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의 여자 문 밖의 여자|김지숙文學-다산초당논술.시창작외이혜숙시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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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의 여자 문 밖의 여자
叡璡 이혜숙
문안의 여자가 낭만이 있으면 푼수가 되고
문 밖의 여자가 분위기 타면 소녀가 된다.
문안의 여자와 의견 틀리면 도저히 무식하여 못살겠다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와 이야기 하다 엇갈리면 똑똑하고 당차다고 생각한다.
문안의 여자가 계절 타면 팔자 좋은 소리 한다고 핀잔 주면서
문 밖의 여자가 외롭다고 하면 애처로워 마음이 아리다고 주접까지 떤다.
문안의 여자가 화장하면 술집 여자 같다고 무안 주면서
문 밖의 여자는 진한 화장해도 세련대고 우와하다면서 칭찬까지 한다,
문안의 여자가 생일이라면 집구석에서 여편네가 뭔 놈의 생일이냐고 하면서
문 밖의 여자가 생일이라고 전화하면 꽃다발 들고 선물까지 준비하여 허겁지겁 달려가는 오지랍 넓은 남정네들.
문 밖의 여자는 순간이지만
문안의 여자는 평생인것을 어찌 모르는가.
늙어봐라 !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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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인, 이혜숙시인님의 시 <문안의 여자와 문밖의 여자>를 모##님이 도용하여
올해초에 시인님으로 부터 ..모##시인님이 오히려 이 시인님을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해서 화가 났습니다.
저는 2003.07 발표가 맞고 그 뒤 카페 회원인이신 충남일보 기자님에 의해
신문에 게재되었습니다. 시사랑사람들은 온라인 문학지이자 습작실입니다
즉 시사랑사람들에 게시된 회원의 글은, 게재 즉시, 저작권이 존중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그 ###분에게 단호하게 이르라하였습니다 .
제가 별도의 사실 확인서를 첨부하여
송사중인 곳에 증인서를 제출할 수도 있으나
이혜숙(대구)시인님의 시가 맞기에
그냥 혼자서 대처해도 된다고 이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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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사람들은 최초 이재호시인(월간문학등단)님을 지도시인으로 하여
2001년 최초 오프라인 모임을 인사동에서 하였고(당시 총무님 황원익 시인) .2002년도 유수의 문학제에 작품을 제출
황원익시인이 천상병문학제에서 문학상을 수상을 필두로
많는 분들이, 문단에 등단, 지금도 활동중입니다.
행복한사랑 시인이 개설하여(현재의 닉은 논시밭에 망옷)
시를 사랑하는 동호인의 모임으로 오프라인 모임도 하고 온라인 모임도 하여
역사가 10년이 넘은 유명한 카페입니다
이재호.김지숙, 박영무.김지향, 서지월. 송수권.오세영......시인님들을 모시고 습작한 카페입니다.
그동안 우리카페는 국내 유명 시인님을 지도시인으로 모시고 열심히 습작한 카페로서
자타가 공히 인정하는 순수 시습작 전문카페입니다
카페지기 논시밭에 망못(행복한사랑)
...........................2003. 07 시사랑사람들에 발표한 시인의 시
2003.07 시가 올라오자..카페회원 시인들이 답글을 다심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