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최근 역사서적을 몇 권 읽다보니 최근의 정치사도 통제되고 시비가 바뀌는데 차츰 올라가면 기록이나 유적이 없을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필자 김정민 씨는 역사의 근원을 신화로 풀어서 ‘우알-알타이’ 민족의 형성을 글로 썼다. 우리 역사는 가까이는 식민사관으로 역사를 축소, 왜곡한 이병도 아류의 사례부터, 사대의 유교정신에 철저히 입각한 김부식은 단군이후 고조선 2천년의 역사 왜곡하고 소멸했었다. 외국의 례는 러시아가 ‘타타르’인 을 비하하여 역사와 언어를 못 쓰게 한 사례와, 중국 모택동이 중국의 엘리트층이 거의 동이족, 몽골족, 투르크족의 세력다움으로 제국을 건설했기에 공산주의 이념을 명분으로 부르주아를 처단한다며 3천만의 알타이-투르크의 엘리트를 대량 학살한 례가 있다.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도 러시아의 타타르 인이나 중국의 만주족, 몽골족, 위구르족 등은 지식인과 지도자가 잘 나오기 못하고 있단다.
노아의 방주 설화는 저지대가 홍수로 물에 잠기자 살기위해 사람은 고지대로 옮긴다. 여기서 종교와 결합된 이야기는 논외로 하고 방주에 탄 사람이 여덟 명이라 하는데, 구약성경, 코란, 한자의 배 船자도 파자하면 배에 8명의 사람이 탄 것을 의미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방주가 정착한 곳이 파미르 고원으로 카자흐스탄 땅의 ‘카즈구르트’ 산이다. 우알-알타이계 민족의 탄생 설화의 공통점은 모두 중앙아시아에서 왔다는 것이다. 헝가리인 불가리아인은 파미르 고원 서쪽 발(Balh), 투르크족의 기원신화인 ‘아쉬나’ 전설은 신장 위그루 자치구의 ‘투루판’이다. 한단고기의 인류탄생지는 알타이 지역이며 환인이 산 지역도 천산이다. 공통점은 동투르키스탄(신장 위구르 자치구)과 티베트라는 것이다.
한자는 중국 한족이 만든 글자가 아니라 동이족의 은나라가 만든 문자다. 고대 한자는 표기법과 발음이 달라서 일본어나 이두는 훈독으로 읽는 가능성이 크다. 카자흐스탄의 ‘캉쉬’족은 ‘케레이’족과 더불어 한국과 혈연적 유대가 높은 민족인데 ‘캉쉬’는 한민족의 한족과 발음이 비슷하다. 고대 지도자는 하늘에서 내려와 탄생한다는 믿음으로 권위는 하느님 즉 ‘탱그리’(단군)에서 왔다고 새의 문양을 왕관에 넣은 유물이 발견된다. 부여족, 훈족, 위슨족은 같은 민족에서 갈려나가면서 공통의 영웅 신화를 공유할 가능성이 높다. 카자흐스탄의 ‘쿤모’왕의 ‘쿤’은 해를 뜻한다. 태양왕이라는 의미다. 한국의 금와왕은 투루크계 어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는데 ‘금’은 카자흐어 쿤과 발음이 비슷하다 해모수도 쿤으로 바꾸면 ‘쿤모수’가 된다. ‘쿤모’왕과 발음이 유사해진다. 부여는 늑대의 후예가 세운 나라다. 투르크족의 전설에는 태양 속에 늑대가 있는 그림이 있는데 태양이 남성을 달이 여성을 의미 부여왕의 ‘해부루’를 투르크어로 해석하면 ‘태양의 늑대’라는 뜻이 된다. 부여는 한자를 이용해 발음을 음차 한 것이다,
숙신-여진-조선-주신-주스는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다. 조선과 숙신은 같은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라 많은 학자들이 이야기 하는데 조선을 순수우리말로 발음하면 ‘주신’이다. 조선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의 왕이 통치하는 중앙집권적 국가 개념이 아닌 여러 부족이 모여서 하나의 조선을 이루는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 한민족은 거대한 조선연방국의 한 연방국으로서 이들 중 하나이고 현재 카자흐스탄처럼 다민족 국가의 한 국민으로서 살아왔다고 보아야 한다. 조선이 셋으로 나뉜 이유는 언어적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퉁구스, 몽골, 투르크계의 언어로 나뉜다. 투르크인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퉁구스인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에, 몽골인은 그사이에 거주한다. 각 주신들은 영토가 확장되면 필요에 따라 다시 3등분하여 통치했다. 이 원리가 81자 천부경에서 볼 수 있는데 주신을 네 번 3등분하면 81이 된다. 실제로 환국의 분국 수는 78개 분국이 존재했다. 이런 풍습은 조선왕조가 명망까지 이어진다. 청나라 왕은 황금 옷을 입고 조선의 왕은 적색 옷을 입었다. 그런데 이성계는 청색 옷을 입었는데 이유는 왕이 될 수 없는 청색 계급 영주 가문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원나라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해서이다. 조선왕조는 명나라로 전향하여 이씨 왕조를 적색계급으로 신분상승을 시켜주었기 때문에 적색 용포를 입고 병적인 모화주의에 빠져 임진왜란에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한 명나라를 위해 국운을 거는 무모함까지 보여 청나라의 누루하치에게 치욕을 맛보게 된 것이다.
단군신화의 인물은 하늘에 환인이 살았는데 환인의 서자 환웅이 인간사 관심이 많아 풍우백사를 관장하는 3천명을 거느리고 지상에 내려왔다. 환웅은 웅녀와 결혼하여 아들은 낳으니 단군이다. 단군은 국호를 조선이라 하고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여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나라를 건설했다. 환인의 발음은 ‘아가한’이었을 것이다. 또는 ‘한님’이다. 환인은 카자흐어식 발음은 ‘바트르한’이다. 단군은 정치 및 종교지도자의 역할을 하여 신으로 위대한 정치지도자다. 수메르어에 단군이란 단어가 있다. ‘딘그르(Dingr)’이다. 배달민족의 어원은 어데서 왔나?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기 전에 환웅의 자손이다. 어원은 ‘바트르 게레이’가 된다. ‘바트르 한’ 환웅의 발음이다. ‘케레이’는 부족이다. ‘배달민족’은 중앙아시아 언어로 ‘바트로 카레이’다.
한민족의 조상은 동이족을 민족의 시원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九夷族(아홉 개의 동이족)이라고도 한다. 퉁구스족과 동이족은 어떠한 관계일까? 파미르 고원에 살던 10개 부족 중 9개 부족이 산 아래로 내려와 살았다. 이 9개의 부족이 우리 민족의 상징이다. 퉁구스는 카자흐어로 9는 토구스로 퉁구스와 유사하다. 퉁구스 자체가 구이족을 의미한다. 한단고기의 ‘여와’라는 여인의 이름이 있다. 여와는 환웅의 딸이다. 여와는 첫째 날 닭을 만들고, 둘째 날 개, 셋째 날 양, 넷째 날 돼지, 다섯째 날 소, 여섯째 날 말, 일곱째 날 황토로 인간을 만들었다. 여와가 한 일은 정확하게 기독교 성경에 나오는 ‘여호아’가 인간을 창조하고 7일을 쉬었다는 내용과 노아방주로 인류를 홍수에서 구한 내용과 일치하니 한국 신화에 나오는 여와와 성경의 여호아는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중앙아시아에서 늑대는 중앙 아시아인을 낳아준 고마운 동물로 인식되고 있다. 뱀의 형상을 한 여와가 유럽에서 서양인과 대립을 했을 것이다. 여와는 유럽지역에서 벌어진 알타이-투르크민족과 유럽인과의 전쟁에 관련이 있는 여신이다. 실제로 존재한 인간이 뱀의 형상의 여인으로 기마민족을 이끌고 왔을 때는 유럽인에게는 사람이 말에 붙어있는 괴물처럼 보였을 것이다. 이로 인해 그리스의 켄카로우스의 전설이 시작되었을 것이다. 중앙아시아 민족의 성격은 싸움을 좋아하고 술만 먹으면 싸우는 경우가 많고 평균수명이 짧아 일찍 죽고 깡패기질이 다분하다. 알타이-투르크계 민족의 병사는 말을 타고 철기병 복장을 했다. 이 갑옷은 중세 유럽식 갑옷과 달리 비늘갑옷을 입고 말에도 마갑을 씌웠으니 철기 갑옷을 한 번도 본 일이 없는 유럽인들이 철갑옷을 입은 여인을 상체인간에 하체 뱀으로 본 것을 당연하다. 헝가리인도 자신들의 기원이 중앙아시아에 있음을 자각하고 헝가리어와 카자흐어가 같은 뿌리어원임을 알았다. 헝가리-카자흐-위그르를 잇는 연결고리는 ‘화살’이다. 이들과 돌궐도 화살을 썼는데 만주, 몽골, 파미르, 중앙아시아, 동유럽에 걸친 북방 유목민족은 모두 조상이 같으며 화살을 민족의 상징으로 쓰고 있다. 민족의 개념으로 보면 한국인의 동이족, 카자흐인의 조상인 스키타이족, 돌궐족, 흉노족, 헝가리, 불가리 인 모두 화살을 민족의 상징으로 생각한 것은 모두 하나의 민족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란다.
漢족 왕조에 대항한 강대국 고구려는 북방민족을 지원하여 만리장성을 넘도록 전쟁을 지원하고, 남방을 침범한 백제의 원한을 갚을 때, 고구려 영향하의 말갈 여진의 족을 고구려 군과 함께 보내 백제-가야-왜의 연합군이 신라의 압박을 막았던 것이다. 백제의 재침을 막기 위한 수비 병력으로 신라에 말갈 여진의 군대를 남겼고 신라는 김 씨 왕조 세습이 정착되면서 이들은 신라 김 씨 왕조설립에 공을 세웠다. 가야는 일본 규슈지방을 지배할 때 철을 왜에 팔아 많은 이익을 남기고 고구려는 왜와 가야를 분리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경제자립도 높은 백제와 가야의 연결고리를 차단한다. 방법은 선진기술인 철기제조기술을 왜에 전파한 것이 아닌가? 저자는 말한다. 고구려의 지시로 이 기술을 준 부족이 타타르족인데 타타르인의 이름에서 일본에 철 제조 ‘타타르 공법’이란 말이 생긴다.
2020.06.24.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1
김정민 지음
글로벌콘텥츠 발행
첫댓글 카자흐스탄도 단군의 자손이라 하니
그러면 우리는 한민족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논할가치가 없네요..유사역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