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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스크랩 사진 여자들이 가까운 친구가 멀어진다고 느낄 때
↑니가 리더해 추천 6 조회 32,336 16.09.27 20:1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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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27 20:36

    첫댓글 결혼한 친구 너무 공감... 같이 놀던 친구들이 거의 결혼을 해서 편하게 만나기가 너무 어려워요

  • 결혼은 뭐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해보진 않았지만 부모님들만 봐도... 힘들죵. 그나마 남성쪽이 뭐랄까 결혼 후에도 만남이 좀 활발한느낌?

  • 16.09.27 20:45

    근데 전 어느정도 이해해욥.. 뭐 원래 관심사 가장 큰 분야에대해서 말 많아지는거기도 하니까 ㅋㅋ 아직까진 그닥 심한 친구를 못봐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여

  • 16.09.27 20:49

    이거 레알이에요 ㅎㅎ 나이들수록 더 심해져서 나름 의리파인 저는 그냥 레알 사람들을 포기해요..남자친구 생겼다고 무심해지는 친구들 다 놔버림;; 얄미워 죽겠는데 뭐 어쩔 수 없죠ㅠㅠ 헤어지고 솔로되서 연락해도 잘 안받아주고..☆ 사람이 진짜 웃긴 것 같아요

  • 16.09.27 21:07

    결혼하고 애낳아도 친구랑 놀고싶고 친구랑 수다도 떨고싶고 그렇죠
    근제 일하랴 집안일하랴 애보랴 하루 24시간이 모자르죠.. 결혼하기전에 관심사였던 것들 친구들과 함께 했던 것들을 할 시간도 없고 하면 돈들고 시간드는게 사치처럼 느껴져요
    밤늦게 다들잘 때 혼자깨있으면 친구만나고싶다.. 나도 수다떨고 싶고 나도 화장품사고싶다
    이런생각들고 그래요...

  • 16.09.27 21:09

    격공.. 가뜩이나 새싹인맥에다가 친구는 별로 못사귄 차입인데 남친생기고선 만나자해도 시큰둥 연락도 안오고 ... 허허헝

  • 16.09.27 21:20

    근데 연인이나 반려자뿐만아니고 자신의 시간과 관심을 들여야할 존재가 생기면 다른 한쪽엔 소홀해지는게 당연한거 아니가요...? 몸이 두개도 아니고 저는 이런거로 섭섭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염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이라서 그런가 허허허(오늘도 이렇게 쿨한척하며 이불속에서 눈물을 훔친다)

  • 16.09.27 21:54

    그냥 그런가부다하는데..

  • 16.09.27 22:07

    맞아요 나이먹으면서 친구란게 뭔가 부질없고 허무하고 다들 각자 위치가있으니 만날기회도 적어지고 만나도 관심사가 다르니 마냥 즐겁지도 않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멀어짐.. 슬픈현실ㅜ.ㅜ 학창시절때가 그립죠

  • 16.09.27 22:24

    보면또결혼한친구들끼리는 잘지내더라구요
    아직안간친구랑 더가깝게생각하다보니 서운한것도생기고ㅠ 인간관계어려움..

  • 16.09.27 22:45

    결혼은 이해하지만 솔직히 연애는 이해가 안됌.. 어느정도 서로 일이랑 시간이 있는건데 한쪽에 모든 시간 쏟는다는게 좀..

  • 애기 사진 좀 그만 보내..ㅜㅜ

  • 16.09.28 04:12

    2222 그리고 sns에 애 사진만 올리는 친구들 다 끊고싶음ㅋㅋㅋㅋ

  • 16.09.28 00:44

    결혼하고 애가 둘인 친구랑 제일 많이 연락하는데...

  • 16.09.28 01:37

    인간관계 포기하는 것에 익숙해서 그냥 먼저 놔요

  • 진짜요???...저 독신주의인데 몇년지나면 지나면 친구들 결혼하고 애기도 낳을텐데....ㅠㅠㅠ

  • 그렇다고 생각해보니 독신주의인 사람이 애기도 돌보고 가정도 돌봐야하는 친구와 학생때처럼 수다떨고 놀러다니고자 하는것도 이기적인 욕심이네요...ㅠㅠ 아..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 16.09.28 03:12

    이거누진짜에여 나랑하던걸 다 남친이랑 하기때매 나랑 못만남 만나도 남친얘기 겁나함

  • 16.09.28 04:18

    친구야미안...

  • 16.09.28 06:47

    딱 제 얘기네요. 베프들 다 결혼했는데 전부 다 자기가 더 행복하다고 과시하려고 안달났고 전 그걸 멀리서 지켜보죠. 예전보다 많이 많이 멀어진거 같아요.

  • 응? 난 결혼해서 애가 셋이고 친구는 아직 결혼안했어도 24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록 변치않는 우정 지니고 있는데^^

  • 16.09.28 09:56

    결혼은 이해함. 서운하지도 않고 가족이 생긴거니까. 근데 연애하는 친구는 가끔 서운함.. 나있을때는 그엏게 대화하면서 카톡하면서 남친이랑 있을땐 핸드폰도 안보는거니?.. ㅠ

  • 16.09.28 13:04

    난반대로 내가결혼하고 나니 친구들이 당연히 신랑땜에 못보겠지생각함ㅜㅜㅜ 난불러주면 다나가는데ㅜㅜㅜ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9.28 21:18

    22 받고+)카스에다 자기 아이 사진만 주구장창 올리는것.

  • 16.10.03 00:06

    결혼해서 멀어지는건 이해함...약속 잡으려 해도 애 봐줄 사람이 없다고..ㅠㅠㅠ 남편이 봐주면 모를까...그리고 왠지 내가 먼저 연락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아이 땜에 안되겠지, 신랑 땜에 안되겠지...그런 생각이 들어서 미혼인 내 입장에선 그냥 선뜻 연락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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