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엽혹진 미라클양
이번주 신림동꺼 눈물 겨우 참았는데💦
저번주꺼 못봐서 이어서 봤다가
오열하며 본 16화 부산 대평동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자연스레 술도 권하시고ㅋㅋ
세상 귀엽게 다가와주시던ㅋㅋ
뭔가 영화 한 장면같던👀
부산 대평동 깡깡이 마을
오늘의 인터뷰는
선박 전기수리 하시는 분과 함께!
인터뷰 OK하셨다가
계속 손이 더럽다구ㅠ쑥스러워하시다가ㅠ
후회하시다가ㅠㅠㅠㅠ
급 환장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고된 일이라 술 하루 1병으로 하루 마무리한다하니
다들 놀래고 걱정쓰
!!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지 않으심ㅋㅋㅋㅋㅋ
!!갑자기 이게 무슨 프로그램인지 생각나심!
ㅠㅠ
그래서
거울이라도 보시고 싶은지 물어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자막으로 [화나신 것 아닙니다]ㅋㅋㅋㅋ
어릴 때 돈 벌기위해 배를 타러 다녔고
서른 살 아들과 지금까지 같이 지낸 건 겨우 8년..
되게 덤덤하게 말씀하셔서
뭔가 먹먹해짐👀
...
...
자막: 갑자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불출맞다니까 🌸미소 만___개🌸
배 타러 나갔던 그땐
전보만이 가족과 연결 가능했는데
글자가 길어질수록 돈이 비싸져서
항상 짧게 전보 부쳤다고 하심
그래서 지금의 아들말고
그때의 어린 아들에게 못다한 말하라 함
그리고
생각치도 못한 아들의 답장😳😳😳😳😳😳
..
..
괜히 내가 꺼이꺼이하고 오열해버림💦
사진 용량땜시 아들의 답장은 여기까지🚀🚀☺️
시민 분들 최대한 얼굴 안나오게 캡쳐하고팠는데💦
문제 시
울엄마 실컷 안아주러 감
첫댓글 ㅠㅠㅠㅠㅠ 재방 꼭 봐야지ㅠㅠ
ㅠㅠ슬퍼..
아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