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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숙어-아-3
淫談悖說음담패설
음탕(淫蕩)한 이야기와 도리(道理)에 벗어나는 상스러운 말
陰德陽報음덕양보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좋은 일을 베풀면 반드시 그 일이 드러나서 갚음을 받음
陰德猶耳鳴음덕유이명
음덕(陰德)은 귀울림과 같아서 자기(自己)만 알고 남은 모름
飮馬投錢음마투전
말에게 물을 마시게 할 때에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 값을 갚는다는 뜻으로, 결백(潔白)한 행실(行實)을 이르는 말
飮水思源음수사원
물을 마실 때 수원(水源)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근본을 잊지 않음을 일컫는 말
飮食雖厭賜之必嘗음식수염사지필상
음식(飮食)이 비록 먹기 싫더라도 부모(父母)님이 주시면 반드시 맛을 봄
飮食之人음식지인
①먹고 마시고 할 뿐인 사람 ②음식(飮食)만을 즐기는 사람 ③본능(本能)에 따라서만 생활(生活)하는 사람
音信不通음신불통
소식(消息)이 서로 통(通)하지 아니함
陰陽配合음양배합
남녀(男女)가 화동함
陰陽不調음양부조
음양(陰陽)이 서로 조화(調和)되지 아니함
陰陽相均음양상균
음과 양이 서로 잘 어울림
陰陽相薄음양상박
음과 양이 서로 합(合)하지 않음
陰陽之交음양지교
음양(陰陽)의 이기(二氣)가 교합(交合)하는 일
陰陽之樂음양지락
남녀(男女)가 화락(和樂)하는 즐거움
陰雨之備음우지비
미리 위험(危險)한 것을 방비(防備)함
陰柔害物음유해물
겉으로는 유순(柔順)하나 속은 검어서 남을 해(害)치려는 간사(奸邪)한 사람
淫者好酸음자호산
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맛을 좋아한다는 것을 뜻함
飮酒人顔赤食草馬口靑음주인안적식초마구청
술을 마시니 사람의 얼굴이 붉어지고, 풀을 먹으니 말의 입이 푸름
飮至之禮음지지례
개선(凱旋)하여 종묘(宗廟)에 고하고, 신하(臣下)와 더불어 술을 마시는 예(禮)
吟風弄月음풍농월
바람을 읊고 달을 보고 시를 짓는다는 뜻으로, 시를 짓고 흥취(興趣)를 자아내며 즐김
吟風詠月음풍영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에 대(對)하여 시를 짓고 즐겁게 놂
飮河滿腹음하만복
물이 많이 있더라도 마시는 분량(分量)은 실상(實相) 배를 채우는 정도(程度)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이 제 분수(分數)의 넉넉함을 알아야 한다는 비유(比喩ㆍ譬喩)의 말
飮灰洗胃음회세위
재를 마셔 위 속의 더러운 것들을 씻어낸다는 뜻으로, 악(惡)한 마음을 고쳐서 선으로 돌아감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邑各不同읍각부동
읍(邑)마다 규칙(規則)이나 풍속(風俗)이 같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①규칙(規則)이나 풍속(風俗)이 각 고을마다 같지 않음 ②사람마다 의견(意見)이 서로 같지 않음을 이르는 말
邑犬群吠읍견군폐
고을 개가 무리지어 짖는다는 뜻으로, 소인(小人)들이 남을 비방(誹謗)함을 이르는 말
泣兒授乳읍아수유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자기가 요구(要求)해야 얻을 수 있음
揖讓之風읍양지풍
읍양의 예를 잘 지키는 풍습(風習)
泣斬馬謖읍참마속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 사랑하는 신하(臣下)를 법(法)대로 처단(處斷)하여 질서(秩序)를 바로잡음을 이르는 말
應口輒對응구첩대
묻는 대로 지체(遲滯) 없이 대답(對答)함을 이르는 말
應機立斷응기입단
일을 경우(境遇)에 따라 임기응변(臨機應變)으로 신속(迅速)히 처리(處理)함
應對如流응대여류
응대하는 말이 매우 유창하거나 사물(事物)의 처리(處理)가 매우 신속(迅速)함
應門之童응문지동
문 앞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아이
應物無迹응물무적
만물(萬物)에 응해도 자취가 없음
應變응변
임기응변(臨機應變)의 준말
應時而出
응시이출
때를 맞추어 남
應有盡有응유진유
응당 있어야 할 것은 다 가지고 있음
凝粧盛飾응장성식
얼굴과 옷을 아름답게 단장(丹粧)하고 치장(治粧)함
應接無暇응접무가
하나하나 인사(人事)할 틈이 없이 매우 바쁨
應接不暇응접불가
인사(人事)할 틈도 없다는 뜻으로, 좋은 일 좋지 않은 일이 꼬리를 물고 계속(繼續)되어 생각할 여유(餘裕)가 없을 만큼 몹시 바쁜 것을 가리키는 말
應天順人응천순인
천명(天命)에 응(應)하고 민의(民意)에 순종(順從)함
應下之數응하지수
치러야 할 금액(金額)
應行格式응행격식
마땅히 갖추어야 할 격식(格式)
衣架飯囊의가반낭
옷걸이와 밥주머니라는 뜻으로, 옷을 입고 밥을 먹을 뿐이지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宜家之樂의가지락
부부(夫婦) 간(間)의 재미로운 낙
犄角之勢의각지세
☞ 기각지세(掎角之勢)
蟻徑의경
개미길이란 뜻으로, 매우 작은 길
衣冠裂破의관열파
옷을 찢거나 갓을 부수는 일. 또는, 점잖음을 버리고 서로 다투는 일
倚官仗勢의관장세
관리(官吏)가 직권을 남용(濫用)하여 민폐(民弊)를 끼침. 세도(勢道)를 부림
衣冠之人의관지인
의관(衣冠)을 단정(端正)히 차린 사람. 곧 중류(中流) 이상(以上)의 사람
衣冠之會의관지회
①의관(衣冠)과 위의(威儀)가 바른 사람의 모임 ②평화적(平和的)인 회합(會合)
衣錦褧衣의금경의
비단옷(緋緞-)을 입고 그 위에 안을 대지 않은 홑옷을 또 입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가 미덕(美德)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衣錦絅衣의금경의
☞ 의금경의(衣錦褧衣)
衣錦歸鄕의금귀향
☞ 금의환향(錦衣還鄕)
衣錦夜行의금야행
비단옷(緋緞-)을 입고 밤길 가기란 뜻으로, ①출세(出世)하고도 고향(故鄕)에 알리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②아무 보람이 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衣錦之榮의금지영
비단옷(緋緞-)을 입고 고향(故鄕)에 돌아가는 영광(榮光)이라는 뜻으로, 입신(立身) 출세(出世)하여 고향(故鄕)에 돌아가는 것을 이르는 말
義氣男兒의기남아
의기(義氣)가 있는 남자(男子)
義氣男子의기남자
☞ 의기남아(義氣男兒)
意氣相投의기상투
마음이 서로 맞음
意氣銷沈의기소침
①의기(義氣)가 쇠하여 사그라짐 ②기운(氣運)을 잃고 풀이 죽음
意氣揚揚의기양양
①의기(義氣)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行動)하는 모양(模樣) ②자랑스러워 뽐내는 모양(模樣)
意氣自如의기자여
①안정(安定)하여 흔들리지 아니함 ②예사(例事)로워 평소(平素)와 다름없음
義氣之勇의기지용
의기(義氣)에 불타 일어나는 용맹(勇猛)
意氣衝天의기충천
득의(得意)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름
意氣投合의기투합
서로의 마음이 맞음
意念往生의념왕생
임종(臨終)시에 소리를 내어 염불(念佛)하지 못하고 마음으로만 부처를 염송하여 왕생(往生)함
意到筆隨의도필수
시가(詩歌), 문장(文章) 등(等)을 마음먹은 대로 척척 지어냄
猗頓之富의돈지부
의돈(猗頓)의 부(富)라는 뜻으로, 막대(莫大)한 부(富)를 말함
義同一室의동일실
한 집안 식구(食口)와 같이 정의(情誼)가 두터움
倚閭의려
어머니가 동구 밖에까지 나가서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림
倚閭而望의려이망
☞ 의문이망(倚門而望)
倚閭之望의려지망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倚閭之情의려지정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말
倚老賣老의로매로
늙음을 믿고, 늙음을 판단(判斷)하는 뜻으로, 손윗사람이라고 해서 남을 얕보거나 젊은이를 억누름
蟻螻의루
개미와 땅강아지라는 뜻으로, 천한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義理當然의리당연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道理)에 당연(當然)함
義理不同의리부동
의리(義理)에 어그러짐
衣履不敝不更의리불폐불경
옷이나 신발이 낡기 전(前)에는 새것을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검약(儉約)함을 이르는 말
衣履弊穿의리폐천
옷은 헤어지고, 신발은 구멍이 났다는 뜻으로, 빈천한 차림을 이르는 말
倚馬可待의마가대
말에 기대어 서서 기다리는 동안이라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빠르게 잘 짓는 글재주를 부러워하여 이르는 말
意馬心猿의마심원
생각은 말처럼 달리고, 마음은 원숭이처럼 설렌다는 뜻으로, 번뇌(煩惱)와 정욕(情慾) 때문에 마음이 흐트러져 억누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倚馬之才의마지재
말에 기대어 서서 기다리는 짧은 동안에 만언(萬言)의 문장(文章)을 짓는 재주라는 뜻으로, 빠르게 잘 짓는 글재주를 이르는 말
倚馬七紙의마칠지
말에 의지해 기다리는 사이에 일곱 장의 종이에 가득 쓴다는 뜻으로, 글을 빨리 잘 짓는 것, 대단히 훌륭한 문재(文才)를 말함
蟻夢의몽
개미의 꿈이란 뜻으로, ①덧없는 한때의 꿈 ②인생(人生)의 덧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③꿈과 같이 헛된 한 때의 부귀영화(富貴榮華)
倚門의문
①고향(故鄕)에 계신 어머니 ②의문이망(倚門而望)
倚門而望의문이망
어머니가 자녀(子女)의 돌아오는 것을 마음을 졸여가며 기다림
倚門之望의문지망
어머니가 아들이 돌아오기를 문에 의지(依支)하고서 기다린다는 뜻으로,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르는 말
意味深長의미심장
말이나 글의 뜻이 매우 깊음
義方之訓의방지훈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교훈(敎訓)을 이르는 말
依法處斷의법처단
법에 따라 처단(處斷)함
衣服雖惡與之必着의복수악여지필착
의복(衣服)이 비록 나쁘더라도 이를 주시면 반드시 입음
義父의부
①의붓아비. 수양(收養) 아버지 ②의리(義理)로 맺은 아버지
義不背親의불배친
의(義)가 있는 사람은 어버이를 거역(拒逆)하지 않음
疑事無功의사무공
의심(疑心)을 품는 일을 행(行)하여 성공(成功)하는 것이 없음
疑思必問忿思必難의사필문분사필난
의심(疑心)이 날 때는 반드시 물을 것을 생각하고, 분할(分割) 때는 반드시 어려움이 닥칠까 생각함
衣裳之治의상지치
애써 법을 정(定)함이 없이 인덕(仁德)으로 백성(百姓)을 교화(敎化)시키고 나라를 다스리는 일
衣裳之會의상지회
☞ 의관지회(衣冠之會)
依數當然의수당연
거짓임을 알면서도 그런 대로 묵인(默認)한다는 말
蟻視의시
개미를 보듯이 하찮게 본다는 뜻으로, 깔봄. 몹시 가볍게 봄
衣食爲本의식위본
백성(百姓)은 의식(衣食)을 근본(根本)으로 삼음
衣食足而知禮節의식족이지예절
의식(衣食)이 넉넉하여야 예를 안다는 뜻으로, 사람은 생활(生活)이 풍부(豐富)해야 예절(禮節)ㆍ체면(體面)을 차릴 수 있다는 말
衣食之憂의식지우
옷과 밥을 얻기 위(爲)한 모든 걱정
疑心暗鬼의심암귀
의심이 생기면 귀신(鬼神)이 생긴다는 뜻으로, 의심(疑心)하는 마음이 있으면 대수롭지 않은 일까지 두려워서 불안(不安)해 함
衣纓의영
의복(衣服)과 갓끈이라는 뜻으로, '조정(朝廷)의 관리(官吏)'를 이르는 말
醫王의왕
의원(醫員)이 병자(病者)를 구(救)하듯, 부처가 중생(衆生)을 구(救)한다는 뜻에서, 부처님을 가리킴
意外之變의외지변
뜻밖에 일어난 변고(變故)
意外之事의외지사
뜻밖의 일
依願免官의원면관
본인(本人)의 청원(請願)에 의(依)하여 그 관직(官職)을 해면(解免)함
依願免職의원면직
본인(本人)의 청원(請願)에 의(依)하여 그 직위(職位)를 해면(解免)함
義以建利의이건리
의(義)로써 이(利)의 근본(根本)을 삼음
疑人勿使使人勿疑의인물사사인물의
의심(疑心)스러운 사람은 부리지 말고, 일단 사람을 부리면 그 사람을 의심(疑心)하지 말아야 함
疑者闕之의자궐지
'의심(疑心)이 나는 일은 억지로 자세히 캘 필요(必要)가 없음'을 이르는 말
意匠慘憺의장참담
회화(繪畫), 시문(詩文) 등(等)의 제작(製作)에 골몰(汨沒)하여 무척 애씀
意轉心回의전심회
때때로 생각을 바꿈
意中之人의중지인
마음속에 생각하여 정(定)해 놓은 사람, 특(特)히 그리워하는 이성(異性)
衣之食之의지식지
옷을 입고 음식(飮食)을 먹음
依枕의침
앉아 팔을 기대는 제구(諸具)라는 뜻으로, 궤를 일컫는 딴이름
義海恩山의해은산
의(義)는 바다와 같고, 은혜(恩惠)는 산과 같다는 뜻으로, 은의(恩義)가 대단히 크고 깊음을 이르는 말
宜兄宜弟의형의제
형제(兄弟) 간(間)에 의초가 좋음
移去移來이거이래
돈 등(等)이 왔다갔다함
以桀攻桀이걸공걸
바르지 못한 자(者)가 바르지 못한 자(者)를 공박(攻駁)함
離苦得樂이고득락
괴로움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얻음
以古爲鑑이고위감
옛것을 오늘의 거울로 삼는다는 뜻으로, 옛 성현(聖賢)의 말씀을 거울로 삼아 행동(行動)함
異曲同工이곡동공
연주(演奏)하는 곡은 다르지만 그 절묘(絶妙)함은 거의 같다는 뜻으로, 방법(方法)은 다르나 결과(結果)는 같음을 이르는 말
以功報功이공보공
남의 은공(恩功)은 은공(恩功)으로써 갚는다는 뜻
以空補空이공보공
제 자리에 있는 것으로 제 자리를 때운다는 뜻으로, 이 세상(世上)에는 공것이나 또는 거저 생기는 이득(利得)이 아무것도 없다는 뜻. 제살로 제 때우기
已過之事이과지사
이미 지나간 일
以管窺天이관규천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봄이란 뜻으로, 우물안 개구리
異口同聲이구동성
입은 다르지만 하는 말은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異口同音이구동음
①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말을 함 ②많은 사람의 의견(意見)이나 하는 말이 일치(一致)함
利國便民이국편민
나라를 이롭게 하고 백성(百姓)을 편안(便安)하게 함
離群索居이군삭거
동문의 벗들과 떨어져 외롭게 사는 것을 말함
貽厥嘉猷이궐가유
도리(道理)를 지키고 착함으로 자손(子孫)에 좋은 것을 끼쳐야 함
履屐俱當이극구당
마른 날에는 신으로 신고, 진 날에는 나막신으로 신는다는 뜻으로, 모든 일을 능란(能爛)하게 다룰 수 있는 역량(力量)을 가지고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以琴心挑이금심도
그리워하는 마음을 거문고 소리에 나타내어 여자(女子)의 마음을 움직임
而今以後이금이후
이로부터 앞으로 차후
理氣合一이기합일
명(明)나라 왕양명(王陽明)의 설로서, 천지(天地)는 원래(原來)가 한 원기(元氣)로서 理(이)는 氣(기) 속의 조리(條理)라고 주장(主張)함, 이는 기의 원리(原理)이고, 기는 이의 운용(運用)이라는 점에서, 이와 기는 근본적(根本的)으로 하나임
以短攻短이단공단
자기(自己)의 결점(缺點)을 생각지 않고 남의 잘못을 비난(非難)함
異代同調이대동조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하는 분위기(雰圍氣)와 맛이 있음
以德報怨이덕보원
①원수(怨讐)에게 덕으로써 보답(報答)함 ②원수(怨讐)에게 은덕(恩德)을 베푸는 일
以德服人이덕복인
덕으로써 사람을 복종(服從)시킴
二桃殺三士이도살삼사
두 개의 복숭아로 세 장수(將帥)를 죽임
痢攻毒이독공독
독으로써 독을 친다는 뜻으로, 악을 누르는 데 다른 악을 이용(利用)함을 이르는 말
痢霽이독제독
독을 없애는 데 다른 독을 씀. 악인(惡人)을 물리치는 데 다른 악인으로써 함
一搶地이두창지
머리를 땅에 대고 비빈다는 뜻으로, 무엇을 호소(呼訴)하거나 잘못을 뉘우쳐 용서(容恕)를 빎
以卵擊石이란격석
계란으로 돌벽을 치듯, 약한 것으로 강(强)한 것을 당해 내려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以卵投石이란투석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는 뜻으로, 약한 것으로 강(强)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은 짓
以蠡測海이려측해
변변치 않은 작은 물건(物件)으로 큰 바다를 헤아린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 천박(淺薄)함을 이르는 말
以力假仁이력가인
부(富)나 병력(兵力), 위력(威力) 등(等)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어진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처럼 본심(本心)을 가장함
利令智昏이령지혼
이욕(利慾)은 사람의 밝은 지혜(智慧ㆍ知慧)를 어둡게 만듦
異路同歸이로동귀
가는 길은 각각(各各) 다르나 닿는 곳은 같다는 뜻으로, 방법(方法)은 다르지만 귀착하는 결과(結果)는 같음을 이르는 말
理路整然이로정연
의논(議論)이나 언설(言說)이 사리(事理)에 잘 통(通)하고 정연(挺然)한 모양
以鹿爲馬이록위마
사슴을 말이라고 우겨댄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기만(欺瞞)하고 권세(權勢)를 휘두름을 이르는 말
離婁之明이루지명
이루(離婁)는 예전 눈 밝은 사람의 이름으로, 몹시 눈이 밝음을 이르는 말
而立이립
①30세를 일컬음 ②30살 쯤에 가정(家庭)과 사회(社會)에 모든 기반(基盤)을 닦는다는 나이
夷蠻戎狄이만융적
동쪽ㆍ남쪽ㆍ서쪽ㆍ북쪽 오랑캐. 즉 사방(四方)의 오랑캐
裏面境界이면경계
일의 내용(內容)과 옳고 그름
裏面工作이면공작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뒤에서 일을 꾸밈
裏面不知이면부지
①체면(體面)을 차리고 경위를 알 만한 지각(知覺)이 없음 ②또는, 그러한 사람
裏面收拾이면수습
짐짓 체면(體面)이 서도록 하는 치레. 체면치레(體面-)
二毛이모
①검은 털과 흰 털 ②이모지년(二毛之年)
姨母이모
어머니의 자매(姊妹)
以毛相馬이모상마
털만으로 말의 좋고 나쁨을 가린다는 뜻으로, 겉만 알고, 깊은 속은 모름을 이르는 말
二毛之年이모지년
센 털이 나기 시작(始作)하는 나이라는 뜻으로, 32살을 이르는 말
以貌取人이모취인
생김새로 사람을 취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어질고 어질지 않음을 보는 데 그 사람의 덕의 여하(如何)는 고려(考慮)하지 않고, 다만 용모(容貌)의 미추만을 보고 정(定)하는 행위(行爲)
異母兄弟이모형제
배다른 형제(兄弟)
耳目口鼻이목구비
①귀, 눈, 입, 코를 아울러 이르는 말 ②귀, 눈, 입, 코 등(等)을 중심(中心)으로 본 얼굴의 생김새
耳目之官이목지관
①임금의 이목(耳目)이 되어서 국가(國家)의 치안(治安)을 보호(保護)하던 관리(官吏). 곧 어사대부(御史臺夫)의 일컬음 ②귀와 눈의 하는 일
耳目之司이목지사
☞ 이목지관(耳目之官)
移木之信이목지신
위정자(爲政者)가 나무 옮기기로 백성(百姓)을 믿게 한다는 뜻으로, ①신용(信用)을 지킴을 이르는 말 ②남을 속이지 아니함
耳目之欲이목지욕
①귀로 듣고 눈으로 봄으로써 일어나는 욕심(慾心) ②여러 가지 종류(種類)의 욕망(慾望) ③감각적(感覺的) 욕망(慾望)
利門名路이문명로
이(利)를 찾는 문과 명예(名譽)를 얻는 길
耳聞目見이문목견
귀로 듣고 눈으로 봄
耳聞不如目見이문불여목견
귀로 듣는 것은 속임을 당(當)하거나 확실(確實)하지 못하므로, 눈으로 직접(直接) 보고 확인(確認)하는 것만 못하다는 말
以文爲詩이문위시
문장(文章)을 짓는 법(法)으로써 시를 씀
以文會友이문회우
학문(學問)으로써 친구(親舊)를 모음
履尾이미
범의 꼬리를 밟는다는 뜻으로, 위험(危險)한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以民爲天이민위천
백성(百姓)을 생각하기를 하늘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백성(百姓)을 소중(所重)히 여겨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根本)으로 삼음
已發之矢이발지시
이미 시위를 떠난 화살이라는 뜻으로, 이왕 시작(始作)한 일은 중지(中止)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以法從事이법종사
법대로 일을 하여감
異腹兄弟이복형제
배다른 형제(兄弟)
異父이부
①실지(實地)의 자기(自己)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 ②어머니의 남편(男便)이면서 자기(自己) 아버지가 아닌 사람
異父同母이부동모
①아비는 다르고 어미는 같음 ②또는 그 소생(所生)
異父兄弟이부형제
한 어머니에 아버지가 다른 형제(兄弟)
利不利間이불리간
이가 되든지 해가 되든지 간에
以不解解之이불해해지
글의 뜻을 푸는 데 풀리지 않는 것을 억지로 풀어낸다는 뜻으로, 즉, 안되는 것을 억지로 해석(解釋)하면 곡해하기 쉽다는 말
嫠不恤緯이불휼위
주(周)나라 때에 길쌈하던 한 과부(寡婦)가 부족(不足)한 씨 걱정은 않고 주(周)나라가 망(亡)하여 화(禍)가 자신(自身)에게 미침을 두려워하였다는 말로, 초야(草野)의 이름 없는 과부(寡婦)도 이러하거든 하물며 대장부(大丈夫)로서 나라를 염려(念慮)하는 마음이 없어서 되겠느냐라는 뜻
履氷이빙
얇은 얼음을 밟는 것 같다는 뜻. 위험(危險)한 것을 함을 말함
以死爲限이사위한
죽음을 각오(覺悟)하고 일을 하여 나감
履霜之戒이상지계
서리를 밟는 경계(警戒)라는 뜻으로, (서리가 내리는 계절(季節)이 되면 머지 않아 얼음이 얼므로) 조짐(兆朕)을 보아 미리 재앙(災殃)에 대비(對備)하는 경계(警戒)
理想鄕이상향
사람이 상상(想像)해 낸 이상적(理想的)이며 완전(完全)한 곳
以石擊石이석격석
돌로 돌을 때린다는 뜻으로, 힘이 거의 비슷함을 말함
利析秋毫이석추호
이해(利害)에 관(關)하여 지극(至極)히 작은 것이라도 따진다는 뜻으로, 인색(吝嗇)함을 가리키는 말
以石投水이석투수
돌을 들어 물에 던진다는 뜻으로, 하기 쉬운 일을 이르는 말
二姓之樂이성지락
부부(夫婦) 사이의 정
二姓之合이성지합
성이 다른 남자(男子)와 여자(女子)가 혼인(婚姻)을 하는 일
二姓之好이성지호
①결혼(結婚)함 ②남편(男便)의 집과 아내의 친정(親庭)이 서로 화목(和睦)함을 이르는 말
異世同調이세동조
때는 다르되 가락은 같다는 뜻으로,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함이 있음을 이르는 말
鯉素이소
편지(便紙), 서찰(書札). 잉어의 뱃속에 편지(便紙)가 있었다는 고사(故事)에 유래(由來)함
理所固然이소고연
이치(理致)가 본디 그러함
以少凌長이소능장
젊은이가 어른을 무례(無禮)한 언행(言行)으로 능욕(凌辱)함
理所當然이소당연
이치(理致)가 응당 그러하여야 할 일
以小事大이소사대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섬김
以小成大이소성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始作)해서 큰 일을 이룸
以小易大이소역대
작은 것으로 큰 것과 바꿈
耳屬于垣이속우원
담에도 귀가 달렸다는 뜻으로, 남이 듣지 않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라는 뜻
以水救水이수구수
물로써 물을 구(求)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바르게 하려다가 그것을 더 번지게 만드는 일
姨叔이숙
이모(姨母)의 남편(男便)
姨叔丈이숙장
남의 이모부(姨母夫)를 이르는 말
耳順이순
나이 60세를 이르는 말로, 공자(孔子)가 60세가 되어 천지(天地) 만물(萬物)의 이치(理致)에 통달(通達)하게 되고, 듣는 대로 모두 이해(理解)하게 된 데서 온 말
以升量石이승양석
되로써 섬 곡식(穀食)을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현명(賢明)한 사람의 마음을 짐작(斟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耳視目聽이시목청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는 뜻으로, 눈치가 매우 빠른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耳食이식
참맛을 모른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단지 귀로 듣기만 하고, 넘겨짚어 관찰(觀察)을 할 줄 모름
以食爲首이식위수
백성(百姓)의 생활(生活) 안정(安定)을 정치(政治)의 으뜸으로 삼음
以食爲天이식위천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먹는 것이 가장 중요(重要)하다는 말
履新이신
①새로운 것을 밟는다는 뜻으로, 신년(新年)을 달리 이르는 말 ②관리(官吏)가 처음 부임(赴任)하는 것을 이르는 말
以臣伐君이신벌군
신하(臣下)로서 임금을 침
以身殉利이신순리
이익(利益)을 위(爲)하여 목숨을 버림
以身役物이신역물
물욕(物慾) 때문에 도리어 물건(物件)에 부림을 당(當)함
以身作則이신작칙
자기(自己)가 남보다 먼저 실천(實踐)하여 모범(模範)을 보임으로써, 일반(一般) 공중(公衆)이 지켜야 할 법칙(法則)이나 준례를 만듦
以實告之이실고지
사실(事實) 그대로 고함
以實直告이실직고
사실(事實) 그대로 고함
離心離德이심이덕
인심(人心)을 잃고, 덕을 거스름
以心傳心이심전심
석가(釋迦)와 가섭이 마음으로 마음에 전한다는 뜻으로, ①말로써 설명(說明)할 수 없는 심오(深奧)한 뜻은 마음으로 깨닫는 수밖에 없다는 말 ②마음과 마음이 통(通)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의사(意思)가 전달(傳達)됨
二十五時이십오시
①때를 놓침, 절망(絶望) 등(等)의 뜻으로 쓰이는 말 ②루마니아의 작가(作家) 게오르규(Gheorghiu)의 같은 제목의 소설(小說)에 의(依)하여 유행(流行)했음
以羊易牛이양역우
양으로 소와 바꾼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가지고 큰 것 대신(代身)으로 쓰는 일을 이르는 말
以言取人이언취인
사람의 말만 듣고 그 사람이 어질다고 판단(判斷)함
易如反掌이여반장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移易不得이역부득
변통(變通)할 수가 없음
異域之鬼이역지귀
외국(外國)에서 죽어 그곳에 묻힌 사람을 이르는 말
已然之事이연지사
이미 그렇게 된 일
以熱治熱이열치열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에는 힘으로 또는 강(强)한 것에는 강(强)한 것으로 상대함을 이르는 말
以訛傳訛이와전와
헛 소문(所聞)이 꼬리를 물고 번져감을 이르는 말
易往易行이왕이행
본원 염불(念佛)의 법은 왕생(往生)하기 쉽고 수행(修行)하기 쉬운 일
已往之事이왕지사
이미 지나간 일
以往察來이왕찰래
과거(過去)의 사례(事例)를 살펴봄으로써 미래(未來)를 미루어 짐작(斟酌)한다는 말
以欲傷生이욕상생
욕심(慾心) 때문에 삶을 해(害)침
利用厚生이용후생
기구(器具)를 편리(便利)하게 쓰고 먹을 것 입을 것을 넉넉하게 하여 백성(百姓)의 생활(生活)을 나아지게 함
以柔克剛이유극강
부드러운 것으로 강(强)한 것을 이긴다는 뜻
易輶攸畏이유유외
매사(每事)를 소홀(疏忽)히 하고 경솔(輕率)함은 군자(君子)가 진실(眞實)로 두려워하는 바임
二律背反이율배반
두 가지 규율(規律)이 서로 반대(反對)된다는 뜻으로, ①동일(同一) 법전(法典)에 포함(包含)되는 개개 법문(法文) 간(間)의 모순(矛盾) ②꼭 같은 근거(根據)를 가지고 정당(正當)하다고 주장(主張)되는 서로 모순(矛盾)되는 두 명제(命題), 서로 모순(矛盾)되는 명제(命題). 즉 정립(定立)과 반립(反立)이 동등(同等)의 권리(權利)를 가지고 주장(主張)되는 것을 일컫는 말
尼矣勿論이의물론
이미 지나간 일은 다시 논(論)하지 아니함
以衣溫我以食飽我이의온아이식포아
옷으로써 나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밥으로써 나를 배부르게 해 주심
以義制事이의제사
일을 행(行)함에 의를 근본(根本)으로 함
以夷攻夷이이공이
☞ 이이제이(以夷制夷)
耳而目之이이목지
귀로 듣고, 눈으로 봄, 즉 틀림이 없음
以夷制夷이이제이
적을 이용(利用)하여 다른 적을 제어(制御ㆍ制馭)함
二人同心이인동심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二人同心其利斷金이인동심기리단금
두 사람이 합심(合心)하면 그 날카로움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말
二人三脚이인삼각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서로 맞닿은 쪽의 발목을 묶어 세 발처럼 하여 함께 뛰는 경기(競技)
以人爲鑑이인위감
남의 성공(成功)과 실패(失敗)를 거울삼아 자신(自身)을 경계(警戒)함을 이르는 말
以蚓投魚이인투어
지렁이를 낚시 미끼로 물고기에게 던진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다 쓸모가 있음을 이르는 말
以一警百이일경백
하나로써 백을 경계(警戒)하게 한다는 뜻으로, 한 명을 벌하여 백 명을 경계(警戒)하게 함
以逸待勞이일대로
☞ 이일대로(以佚待勞)
以佚待勞이일대로
'편안(便安)함으로써 피로(疲勞)해지기를 기다린다'라는 뜻으로, 편안(便安)하게 휴식(休息)을 취(取)하여 전력(戰力)을 비축(備蓄)하고 나서 피로(疲勞)해진 적(敵)을 상대(相對)한다는 말
以一知萬이일지만
한 가지 이치(理致)로써 만 가지 이치(理致)를 더불어 앎
姨子이자
이종사촌(姨從四寸). 어머니의 여자(女子) 형제(兄弟)의 자녀(子女)
二者選一이자선일
둘 중(中) 하나를 가림
二者擇一이자택일
둘 중(中)에서 하나를 가려 잡음
以長擊短이장격단
남의 장점(長點)으로 나의 단점(短點)을 고침
以長補短이장보단
남의 장점(長點)으로 나의 단점(短點)을 고침
以財發身이재발신
재물(財物)로써 출세(出世)함
利敵行爲이적행위
적을 이롭게 하는 짓
泥田鬪狗이전투구
진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①강인(强靭)한 성격(性格)의 함경도(咸鏡道) 사람을 평한 말 ②또는 명분(名分)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납게 싸움
耳提面命이제면명
귀를 잡아당겨 얼굴을 마주하고 가르친다는 뜻으로, 친절(親切)히 가르침을 이르는 말
履蹤이종
밟은 발자국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다닌 자취
姨從이종
☞ 이종사촌(姨從四寸)
姨從妹이종매
이종사촌(姨從四寸)의 누이동생
姨從兄이종형
이종사촌(姨從四寸)인 형(兄)을 이르는 말
以珠彈雀이주탄작
귀중한 구슬로 새를 쏜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 보게 됨을 이르는 말
泥中之蓮이중지련
진흙 속의 연꽃이라는 뜻으로, 나쁜 환경(環境)에 있어도 그것에 물들지 않는 훌륭한 삶을 이르는 말
頤指이지
턱으로 가리켜 시킨다는 뜻으로, 사람을 자유(自由)로이 부림
頤指氣使이지기사
말 대신(代身) 은연(隱然)히 뜻만 보여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알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마음대로 부림을 이르는 말
利之所在이지소재
이로움이 있는 곳을 말함
以指測海이지측해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는 뜻으로, 양(量)을 헤아릴 줄 모르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以直報怨이직보원
①원한(怨恨)을 가진 사람에게 도덕(道德)으로 대함 ②원수(怨讐)를 정의(正義)로 대함
以次傳令이차전령
차례(次例)차례(次例)로 전(傳)함
移天徙日이천사일
☞ 이천역일(移天易日)
移天易日이천역일
하늘을 옮기고 해를 바꾼다는 뜻으로, 간신(奸臣)이 정권(政權)을 농락(籠絡)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以天爲父이천위부
하늘을 아버지로 삼음
異體同心이체동심
몸은 다르나 마음은 같다는 뜻으로, 서로 극(極)히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
以充其代이충기대
대신(代身) 채움
理判事判이판사판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 붙어서 된 말로, 막다른 데 이르러 어찌할 수 없게 된 지경(地境)을 뜻함
二八靑春이팔청춘
열여섯 살 전후(前後)의 젊은이, 젊은 나이
以暴易暴이포역포
횡포(橫暴)로써 횡포(橫暴)함을 바꾼다는 뜻으로, ①惡(악)한 것을 또 다른 악(惡)한 것으로 갈아 바꿈 ②폭군을 내몰았으나 다시 폭군을 맞게 됨
移風易俗이풍역속
나쁜 풍속(風俗)이 좋은 쪽으로 바뀜
李下이하
☞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오얏(자두)나무 밑에서 갓을 고쳐 쓰면 오얏(자두) 도둑으로 오해(誤解)받기 쉬우므로 그런 곳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疑心)받을 만한 일은 아예 하지 말라는 말
以蝦釣鯉이하조리
새우로 잉어를 낚는다는 뜻으로, 적은 밑천을 들여 큰 이익(利益)을 얻음
離合集散이합집산
헤어졌다가 모였다가 하는 일
利害得失이해득실
이로움과 해로움, 얻음과 잃음
利害不計이해불계
이해(利害)를 따지지 아니함
利害相半이해상반
이익(利益)과 손해(損害)가 반반으로 맞섬. 이해(利害) 관계(關係)가 서로 어긋남
利害打算이해타산
이해(利害) 관계(關係)를 이모저모 따져 헤아리는 일
異鄕異客이향이객
①타향(他鄕)에 머물러 있는 사람 ②여행(旅行) 중(中)의 몸
耳懸鈴鼻懸鈴이현령비현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①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둘러대기에 따라 다르다는 말 ②하나의 사물(事物)이 양쪽에 관련(關聯)되어 어느 한쪽으로 결정(決定)짓기가 어렵다는 말
以顯父母孝之終也이현부모효지종야
부모(父母)님의 명성(名聲)을 드러냄이 효도(孝道)의 끝임
以血洗血이혈세혈
피로써 피를 씻으면 더욱 더러워진다는 뜻으로, 나쁜 일을 다스리려다 더욱 惡(악)을 범함을 이름
姨兄弟이형제
이종사촌(姨從四寸) 형제(兄弟)
以火救火이화구화
불로써 불을 구(求)한다는 뜻으로, 폐해(弊害)를 구(救)해 준다는 것이 도리어 폐해(弊害)를 조장(助長)함을 이르는 말
以孝傷孝이효상효
효자(孝子)가 죽은 부모(父母)를 너무 슬피 사모(思慕)하여 병(病)이 나고 혹은 죽음
以後之事이후지사
뒷 일. 뒤에 일어나는 사정(事情)
弋不射宿익불사숙
주살질은 해도 자는 새를 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정도(程度)를 넘지 않는 훌륭한 인물(人物)의 태도(態度)를 이르는 말
益者三樂익자삼요
사람이 좋아하여 유익(有益)한 세 가지. 곧, 예악(禮樂)을 적당(適當)히 좋아하고, 남의 착함을 좋아하고, 착한 벗이 많음을 좋아하는 것
益者三友익자삼우
사귀어 자기(自己)에게 유익(有益)한 세 부류(部類)의 벗이라는 뜻으로, 정직(正直)한 사람, 친구(親舊)의 도리(道理)를 지키는 사람, 지식(知識)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人間大事인간대사
인간(人間)의 일생(一生) 중(中) 중대(重大)한 일. 곧 결혼(結婚)과 장례(葬禮)를 이름
人間萬事塞翁之馬인간만사새옹지마
인생(人生)에 있어서 화(禍)와 복(福)은 일정(一定)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행이 불행(不幸)이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되기도 함을 이르는 말
人苦不知足인고부지족
사람은 물질(物質)에 만족(滿足)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긴다는 말
人工淘汰인공도태
☞ 인위선택(人爲選擇)
人工選擇인공선택
☞ 인위선택(人爲選擇)
因果報應인과보응
원인(原因)과 결과(結果)가 서로 호응하여 그대로 갚음
因果應報인과응보
원인(原因)과 결과(結果)는 서로 물고 물린다는 뜻으로, ①과거(過去) 또는 전생(前生)의 선악(善惡)의 인연(因緣)에 따라서 뒷날 길흉(吉凶) 화복(禍福)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 ②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結果)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結果)가 따름
引過自責인과자책
자기(自己)의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꾸짖음
因口傳播인구전파
말이 이 사람의 입에서 저 사람의 입으로 전(傳)해 퍼짐
因舊遵行인구준행
전례(前例)대로 좇아 행(行)함
人口膾炙인구회자
널리 세상(世上) 사람의 이야깃거리가 됨
人窮反本인궁반본
사람은 곤궁(困窮)하면 근본(根本)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사람은 궁해지면 부모(父母)를 생각하게 됨을 이르는 말
人窮志短인궁지단
사람이 빈궁(貧窮)해지면 웅지를 품지 못하게 됨을 이르는 말
人鬼相半인귀상반
죽을 지경(地境)에 이르러서 형상(形象ㆍ形像)이 반 귀신(鬼神)같이 됨
人琴俱亡인금구망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人琴之歎인금지탄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人琴之嘆인금지탄
☞ 인금지탄(人琴之歎)
人急計生인급계생
급하면 무슨 꾀가 생김
人飢己飢인기기기
남이 굶주리면 자기가 굶주리게 한 것과 같이 생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함
人棄我取인기아취
남이 버리는 것을 나는 취(取)하여 씀
引類呼朋인류호붕
뜻이 같은 사람을 불러 모음을 이르는 말
人倫大事인륜대사
인간(人間) 생활(生活)에 있어서 겪는 중대(重大)한 일
人馬絡繹인마낙역
인마(人馬)의 왕래(往來)가 빈번(頻煩)하여 잇닿았다는 뜻으로, 번화(繁華)한 도시(都市)를 이르는 말
人馬亦同인마역동
사람과 말이 한 가지로 같다는 의미(意味)
人莫若故인막약고
사귀는 대상(對象)은 오래된 사이일수록 좋음
姻末인말
이질(痢疾)이나 처질(妻姪)에게 자기(自己)를 낮추어 편지(便紙)에 쓰는 말
人亡家廢인망가폐
사람은 죽고 집은 결딴남. 아주 망해 버림
人望宅廢인망택폐
사람은 망(亡)하고 집은 황폐(荒廢)함
人面獸心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①남의 은혜(恩惠)를 모름, 또는 마음이 몹시 흉악(凶惡)함을 이르는 말 ②사람의 도리(道理)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 망덕하거나 행동(行動)이 흉악(凶惡)하고 음탕(淫蕩)한 사람
人命在刻인명재각
사람의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음
人命在天인명재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이나 오래 살고 못 살고 하는 것이 다 하늘에 달려 있어 사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人謀難測인모난측
사람의 마음이 간사(奸邪)함은 이루 헤아리기 어려움
人無責友易陷不義인무책우이함불의
사람으로서 꾸짖어 주는 벗이 없으면 의롭지 못한 데 빠지기 쉬움
人物推尋인물추심
도망(逃亡)한 사람을 찾음. 딴 고을로 도망(逃亡)가서 사는 노비(奴婢) 또는 그 자손(子孫)을 그의 상전(上典)이나 자손(子孫)이 찾음
因病致死인병치사
병으로 인(因)하여 죽음
人分千里外興在一杯中인분천리외흥재일배중
사람은 천 리 밖에서 나뉘고(헤어지고), 흥겨움은 한 잔 술에 있음
寅不祭祀인불제사
인일(寅日)에는 기휘(忌諱)되어 제사(祭祀)를 지내지 않음
人不學不知道인불학부지도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함
人非木石인비목석
사람은 목석(木石)이 아니라는 뜻으로, 사람은 모두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정(感情)을 가지고 있으며, 목석(木石)과 같이 무정(無情)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人非人인비인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니라는 뜻으로, 인도(人道)를 벗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人事不祥인사불상
사람으로서 부실한 일 세 가지. 곧, 어리면서 장자(長者)를 섬기지 않고, 천하면서 지체 높은 이를 무시(無視)하여, 불초한 자가 현자(賢者)를 우러러보지 않는 일
人事不省인사불성
정신(精神)을 잃고 의식(意識)을 모름이란 뜻으로, ①사람으로서의 예절(禮節)을 차릴 줄 모름 ②의식(意識)을 잃어서 사람의 일을 알아 차리지 못함
人死留名인사유명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의 삶이 헛되지 아니하면 그 이름이 길이 남음을 이르는 말
人山人海인산인해
사람의 산과 사람의 바다라는 뜻으로,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인 모양(模樣)
印上加書인상가서
인발 위에 글자를 겹쳐 써서 표적(標的)으로 삼음
吝嗇之心인색지심
인색(吝嗇)한 마음
人生無常인생무상
인생(人生)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人生三樂인생삼락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첫째는 부모(父母)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兄弟)가 무고(無故)한 것,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天下)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敎育)하는 것
人生在勤인생재근
사람의 근본(根本)은 부지런함에 있음을 이르는 말
人生朝露인생조로
인생(人生)은 아침 이슬과 같이 짧고 덧없다는 말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말
人生行樂耳인생행락이
인생(人生)은 짧은 것이므로 그저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을 버리고 스스로 자유(自由) 분방(奔放)한 생활(生活)을 하는 사람이 하는 말
人所不堪인소불감
사람의 힘으로는 견디어 내기 힘든 정도(程度)의 형편(形便)
引受引繼인수인계
업무(業務) 따위를 넘겨받고 물려줌
因循姑息인순고식
①구습(舊習)을 고치지 않고 목전(目前)의 편안(便安)함만을 취함 ②일을 행(行)함에 있어 결단력(決斷力) 없이 우물쭈물함
因時制宜인시제의
시대(時代)의 변(變)함을 따라 그때 알맞도록 함
人身攻擊인신공격
남의 신상에 관(關)한 일을 들어 비난(非難)함
人心難測인심난측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려움
人心世態인심세태
세상(世上)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世上) 물정(物情)
人心所關인심소관
사람의 마음씨에 따라 가기 뜻을 달리함
人心如面인심여면
사람마다 마음이 다 다른 것은 얼굴 모양(模樣)이 저마다 다른 것과 같음
人心朝夕變山色古今同인심조석변산색고금동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變)하나, 산의 빛깔은 예나 지금이나 같음
人我無想인아무상
인신(人身)에는 항상(恒常) 정(定)하여져 있는 주제자. 즉 아(我)가 없다는 말
人我之相인아지상
인(人)을 가벼이 알고 아(我) 곧 본체(本體)를 중시(重視)하는 마음
因緣生起인연생기
☞ 연기(緣起)
因噎廢食인열폐식
목이 멘다고 그 음식(飮食)을 먹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장애(障礙)를 두려워한 나머지 중대사를 폐(廢)함을 이르는 말
人爲淘汰인위도태
☞ 인위선택(人爲選擇)
人爲選擇인위선택
생물(生物)의 품종(品種) 개량(改良)에 있어서, 목적(目的)에 접합(接合)한 형질(形質)을 가진 개체(個體)를 여러 대 동안 선발(選拔), 육성(育成)해서 교배(交配)해, 그 형질(形質)을 일정(一定)한 방향(方向)으로 변화(變化)시키는 일
人惟求舊인유구구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음
仁義禮智인의예지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사단(四端).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마음가짐, 곧 어짊과 의로움과 예의(禮儀)와 지혜(智慧ㆍ知慧)
仁義之端인의지단
인의의 실마리
仁義之道인의지도
인(仁)과 의(義)와의 도(道)
仁義之兵인의지병
인의를 행(行)하기 위(爲)하여 쓰는 군대(軍隊)
仁義之情인의지정
인의의 본질(本質). 어짊과 의로움의 인간 본성(本性)
仁義之風인의지풍
인의의 교화(敎化)
引而不發인이불발
활시위를 당길 뿐 쏘지 않는다는 뜻으로, ①학문(學問)을 가르침에 있어서 공부(工夫)하는 방법(方法)만을 가르치고 자세(仔細)한 풀이는 일러주지 않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세력(勢力)을 축적(蓄積)하여 시기(時機)를 기다림을 이름
引而伸之인이신지
당기어 늘인다는 뜻으로, 응용(應用)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人溺己溺인익기익
남이 물에 빠지면 자기로 인해 물에 빠진 것처럼 생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함
因人成事인인성사
남에게 의뢰(依賴)하여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을 이르는 말
忍字工夫인자공부
참고 견디는 마음을 기르는 일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사람은 널리 사람을 사랑하므로 천하(天下)에 적대(敵對)할 사람이 없음
仁者不殺인자불살
어진 사람은 살생(殺生)하지 아니함
仁者不憂인자불우
어진 사람은 도리(道理)에 따라 행(行)하고 양심(良心)에 거리낌이 없으므로 근심을 하지 않음
仁者樂山인자요산
인자(仁慈)는 의리(義理)에 만족(滿足)하며 생각이 깊고 행동(行動)이 신중(愼重)함이 산과 같으므로 자연(自然)히 산을 좋아함
仁者樂山智者樂水인자요산지자요수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①산수(山水) 경치(景致)를 좋아함을 이르는 말 ②어진 자는 의리(義理)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重厚)하여 변(變)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하고, 지혜(智慧ㆍ知慧)로운 자는 사리(事理)에 통달(通達)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한다는 말
仁慈隱惻인자은측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고 또는 이를 측은(惻隱)히 여겨야 함
仁者之勇인자지용
의를 위(爲)하여 나서는 어진 사람의 용기(勇氣)
鱗潛羽翔인잠우상
비늘 있는 고기는 물 속에 잠기고, 날개 있는 새는 공중(空中)에 낢
寅葬卯發인장묘발
장사(葬事) 지낸 뒤에 곧 복(福)을 받음
人材登用인재등용
인재(人材)를 뽑아 벼슬을 시킴
人跡未踏인적미답
지금까지 아무도 발을 들여놓아 밟은 적이 없음
人情佳話인정가화
따뜻한 인정(人情)으로 고독(孤獨)하고 불쌍한 사람을 돌봐 준 아름다운 이야기
人情冷暖인정냉난
인정(人情)의 냉담(冷淡)함과 온후(溫厚)함
人情物態인정물태
☞ 인심세태(人心世態)
人情世態인정세태
☞ 인심세태(人心世態)
人種之末인종지말
아주 못된 사람의 씨알머리라는 뜻으로, 태도(態度)나 행실(行實)이 사람답지 아니하고 막된 사람을 욕하는 말
人中騏驥인중기기
못사람 중(中)에 재능(才能) 면(面)에서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이르는 말
人中獅子인중사자
뭇사람 중(中)에 뛰어나게 잘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人衆勝天인중승천
사람이 많으면 하늘도 이길 수 있음
人中之末인중지말
여러 사람 중(中)에 가장 못난 사람을 이르는 말
人之常情인지상정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普通)의 인정(人情), 또는 생각
忍之爲德인지위덕
참는 것이 덕이 됨
仁至義盡인지의진
인의(仁義)의 도(道)를 잘 실천(實踐)함
人之在世不可無友인지재세불가무우
사람이 세상(世上)을 살아감에는 벗이 없을 수 없음
因敗爲成인패위성
실패(失敗)한 것이 바뀌어 성공(成功)이 됨
仁兄인형
벗에 대(對)한 높임말, 친구(親舊)끼리 상대편(相對便)을 대접(待接)하여 부르는 인칭(人稱) 대명사(代名詞)
姻兄인형
☞ 매형(妹兄)
因忽不見인홀불견
언뜻 보이다가 바로 없어져 보이지 아니함
因禍爲福
인화위복
시기(時期)를 잘 이용(利用)하면 재화(災禍)도 복리(福利)가 됨
咽喉之地인후지지
목구멍과 같은 땅이라는 뜻으로, 매우 중요(重要)한 목을 이루는 지대(地帶)를 비유(比喩ㆍ譬喩)해서 이르는 말
人稀地廣인희지광
☞ 지광인희(地廣人稀)
一家門中일가문중
멀고 가까운 모든 일가(一家)
日加月增일가월증
날 달로 늘고 불어감
一家親戚일가친척
동성(同姓)과 이성(異姓)의 모든 겨레붙이
一家和親일가화친
가족(家族)이나 친척(親戚)들이 사이좋게 지냄
一刻三秋일각삼추
매우 짧은 시간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려지거나 지루한 느낌을 이르는 말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
일각(一刻)이 삼 년과 같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려지거나 몹시 지루한 느낌을 이르는 말
一刻一刻일각일각
☞ 시시각각(時時刻刻)
一刻千金일각천금
극히 짧은 시간(時間)도 천금(千金)에 해당(該當)할 만큼 큰 가치(價値)가 있다는 뜻으로, 즐거운 때나 중요(重要)한 때가 금방 지나감을 아쉬워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間斗屋일간두옥
한 말들이 말 만한 작은 집이란 뜻으로, 한 칸밖에 안 되는 작은 집을 이르는 말
一間草屋일간초옥
한 칸 밖에 안 되는 작은 초가집
一介書生일개서생
아무 쓸모도 없는 독서인(讀書人)
一箇魚渾全川일개어혼전천
고기 한 마리가 온 개천을 흐려 놓는다는 뜻으로, ①한 부분(部分)의 결점(缺點)이 전체(全體)에 해를 끼침 ②한 사람의 좋지 못한 행동(行動)이 전체(全體)에 대(對)한 인식(認識)을 나쁘게 만듦
日改月化일개월화
날로 달로 변천(變遷)해 감
一介之士일개지사
①보잘것없는 선비 ②식견(識見)이 얕은 완고(頑固)한 사람
一擧手一投足일거수일투족
손 한 번 들고, 발 한번 옮겨 놓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하나하나의 동작(動作)까지를 이르는 말
一擧兩得일거양득
①한 번 들어 둘을 얻음 ②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利益)을 보는 것
一擧兩失일거양실
한 가지 일을 함으로써 두 가지의 일을 잃음
日居月諸일거월제
일월(日月). 거(居)와 저(諸)는 조사(助辭)
一擧二得일거이득
①한 번 들어 둘을 얻음 ②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의 이익(利益)을 보는 것
一擧一動일거일동
손놀림과 몸놀림 사소(些少)한 동작(動作) 하나하나
日去日來일거일래
날이 가고 오고 함. 곧, 세월(歲月)이 흐름
一劍之任일검지임
한 번 칼을 휘두름으로써 수행(遂行)하는 임무(任務)라는 뜻으로, 자객의 임무(任務)를 이르는 말
一見如舊일견여구
처음으로 만났을 뿐이지만 마음이 맞고 정(情)이 들어 옛날부터 사귄 벗같이 친밀(親密)함
一犬吠形百犬吠聲일견폐형백견폐성
한 마리의 개가 무엇을 보고 짖으면 다른 많은 개가 모두 소리만 듣고 따라 짖는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무언가 그럴 듯하게 말하면 여러 사람이 이것을 사실(事實)인 양으로 전(傳)함을 이르는 말
一兼四益일겸사익
한 번의 겸손(謙遜)은 천(天), 지(地), 인(人)의 사자로부터의 유익(有益)함을 가져오게 한다는 뜻으로, 겸손(謙遜)해야 함을 강조(强調)한 말
一莖九穗일경구수
한 포기의 줄기에서 아홉 개의 이삭이 맺는다는 뜻으로, 상서(詳瑞)로운 곡물(穀物)을 이르는 말
一驚一喜일경일희
한편으로 놀라면서도 한편으로 기뻐함
一經之訓일경지훈
자식(子息)을 위(爲)하여 황금(黃金)을 남기느니보다 경서(經書) 한 권을 가르치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一階半級일계반급
☞ 일자반급(一資半級)
一鼓可破일고가파
한 번 북을 쳐서 사기(士氣)를 고무(鼓舞)시킴으로써 적을 쳐부술 수 있다는 말
一顧傾國일고경국
한 번 돌아보면 나라가 기운다는 뜻으로, 뛰어난 미인을 이르는 말
一顧傾城일고경성
한 번 돌아보고도 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요염(妖艶)한 여자(女子), 곧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日高三丈일고삼장
아침 해가 높이 떴음
日高三尺일고삼척
☞ 일고삼장(日高三丈)
一斛凉州일곡양주
뇌물(賂物)을 주고 벼슬길에 오르는 일
一曲之士일곡지사
한 부분(部分)에 치우친 사람
一曲之人일곡지인
☞ 일곡지사(一曲之士)
一貫일관
①일이관지(一以貫之).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주의(注意), 방법(方法)으로 계속(繼續)함 ②엽전의 한 꿰미 ③한 관(貫)
一口難說일구난설
한 말로 다 설명(說明)할 수 없음
一口兩舌일구양설
☞ 일구이언(一口二言)
日久月深일구월심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는 뜻으로, 무언가 바라는 마음이 세월(歲月)이 갈수록 더해짐을 이르는 말
一口二言일구이언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말을 이랬다 저랬다 함을 이르는 말
一裘一葛일구일갈
한 벌의 갖옷과 한 벌의 베옷이라는 뜻으로, 아주 가난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邱一壑일구일학
때로는 언덕에 오르고 때로는 골짜기에서 낚시질을 한다는 뜻으로, 은자(隱者)의 삶을 이르는 말
一國三公일국삼공
한 나라에 삼공이 있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하여 누구의 말을 좇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一饋十起일궤십기
인재(人材)를 골라 씀에 있어 정성(精誠)이 대단함을 이르는 말
一歸何處일귀하처
선종(禪宗)의 1천 700가지 공안(公案)의 하나. 모든 것이 마침내는 한군데로 돌아간다 하니 하나는 어디로 가는고의 뜻
一竅不通일규불통
염통의 구멍이 막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어두움을 이르는 말
一琴一鶴일금일학
거문고 하나와 한 마리의 학(鶴)이 전(全) 재산(財産)이라는 뜻으로, 관리(官吏)의 결백(潔白)한 생활(生活)을 일컫는 말
一氣呵成일기가성
①일을 단숨에 몰아쳐 해냄 ②문장(文章)을 단숨에 지어냄
一騎當千일기당천
한 기병(騎兵)이 천 명(名)의 적을 당해 냄이란 뜻으로, ①남달리 뛰어난 기술(技術)이나 경험(經驗)이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②혼자 일시(一時)에 능히 많은 일을 잘 처리(處理)해 나간다는 뜻
一期一會일기일회
평생(平生)에 단 한 번 만남. 또는, 그 일이 생애(生涯)에 단 한 번 뿐인 일임. 사람과의 만남 등(等)의 기회(機會)를 소중(所重)히 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己之慾일기지욕
제 한 몸만을 위(爲)해 부리는 욕심(慾心)
一諾千金일낙천금
한 번 승낙(承諾)하면 그것이 천금(千金)과 같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을 반드시 지킴을 이르는 말
日暖風和일난풍화
일기(日氣)가 따뜻하고 바람이 온화(溫和)함
一年之計莫如樹穀일년지계막여수곡
일년의 계획(計劃)으로는 곡식(穀食)을 심는 것이 제1(第一)임을 이르는 말
一年虛渡秋일년허도추
한 해 가을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음력(陰曆) 8월 보름밤에 하늘에 구름이 끼어 달을 볼 수 없음을 탄식(歎息)해 이르는 말
一念歸命일념귀명
오직 아미타불(阿彌陀佛)의 말씀에 몸을 맡김
一念發起일념발기
마음을 돌이켜 득도(得道)하려고 발심(發心)함
一念不生일념불생
모든 생각을 초월(超越)한 경지(境地)
一念不退일념불퇴
결심(決心)이 굳어 흔들리지 아니 함
一念三千일념삼천
사람의 마음속에 삼천의 법계(法界)를 갖출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一念往生일념왕생
한 번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생각하고 부르면 극락(極樂)에 간다는 뜻. 한 생각으로 극락(極樂) 가는 업을 이룬 까닭으로 그 뒤에는 염불(念佛)이 쓸데없다는 뜻
一念唱名일념창명
☞ 일념칭명(一念稱名)
一念稱名일념칭명
일심(一心)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믿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을 부름
一念通巖일념통암
정신을 집중하면 화살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면 때로는 믿을 수 없을 만한 큰 힘이 나올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一念通天일념통천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중(熱中)하면 하늘도 감동(感動)하여 일을 성취(成就)하게 함
一念抱恨일념포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원한(怨恨)을 품음
一念化生일념화생
한 생각이 가는 데 따라서 잡귀(雜鬼)가 되고 부처가 되는 일
一怒一老일노일로
한 번 화를 내면 한 번 늙음
一簞食一豆羹일단사일두갱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 하나에 담긴 밥과 제기(祭器) 하나에 떠 놓은 국이라는 뜻으로, ①얼마 안되는 음식(飮食) ②변변치 못한 음식(飮食)
一簞食一瓢飮일단사일표음
한주먹 도시락 밥과 표주박 한 바가지 물이란 뜻으로, ①변변치 못한 음식(飮食) ②매우 가난한 살림을 의미(意味)함
一短一長일단일장
☞ 일장일단(一長一短)
一刀三禮일도삼례
불상(佛像)을 조각(彫刻)할 때 한 번 깎고 새 번 절을 하는 일
一刀兩斷일도양단
한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낸다는 뜻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行動)을 선뜻 결정(決定)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刀割斷일도할단
한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낸단는 뜻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行動)을 선뜻 결정(決定)함의 비유(比喩ㆍ譬喩)
一動一靜일동일정
때로는 움직이고, 때로는 조용히 함
一得一失일득일실
한번은 이롭고, 한번은 손해(損害) 봄
日落西山일락서산
해가 서산에 진다는 뜻으로, 나이 늙어 죽음이 다가옴의 비유(比喩ㆍ譬喩)
一落千丈일락천장
신망(信望)이나 위신(威信) 따위가 동시(同時)에 여지없이 떨어져 버림
一落咸池일락함지
저녁에는 해가 함지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해가 서산에 짐을 이르는 말
一覽不忘일람불망
한 번 보면 잊지 않음
一驢單僕일려단복
나귀 한 마리와 하인(下人) 한 명
一蓮托生일련탁생
죽은 뒤에 극락정토(極樂淨土)에서 같은 연꽃 위에 다시 태어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선악(善惡)이나 결과(結果)의 선악(善惡)에 관계(關係)없이 행동(行動)이나 운명(運命)을 함께 함을 이르는 말
一蓮託生일련탁생
☞ 일련탁생(一蓮托生)
一路邁進일로매진
한 길로 곧장 거침없이 나아감
一勞永逸일로영일
①한때 고생(苦生)하고 오랫동안 안락(安樂)을 누림 ②적은 노고(勞苦)의 보람으로 오랜 이익(利益)을 봄
一怒一老일로일로
한 번 화를 내면 그만큼 더 늙음
一路平安일로평안
먼길이나 여행(旅行) 중(中)의 평안(平安)함
一龍一蛇일룡일사
어떤 때는 용이 되어 승천(昇天)하고, 어떤 때는 뱀이 되어 못 속에 숨는다는 뜻으로, 태평(太平)한 시대(時代)에는 세상(世上)에 나와 일을 하고, 난세(亂世)에는 숨어살면서 재능(才能)을 나타내지 않고 그 시대(時代)에 잘 순응(順應)함을 이르는 말
一龍一猪일룡일저
하나는 용이 되고, 또 하나는 돼지가 된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의 유무(有無)에 따라 어질고 어리석음의 차이(差異)가 아주 심(甚)하게 됨을 이르는 말
一縷之衣必分而衣일루지의필분이의
한 올에 지나지 않는 누더기 옷이라도 반드시 나누어 입어야 함
一輪明月일륜명월
둥글고 밝은 달
一律千篇일률천편
☞ 천편일률(千篇一律)
一利一害일리일해
이해(利害)가 상반(相半)함
一粒萬倍일립만배
한 톨의 벼를 뿌리면 일만 톨의 쌀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쌓이면 많게 됨을 이르는 말
一粒之穀必分而食일립지곡필분이식
한 낟의 곡식(穀食)이라도 반드시 나누어서 먹어야 함
一望無涯일망무애
☞ 일망무제(一望無際)
一望無際일망무제
아득하게 끝없이 멀어서, 눈을 가리는 것이 없음
一望之下일망지하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안계(眼界)에 속하여 있는 아래
一網打盡일망타진
그물을 한번 쳐서 물고기를 모조리 잡는다는 뜻으로, 한꺼번에 죄다 잡는다는 말
一脈相通일맥상통
생각ㆍ성질(性質)ㆍ처지(處地) 등(等)이 어느 면에서 한 가지로 서로 통(通)함, 서로 비슷함
一面不知일면부지
전혀 만나 본 일이 없어 알지 못함
一面識일면식
한 번 서로 만난 일이 있어, 약간 안면이 있는 일
一面如舊일면여구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親舊)처럼 친해짐
一面之交일면지교
☞ 일면지분(一面之分)
一面之分일면지분
한번 서로 인사를 한 정도(程度)로 아는 친분(親分)
一鳴驚人일명경인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래킨다는 뜻으로, 한 번 시작(始作)하면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程度)의 대사업(大事業)을 이룩함을 이르는 말
日暮鷄登塒天寒鳥入詹일모계등시천한조입첨
날이 저무니 닭이 홰(둥지)로 올라가고, 날씨가 차가우니 새가 처마로 들어감
日暮途窮일모도궁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막힌다는 뜻으로, 늙고 병약하여 앞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늙어서 쇠약(衰弱)해짐
日暮途遠일모도원
날은 저물었는데 갈 길은 멀다는 뜻으로, 이미 늙어 앞으로 목적(目的)한 것을 쉽게 달성(達成)하기 어렵다는 말
一毛不白일모불백
☞ 일발불백(一髮不白)
日暮蒼山遠天寒白屋貧일모창산원천한백옥빈
날이 저무니 푸른 산이 멀어지고, 날씨가 추워지니 초가집이 가난함
一木難支일목난지
나무 한 그루로 지탱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이미 기울어지는 대세를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一目十行일목십행
한 번 잠깐 봐서 10행을 읽음
一目瞭然일목요연
한 번 보고도 분명(分明)히 안다는 뜻으로,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一木一草일목일초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풀
一目將軍일목장군
'애꾸눈이'를 조롱(嘲弄)하는 말
一目破天일목파천
일이 미처 때를 만나지 못함을 이르는 말
一無可觀일무가관
하나도 볼 만한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一無可論일무가론
하나도 의논(議論)할 만한 것이 없음
一無可取일무가취
하나도 취할 만한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一無多牝일무다빈
☞ 일웅다자(一雄多雌)
一無消息일무소식
도무지 소식(消息)이 없음
一無所取일무소취
하나도 취할 데가 없음
一無失錯일무실착
침착(沈着)하고 치밀(緻密)하여, 복잡(複雜)하고 곤란(困難)한 일을 처리(處理)함에 있어 하나도 틀림이 없음
一無差錯일무차착
침착(沈着)하고 치밀(緻密)하여, 복잡(複雜)하고 곤란(困難)한 일을 처리(處理)함에 있어 하나도 틀림이 없음
一門普門일문보문
하나의 교리(敎理)에 통달(通達)하면 모든 고리에 쉬이 통달(通達)할 수 있다는 말
一文不知일문부지
한 글자도 모름
一文不通일문불통
한 글자에도 통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①한 글자도 읽지 못함 ②서로 한 통의 편지(便紙) 왕래가 없음
一問一答일문일답
①한 번 묻는 데 대(對)해 한 번 대답(對答)함 ②또는, 이를 되풀이하는 문장(文章)
一門一族일문일족
한 집안
一門之內일문지내
일문에 딸리는 사람. 한 집안 사람
一門忠義일문충의
일족의 모두 충성(忠誠)스럽고 의로움
溢美之言일미지언
너무 지나치게 칭찬(稱讚)하는 말
日薄西山일박서산
해가 서산에 가깝다는 뜻으로, 나이가 들어 죽음이 다가옴을 이르는 말
一飯三吐哺일반삼토포
밥 한 끼에 세 번 토한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을 맞아들이기 위(爲)해 힘씀을 이르는 말
一飯之德일반지덕
한 술 밥의 덕이라는 뜻으로, 보잘것없이 베푼 아주 작은 은덕(恩德)을 이르는 말
一飯之報일반지보
한 번 밥을 얻어먹은 은혜(恩惠)에 대(對)한 보답(報答). 곧 적은 은혜(恩惠)에 대(對)한 보답(報答)
一飯之恩일반지은
한 번 밥을 얻어먹은 은혜(恩惠)
一飯千金일반천금
한 끼의 식사(食事)에 천금(千金)같은 은혜(恩惠)가 들어 있다는 뜻으로, 조그만 은혜(恩惠)에 크게 보답(報答)함을 이르는 말
一髮不白일발불백
늙은이의 머리털이 하나도 세지 않은 모양(模樣)
一發必中일발필중
한 번 쏘아 반드시 맞힘
一盃之飮必分而飮일배지음필분이음
한 잔의 마실 것이라도 반드시 나누어서 먹어야 함
一罰百戒일벌백계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警戒)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 죄와 또는 한 사람을 벌(罰)줌으로써 여러 사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킴
一碧萬頃일벽만경
푸른 물이 한없이 넓게 펼쳐 있음
一別三春일별삼춘
한 번 헤어진 후(後) 3년이 된다는 뜻으로, 보고 싶은 그리운 정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步不讓일보불양
상대방(相對方) 또는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讓步)하지 아니함
一夫多妻일부다처
한 남편(男便)이 동시(同時)에 여러 아내를 거느림
一夫當關萬夫莫開일부당관만부막개
'한 사람이 관문(關門)을 지키면 만 사람이 와도 뚫지 못한다'라는 뜻으로, 수비하기는 쉽고 공격(攻擊)하기는 어려운 험한 지세(地勢)를 비유하는 말
一夫當關萬夫莫敵일부당관만부막적
☞ 일부당관만부막개(一夫當關萬夫莫開)
一部始終일부시종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자질구레한 모든 사정(事情)
一夫兩妻일부양처
한 남자(男子)에게 아내가 둘이 있음
一夫一婦일부일부
한 남편(男便)과 한 아내. 곧, 한 부부(夫婦)
一俯一仰일부일앙
고개를 수그렸다 들었다 함을 이르는 말
一夫一妻일부일처
☞ 일부일부(一夫一婦)
一夫從事일부종사
한 남편(男便)만을 섬김
一夫終身일부종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도 개가(改嫁)하지 않고 수절하며 일생(一生)을 마침
日不暇給일불가급
①할 일이 많아 시일이 부족(不足)함 ②날마다 바빠서 여가(餘暇)가 없음
一不擧論일불거론
한 번도 논의(論議)하지 아니함. 한 번도 상관하지 아니함
一不投足일불투족
☞ 일불현형(一不現形)
一不現形일불현형
한 번도 나타나지 않음
一悲一喜일비일희
①슬퍼했다 기뻐했다 함 ②슬프고 기쁜 일이 번갈아 일어남
一臂之力일비지력
한 팔이 힘이라는 뜻으로, 보잘것없게나마 남을 도와주는 조그마한 힘을 이르는 말
一貧一富일빈일부
가난하다가 부자가 되다가 함
一嚬一笑일빈일소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는 뜻으로, ①사소(些少)한 감정(感情)이나 표정(表情)의 변화(變化) ②전(傳)하여, 윗사람의 기분(氣分)을 살핌을 이르는 말
一事無成일사무성
한 가지도 일을 이룬 것이 없음
一死報國일사보국
한 번 죽어 나라에 보답(報答)함
一絲不亂일사불란
한 오라기의 실도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질서(秩序)나 체계(體系) 따위가 잘 잡혀 있어서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음을 이르는 말
一死一生일사일생
죽는 일과 사는 일
一絲一毫일사일호
한 오리의 실과 한 오리의 털
一瀉千里일사천리
강물이 쏟아져 단번에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①조금도 거침없이 빨리 진행(進行)됨 ②문장(文章)이나 글이 명쾌(明快)함
一殺多生일살다생
한 사람을 죽여서 많은 사람을 살림
日常茶飯일상다반
항상(恒常) 있는 일
日常茶飯事일상다반사
☞일상다반(日常茶飯)
一觴一詠일상일영
한 잔 술을 마시고는 한 수의 시를 읊음
一上一下일상일하
혹은 오르고 혹은 내림
一生補處일생보처
한생이 끝나면 다음에는 부처가 됨
一生不犯일생불범
일생(一生) 동안 불계(佛戒)를 지켜 여자(女子)를 범(犯)하지 않음
一生一代일생일대
한 사람이 나서 죽을 때까지의 동안
一生一死일생일사
한 번나고 한 번 죽는 일
一生一世일생일세
☞ 일생일대(一生一代)
一石二鳥일석이조
한 개의 돌을 던져 두 마리의 새를 맞추어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利益)을 얻음을 이르는 말
一夕千念일석천념
하루 저녁에 천 가지 생각을 한다는 뜻으로, 잠시 동안 아주 많은 것을 생각함
一盛一衰일성일쇠
한 번 성(盛)하고 한 번 쇠함. 성(盛)하는 때도 있고 쇠하는 때도 있음
一歲九遷일세구천
한 해 동안에 아홉 번 관위가 오른다는 뜻으로, 군주(君主)의 총애(寵愛)를 두텁게 받음을 일컫는 말
一世木鐸일세목탁
세상(世上)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끄는 사람
一世一期일세일기
☞ 한평생(-平生)
一世一代일세일대
①한세상(-世上) ②한 대 동안. 곧, 한평생(-平生)
一世一元일세일원
한 임금의 재위(在位) 중(中)에 하나의 연호(年號)만을 사용(使用)하고 고치지 아니한다는 말
一世之雄일세지웅
그 시대(時代)에 대적(對敵)할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뛰어난 인물(人物)을 이르는 말
一世風靡일세풍미
그 시대(時代)의 사람들을 그 일에 쏠리게 함. 풀이 바람에 몰려 한쪽으로 쓰러지듯이 위세(威勢)에 딸려서 저절로 복종(服從)함을 이르는 말
一所不在일소부재
한 곳에 오래 있지 아니함
一笑一少일소일소
한 번 웃으면 그만큼 더 젊어짐
一笑千金일소천금
한 번 웃음에 천금(千金)의 값이 있음
一粟일속
한 알의 좁쌀이라는 뜻으로, 몹시 적은 분량(分量)의 형용(形容)
一樹百穫일수백확
한 나무에서 백 배를 수확(收穫)한다는 뜻으로, 인물(人物)을 양성(養成)하는 보람을 이르는 말, 곧 인재(人材) 한 사람을 길러냄이 사회(社會)에는 막대(莫大)한 이익(利益)을 줌을 이르는 말
一宿一飯일숙일반
여행(旅行) 길에 하룻밤 묵어 한 끼 식사(食事)를 대접(待接)받는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은덕(恩德)을 입음을 이르는 말
一瞬千里일순천리
한 번 바라보면 천 리가 눈앞에 드러나는 광활(廣闊)한 경치(景致)
一乘妙典일승묘전
일승의 이피를 명백(明白)히 하는 훌륭한 경전(經典)
一勝一負일승일부
☞ 일승일패(一勝一敗)
一勝一敗일승일패
한 번 이기고 한 번 짐
一乘之使일승지사
일승(一乘)의 수레를 거느릴 정도(程度)의 간단(簡單)한 사자(使者)
一視同仁일시동인
모두를 평등(平等)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是一非일시일비
하나가 옳다 하면 하나는 그르다고 한다는 뜻으로, 시비(是非)가 일정(一定)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一食萬錢일식만전
한 끼 식사(食事)에 많은 돈을 들인다는 뜻으로, 매우 사치(奢侈)스러운 생활(生活)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身兩役일신양역
한 몸으로 두 가지 일을 맡음
日新月盛일신월성
날마다 새로운 것이 생기고 다달이 왕성(旺盛)하여짐
一身千金일신천금
몸 하나가 천금(千金)과 같다는 뜻으로, 사람의 몸이 매우 귀(貴)하고 소중(所重)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實無相일실무상
진실(眞實)의 가르침은 유일(唯一) 절대(絶對)의 것이어서 가상(假想)으로 나타난 여러 가지 현상계(現象界)와 동떨어진 것이라는 뜻
一實乘일실승
오직 하나의 진실(眞實)한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대승(大乘)을 일컫는 말
一失一得일실일득
☞ 일득일실(一得一失)
一實之道일실지도
진실(眞實)의 이치(理致)는 하나로서 성자(聖者)나 범인(凡人)이나 다름이 없음
一心敬禮일심경례
마음을 하나로 하고,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를 공경(恭敬)하여 예배(禮拜)함
一心歸命일심귀명
전심 전력하여 부처에게 귀의(歸依)함
一心同歸일심동귀
합심(合心)하여 같은 목적(目的)으로 향(向)함
一心同體일심동체
마음을 하나로 합쳐서 한마음 한몸이 됨을 이르는 말
一心萬能일심만능
무슨 일이든지 일심으로만 되면 할 수 있음
一心不亂일심불란
마음을 한 가지 일에 기울여 다른 것에 주의(注意)를 돌리지 않음
一心三觀일심삼관
자기(自己)의 마음속에 공(空), 가(假), 중(中)의 삼제가 있음을 알고, 생사(生死), 번뇌(煩惱)의 경지(境地)에서 벗어나, 열반(涅槃), 보리에 들어가는 도(道)를 닦는 일
一心專念일심전념
일심으로 오로지 염불(念佛)함
一心專力일심전력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다함
一雁高空일안고공
높은 하늘에 기러기 한 마리라는 뜻으로, 기러기는 떼지어 나는 데, 무리에서 빠져 나온 한 마리 기러기가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높이 날아가는 모양(模樣)으로, 고독(孤獨)한 심경(心境)과 고고한 경지(境地)를 이르는 말
日夜無間일야무간
밤낮으로 끊임없이
日夜不絶일야부절
밤낮으로 끊이지 않음
一夜之間일야지간
하룻밤 사이
一陽來復일양내복
동지(冬至)를 고비로 음기(陰氣)가 사라지고, 양기(陽氣)가 다시 온다는 뜻으로, ①나쁜 일이나 괴로운 일이 계속(繼續)되다가 간신히 행운(幸運)이 옴을 이르는 말 ②동짓달(冬至-)이나 동지(冬至)를 이르는 말 ③겨울이 가고 봄이 돌아옴
一魚濁水일어탁수
물고기 한 마리가 큰 물을 흐리게 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악행(惡行)으로 인(因)하여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一魚混全川일어혼전천
한 마리 물고기가 온 시냇물을 흐려 놓음
一言可破일언가파
여러 말을 하지 않고 한 마디로 잘라 말해도 곧 판단(判斷)이 될 수 있음
一言居士일언거사
무슨 일이든지 한마디씩 참견(參見)하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 사람. 말참견(-參見)을 썩 좋아하는 사람
一言斷破일언단파
☞ 일언가파(一言可破)
一言半句일언반구
한 마디의 말과 한 구의 반이란 뜻으로, 극히 짧은 말이나 글
一言半辭일언반사
단 한 마디의 말이라는 뜻으로, 적은 말의 뜻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한 마디 말로 능히 그 뜻을 다함
一言一句일언일구
한마디의 말귀
一言一動일언일동
한마디 말과 한 가지 동작(動作)
一言一行일언일행
사소(些少)한 말과 행동(行動)
一言之佐일언지좌
한마디의 도움, 또는 그러한 신하(臣下)
一言之下일언지하
말 한 마디로 끊음이란 뜻으로, 한 마디로 딱잘라 말함
一言千金일언천금
한마디의 말이 천금(千金)의 가치(價値)가 있음
一言陷人일언함인
사소(些少)한 말로 사람을 함정(陷穽)에 빠뜨림
一業所感일업소감
많은 사람이 똑같은 선악(善惡)의 업인(業因)으로 똑같은 업과(業果)를 느끼는 일
一與一奪일여일탈
어느 때는 주고 어느 때는 뺏음. 주었다 뺏었다함
一易之地일역지지
☞ 역전(一易田)
一葉小船일엽소선
물 위에 떠있는 하나의 나뭇잎 같은 작은 배
一葉障目일엽장목
나뭇잎 하나가 눈을 가린다는 뜻으로, 단편적이고 일시적(一時的)인 현상(現狀)에 미혹(迷惑)되어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지 못함
一葉舟일엽주
일엽 편주(片舟)
一葉知秋일엽지추
나뭇잎 하나가 떨어짐을 보고 가을이 옴을 안다는 뜻으로, 한가지 일을 보고 장차 오게 될 일을 미리 짐작(斟酌)함
一葉片舟일엽편주
한 조각의 작은 배
一葉蔽目不見泰山일엽폐목불견태산
한 장의 나뭇잎으로 눈을 가리면 태산(泰山)같이 큰 것도 볼 수 없다는 뜻으로, 한 점의 사심(私心)이 공명(公明)한 마음을 덮음을 이르는 말
一榮一落일영일락
☞ 일성일쇠(一盛一衰)
一臥三十年일와삼십년
한 번 누워 삼십년이라는 뜻으로, 벼슬하지 않고 삼십 년이라는 오랜 세월(歲月)을 초야(草野)에서 지조(志操)를 지키며 은둔(隱遁) 생활(生活)을 함을 이르는 말
一往一來일왕일래
왔다갔다함
日用凡百일용범백
날마다 쓰는 모든 물건(物件)
日用常行일용상행
날마다 하는 행위(行爲)
一牛鳴地일우명지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程度)의 거리(距離)라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距離)를 이르는 말
一牛吼地일우후지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程度)의 거리(距離)라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距離)를 이르는 말
一雄多雌일웅다자
교미기에 한 마리의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는 현상(現狀). 이를테면 물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음
一圓相일원상
만다라(曼陀羅ㆍ曼茶羅)에서 부처, 보살(菩薩)의 상(像)을 둘러싸고 있는 원륜(圓輪)
日月光天地일월광천지
해와 달이 천지(天地)를 비춘다는 뜻으로, 천자(天子)의 덕이 큼을 칭송(稱頌)해 이르는 말
一月九遷일월구천
한 달 동안에 아홉 번이나 관위(官位)가 승진(昇進)했다는 뜻으로, 군주(君主)의 총애(寵愛)를 많이 받고 있음을 이르는 말
一月三舟일월삼주
달 하나를 세 배에서 본다는 뜻으로, 하나의 달을 보는 사람의 경우(境遇)에 따라 각각(各各) 달리 보인다는 뜻에서, 즉 道(도)는 같으나 사람마다 견해(見解)가 다름을 이르는 말
日月星辰일월성신
해와 달과 별
日月盈昃일월영측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짐
日月欲明浮雲蔽之일월욕명부운폐지
해와 달이 밝게 빛나려고 하나 뜬구름이 가리면 어둡게 된다는 뜻으로, ①사람의 본성(本性)은 본시 어질고 착하나 욕심(慾心) 때문에 악해진다는 말 ②덕 있는 인자(仁慈)한 임금이 간신(奸臣) 때문에 명철(明哲)한 판단력(判斷力)이 가려진다는 말
日月之明일월지명
해와 달과 같이 밝은 총명(聰明)
日月千年鏡江山萬古屛일월천년경강산만고병
해와 달은 천년의 거울이요, 강과 산은 만고의 병풍(屛風)임
一遊一豫일유일예
즐긴다는 뜻으로, 황제(黃帝)의 유행(流行)을 이르는 말
一飮一啄일음일탁
얼마 안 되는 음식(飮食)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자기(自己)의 분수(分數)를 지켜 그 분수(分數) 외의 것을 더 탐내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一衣帶水일의대수
옷의 띠와 같은 물이라는 뜻으로, ①좁은 강, 해협(海峽), 또는 그와 같은 강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 접해 있음을 이르는 말 ②겨우 냇물 하나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
一意專心일의전심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온 마음을 기울임
一意直到일의직도
생각하는 그대로 나타냄
一以貫之일이관지
하나로써 그것을 꿰뚫었다는 뜻으로, ①처음부터 끝까지 변(變)하지 않음 ②또는 막힘 없이 끝까지 밀고 나감
日以爲常일이위상
날마다 같은 일을 함
一人堂百일인당백
한 사람이 능히 백 사람과 맞섬
一人當千일인당천
한 사람이 천 명(名)의 적을 당해 낸다는 뜻으로, 용사를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一人二役일인이역
한 사람이 두 가지 구실을 맡음
一人一技일인일기
한 사람이 하나의 기술(技術)을 가지는 일
一日九遷일일구천
☞ 일월구천(一月九遷)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하루에 아침은 두 번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시간(時間)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이름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서 가시가 돋아 남
一一査得일일사득
하나씩 조사(調査)하여 알아냄
一日三省일일삼성
하루의 일 세 가지를 살핀다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
一日三秋일일삼추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焦燥)함을 나타내는 말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곧,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一日之狗不知畏虎일일지구부지외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겁없이 덤빔을 이르는 말
一日之雅일일지아
잠깐 동안의 사귐(교제). 사귐이 얕음. 아(雅)는 평소(平素)의 교제(交際)를 나타냄
一日之長일일지장
하루 먼저 세상(世上)에 났다는 뜻으로, ①연령(年齡)이 조금 위가 되는 일 ②조금 나음 또는 그런 선배(先輩)
一日千里일일천리
하루에 천 리(千里)를 달린다는 뜻으로, ①말이 매우 빨리 달림을 이르는 말 ②진보(進步)하는 것이 빠름 ③물이 급히 흐름 ④뛰어난 재능(才能)을 가진 사람
一日千秋일일천추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뜻으로,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焦燥)함을 나타내는 말
一日片時일일편시
①잠시(暫時) 동안 ②짧은 시간(時間)
一字徑丈일자경장
☞ 일자경척(一字徑尺)
一字徑尺일자경척
글자를 너무 크게 써서 한 글자의 크기가 한 자나 됨
一字萬同일자만동
(서예에서)글씨에 변화(變化)가 없음
一字無識일자무식
한 글자도 알지 못함
一資半級일자반급
대수롭지 않은 낮은 벼슬자리
一字百金일자백금
백(百), 천(千), 만(萬)은 개수(個數)를 나타내지만 여기서는 많다의 뜻으로 쓰여, 한 글자의 값어치가 백금(白金)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至極)히 가치(價値) 있는 문장(文章)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俗談)과 맥(脈)이 통(通)함
一字百鍊일자백련
시문(詩文)의 한 자(字) 한 자(字)를 충분(充分)히 퇴고함
一字不說일자불설
부처가 깨달은 내용(內容)은 말이나 문자(文字)로는 설명(說明)할 수 없음
一字不識일자불식
글자 한자(漢字)도 알지 못함
一字三禮일자삼례
경문(經文)을 베끼어 쓸 때, 한 글자마다 서 번씩 절하는 일
一子相傳일자상전
학문(學問)이나 기예(技藝) 따위의 깊은 뜻을 자기(自己)의 자녀(子女) 중(中) 한 자식(子息)에게만 전(傳)하고, 다른 자식(子息)에게는 비밀(秘密)로 함
一字五結일자오결
논밭 다섯 결(結)마다 『천자문(千字文)』의 자호(字號)를 붙이던 일
一自以後일자이후
그 뒤부터 지금까지
一字之師일자지사
한 자(字)를 가르친 스승이라는 뜻으로, 시나 문장(文章)의 한 글자를 바로잡아 주어 명문(名文)이 되게 해준 사람을 존경(尊敬)해 이르는 말
一字千金일자천금
한 글자의 값어치가 천금(千金)이다라는 뜻으로, ①지극(至極)히 가치(價値) 있는 문장(文章)을 말함 ②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俗談)과 맥(脈)이 통(通)함
一將功成萬骨枯일장공성만골고
한 장수(將帥)의 공명(功名)은 수많은 병졸(兵卒)의 희생(犧牲)으로 이루어짐
一場說話일장설화
한바탕의 이야기
日將月就일장월취
☞ 일취월장(日就月將)
一長一短일장일단
장점(長點)도 있고 단점(短點)도 있음
一張一弛일장일이
한 번 팽팽히 당기고 한 번 느슨하게 한다는 뜻으로, 한 때 일을 시키면 한 때 쉬게 해야 한다는 말
一場春夢일장춘몽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이란 뜻으로, 인생(人生)의 허무(虛無)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一場痛哭일장통곡
한바탕의 통곡(痛哭)
一場風波일장풍파
한바탕의 심한 야단. 싸움
一戰不辭일전불사
한바탕의 싸움이라도 마다하지 않음
一箭雙鵰일전쌍조
화살 하나로 수리 두 마리를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利得)을 취함을 이르는 말
一節之士일절지사
조그마한 덕행(德行)이 있는 사람
一點一劃일점일획
글자의 점 하나와 획(劃)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부분의 글이나 말 따위를 말함
一點血肉일점혈육
단 하나의 자기(自己)가 낳은 자식(子息)
一點紅일점홍
푸른 잎 가운데 한 송이의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①여럿 속에서 오직 하나 이채를 띠는 것 ②또는 많은 남자(男子)들 사이에 끼어 있는 오직 하나 뿐인 여자(女子)
一定不變일정불변
한 번 정(定)하여져 바뀌지 아니 함
一定不易일정불역
한 번 정(定)하여져 바뀌지 아니함
日照不等일조부등
같은 날의 두 번의 만조(滿潮) 또는 간조(干潮)의 높이가 서로 같지 않은 현상(現象)
一朝一夕일조일석
하루 아침, 하루 저녁이란 뜻으로, 대단히 짧은 시간(時間)
一朝之忿일조지분
하루 아침의 분함이라는 뜻으로, 일시적(一時的)으로 감정(感情)이 격해져 도의에 벗어 나도록 일으키는 분노(憤怒)를 이르는 말
一朝之患일조지환
갑자기 덮치는 근심과 재앙(災殃)
一罪再犯일죄재범
같은 죄(罪)를 두 번 함
一柱難支일주난지
기둥 하나로 지탱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이미 기울어지는 대세를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日中逃影일중도영
한낮에 그림자를 피한다는 뜻으로, 불가능(不可能)한 일,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日中不決일중불결
이른 아침부터 회의(會議)를 열어서 오정 때에 이르러도 아직 결정(決定)되지 아니 함
日增月加일증월가
나날이 다달이 자꾸자꾸 불어감
一紙半錢일지반전
종이 한 장과 엽전 오리
一知半解일지반해
하나쯤 알고 반쯤 깨달음이라는 뜻으로, 곧, 지식(知識)이 적음, 아는 것이 적음
一陣狂風일진광풍
한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一眞法界일진법계
오직 하나인 참된 세계(世界). 절대(絶對) 무차별(無差別)의 우주(宇宙)의 실상(實相)
日進月步일진월보
날로 달로 끊임없이 진보(進步), 발전(發展)함
一進一退일진일퇴
①한 번 나아감과 한 번 물러섬 ②나아갔다가 물러섬 ③좋아졌다 나빠졌다함
一陣淸風일진청풍
한바탕 부는 시원한 바람
一唱三嘆일창삼탄
☞ 일창삼탄(一倡三歎)
一倡三歎일창삼탄
①중국(中國) 종묘(宗廟)의 제사(祭祀)에서 아악(雅樂)을 연주(演奏)할 때, 한 사람이 발성하고 세 사람이 따라 부름 ②또는 한 번 읽고 세 번 감탄(感歎)하는 뜻으로, 시문(詩文)의 훌륭함을 칭찬(稱讚)하는 말
一妻多夫일처다부
한 아내에 대(對)하여 동시(同時)에 둘 이상(以上)의 남편(男便)이 있음
一擲乾坤일척건곤
한 번 던져서 하늘이냐 땅이냐를 결정(決定)한다는 뜻으로, 운명(運命)과 흥망(興亡)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勝負)를 겨룸
一天之下일천지하
한 하늘 아래
一轍일철
한 줄의 길 같은 길 같은 자국의 뜻으로, 먼저 있던 다른 경우(境遇)와 동일(同一)한 길을 밟음을 이름
一體分身일체분신
①부처가 세상(世上) 사람을 구(救)하기 위(爲)해 일시(一時)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 ②동일(同一)의 사물(事物)을 근원(根源)으로 하고 거기에서 갈라져 나온 사물(事物)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佛敎) 용어(用語)
一草一木일초일목
☞ 일목일초(一木一草)
一觸卽發일촉즉발
한 번 닿기만 하여도 곧 폭발(爆發)한다는 뜻으로, 조그만 자극(刺戟)에도 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一寸肝腸일촌간장
한 토막의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주로 애달프거나 애가 탈 때의 마음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一寸光陰일촌광음
매우 짧은 시간(時間)
一村丹心일촌단심
약간의 적성(赤誠), 자기(自己)의 진심(眞心)의 겸칭(謙稱)
一村赤心일촌적심
약간의 적성(赤誠), 자기(自己)의 진심(眞心)의 겸칭(謙稱)
一縮一伸일축일신
줄였다 늘였다 함
日出宿霧開月出天下白일출숙무개월출천하백
해가 뜨니 짙은 안개 걷히고, 달이 뜨니 천하(天下)가 흼
日就月將일취월장
날마다 달마다 성장(成長)하고 발전(發展)한다는 뜻으로, 학업(學業)이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진보(進步)함을 이름
一炊之夢일취지몽
밥 지을 동안의 꿈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부귀영화(富貴榮華)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一醉千日일취천일
한 번 마시면 천일(天日)을 취함. 술이 대단히 좋음을 이룸
一致團結일치단결
여럿이 한 덩어리로 굳게 뭉침
一針見血일침견혈
침을 한 번 놓아 피를 본다는 뜻으로, 어떤 일의 본질을 파악하여 단번에 정곡을 찌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一稱一念일칭일념
아미타불(阿彌陀佛)을 한 번 외고 한번 깊이 생각함
一波萬波일파만파
한 사건(事件)이 그 사건(事件)에 그치지 않고 잇달아 많은 사건(事件)으로 번짐
一敗塗地일패도지
싸움에 한 번 패하여 땅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한 번 싸우다가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함
一片丹心일편단심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란 뜻으로, ①한결같은 참된 정성(精誠), 변(變)치 않는 참된 마음을 이름 ②오로지 한 곳으로 향한, 한 조각의 붉은 마음 ③진정(眞情)에서 우러나오는 충성(忠誠)된 마음
一鞭之力일편지력
☞ 일비지력(一臂之力)
一偏之論일편지론
편견(偏見)된 의논(議論)
一偏之言일편지언
두 쪽 가운데의 한 쪽 말. 한쪽으로 기운 말
一片之恨일편지한
한 조각의 원한(怨恨)
一遍千言일편천언
한 번 글을 읽고서도 천 번이나 욈
一暴十寒일포십한
초목(草木)을 기르는 데 하루만 볕에 쬐고, 열흘은 응달에 둔다는 뜻으로, 단 하루 일하거나 공부(工夫)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一曝十寒일폭십한
초목(草木)을 기르는 데 하루만 볕에 쬐고, 열흘은 응달에 둔다는 뜻으로, 단 하루 일하거나 공부(工夫)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을 이르는 말
一筆句之일필구지
붓으로 단번에 금을 죽 그어서 지워 버림
一筆難記일필난기
한 붓으로 일을 기록(記錄)할 수 없음
一筆揮之일필휘지
한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림
日下無蹊徑일하무혜경
해가 비치고 있는 곳에는 눈을 피해 갈 수 있는 좁은 지름길이 없다는 뜻으로, 나쁜 일이 행(行)해지지 아니한 것을 탄미한 말
一寒一暑일한일서
추웠다 더웠다 함
一合一離일합일리
붙었다 떨어졌다 함. 화합(和合)했다 반항(反抗)했다 함
一虛一實일허일실
갑자기 차거나 비어 변화(變化)를 헤아리기 어려움
一虛一盈일허일영
있는가 하면 없고, 없는가 하면 있음. 변화무쌍(變化無雙)하여 헤아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一毫일호
몹시 가늘고 작은 털이란 뜻으로, '아주 작은 정도(程度)'를 비유(比喩ㆍ譬喩)함
一毫半點일호반점
☞ 일호(一毫)
一呼百諾일호백낙
한 사람이 소리내어 외치면, 여러 사람이 이에 따름
一呼再諾일호재락
주인(主人)이 한 번 부르면 종이 그에 응(應)하여 예, 예하고 대답(對答)함
一狐之腋일호지액
여우의 겨드랑이 밑의 희고 고운 모피(毛皮), 곧 아주 진귀(珍貴)한 물건(物件)을 이르는 말
一壺之天일호지천
하나의 호리병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작은 천지(天地). 별세계(別世界)를 이르는 말
一壺天일호천
하나의 호리병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작은 천지(天地). 별세계(別世界)를 이르는 말
一壺千金일호천금
한 개의 바가지도 배가 난파했을 때에는 이것으로 뜰 수 있으므로 천금(千金)의 값어치가 있다는 뜻
一攫千金일확천금
한꺼번에 많은 돈을 얻는다는 뜻으로, 노력(努力)함이 없이 벼락부자(-富者)가 되는 것
一喜一驚일희일경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고 함
一喜一悲일희일비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一喜一憂일희일우
기쁨과 근심이 번갈아 일어남
臨渴掘井임갈굴정
'목마른 자가 우물 판다'라는 뜻으로, 준비(準備)없이 일을 당(當)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臨耕掘井임경굴정
논을 갈 때가 되어서야 낼 물이 없어서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미리 마련해 두지 않고 있다가 일이 임박해서야 허둥지둥 서두름을 이르는 말
林皐幸卽임고행즉
부귀(富貴)할지라도 검소(儉素)하여 산간(山間) 수풀에서 편히 지내는 것도 다행(多幸)한 일임
臨機應變임기응변
그때그때 처한 뜻밖의 일을 재빨리 그 자리에서 알맞게 대처(對處)하는 일
臨難鑄兵임난주병
난리(亂離)가 난 뒤에 무기(武器)를 만든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늦었음
臨農奪耕임농탈경
땅을 다 다듬고 이제 농사(農事)를 지으려 하니까 농사(農事) 지을 땅을 빼앗아 간다는 뜻으로, 오랫동안 애써 준비(準備)한 일을 못하게 빼앗는다는 말임
臨深履薄임심이박
깊은 곳에 임하듯 하며 얇은 데를 밟듯이 세심히 주의(注意)하여야 함
林深鳥棲임심조서
숲이 우거져야 새가 깃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인의(仁義)를 쌓아야 일이 순조(順調)로움을 이르는 말
霖雨임우
①장마 ②가뭄을 푸는 사흘 이상(以上) 오는 비 ③은택(恩澤)의 뜻으로 쓰임
壬寅獄임인옥
조선(朝鮮) 경종(景宗) 2년 임인(壬寅) 년에 대옥(大獄)으로 끝났다는 뜻으로, 신임사화(辛壬士禍)를 일컫는 딴 이름
任人唯賢임인유현
오직 인품(人品)과 능력(能力)만을 보고 사람을 임용(任用)한다는 뜻
臨戰無退임전무퇴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任重道遠임중도원
책임(責任)은 중하고 길은 멂
林中不賣薪임중불매신
산 속에는 땔나무가 충분(充分)히 있어도 살 사람도 없으니 땔나무를 팔지 않는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은 그 쓰임이 유용(有用)한 곳에서 써야 함을 말함
任重而道遠임중이도원
등에 진 물건(物件)은 무겁고, 길은 멀다는 뜻으로, 큰일을 맡아 책임(責任)이 무거움을 이르는 말
臨陣易將임진역장
진을 치면서 장수(將帥)를 바꾼다는 뜻으로, 요긴(要緊)한 시기(時期)에 이르러 숙달(熟達)된 사람을 버리고 서툰 사람으로 바꿈을 이르는 말
林風凉不絶山月曉仍明임풍량부절산월효잉명
수풀의 바람은 서늘함이 끊이질 않고, 산의 달은 새벽에 더욱 밝음
林下風味임하풍미
산림(山林)에 은거(隱居)한 선비의 조촐한 멋
任賢勿貳임현물이
현자(賢者)에게 일을 맡김에 두 마음을 갖지 말라는 뜻으로, 한 번 맡긴 이상 끝까지 밀어주라는 말
任賢使能임현사능
인재(人材)를 등용(登用ㆍ登庸)하는 일
臨患不忘國忠也임환불망국충야
국가(國家)에 환난(患難)이 있을 때에 나라를 잊지 않는 사람이 충신(忠臣)이라는 말
立刻捉來입각착래
그 자리에서 즉각 잡아 옴
入境問禁입경문금
국경(國境)에 들어서면 그 나라에서 금(禁)하는 것을 물어 보라는 말
入境問俗입경문속
타향(他鄕)에 가면 그 고을 풍속(風俗)을 물어서 그에 따르는 일
入其國者從其俗입기국자종기속
다른 곳에 가서는 그곳의 풍속(風俗)을 따라야 함을 이르는 말
入納입납
(편지(便紙)를)삼가 드림의 뜻으로 편지(便紙) 겉봉에 쓰는 말
立談間입담간
서서 잠깐 이야기하는 사이의 뜻으로, 잠깐 동안을 이름
立稻先賣입도선매
벼를 논에 세워 둔 채로 미리 돈을 받고 팖
立冬입동
24절기(節氣)의 열아홉째. 상강과 소설(小雪)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11월 7일이나 8일이 됨
粒粒皆辛苦입립개신고
'쌀 한 톨 한 톨마다 모두 고생(苦生)이 배어 있다'라는 뜻으로, 농부(農夫)의 수고로움과 곡식(穀食)의 소중(所重)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粒粒辛苦입립신고
쌀 한 톨 한 톨은 농민(農民)이 애써 고생(苦生)한 결과(結果)라는 뜻으로, 곡식(穀食)의 소중(所重)함을 이르는 말
入幕之賓입막지빈
특별(特別)히 가까운 손님이나 기밀(機密)을 상의(相議)할 수 있는 상대(相對)
立麥先賣입맥선매
아직 밭에 서 있는 보리를 파는 일
入木三分입목삼분
필세(筆勢)가 세서 먹이 나무에 깊이 밴다는 뜻으로, 서도(書道)를 이르는 말
入寶山空手歸입보산공수귀
보물산(寶物山)에 들어가 빈손으로 돌아온다는 뜻으로, 절호의 기회(機會)를 얻고서도 그 기회(機會)를 헛되게 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入奉母儀입봉모의
집에 들어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종사(從事)해야 함
立不失容입불실용
오래 서 있어도 의용(儀容)을 갖추어 자세(姿勢)를 흐트리지 아니함
入山忌虎입산기호
산에 들어가 놓고 범잡기를 꺼린다는 뜻으로, 막상 일을 당(當)하면 처음과 달리 뒤로 꽁무니를 뺌을 이르는 말
笠上頂笠입상정립
삿갓 위에 또 삿갓을 쓴다는 뜻으로, 쓸모 없는 사물(事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立石紀功입석기공
돌을 세워 공로(功勞)를 기록(記錄)함
立身揚名입신양명
①사회적(社會的)으로 인정(認定)을 받고 출세(出世)하여 이름을 세상(世上)에 드날림 ②후세(後世)에 이름을 떨쳐 부모(父母)를 영광(榮光)되게 해 드리는 것
立身以力學爲本입신이력학위본
입신(立身)은 힘써 배우는 것으로 근본(根本)을 삼음
立身出世입신출세
성공(成功)하여 세상(世上)에 이름이 드날림
立身行道揚名後世입신행도양명후세
몸을 세워 도를 행(行)하고 후세(後世)에 이름을 드날림
入室操戈입실조과
남의 방안에 들어가 창을 휘두른다는 뜻으로, 그 사람의 학설(學說)을 가지고 그 사람을 공격(攻擊)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入我我入입아아입
부처와 내가 일체(一體)가 되는 경지(境地)
入耳不煩입이불번
귀로 듣기에 싫지 않다는 뜻으로,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入耳著心입이저심
귀로 들어온 것을 마음속에 붙인다라는 뜻으로,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잊지 않음
入耳着心입이착심
들은 것을 마음속에 간직해 잊지 아니하는 일
入耳出口입이출구
①들은 바를 곧장 남에게 말함 ②남의 말을 제 주견(主見)인 양 그대로 옮김
入鳥不亂行입조불란행
새의 무리 속에 들어 가도 새들이 놀라 흩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과 의좋게 지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入主出奴입주출노
이단(異端)의 길로 들어간 자는 성인(聖人)의 학문(學問)을 천시해 싫어함
立卽捉來입즉착래
그 자리에서 곧 잡아옴
立斬以徇입참이순
그 자리에서 참수(斬首)하여 무리의 본보기로 경계(警戒)함
立處皆眞입처개진
머무는 모든 곳이 진리(眞理)임
立秋입추
24절기(節氣)의 열셋째. 대서와 처서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8월 8일이나 9일이 됨. 이때부터 가을이 시작(始作)된다는 뜻임
立錐之地입추지지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되는 땅을 이르는 말. 매우 좁아서 조금도 여유(餘裕)가 없음
立春입춘
24절기(節氣)의 첫째. 대한과 우수(雨水)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2월 4일이나 5일이 됨. 이때부터 봄이 시작(始作)된다는 뜻임
立春大吉입춘대길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祈願)하는 글
立則視足坐則視膝입칙시족좌칙시슬
서 있을 때는 (어버이의)발을 보고 앉아 있을 때는 무릎을 봄
立夏입하
24절기(節氣)의 일곱째.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드는 데, 양력(陽曆) 5월 5일이나 6일이 됨. 이때부터 여름이 시작(始作)된다는 뜻임
入鄕循俗입향순속
어떤 고장에 가면 그곳의 풍속(風俗)을 따르고 지킴
入火拾栗입화습률
불 속에 들어가 밤을 줍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이익(利益)을 얻으려고 큰 모험(冒險)을 하는 어리석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仍孫잉손
곤손(昆孫)의 아들. 곧 칠대손(七代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