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야수 심정수(32)가 왼쪽 무릎 수술을 마치고 19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심정수는
지난 10월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트 요셉병원에서 통증을 일으킨 왼 무릎에 대해 정밀검진 후 수술을
받았으며 현지에서 병원측에서 마련해준 가벼운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한 달여 만에 귀국했다.
재활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정상적으로 출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
다. 그는 올 시즌 6월 베이스러닝 도중 무릎을 다쳐 통증과 씨름했으나 생애 첫 홈런왕(31홈런)과 타점왕
(101타점)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2005년 삼성 이적 첫 해 오른쪽 무릎수술을 받은 뒤 재활훈련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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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 귀국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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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전 기대 만빵입니다~~내년도에 야구장에서 살 계획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