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토파지 이론이 모순인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파지(Phagy)라는 것은 우리가 밥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나 독감바이러스도 그 경로로 흡수되지요. 나쁜 밥을 먹는 것입니다. 밥을 먹으면, 소화효소를 위장속에 분비하듯이 그렇게 Phagocytosis과정(과학자들 말로는 Endocytosis)을 통하여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그걸 찢어버리며 침투하지요.
아래 그림은 라파마이신(시로리무스, SIR)이 mTORc1을 억제하므로 인하여 바이러스 침투를 억제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굶주리는 것과 같습니다. 굶주리면 어떻게 되나요? 지살파먹기(Autophagy)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그림에서 보듯이 지살파먹기도 못하게 하는 것이 다시 라파마이신(=굶주리기)입니다. 지살파먹기도 그림2처럼 mTOR 경로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싱클레어의 목적은 그것이지요. 맨 오른쪽의 "돌아버리기"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즉 (영원한 생명의.. 즉 장수하는) 암발생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제약회사와 병원이 돈을 벌기 때문이지요.
굶으면 치료는 커녕 암이 발생합니다. 이버멕틴(IVM), 타클로리무스(TAC), 사이클로스포린, 토린 모두 같은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약물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굶주리고 Ca 채널개방 즉 똥만 싸게 하는 것은 모두 동일합니다.)
* rapamycin이 똥싸기에 영향준다는 논문
"In the present study, we measured the activity of cardiac RyRs incorporated into planar lipid bilayers to show that rapamycin, a drug that inhibits the prolyl isomerase activity of FKBP and dissociates FKBP from the RyR, increases the open probability and reduces the current amplitude of cardiac muscle Ca(2+)-release channels."
(https://pubmed.ncbi.nlm.nih.gov/8635249/)
이영득 박사 글
첫댓글 <노화의 종말 >을 쓴 싱클레어박사 ....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