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페인 언뜻 봐도 수어통역사의 크기가 진행자의 반이나 되기에 손동작을 정확히 볼 수 있음.
2. 러시아 스페인과 비슷한 크기인 듯. 너무 작지는 않은 크기.
3. 영국 거의 진행자의 크기와 맞먹는 정도. 손동작과 표정 등을 보기에 가장 적합해보임.
4. 한국 화면에서 얼마나 차지하는지 모르겠음.. 저렇게 작아서야 손모양이 제대로 보일까 싶을 정도임.
어때보여? 다들 본인이 겪는 불편함이 아니기에 수어통역 화면 크기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나 싶어. 수어는 손의 위치, 방향, 그리고 작은 손모양과 표정에 따라서도 뜻이 달라질 수 있어.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작은 통역화면에서는 수어를 10년이상 해온 사람들도 그 내용을 알기가 어렵다고 해.
참고로 수화보다는 '언어'라는 뜻에서 🔥'수어'🔥라고 부르는게 맞고, 수어를 해주시는 분들의 직업은 '수어통역사'야. 쭉빵 보면 용어를 잘 몰라서 수화 해주시는분, 수화 언니, 수화 선생님이라고 부르던데 정확히 불러주라!!
그리고 이건 안궁금할수도,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수어통역사들은 보통 검은 옷을 입어. 하얀 손을 부각시켜서 수어를 더 잘 보여주기 위해서야 ㅎㅎ
쭉빵 게녀들 도토들만큼은 더 잘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새벽에 글 써봤어..! 누군가 수화해주시는 분이라고 한다면 수어통역사로 고쳐주라!!!😶😶
예전에 교양 수화 수업 교수님이 수화는 표정도 중요하댔는데 표정까지 보기에 작긴 작음... 그리고 딱딱한 표정으로 수화 하는것도 많더라고요. 가끔 표정이나 동작이 크고 확실한 분 있으면 오히려 신기하다 대단하시다 하고 캡처글이 뜰 정도. 사실 그게 맞는건데도ㅠㅜ 같은 동작을 해도 표정이 없으면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대요
첫댓글 아... 이것도 의식하지 못했던 거네요...
정말 생각해본적이 없네..ㅠ
정말 생각 못했던건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수화가 틀린 말이 아닌데 틀린말처럼써놨네요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수화 수화통역사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볼때마다 손동작이 빠른데 그에 비해 크기가 작다고 느껴요..ㅠㅠ 답답하실듯
저희 학교에 수화 선생님도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엄청 많다고 하셨어요. ㅠㅜ
예전에 교양 수화 수업 교수님이 수화는 표정도 중요하댔는데 표정까지 보기에 작긴 작음... 그리고 딱딱한 표정으로 수화 하는것도 많더라고요. 가끔 표정이나 동작이 크고 확실한 분 있으면 오히려 신기하다 대단하시다 하고 캡처글이 뜰 정도. 사실 그게 맞는건데도ㅠㅜ 같은 동작을 해도 표정이 없으면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대요
생각치 못한 문제네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래요.....
네이버 웹툰 중 나는 귀머거리다 보면 청각 장애인 입장에서 느끼는 많은 불편한 점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근데 캐나다나 미국에선 수어통역 화면이 흔하지 않아서 본적도 없어요. 자막이 모든 티비에 나와서 그런가.. 한국도 티비에 자막이 다 나왔음 좋겠어요
헐........저런거 정말 생각 해본적이 없었네요.
진짜 이기적으로 살았네요. 와 생각치도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