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힘차게 월모임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우리들만의 미사를 했기 때문에 제가 해설에서 실수를 좀 하긴 했지만, 예전에 피정했을 때 멤버들이 몇분 더 오셔서 기운을 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제가 성모님께 기도드린대로 이렇게 주님께서 채워 주시네요.. ^^
어제 미사를 이병돌 신부님이랑 김희일 신부님이랑 처음 맞는 모임이라 미사를 직접 집전해 주셨고, 그 후에 성프란치스코 영화를 봤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에 대해 제일 처음 찍은 영화라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상 다음에 또 보기로 하고, 나눔을 했는데 아주 솔직한 좋은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월례회를 하고 뒷풀이를 신나게 했죠..
노래방까지 가서 노래 실력을 맘껏 펼쳤더랬죠.
정우 오빠 거북이 노래 캡짱이었구요..
미카엘 오빠 트롯트 가수인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부산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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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모임을 활기차게 했습니다..
효주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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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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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청년회 화이팅~! ^^ - 포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