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리[이상일]입니다.
제목과 같이 이제 운영진 중의 한명에서 물러나,
미니지를 즐기는 한명의 유저로 돌아갑니다.
뭐, 한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불쑥 무슨 연예인 은퇴선언도 아니고,
운영진에서 물러난다는 말씀을 올릴까 말까 수 차례 망설였습니다만.
그래도 감투 하나 썼다고 환대해 주시고 살갑게 맞아주신 분들이 계셔서 그냥 아무 말씀도 전해드리지 않고 물러난다는게 예의가 아닌 듯 하여 고심끝에 글을 올립니다^^
처음 미니지를 알게된 후 부터 지금까지 풀어놓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인사 드리고 마칠까 합니다.
덧붙여,
나름대로 '운영'이라는 명분하에 혹여 운영진의 갑질이라고 느끼셨을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남아계시는 다른 운영진 회원 분들도 미니지를 취미로 즐기는 한 유저들 중 한명이자,
직장인으로, 자영업자로서 하루하루 고단하게 살아가는 분들이고,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한 가정의 가장이면서도,
어렵사리 시간을 쪼개어 미미하지만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카페 운영에 일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종종 실수를 하고 부족해보이더라도 질책과 비난보다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햇님 수고하셨습니다.
설 올라오면 언더좀 들르시게나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국내 미니지 발전에 큰기여 하셨습니다...ㅎㅎ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실력도 일반 회원으로 내려주세욧!
아이고~ 햇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짜 얼굴 한번 보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