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번역 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4차산업혁명과] 번역의 미래
밀레. 추천 0 조회 764 18.01.06 14:4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8.01.06 15:31

    첫댓글 .. 패씽 .. (전경석님 류의 글)
    ㅡ 막말은 삼가시오 ㅡ

  • 18.01.07 05:05

    밀레님, 위에 있는 https://goo.gl/oMkPBF 사이트는 밀레 님 블로그는 아니죠? 외국인 것 같던데... 저런 블로그도 있군요... 흥미롭게 봤습니다. 블로그 만들고 싶네요. 거기 교육 프로그램이 뭔지, 저게 팔릴까요? 저런 거 팔 생각은 없고... 공유 작업장 같은 것이나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 18.01.06 17:55

    원글 작성자님은 현재 월 평균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어느 정도 전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8.01.07 04:57

    정확히 흐름을 읽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실용적(세부) 측면까지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인으로의 전환 필수. 독해력과 지식(지금보다 훨씬 전문지식화), 캣툴 사용 필수(하지만 클라우드 압도 우위).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온 전통적인 시작부터 끝까지의 번역은 금융이나 법률 문서 등 기밀유지와 고난도 번역이 가장 오래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8.01.06 22:55

    몇 마디 제가 보태고 싶다면, 기계번역이 안착될 때까지의 과도기에는 오히려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간 로컬리제이션은 엄두도 못 내던 기업들이 로컬리제이션에 나서면서 기존 일감의 감축을 당분간 상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제가 서양어의 기계 번역 수준은 모르지만 이미 기계번역과 합작하여 평균이 1시간당 800단어로 올라왔다고 주장합니다, 올해와 내년이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 18.01.07 03:20

    다만 한국어 같은 경우는 일단 현재로서는 500단어 수준(기계번역을 토대로 함)으로 타깃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단가겠죠. 글로벌한 에이전시가 PROOFING 작업에 1.5센트에서 2.5센트에 일감 던지고 있는데 이것 집어가는 번역가들이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마침 방금 와서 들어가봤는데 저 따라온 사람이 한 10초 있다 잡아감). 그 집어가는 속도가 약간은 느린데 일감은 어쨌든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부분 번역가들이 공유하고 가격 세팅해야 합니다. 지금 어차피 번역가들이 사수해야 할 부분은 단가입니다. 물량 갖고는 답이 어차피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까요.

  • 18.01.07 00:27

    그러지 않아도 며칠 전에 미국에서 IT 회사 인턴십하고 있는 아들에게 "그쪽에선 구글 번역이 언제 완성될 거로 보냐?"고 물었는데 답을 듣고 "아차" 싶었습니다. 미국에선 영어만 쓰고 살아도 아무런 불편이 없어서 논의 대상도 아니랍니다. ㅎㅎ 내가 현장 감각 잃은 지 오래구나 하고 겸연쩍었습니다. 생각만큼 빠를 것 같지 않더군요. ...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국내, 아시아 지역 사용자 측면에서 기계번역이 지니는 가장 큰 의미는 로컬리제인션일 겁니다. 한국의 중소 상거래 업자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글로벌화할 기회죠. 그 부분에서 보면 밀레님의 편집인으로의 전환에서 기회가 창출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도 싶고요.

  • 18.01.07 00:30

    굳이 업무로 표현하라면 외국 손님 대상 웹마스터쯤 될까요? 아무튼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편집인? 본문 [발전 방향]의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골수 번역가에겐 번역이 아니겠으나, 젊은 번역가는 눈여겨 볼 마켓. 이미 한국의 외국인 대기업에서 대여섯명 씩 놓고 제법 긴 기간 트라도스에서 마케팅 번역해 온 팀들이 몇 있는 걸로 압니다. 주 며칠 출근 정도로요. 일반 번역보다는 네고만 잘하면 대우가 좋을 겁니다. 그리고 원글 작성자의 잘 정리된 좋은 논의 주제, 정확한 관점 감사합니다.

  • 18.01.06 23:07

    예측이라기 보다는 주관적 기대에 가까운 글 같습니다. 배고픈 시대의 도래를 앞둔 적절한 대책을 ㅔ시하는 내용이면 좋겠습니다.

  • 18.01.07 01:11

    저도 주의깊게 잘 읽었습니다

  • 18.01.07 04:44

    좋은 글 감사합니다.잘 읽었습니다.

  • 18.01.07 05:02

    글의 요지가 post-MT edit을 위한 작업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이 글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info.moravia.com/blog/bid/266198/Brand-translation-transcreation-or-copywriting

  • 18.01.07 05:17

    이 부분도 있기는 한데 제 경우를 보면 카피라이팅은 좀 번역가 시장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싸구려 카피라이팅라고 이름 붙인
    건도 몇 건 봤지만, 3, 4천만원 짜리라야 카피라이팅 아닐까요? 트랜스크리에이션이라고 해서 뭐 그닥 돈을 엄청 주는 것도 아니고 보내기 전에 돈 더 받은 만큼 그냥 더 손질해주는 거죠. 위에 제가 말한 케이스는 회사 내부에서 좀 더 콘트롤 하려는 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가령 마케팅 담당자랑 단어 선택을 한다든지... 얼굴 맞대고...

  • 18.01.07 05:23

    기술 번역을 분명 하시는 듯한데 그쪽은 post-edit 많이 하지 않나요? 오히려 그쪽이 다른 분야보다 더 빠를 것 같던데... 궁금해서요. 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기술 번역 쪽에서는 아직 post-edit은 못 봐서요. 한 3년 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 18.01.07 11:51

    @Michael 외국 로컬라이제이션 업체들이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식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