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3번째 질문에 대한것인데요....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민온지 1년6개월째 되었습니다. 주택매매, 전세계약, 경미한교통사고 모두 겪었습니다만, 변호사를 이용할 수는 있는데, 대부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구지 변호사비용 들지 않고 말씀 하신 3가지가 지나갔습니다. 전세계약, 주택구입을 모두 부동산 업자가 해주었고요(주택차압등은 일부 변호사가필요할수는 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는 자동차정비업소 찾아간후 거기서 보험회사와 연락하여 모두 해결해 주었습니다.(저는 피해자)지금 말씀드린 해결방안이 일반적이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방안이 모두 마음에 안들때 변호사를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우리나라와 비슷)
첫번째와 두번째 그리고 네번째에 대한 고민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51세 입니다. 저도 통신과정을 통한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얻고자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영어성적을 요구하지 않는 통신과정 로스쿨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도 영어가 자신이 없고, 토플성적을 채울수가 없었습니다. 61세시면, 저 보다도 10년이나 연상이신데, 혹시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남은 인생이라도 해보고 싶은것을 해본다는 접근이 어떨까 합니다. 만일 선생님이 경제적인 능력이 필요하시다면, 늦은 나이에 변호사로 일을 배워서 직업전선에 나가는건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전 다른직업이 있어서 말년에 해보고 싶다는 정도입니다.)
여기(칼리포니아 LA 부근)와서 영어가 불편하니 아무래도 한국업소록(상업 전화번호부 같은것)을 보면, 제일 많은것이 부동산 업자, 변호사, 의사소개 등입니다. 물론 한국인 상대로 광고를 해야만 한다는것이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그러나 들리기로 무척 많은 변호사들이 '장농면허'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도 변호사가 수임건수를 올리지 못해 사무실폐쇄하는 경우가 는다는 소릴 들었는데, 여긴 훨씬 심합니다.
여기 법대통신과정의 선전을 보면, 한미-FTA 체결로 몇년후 한국으로 진출한다고 광고를 하는데, 사실 이는 미국법률회사가 한국으로 진출하므로 미국변호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당연히 한국법률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국제변호사라는 직함은 없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이냐, 미국 워싱턴주 변호사 이냐, 아니면 한국변호사 이냐 하는 말이 옳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선생님(자연인 님)처럼 미련의 끈을 놓지 않고 영어공부하며, 통신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통신과정으로 변호사가 된분들이 있습니다만, 사실 미국의 법학대학원
출신자들은 하지 않는, 'baby bar' 시험(예비 변호사 시험)을 통신과정으로 통과한다는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노력으로 나중에 정식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신다 해도, 취직할 법률회사 찾기는 더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실무경험이라는것이 전혀 없는것이므로 '장농면허'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실재로 그런 난관을 뚫고 변호사가 되신분이 있으니, 나이가 많다고는 하나 불가능이라는 낙인이 찍힌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노력하면 되겠지 정도의 열의로는 어렵지 않나 하는 것이죠.
그리고...쓰신 글의 중간에 보면, 아드님은 뉴질랜드에 사시는데, 미국변호사자격증을 따시려고 하는 이유가 같은 영어권 국가이기 때문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을 혼동하시진 않겠지만, 주변에서 드믈게 같은 영어권 국가면 미국변호사가 다른 영어권 국가에 가서도변호사 개업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덧붙이자면, 당연히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뉴질랜드에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과 한국사이에 미국변호사가 국제변호사는 명칭으로 무역, 이민 관련 업무에서 미국쪽을 담당하는 것 처럼 하실수는 있으나, 지금 영어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그 업무는 사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3번째 질문에 대한것인데요....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민온지 1년6개월째 되었습니다. 주택매매, 전세계약, 경미한교통사고 모두 겪었습니다만, 변호사를 이용할 수는 있는데, 대부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구지 변호사비용 들지 않고 말씀 하신 3가지가 지나갔습니다. 전세계약, 주택구입을 모두 부동산 업자가 해주었고요(주택차압등은 일부 변호사가필요할수는 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는 자동차정비업소 찾아간후 거기서 보험회사와 연락하여 모두 해결해 주었습니다.(저는 피해자)지금 말씀드린 해결방안이 일반적이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방안이 모두 마음에 안들때 변호사를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우리나라와 비슷)
첫번째와 두번째 그리고 네번째에 대한 고민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51세 입니다. 저도 통신과정을 통한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얻고자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영어성적을 요구하지 않는 통신과정 로스쿨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도 영어가 자신이 없고, 토플성적을 채울수가 없었습니다. 61세시면, 저 보다도 10년이나 연상이신데, 혹시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남은 인생이라도 해보고 싶은것을 해본다는 접근이 어떨까 합니다. 만일 선생님이 경제적인 능력이 필요하시다면, 늦은 나이에 변호사로 일을 배워서 직업전선에 나가는건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전 다른직업이 있어서 말년에 해보고 싶다는 정도입니다.)
여기(칼리포니아 LA 부근)와서 영어가 불편하니 아무래도 한국업소록(상업 전화번호부 같은것)을 보면, 제일 많은것이 부동산 업자, 변호사, 의사소개 등입니다. 물론 한국인 상대로 광고를 해야만 한다는것이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그러나 들리기로 무척 많은 변호사들이 '장농면허'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도 변호사가 수임건수를 올리지 못해 사무실폐쇄하는 경우가 는다는 소릴 들었는데, 여긴 훨씬 심합니다.
여기 법대통신과정의 선전을 보면, 한미-FTA 체결로 몇년후 한국으로 진출한다고 광고를 하는데, 사실 이는 미국법률회사가 한국으로 진출하므로 미국변호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당연히 한국법률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국제변호사라는 직함은 없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이냐, 미국 워싱턴주 변호사 이냐, 아니면 한국변호사 이냐 하는 말이 옳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선생님(자연인 님)처럼 미련의 끈을 놓지 않고 영어공부하며, 통신과정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통신과정으로 변호사가 된분들이 있습니다만, 사실 미국의 법학대학원
출신자들은 하지 않는, 'baby bar' 시험(예비 변호사 시험)을 통신과정으로 통과한다는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노력으로 나중에 정식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신다 해도, 취직할 법률회사 찾기는 더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실무경험이라는것이 전혀 없는것이므로 '장농면허'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실재로 그런 난관을 뚫고 변호사가 되신분이 있으니, 나이가 많다고는 하나 불가능이라는 낙인이 찍힌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노력하면 되겠지 정도의 열의로는 어렵지 않나 하는 것이죠.
그리고...쓰신 글의 중간에 보면, 아드님은 뉴질랜드에 사시는데, 미국변호사자격증을 따시려고 하는 이유가 같은 영어권 국가이기 때문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을 혼동하시진 않겠지만, 주변에서 드믈게 같은 영어권 국가면 미국변호사가 다른 영어권 국가에 가서도변호사 개업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덧붙이자면, 당연히 미국변호사 자격증을 뉴질랜드에서 사용 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과 한국사이에 미국변호사가 국제변호사는 명칭으로 무역, 이민 관련 업무에서 미국쪽을 담당하는 것 처럼 하실수는 있으나, 지금 영어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그 업무는 사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뵙겠습니다.
김성구닙에게 대한
답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주신 답글은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유용하고 소중한 참고가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고요
귀헤께서도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