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수술 지원 캠페인 숨결이 꺼져가는 아이의 절규, “거기... 아무도...없나요?”
5분 아침에 닥친 악몽, 고작 5분 만에 휘감은 화마 2017년 2월 1일 아침 7시. 끔찍한 악몽 같은 일이 펼쳐졌습니다. 등교를 하기 위해 일어난 오빠가 자고 있는 동생들을 따듯이 하기 위해 난로에 휘발유를 넣는 순간 화마가 온 게르를 뒤덮었고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헤아리는 마음이 곧 절망의 불씨가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성난 불꽃들이 매섭게 집안을 휘감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5분.
오빠가 서둘러 자고 있던 동생 2명과 사촌 1명을 차례로 꺼냈지만 난로 가까이에 있던 엥흐징과 엥흐징의 동생은 불길 틈새에서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4살짜리 막내 동생은 중환자실에 있다가 다음날 사망했고 엥흐징은 몽골에서 현재까지 5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50% 계속되는 지옥, 전신 50%를 덮친 3도 화상 엥흐징은 이 화재로 전신 50%에 걸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가장 심한 부위는 왼손 손과, 왼쪽 팔, 왼쪽 다리. 왼쪽 손의 경우 죽은 조직을 제거했더니 앙상한 뼈가 드러났고 빠른 시일 내에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합니다. 왼쪽 귀는 아예 형체 없이 녹아내려 버렸습니다.
엥흐징의 모습
소녀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생살이 찢기는 듯한 고통에 진통제를 맞으며 눈앞의 지옥을 견뎌냅니다. 이미 수술을 통해 상당수의 화상 부위 이외 피부를 이식용으로 사용했기에 현지에서는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막다른 상황입니다.
마지막 생명줄, 새살이 돋게 할 36.5℃ 나눔 독서와 시낭송을 좋아하던 하늘하늘하고 얌전하던 초원의 소녀가 얼굴을 잃고, 세상을 잃었습니다. 바람결에 너울거리던 광활한 대지 위를 뛰어다닐 수도 없습니다. 여린 마디마디, 붉게 짓 이겨진 살결마다 짙게 패이고 데인 흉터들이 아이의 봄날을 앗아갔습니다. 미스 몽골리아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엥흐징은 동생이 죽은 것도 모른 체 매일 밤, 죽음의 그림자를 목도합니다. 울란바토르 외곽의 게르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으로 엥흐징의 부모는 일정한 직업이 없어 아이는 더 이상 호소할 곳도 없습니다.
숨결이 꺼져가는 이 아이를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습니다. 자꾸만 눈을 감아 버리는 소녀의 생명 줄이 광풍 앞의 촛불 같습니다. 벌려지지 않는 입을 겨우 열어, 아이가 외마디 외침을 전합니다. “거기...아무도...없나요?”
한국으로의 이송 및 체류비, 피부 이식 수술 및 1달 입원비, 후유증 치료비 등을 위해 약 3,000만원의 후원금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절규에 응답해주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방금 수양관에서 이 글을 읽었는데 딸을 가진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먹먹하고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래서 이미 모인 후원금 외에 전액을 우리 교회에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제 개인이 후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교회에서 후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동시에 여러분 모두에게 기도 부탁을 드리기 위해서 올립니다. 여러분 모두 엥흐 징을 기적적인 치유와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런데 설마 이단이라고 우리 돈을 안 받지는 않겠지요? 주여, 엥흐 징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목사님의 마음에 사랑과 긍휼함이 느껴집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소녀가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아멘!!아멘!!!!!
중보하겠습니다~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
아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목사님 존경합니다
중보하겠습니다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엥흐징을 위해 중보 하겠습니다
ㅠㅠ아멘
재물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용하시는 목사님 ㅠㅠ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중보하고 동참하겠습니다 주님!!! 사랑하는 담임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같은마음 품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올려드립니다💓💓💓
아멘 아멘!!
목사님..
최고입니당^^
주님~~~~~~~~~
넘 맘이 아픕니다
주님 ㅠㅠ 엥흐징양과 함께 하여주시고 지옥같은 고통에서 하루빨리 자유하고 치유받기를..그리고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중보하겠습니다ㅠㅠ
아멘~!!!
주님~
기도하겠습니다.
좋은일에도 이단이란 멍에가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목사님~저는 이단이란 소리를 들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만 알아주시면 되니까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세아이의 부모로서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눈물이 나네요
목사님의 깊은사랑 감사드림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주님!어린 영혼을 불쌍이 여기시고 모든 육신의 고통에서 자유케 하소서 ,,,온 몸의 모든상처 마음의 상처까지도 온전히 깨끗하게 치유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림니다~~아 멘~~
아멘!! 중보하겠습니다.
아~멘 중보합니다^^
얼마전 손가락에 살짝 화상을 입어서 낫기까지 고통스럽고 힘들었는데 ㅠㅠ
전신화상이라니 그 고통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ㅠㅠ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통으로 부터 치유를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ㅠㅠ
아멘! 주님... 주님...
아멘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목사님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이 아이가 치유되고 이 가정이 회복될 수 있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마음에 감동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우리 주님 닮은 목사님의 사랑의 섬김에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