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카페 게시글
유쾌방 스크랩 캡쳐 학원 11개 다니는 세윤이의 진심.jpg
발밤발밤. 추천 2 조회 11,539 17.06.28 01:1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6.28 01:27

    첫댓글 왜케 성취적인지..하다가 그만두면 왜 안 돼? 별도 보고 꽃도 보고 가야지..왜 만날 앞만 보고 가래?

  • 17.06.28 01:28

    드센 교육열에 엄마마음도 이해하지만 하다가 그만두면 안한것만 못하냐 저말 진짜 해선 안될말 1위인데..저나이에는 노는게 더 좋은데..8살이면..아직 애긴데 휴..

  • 17.06.28 01:50

    안시킬수 없어 갈수록 더할테지만
    막상 팔방미인이면 사는게 그저 그렇더라구요.ㅋ 다 잘하고 성적좋아도 나중일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부모가 재산 많고 사업체 빌딩부동산 여러개 물려줘서 임대사업하는게 가장 아이를 위한 것이라면 안전빵인 것이겠죠? ...그러자면 아이를 다그칠게 아니라 부모탓도 있을테고...
    더 말하기도 싫타......

  • 17.06.28 01:49

    그렇게 하고 싶으면 엄마가 하세요
    애한테 왜그래..
    아빠도 쫌 애 편이라도 들어주던가 왜 피하시는지..

  • 17.06.28 01:53

    제가 보기에는 처음에는 말렷다가 다른 부모들은 더많이 시킨다 우리 자식이 뒤쳐지는거 보고 싶냐 이런 짜증내니까 그냥 싸우기 싫어서 도망가는것같내요

  • 17.06.28 01:56

    @오늘부터 1일 에휴ㅠㅠ 제가 봐도 그래보여요 그래서 너무 화나옄ㅋㅋㅋ
    아빠는 싸우기 싫어서 비키고 엄마는 자기 고집대로 할테고 애기만 상처받고..
    애가 뭔 잘못이라고 진짜...

  • 17.06.28 01:57

    아버님 왜 피하세요 ㅡㅡ 애는 니 대리가 아니야 어릴때 좋은거 많이보고 많이 놀아야 하는건데 무슨 공부노예부리나 니 자식 어린나이에 우울증 걸리겠구만 퉷 저딴게 애 잘되는 거라고 생각하겠지 어머님 정신차리세요 애가 고마워 할까 나중에 지 부모를 원수로 여기게 될거다 초1이 인생이 불행해서 우는 것좀 보라구요

  • 17.06.28 02:01

    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공부도 해본 사람은 저렇게까지 무식하게 학대 안 시킴 본인 의지에 맡기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손 내밀어 주는 게 현명한거지 공부가 얼마나 긴 싸움인데 고작 초1 아가한테ㅠㅠ
    제발 본인이 수능 봐서 대학가요 그렇게 가고 싶으면.. 햇수로 봐도 저 아가가 가는 거 보다 엄마가 가는 게 더 빠를듯

  • 17.06.28 08:51

    22222222

  • 17.06.29 00:09

    333

  • 17.06.28 02:01

    아 정말 노래들으면서 우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내 배 아파 낳은 아이라지만, 이 아이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에요. 내아이를 위해 독해지고 채찍질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번만 더 돌이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못다이룬 내 꿈, 내욕망을 투시하는 건 아닐지.

  • 17.06.28 02:06

    제가 어렸을 때도 애들이 학원 여러개 다녔어요, 저도 그랬구요ㅠㅠ 바이올린,피아노, 수학, 영어, 수영, 한자 등등...진짜 쉴 틈이 없었네요..지금은 더 심할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부모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아이들이 너무 가여워요ㅠㅠ

  • 17.06.28 02:06

    저러다 진짜루 정신병와요....어릴때 온 정신병은 성인되서도 영향끼치죠;; 아직 8살이면 공부같은거 아예 놔버려도 지장없을때인데........

  • 17.06.28 02:08

    헐....차피 나이가 들수록 공부만 해야하는 때가 있을텐데 어릴때부터 저리하면 과연 얘가 계속 인내할 수 있을카요ㅠㅠ

  • 아가진짜 불쌍하다

  • 17.06.28 03:18

    저거 진짜 위험한게... 저렇게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다가 나중에 성인되고 현타 와서 진짜 막나가는 사람 봤거든요... 집도 잘살고 대학 엄청 좋은데 30살에 백수에다가 거의 씻지도 않는 그런사람 봤어여..

  • 17.06.28 03:26

    그냥 저때 놀면 안되요?? 저때 공부에 질리면 나중에 아에 공부에 손때던데

  • 17.06.28 03:45

    너무 어릴 때 저러면 초5나 중딩쯤 되서 신동소리 못듣는 나이가 왔을때 다 때려치우고 포기하고 우울증걸리고 빼애애애앵

  • 애 죽이는 짓이다 진짜....그냥 애랑 자전거타고 씽씽카타고 놀아요 제발 만화도 같이 보면서 과자도 먹고 좀.....

  • 17.06.28 05:28

    저게 다 자기가 아일 사랑하기때문에 하는거라고 생각하겠지...? 정작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해서 아이를 다그치는 거뿐이면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2삼시세끼보니 은지원이 그랬대요

  • 17.06.28 08:11

    11개??? 아동학대아니에요?

  • 17.06.28 08:18

    정말인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애엄마는 또 왜저렇게 모질게 변해야만했을까...

  • 17.06.28 09:41

    애가 너무 불쌍...
    전 초등학생이 시험공부한다고 새벽1시까지 엄마가 공부시킨다고 그래서 충격받았는데.... 애들이 뭔 죄인지

  • 우리 애도 초등학교 1학년인데 방과후 1과목, 태권도, 학습지 이렇게만 시키는대도 애가 놀 시간이 빡빡해요..애 한테 학원이 11개라니 저게 때리지만 않았지 학대가 아니고 뭐에요..

  • 17.06.28 10:16

    아무것도 안시키고 공부 신경 1도 안쓰는 엄마랑, 저렇게 많이 시키는 엄마... 뭐가 더 나을까요? 물론 중도가 좋은건 알지만 굳이! 고르면 뭐가 좋아요??

  • 17.06.28 10:36

    이거 뒤에가 더 가관이에요. 엄마랑 애랑 같이 어느 학원에 상담받으러 가는데 그 상담해주는 사람이 적성을 거꾸로 하면 뭘줄아냐고, 성적이라면서 정석찾다가 성적놓친다는 식으로 말해요.
    영재발굴단 보면서 제일 이해안가는 에피중에 하나였어요.

  • 17.06.28 11:32

    하다가 그만두면 안 것도 남지 않는게 아니라
    그동안 한만큼 남지 않을 까요
    하지 않고 있는 것 보다
    하다가 그만 두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 17.06.28 11:59

    폭력만 학대인가.. 저런 것도 엄연한 아동학대지...

  • 17.06.28 13:18

    초1....? 진짜 학대네요.......

  • 17.06.28 13:19

    학원11개에 놀라고 애비.애미라는 작자들의 행동에 놀라고 초1이라는 말에 놀라네요.

  • 17.06.28 14:13

    힘들어하는 애한테 협박하고앉았네ㅋㅋ 다 때려치우자 이게 협박이지 뭐야..
    전형적인 자식을 자기 소유물로 여기고 자기 욕심채우기에 쓰는 아줌마네
    저러는거 보면 남편도 저 문제로 엄청 싸웠을걸요. 저 엄마 고집꺾다가 부부싸움겪은뒤로 말로 이기긴힘들고 충돌날꺼 뻔하니 그냥 자리 피하는것같은데

  • 17.06.28 14:49

    하다가 그만두면 아무 소용 없다니... 아직 초1인데...;;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는 것 정돈 문제되지 않는 나이일텐데...

  • 17.06.28 17:59

    지금 저정도인데 고등학교 올라가면 무슨 짓을 할까..

  • 17.06.28 18:47

    사실 해야하는건 꼭 지키게 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학원 11개는 정말 과하네요.. 절반으로 줄여도 충분할것을.. 태권도라든지 수영이라든지 재밌는것도 얼마나 많은데..

  • 17.06.28 19:28

    자식들을 통해 대리만족하고 자식덕 보려고 욕심부리다간 대참사가 일어날텐데

  • 17.06.28 19:40

    제발 자식통해서 대리만족좀 하지 말았으면..우리 부모님도 글코 ㅋㅎㅎㅎ 내새끼는 절대 그렇게 안키워야지

  • 17.06.28 20:02

    살면서 다닌 학원 다 합쳐서 11개가 안 되는데....포기하는게 시도 안 한 것보다 나쁘다하면 나중에 아이가 포기해야 할 때 포기 못 하고 잡고있겠네요..

  • 17.06.28 22:04

    엄마를 생각하면 왜 눈물이나지..여기에 저 어린아이의 모든게 다 들어있음ㅜㅜㅜㅜㅜㅜ정말 대리만족 없어져야해요..자식도 자식 인생이 있는건데ㅜ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