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카페 게시글
유쾌방 이야기 [네이트판] 15년 만에 아이들 만나도 될까요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추천 2 조회 7,000 18.01.19 11: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1.19 11:12

    첫댓글 아고 사무실에서 눈물빼다가 딴짓하는거걸림 ㅜㅜ

  • 18.01.19 11:13

    슬프당..

  • 18.01.19 11:26

    아 눈물나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이해해주고 먼저 연락도 해줘서 다행이네요 꼭 용기내서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 18.01.19 11:37

    아이들이 그래도 잘 커서 다행이네ㅜㅜㅜㅜㅠㅜㅜ..

  • 아 정말 슬픈데 .. 아이들이 먼저 찾아주니 너무 먹먹할 거 같아요. 꼭 만나서 이제부터라도 자주 왕래하며 지내기를

  • 18.01.19 12:22

    남편이 부인도 못지켜주고 못났네

  • 18.01.19 12:43

    꼭 만나러 가셨으면 좋겠어요..

  • 그냥 만나서 꼭 안아주시길.....그거만으로 충분합니다 ㅠㅠ 이쁜 새끼들 자주보며 그간 못주었던 사랑 많이많이 주세요

  • 18.01.19 18:09

    에휴 너무한다
    어미한테 자식을 뺏는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본인도 자식낳아봐서 알텐데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착해서 다행이네요
    꼭 용기내서 아이들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 18.01.19 18:33

    못되쳐먹은 시어머니같으니..갈은 여자로써 자식에 대한 모성애도 외면하고...

  • 18.01.20 17:45

    행복전도사 정덕희씨도 저런 경우였죠. 남편이 편을 들어 주지 않아 한이 맺혀 있더군요.대신 이혼은 안하고 함께 분가는 했던데 너무 어려 법적소송을 엄두 못냈나 보네요.
    지금이라도 권리행사를 알아보시길 바라고 자녀들에겐 만나고 싶어도 자녀들이 독립하기 전까진 엄마의 존재가 도움이 되지 않으니 비밀스럽게 만나 보시는 것이 좋을듯 하고요
    미장원에 가서 머리하고 주위 친구분(특히 보험하시는 분들 )에게 코치해 달라고 하면 외양은 간단하게 변화시킬 수 있으니 염려하지 마시고 자녀들과의 조심스런 만남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은행원까지 하셨으면서 너무 순진했었네요. 그리고 외모에 신경쓰시면서 재혼도 고려해 보세요.

  • 18.01.20 17:57

    아이들이 만나러 와 달라고 했는데 의외로 세상은 좁아서 3자의 눈에 띌 수도 있으니 만나는 장소도 중간지역으로 하시고 무엇 보다 글쓴이는 잘 못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외양을 가꾸지 않았다는 것은 허황되게 살지 않고 성실히 살았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내친 사람이 잘 못한 것이죠.그리고 사람은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만은
    내용으로 봐서 함부로 사신 것 같진 않고,아이들을 잊지 않고 꿋꿋하게 세월을 이겨 낸 한 여성으로서 당당한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18.01.22 02:04

    꼭안아주세요,, 그리고, 사랑해주세요.. 그거면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