으로 준비해간게 한달을 지내게 되니...엉망이 됬는데
말은 영어도 안통하지 조선족이 통역을 하는데 늦게 해뜨고 일찍 지니까 근본적으로
업무시간이 짧아서 여기서 하루에 볼일도 일주일 한달 걸려도 재대로 안되는 지나친
비능률탓에 생산성 제로라 공산주의가 망한것이 더라고요
세월아 네월아 하는지라,,,영하30도기온에서 이리저리왓다갔다 시간만 보내며
애태웠던 시간들의 고역을 의미합니다.그럼에도 수고비를 받았네 무료로 갔다네하니
내돈들여 고생 했으나 설마 선생님 자비로간걸 모르니 원망했겠고 남을위한 봉사란게
상대를 몰라서 소통안되면 허망하기 그지없다 할짓 아니더란거지요
@라라 언제 그 경험을 게시판에 올려주시죠. 유학 결과도 궁금하고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찰리오 별말씀요늘 카페에 지기님 홀로늘 신경쓰시는데 저는 프메에 뭘 아는게 없어서..
그저 댓굴이나 출책이나 채우는걸요 ,아무말 대전이 난무한 커무니티는 적성이 아니라
부당하거나 거슬리건 따져야 되 니까,,,그냥 안가게 되더군요,,
프메연은 글들이 진지하고 지성적이며 회원들 점잖은 편이시라 즐겨찬는 카페 1호 입니다,,.,
지기님깨서 철저히 관리 잘하시는 덕분에 크린 카페라 눈살찌푸리는 일 없어서 자연히 발길이...
아니 손길이,,ㅎㅎㅎㅎ
@찰리오 네~러시아 개방직후의 유학기는 집안에 송사가 있어서
급한불 끄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