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두 살, 꽃 청춘 수 없이 손목을 긋다.- 첫 번째 두리모, 윤지 -
윤지씨의 오른쪽 손목에는 여러 줄의 칼 자국이 깊게, 새겨져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처참한 생활을 견디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장이었던 아이. 엄마의 가출 후,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고 오른쪽 편마비로 거동조차 할 수 없었던 아버지의 유일한 보호자였습니다. 병원비 때문에 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신문 돌리기, 전단지 배포, 웨딩홀 설거지까지 안 해본 게 없다던 윤지.
기대고 싶은 남자친구를 만났고 스무 살,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임신에 남자친구는 연락을 끊었고, 이후 미혼모 시설에서 만난 두 번째 남자친구도 윤지의 임신 사실을 알고 떠났습니다. 아이를 지우라는 남자친구 부모님의 협박까지... 윤지는 아무 책임도 묻지 않겠다는 약속 후, 둘째 아이 혜선(태명)을 나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윤지는 해가 전혀 들지 않는 5평 남짓, 지하 단칸방에서 힘겹게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임신 시절, 배고픔에 고추장을 풀어 끓여 먹었고, 딸 아이 역시, 기어가는 바퀴벌레를 잡아 입으로 넣었습니다. 기저귀를 갈지 못한 아이의 엉덩이가 짓물렀습니다. 절망감에 수 없이 손목을 그었던, 두 아이를 건강히 키워내야 하는 어린 엄마가, 더 이상은 손목을 긋지 않게, 꼭 후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변승우 목사입니다.
우리 교회는 해마다 "사랑하는가족서로사랑"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하고 정말 어려운 성도들 가정에 2,000만원씩 드리는 행사입니다.
지금까지 가난한 성도님들 가정에 약 30억 원을 나누어드렸고, 올해도 3억 원 이상을 나누어드렸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하다 보니 이제는 대상자들이 전보다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부산의 경우는 대상자가 없어서 2년 동안 돈이 쌓였다고까지 하네요.
그만큼 많은 분들을 도왔고, 성도님들이 복을 받고 있다는 증거니 감사한 일이지요!
그러던 중 오늘 우연히 이 글을 보았습니다.
저도 가난한 성장과정을 거쳤지만 정말 많이 어렵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목돈으로 3,000만원을 지원하고 3년간 매월 30만원씩 지원하고자 합니다.
목돈은 구제비가 남아도는 부산 사랑하는교회에서 대는 걸로 하고 매월 나가는 것은 서울에서 대겠습니다. ㅎㅎㅎ
여러분 모두 이 자매님과 아기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내용을 고칩니다. 이 분을 케어하는 기관에 전화를 걸었더니 어려서 돈 관리를 잘 못하니 있으니 3,000만원은 위탁해서 도우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것은 웬지 내키지 않아 지하 단칸 방이라니 우리가 지원하는 돈으로 지상으로 방을 옮겨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분들도 동의했는데, 다시 연락이 오길 얼마 전 지상 방 두 칸으로 옮겼다네요. 그래서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안 하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그 자매님의 월수입을 자세히 알아보았고, 회의 끝에 3년간 매월 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멘~~!!!!!!
목사님을 신뢰하고, 목사님의 구제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눈물나도록 감동적입니다. 주님께서 많이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멘 ㅠㅠㅠㅠ주님 ㅠㅠ 보호하소서 ㅠㅠ
우와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ㅜㅜ
아멘 아멘!!
아멘~~!!!!!!
목사님.감사합니다.ㅠㅠ 주님 감사합니다.ㅠㅠ
목사님 사랑을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분들을위해기도할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세요
아멘~~!!!!!!
아멘!!! 목사님! 실천하는 사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도 닮을래요
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 교회에 와서 예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게 해주셔서...ㅠㅠㅠ❤️
아멘~~!!!!!!
아멘
ㅠㅜ 주님 감사합니다~!
부산 사랑하는교회를 축복합니다^^
두 아이와 엄마가 물질의 도움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주님안에서 아이들과 엄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ㅜ
아멘~~!!!!!!
아멘~~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예수님 이 자매님과 두 아이 꼭 사랑하는 교회와서 주님을 깊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쨩아멘 사랑하는목사님도 쨩이시고 예수님도 쨩이셔요 저도 쨩이고 싶습니다
아멘~~!!!!!!
아멘♡♡이 자매님 사랑하는교회로와 주님을 깊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아이 둘을 데리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ㅠㅠ 목사님의 사랑을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고싶습다...
아멘~~!!!!!!
티비에서 우연히 베이비박스 라는 것에 대해 보게 되었는데 아직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태어난지 한시간도 지나지 않은 핏덩이 같은 아기들이 버려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너무 너무 아파서 티비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아기와 그곳에 두고올수밖에 없었던 분들에게도 꼭 많은 도움의 손길과 끊임없는 중보가 있길 기도드립니다...ㅜㅠ
글을 읽다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타교회 성도지만 목사님 존경합니다. 우리 남편은 백석교단 목사예요 현재는 부목사로 있고요. 사랑하는 교회가 이단이라고 단정짓고 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ㅜㅜ
이 자매가 예수님 만나서 모든 억압에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교회를 축복하셔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도울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축복하시고 저 자매의 가족 전부가 구원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아멘!!~~
너무 맘이 아픕니다 ㅠㅠㅠㅜㅜㅜㅠ
아멘~~!!!!!!
어린 엄마의 심정이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요
죽음을 선택할만큼 아무것도 결단하거나 할 힘이 없었을것입니다
목사님의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이 분도 예수님 만나는 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ㅠ
아멘~~!!!!!!
아멘!!!!!
목사님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 어머니 힘내시고 이겨서 하나님의 자녀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교회 나오셔서 주님도 만나심 좋겠네요 두아이도 그렇구
주님..ㅠㅠ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나 많네요 ㅠㅠ 이 후원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자매님과 두 아이의 영혼도 구원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상으로 가셨다니 너무 다행이라는 맘이 듭니다..ㅜㅜ 사랑하는 교회 통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많이 많이 열매맺기를 기대합니다. 아름다운 일 감사드립니다 목사님...ㅠㅠ♡♡♡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지....
저도 본받아 살께요~
감사합니다~~불쌍한 그분과 두딸에게 주님의 사랑이 더욱 부어지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