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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숙어-아-1
我歌査唱아가사창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책망(責望)을 들을 사람이 도리어 큰소리를 침을 이르는 말
雅鑑아감
'보아주십시오' 라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쓰거나 그린 서화(書畫)들을 남에게 증정(贈呈)할 때에 쓰는 말
雅鑒아감
☞ 아감(雅鑑)
我敬人兄人敬我兄아경인형인경아형
내가 남의 형을 공경(恭敬)하면 남도 나의 형을 공경(恭敬)해 줌
我躬不閱아궁불열
자신(自身)도 돌보지 못하는 형편(形便)이라는 뜻으로, 후손(後孫)이나 남을 걱정할 여력(餘力)이 없음을 이르는 말
我及兄弟同受親血아급형제동수친혈
나와 형제(兄弟)는 한가지로 어버이의 피를 받음
我欺兄弟如欺父母아기형제여기부모
내가 형제(兄弟)를 속이는 것은 부모(父母)님을 속이는 것과 같음
我刀入他鞘亦難아도입타초역난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자기(自己) 물건(物件)이라도 남의 수중에 들어가면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兒童走卒아동주졸
어린이와 바쁘게 돌아다니는 심부름꾼이라는 뜻으로,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
兒童便射아동편사
활쏘기 장려(奬勵)의 뜻에서, 동네별로 어린이들로만 편을 짜고 활쏘기를 겨루던 일
餓狼之口아랑지구
굶주린 이리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탐욕(貪慾)스럽고 잔인(殘忍) 무도(無道)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阿碌碌地아록록지
사실(事實)과 이치(理致)가 원만(圓滿)하여 완전무애(宛轉無㝵)한 것을 이르는 말
阿母아모
①어머니 ②유모(乳母)
我武維揚아무유양
자기(自己)네 편의 무위(武威)가 드날림을 이르는 말
蛾眉아미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으로, ①가늘고 길게 곡선(曲線)을 그린 고운 눈썹을 두고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②미인(美人)의 비유(比喩ㆍ譬喩)
我腹旣飽不察奴飢아복기포불찰노기
내 배가 부르니 종 배고픈 줄 모른다는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가 되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다는 뜻
亞父아부
아버지 다음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흔히 임금이 공신(功臣)을 존경(尊敬)하여 부르던 말. 초(楚)나라의 항우가 범증을 존경(尊敬)하여 부른 말에서 왔음
阿父아부
①아버지 다음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흔히 임금이 공신을 존경하여 부르던 말 ②계부(繼父)를 달리 이르는 말
阿附雷同아부뇌동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阿附迎合아부영합
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阿鼻叫喚아비규환
아비(阿鼻) 지옥(地獄)과 규환(叫喚) 지옥(地獄)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비참(悲慘)한 지경(地境)에 처하여 그 고통(苦痛)에서 헤어나려고 비명(悲鳴)을 지르며 몸부림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阿鼻地獄아비지옥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8대 지옥(地獄) 중(中)의 여덟째로, 고통(苦痛)이 가장 심(甚)하다는 지옥(地獄)
我事人親人事我親아사인친인사아친
내가 남의 어버이를 섬기면 남도 나의 어버이를 섬겨줌
餓死之境아사지경
☞ 아사선상(餓死線上)
牙城아성
①주장(主將)이 거처(居處)하는 성 ②'어느 부류(部類)의 세력(勢力)이 자리잡고 있는 가장 중요(重要)한 근거지(根據地)'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阿修羅場아수라장
①전란이나 그밖의 일로 인(因)하여 큰 혼란(混亂) 상태(狀態)에 빠진 곳. 또는, 그 상태(狀態) ②아수라(阿修羅) 왕(王)이 제석천과 싸운 마당
阿僧企耶아승기야
☞ 아승기야(阿僧祇耶)
阿僧祇耶아승기야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數)
我身能善譽及父母아신능선예급부모
내 몸이 능히 착하면 명예(名譽)가 부모(父母)님께 미침
我身能孝兄弟亦效아신능효형제역효
내 몸이 능히 효를 하면 형과 아우도 또한 본받음
我身晩來椅閭侯之아신만래의려후지
내 몸이 늦게 올 때면 이문에 기대어 기다리심
我身不善辱及父母아신불선욕급부모
내 몸이 착하지 못하면 욕됨이 부모(父母)님께 미침
我身不孝兄弟亦則아신불효형제역칙
내 몸이 효도(孝道)를 하지 않으면 형과 아우도 능히 본받음
我心如秤아심여칭
내 마음은 저울과 같다는 뜻으로, 마음의 공평(公平)함을 이르는 말
啞羊僧아양승
어리석은 승려(僧侶)가 선악(善惡)의 계율(戒律)을 판단(判斷)하지 못하여 죄(罪)를 짓고도 참회(懺悔)할 줄 모름을 벙어리 염소에 비유(比喩ㆍ譬喩)함 이르는 말
啞然失色아연실색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變)할 정도로 크게 놀람
我藝黍稷아예서직
나는 기장과 피를 심는 일에 열중(熱中)함
阿翁아옹
자기(自己)의 아버지
阿諛傾奪아유경탈
권세가(權勢家)에게 아첨(阿諂)하여 남의 지위(地位)를 빼앗음
阿諛苟容아유구용
남에게 잘 보이려고 구차(苟且)스럽게 아첨(阿諂)함
我有憂患兄弟亦憂아유우환형제역우
나에게 근심과 걱정이 있으면 형과 아우도 또한 근심함
我有歡樂兄弟亦樂아유환락형제역락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있으면 형과 아우도 또한 즐거워함
兒子아자
①어린 사람 ②아들의 낮춤말
蛾子時術아자시술
나방의 새끼는 작은 벌레이지만 때로는 그 어미가 하는 일을 배워 흙을 물어다 작은 개미둑을 이루고 나중에는 큰 개미둑을 이룬다는 뜻으로, 학자(學者)가 쉼 없이 학문(學問)을 닦아 큰 도(道)를 성취(成就)함을 이르는 말
我田引水아전인수
자기(自己)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 ②또는 억지로 자기(自己)에게 이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雅致高節아치고절
아담(雅淡ㆍ雅澹)한 풍치(風致)나 높은 절개(節槪ㆍ節介)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이르는 말
我打我兄猶打父母아타아형유타부모
내가 나의 형을 때리는 것은 부모(父母)님을 때리는 것과 같음
阿偏아편
아첨(阿諂)하여 한쪽으로 치우침
亞獻아헌
제사(祭祀) 지낼 때 두 번째 잔을 올리고, 네 번 절함
雅兄아형
남자(男子) 친구(親舊)끼리 상대자(相對者)를 높여 부르는 말
餓虎之蹊아호지혜
굶주린 범이 다니는 길이라는 뜻으로, 심히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惡口雜言악구잡언
나쁜 입과 잡된 말이라는 뜻으로, 입에서 나오는 대로 온갖 욕을 함을 이르는 말
岳母악모
아내의 친어머니
握沐악목
☞ 토포악발(吐哺握髮)
惡木盜泉악목도천
더워도 나쁜 나무 그늘에서는 쉬지 않으며, 목이 말라도 도(盜)란 나쁜 이름이 붙은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란(困難)해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惡木不蔭악목불음
나쁜 나무는 그늘이 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좋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바랄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握髮악발
주공(周公)이 한 번 머리를 씻을 동안 여러 번 머리카락을 잡은 채 방문(訪問)한 인사(人士)를 면접했다는 옛일에서, 인재(人材)를 얻으려고 애씀의 비유(比喩ㆍ譬喩)
握髮吐哺악발토포
머리털을 잡고 먹은 것을 토해 낸다는 뜻으로, 인재(人材)를 구(求)하려고 애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惡傍逢雷악방봉뢰
죄(罪) 지은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았다는 뜻으로, '나쁜 짓을 한 사람과 함께 있다가 죄(罪) 없이 벌(罰)을 받게 된다'는 뜻
岳父악부
아내의 친아버지
惡婦破家악부파가
악처는 남편(男便)의 일생(一生)을 망칠 뿐 아니라, 가정(家庭)의 평화(平和)를 파괴(破壞)하고, 자손(子孫)에게까지 나쁜 영향(影響)을 미침
惡事走千里악사주천리
나쁜 일은 천리를 달린다는 뜻으로, 나쁜 일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쉽게 알려진다는 말
惡事千里악사천리
나쁜 짓이나 못된 소문(所聞)은 금세 세상(世上)에 퍼진다는 말
樂殊貴賤악수귀천
풍류(風流)는 귀천(貴賤)이 다르니, 천자(天子)는 8일(八日), 제후(諸侯)는 6일(六日), 사대부(士大夫)는 4일(四日), 서민(庶民)은 2일(二日)임
惡顔相對악안상대
좋지 못한 얼굴빛으로 서로 대함
惡語易施악어이시
남을 헐뜯는 나쁜 말을 하기 쉬움
惡言相加악언상가
못된 소리로 서로 꾸짖는 짓
惡言相待악언상대
못된 소리로 서로 다툼
惡逆無道악역무도
비길 데 없이 악독(惡毒)하고 도리(道理)에 어긋남
岳翁악옹
아내의 아버지
惡衣惡食악의악식
좋지 못한 거친 옷과 맛없는 음식(飮食)이라는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의식(衣食)을 이르는 말
惡因惡果악인악과
악(惡)한 원인(原因)에서 악(惡)한 결과(結果)가 생긴다는 뜻으로, 악(惡)한 일을 하면 반드시 앙갚음이 되돌아온다는 말
岳丈악장
장인(丈人)의 높임말. 아내의 아버지
惡戰苦鬪악전고투
어려운 싸움과 괴로운 다툼이라는 뜻으로, ①강력(强力)한 적을 만나 괴로운 싸움을 함, 또는 곤란(困難)한 상태(狀態)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노력(努力)을 계속(繼續)함을 이르는 말 ②죽을 힘을 다하여 고되게 싸움
嶽宗恒岱악종항대
오악(五嶽)은 동(東) 태산(泰山), 서(西) 화산(華山), 남(南) 형산(衡山), 북(北) 항산(恒山), 중(中) 숭산(嵩山)이니, 항산(恒山)과 태산(泰山)이 조종(祖宗)임
惡知惡覺악지악각
좋은 결과(結果)를 얻는 일을 방해(妨害)하는 사악(邪惡)하 지식(知識)
惡質分子악질분자
악질 노릇을 하여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安家樂業안가낙업
편안(便安)히 살면서 생업(生業)을 즐김
安敢生心안감생심
☞ 언감생심(焉敢生心)
安居樂業안거낙업
편안(便安)히 살면서 생업(生業)을 즐김
安居危思안거위사
편안(便安)한 때일수록 위험(危險)이 닥칠 때를 생각하여 미리 대비(對備)해야 함을 이르는 말
顔苦孔卓안고공탁
안회(顔回)는 공자(孔子)의 탁월(卓越)함에 미치지 못함을 괴로워함
眼高手卑안고수비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이란 뜻으로, ①눈은 높으나 실력(實力)은 따라서 미치지 못함 ②이상(理想)만 높고 실천(實踐)이 따르지 못함
眼高手低안고수저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이란 뜻으로, ①눈은 높으나 실력(實力)은 따라서 미치지 못함 ②이상(理想)만 높고 실천(實踐)이 따르지 못함
眼孔大안공대
눈구멍이 크다는 뜻으로, '식견(識見)이 넓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眼空四海안공사해
모든 것을 업신여기면서 거드름을 피움
眼孔小안공소
눈구멍이 작다는 뜻으로, '식견(識見)이 좁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眼空一世안공일세
세상(世上)을 업신여김
安過太平안과태평
태평(太平)하게 지냄
眼光紙背안광지배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眼光紙背徹안광지배철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眼光徹紙背안광철지배
눈빛이 종이의 뒤까지 꿰뚫어본다는 뜻으로, 독서(讀書)의 이해력(理解力)이 날카롭고 깊음을 이르는 말
顔筋柳骨안근유골
당(唐)나라의 안진경(顔眞卿)과 유공권(柳公權)의 필법(筆法)의 진수를 터득(攄得)했다는 뜻으로, 글씨가 매우 뛰어남을 이르는 말
安得不然안득불연
'어찌 그러치 않으랴, 마땅히 그러할 것이다'란 뜻으로 하는 말
安樂國안락국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다 함
鞍馬之勞안마지로
먼 길을 달려가는 수고
顔面薄待안면박대
잘 아는 사람을 푸대접(-待接)함
顔面不知안면부지
만난 일이 없어 얼굴을 모르거나 얼굴조차 모르는 사람
眼明手快안명수쾌
①눈치가 빠르고 하는 일이 시원시원함 ②눈썰미가 있고, 손놀림이 매우 빠름
眼目所見안목소견
☞ 안목소시(眼目所視)
眼目所視안목소시
남들이 보고 있는 터
鴈門紫塞안문자색
기러기가 북으로 가는 고로 안문(雁門)이라 했고, 흙이 붉은 고로 자색(紫塞)이라 함
安民之道안민지도
백성(百姓)을 편히 살게 하는 도리(道理)
安富恤窮안부휼궁
부자(富者)의 마음을 편안(便安)하게 하고, 빈자를 구(救)하여 물품(物品)을 베풀어 줌
安分知足안분지족
자기(自己) 분수(分數)에 만족(滿足)하여 다른 데 마음을 두지 아니함
安不忘危안불망위
편안(便安)한 가운데서도 늘 위험(危險)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스스로를 경계(警戒)하여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어려움에 대처(對處)함을 이르는 말
眼鼻莫開안비막개
①눈코 뜰새 없는 것 ②몹시 바빠 어쩔 수 없는 것
安貧樂道안빈낙도
①구차(苟且)하고 궁색(窮塞)하면서도 그것에 구속(拘束)되지 않고 평안(平安)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감 ②가난에 구애(拘礙)받지 않고 도(道)를 즐김
雁書안서
철따라 이동(移動)하는 기러기가 먼 곳에 소식(消息)을 전한다는 뜻으로, 편지(便紙)를 일컫는 말
雁信안신
기러기가 전(傳)해 주는 편지(便紙)란 뜻으로, 지금은 단순(單純)히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사용(使用)됨. 편지(便紙), 소식(消息), 안서(雁書), 안백(雁帛)이라고도 함
安心決定안심결정
확실(確實)한 안심(安心)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安心立命안심입명
①천명(天命)을 깨닫고 생사(生死)ㆍ이해(理解)를 초월(超越)하여 마음의 평안(平安)을 얻음 ②생사(生死)의 도리(道理)를 깨달아 내세(來世)의 안심(安心)을 꾀함
安養界안양계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다 함
安養往生안양왕생
이 세상(世上)을 떠나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가서 다시 태어남
安如泰山안여태산
반석과 같이 든든하여 위태(危殆)함이 없음
安穩無事안온무사
조용하고 편안(便安)하게 아무 일 없이 지냄
眼前莫同안전막동
못 생긴 아이라도 늘 가까이 데리고 있으면 따뜻한 정(情)이 저절로 생긴다는 뜻
眼中無人안중무인
눈 속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스스로 교만(驕慢)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眼中釘안중정
눈에 박힌 못이라는 뜻으로, 눈엣가시 또는 남에게 심한 해독(害毒)을 끼치는 사람
眼中之人안중지인
눈 속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정든 사람이나 늘 생각하며 만나 보기를 원하는 사람
眼中之釘안중지정
☞ 안중정(眼中釘)
雁札안찰
기러기가 전(傳)해 주는 편지(便紙)란 뜻으로, 지금은 단순(單純)히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사용(使用)됨. 편지(便紙), 소식(消息), 안서(雁書), 안백(雁帛)이라고도 함
安宅正路안택정로
마음 놓고 있을 집과 사람이 지켜야 할 바른 길이라는 뜻으로, 인의(仁義)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安土重遷안토중천
고향(故鄕)을 떠나기를 좋아하지 아니함
眼透紙背안투지배
눈빛이 종이를 뒷면까지 꿰뚫는다는 뜻으로, '책을 정독하여 그 내용(內容)의 참뜻을 깨달음'을 이르는 말
案下안하
'책상(冊床) 아래'라는 뜻으로, 흔히 편지(便紙) 겉봉에 상대자(相對者)를 높이어 그 이름 아래 쓰는 말
眼下無人안하무인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①사람됨이 교만(驕慢)하여 남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②태도(態度)가 몹시 거만(倨慢)하여 남을 사람같이 대하지 않는 것
安閑自適안한자적
평화롭고 한가(閑暇)하여 마음 내키는 대로 즐김
雁行안항
①기러기가 줄지어 날아감 ②줄지어 날아가는 기러기 처럼 조금씩 비껴 뒤쳐져 가는 일 ③앞장서서 감 ④남의 형제(兄弟)의 경칭(敬稱), 방목에 적히는 '형제(兄弟)' ⑤남의 의좋은 형제(兄弟)
安享富貴안향부귀
부귀(富貴)를 평안(平安)하게 누림
顔厚안후
뻔뻔스러워서 부끄러운 줄을 모름을 이르는 말
戞過알과
마땅히 찾아야 할 친(親)한 사람의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만나보지 않고 지나감
揠苗알묘
곡식(穀食)이 빨리 자라도록 하려고 이삭을 뽑아 올린 때문에 모두 죽어 손해(損害)를 보게 된다는 뜻으로, 성급(性急)하게 이익(利益)을 보려다가 도리어 해를 보게 되는 일을 두고 하는 말
揠苗助長알묘조장
곡식(穀食)이 빨리 자라도록 하려고 이삭을 뽑아 올린 때문에 모두 죽어 손해(損害)를 보게 된다는 뜻으로, 성급(性急)하게 이익(利益)을 보려다가 도리어 해를 보게 되는 일을 두고 하는 말
謁聖及第알성급제
①알성과(謁聖科)에 합격(合格)함 ②알성과(謁聖科)에 합격(合格)한 사람
暗衢明燭암구명촉
어두운 거리에 밝은 등불이라는 뜻으로, 삶의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暗索암색
암중모색(暗中摸索)의 준말
巖峀杳冥암수묘명
큰 바위와 메 뿌리가 묘연(渺然)하고 아득함을 말함
暗邀人心암요인심
백성(百姓)의 뜻에 영합하여 민심(民心)을 제 편으로 끌어들임
暗雲低迷암운저미
비가 올 듯한 검은 구름이 낮게 드리운다는 뜻으로, 위험(危險)한 일이나 중대(重大) 사건(事件) 따위, 좋지 않은 일이 곧 일어날 것 같은 불안(不安)한 정세(情勢)를 이르는 말
巖牆之下암장지하
돌담의 밑이라는 뜻으로, 몹시 위험(危險)한 곳을 말함
暗中工作암중공작
남몰래 일을 꾸밈. 또는, 그 일
暗中摸索암중모색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라는 뜻으로, 어림짐작(斟酌)으로 사물(事物)을 알아내려 함을 이르는 말
暗中放光암중방광
어둠 속에 빛이 비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일이 잘 해결(解決)됨을 이르는 말
暗中飛躍암중비약
어둠 속에서 날고 뛴다는 뜻으로, 남모르게 활동(活動)함을 이르는 말
暗中瞬目암중순목
'아무런 소용(所用)도 없는 짓'의 비유(比喩ㆍ譬喩)
巖下古佛암하고불
'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佛像)'의 뜻으로, '산골의 착하기 만한 사람'을 평한 말
巖下老佛암하노불
'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佛像)'의 뜻으로, '산골의 착하기 만한 사람'을 평한 말
巖下之電암하지전
'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모양(模樣)'을 번갯불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暗香浮動암향부동
그윽한 향기(香氣)가 은근(慇懃)히 떠돎
暗香疎影암향소영
그윽한 향기(香氣)와 성긴 그림자라는 뜻으로, 매화(梅花)를 두고 이름
巖穴之士암혈지사
바위 굴속의 선비라는 뜻으로, 속세(俗世)를 떠나 깊은 산 속에 숨어사는 선비를 이르는 말
暗黑天地암흑천지
①어두운 천지(天地) ②암담(暗澹)하고 비참(悲慘)한 사회(社會)
壓卷압권
①여러 책 가운데 제일(第一) 잘 된 책 ②같은 책 가운데에 특별(特別)히 잘 지은 글 ③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壓良爲賤압량위천
양민(良民)을 억눌러서 강제(强制)로 종을 삼음
壓油輪罪압유륜죄
기름을 짤 때에 깨 속에 들어 있는 벌레를 죽이는 죄(罪)
壓縮銷殘압축소잔
눌리어 쪼그라들고, 힘없이 사그라짐
殃慶禍福앙경화복
재앙(災殃)과 경사(慶事), 재화(災禍)와 복록(福祿)을 아울러 이르는 말
殃及子孫앙급자손
화(禍)가 자손(子孫)에게 미침
殃及池魚앙급지어
재앙(災殃)이 연못 속 고기에 미친다는 뜻으로, 까닭 없이 화를 당(當)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仰望不及앙망불급
우러러 바라보아도 미치지 못함
仰望終身앙망종신
일생(一生)을 존경(尊敬)하고 사모(思慕)하여 내 몸을 의탁(依託)하는 일. 곧, 아내가 남편(男便)에 대(對)하여 하는 말
仰事父母앙사부모
우러러 부모(父母)를 섬김
仰事俯育앙사부육
위로는 부모(父母)를 섬기고 아래로는 처자(妻子)를 보살핌
仰首伸眉앙수신미
머리를 들고 눈썹을 편다는 뜻으로, 고고하여 굽히지 않는 태도(態度)를 나타내는 말
怏怏之心앙앙지심
앙앙하게 여기는 마음
仰天大笑앙천대소
하늘을 쳐다보고 크게 웃음
仰天俯地앙천부지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봄
仰天而唾앙천이타
하늘을 바라보고 침을 뱉는다는 뜻으로, 남을 해(害)치려다가 도리어 자기(自己)가 해를 입음
仰天自失앙천자실
하늘을 쳐다보며 기가 막혀 멍함
仰天祝手앙천축수
하늘을 쳐다보며 빎
仰天痛哭앙천통곡
하늘을 쳐다보며 몹시 욺
哀乞伏乞애걸복걸
애처롭게 하소연하면서 빌고 또 빎
哀苦之情애고지정
슬프고 괴로운 마음
愛國愛族애국애족
자기(自己)의 나라와 겨레를 사랑함
愛國之誠애국지성
자기(自己) 나라를 사랑하는 정성(精誠)
愛及屋烏애급옥오
사랑이 지붕 위의 까마귀에까지 미친다는 뜻으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사랑스럽다는 말
艾年애년
쉰 살. 50세. 머리털이 세어서 쑥 같으므로 이렇게 말함
艾老애로
쉰 살 넘은 사람
愛莫助之애막조지
사랑하나 도와 줄 수 없음
曖昧模糊애매모호
사물(事物)의 이치(理致)가 희미(稀微)하고 분명(分明)치 않음
哀慕애모
돌아간 어버이를 슬퍼하며 사모(思慕)함
愛別離苦애별리고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哀哀切切애애절절
몹시 애절(哀切)한 꼴
哀哀悽悽애애처처
몹시 구슬픈 꼴
愛育黎首애육여수
명군(明君)이 천하(天下)를 다스림에 백성(百姓)을 사랑하고 양육(養育)함을 말함
哀而不悲애이불비
속으로는 슬프면서 겉으로는 슬프지 않은 체함
愛人如己애인여기
남을 자기(自己) 몸같이 사랑함
愛人以德애인이덕
사람은 덕으로써 사랑해야 함
愛人者人恒愛之애인자인항애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사랑해줌
愛人下士애인하사
백성(百姓)을 사랑하고 선비에게 자기(自己) 몸을 낮춤
愛子之情애자지정
자식(子息)을 사랑하는 정
挨左挨右애좌애우
서로 사랑하여 양보하고 피(避)함
愛主愛人애주애인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
愛憎厚薄애증후박
사랑과 미움과 후함과 박함
愛之敬之夫婦之禮애지경지부부지례
서로 사랑하고 공경(恭敬)하는 것이 부부(夫婦) 간(間)의 예의(禮儀)임
愛之惜之애지석지
사랑하고 아깝게 여김
愛之重之애지중지
매우 사랑하고 소중(所重)히 여김
愛着生死애착생사
살고 싶고 죽기를 싫어하는 인간(人間)의 정
愛親敬長애친경장
어버이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恭敬)함
哀鴻애홍
'슬피 우는 기러기'라는 뜻으로, '유랑민(流浪民)'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哀毁骨立애훼골립
부모(父母)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으로써 몸이 쇠약(衰弱)해진 꼴
額內之間액내지간
서로 액내가 되는 사이
鶯遷앵천
꾀꼬리가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로 옮긴다는 뜻으로, ①진사(進士)의 시험(試驗)에 급제(及第)한 사람 ②승진(昇進)하거나 다른 데로 옮기어 사는 사람을 축하(祝賀)하는 말로 쓰임
夜光明月야광명월
밤에 세상(世上)을 밝혀 주는 밝은 달
野廣天低樹江淸月近人야광천저수강청월근인
들이 넓으니 하늘이 나무보다 낮은 듯하고, 강이 맑으니 달이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 듯함
夜郞自大야랑자대
야랑이 스스로 크다한다는 뜻으로, 중국(中國) 한(漢)나라 때의 오랑캐 중(中)에서 야랑국이 가장 세력(勢力)이 강(强)하여 오만(傲慢)하였으므로, 용렬(庸劣)하거나 우매(愚昧)한 무리 중(中)에서 세력(勢力)이 있어 잘난 체하고 뽐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野無遺賢야무유현
현명(賢明)한 사람이 모두 등용(登用ㆍ登庸)되어 민간(民間)에 인물(人物)이 없음
夜半逃走야반도주
한밤중에 몰래 도망(逃亡)함
夜半無禮야반무례
'어두운 밤에는 예의(禮儀)를 갖추지 못함'의 뜻
夜不談鬼야부담귀
밤에는 귀신(鬼神) 이야기를 안 함
夜不踏白야부답백
캄캄한 밤길을 갈 때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흔히 물이므로, 조심해서 밟지 않도록 걸으라는 말
夜不閉門야불폐문
'밤에 대문(大門)을 닫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태평(太平)하여 인심(人心)이 순박(純朴)하다'는 말
野鼠婚야서혼
'두더지의 혼인(婚姻)'이라는 뜻으로, 허영심(虛榮心) 또는 동류(同類)는 동류(同類)끼리 잘 어울림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夜深無禮야심무례
'어두운 밤에는 예의(禮儀)를 갖추지 못함'의 뜻
爺爺야야
아버지를 높여 이르던 말
野屋村舍야옥촌사
아무렇게나 지은 시골집
冶容之誨야용지회
얼굴을 요염(妖艶)하게 단장(丹粧)함은 남을 음탕(淫蕩)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말
夜雨對牀야우대상
밤비 소리를 들으면서 침상(寢床)을 나란히 놓고 눕는 다는 뜻으로, 형세(形勢)나 친구(親舊) 사이가 좋음을 이르는 말
夜以繼晝야이계주
'밤에 시작(始作)하여 낮까지 계속(繼續)함'의 뜻으로, '어떤 일을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함'의 형용(形容)
夜而忘寢야이망침
밤이 되어도 잠자는 것을 잊는다는 뜻으로, 일에 열중(熱中)함을 이르는 말
也自無妨야자무방
괜찮음. 해(害)롭잖음
也自不妨야자불방
괜찮음. 해(害)롭잖음
夜行被繡야행피수
수놓은 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공명(功名)이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若告西適不復東往약고서적불부동왕
만약 서쪽으로 간다고 아뢰었으면 다시 동쪽으로 가지 않음
弱冠약관
남자(男子)가 스무 살에 관례(冠禮)를 한다는 데서, 남자(男子)의 스무 살 된 때를 일컫는 말
若得美果歸獻父母약득미과귀헌부모
만약 맛있는 과실(果實)을 얻으면 돌아가서 부모(父母)님께 드림
若得一敵國약득일적국
자기(自己) 나라와 힘이 대등(對等)한 나라를 얻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훌륭한 인재(人材)를 얻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略略分配약략분배
조금씩 골고루 나눔
弱齡약령
☞ 약년(弱年)
約禮약례
예법(禮法)에 따라 조심성 있게 몸가짐을 바로함
略禮약례
간소(簡素)한 예물(禮物)이란 뜻으로, 사례(謝禮)로 주는 약간의 돈이나 물품(物品)
藥籠中物약롱중물
약 상자(箱子) 속의 물건(物件)이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수중(手中)에 있어서 필요(必要)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는 물건(物件) ②부하(部下)를 삼아 자기편(自己便)이 된 사람, 또는 필요(必要)한 인물(人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③질병(疾病)을 고치는 약처럼 사람의 잘못을 고치도록 하는 것을 이르는 말
藥籠之物약롱지물
☞ 약롱중물(藥籠中物)
弱馬卜重약마복중
약한 말에 무거운 짐을 싣는다는 뜻으로, 재주와 힘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이 크나큰 일을 맡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藥房甘草약방감초
①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②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事物)
約法三章약법삼장
중국(中國) 한(漢)나라 고조(高祖)가 진(秦)나라를 멸하고, 백성(百姓)과 약속(約束)한 세 가지 법규(法規). 살인자(殺人者)는 사형(死刑)하고, 남을 해친 자 및 도둑질한 자는 엄벌(嚴罰)하며, 진(秦)나라 법은 폐한다는 것 등(等)
藥石無效약석무효
약석(藥石)이 무효(無效)라는 뜻으로, 약(藥)이나 치료(治療)도 효험(效驗)이 없음
藥石之言약석지언
약과 돌바늘 같은 말이라는 뜻으로, 사람을 훈계(訓戒)하여 나쁜 점(點)을 고치게 하는 말
若是若是약시약시
이러이러함
若時雨降약시우강
때 맞춰 내리는 비에 백성(百姓)이 크게 기뻐한다는 의미(意味)
弱肉强食약육강식
약한 자는 강(强)한 자에게 먹힘이란 뜻으로, 생존(生存) 경쟁(競爭)의 살벌함을 말함
若存若亡약존약망
있는 둥 마는 둥
若存若無약존약무
있는 둥 마는 둥
若此若此약차약차
이러이러함
略取强盜약취강도
兩脚野狐양각야호
두 다리의 여우라는 뜻으로, 마음이 음흉(陰凶)하고 욕심(慾心)이 많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良工苦心양공고심
훌륭한 장인(匠人)은 애쓴다는 뜻으로, 재주가 뛰어난 사람의 가슴 속에는 고심이 많다는 말
兩寡分悲양과분비
두 과부(寡婦)가 슬픔을 서로 나눈다는 뜻으로, 같은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同情)한다는 말
揚弓擧矢양궁거시
활과 화살을 높이 든다는 뜻으로, '승리(勝利)'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兩窮相合양궁상합
가난한 두 사람이 함께 모인다는 뜻으로, '일이 잘 되지 않음'의 비유(比喩ㆍ譬喩)
良金美玉양금미옥
좋은 금과 아름다운 옥이라는 뜻으로, '뛰어나게 아름다운 글'의 비유(比喩ㆍ譬喩)
良禽擇木양금택목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은 훌륭한 임금을 가려 섬김을 이르는 말
羊頭狗肉양두구육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①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한 것 ②겉과 속이 서로 다름 ③말과 행동(行動)이 일치(一致)하지 않음
兩豆塞耳양두색이
콩알 두 개로 귀를 막으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것이 큰 지장(支障)을 초래(招來)함을 이르는 말
兩得양득
①장기(將棋)에서, 말 하나를 죽이고 상대방(相對方)의 말 둘을 잡는 수(手) ②또는, 그렇게 잡는 일. 한꺼번에 둘을 잡는 일
良樂양락
왕량(王良)과 백락(伯樂). 두 사람이 다 말의 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데에 뛰어난 데서, 말을 잘 분별(分別)하거나 부리는 사람을 일컬음
兩輪양륜
수레의 두 바퀴라는 뜻으로, 서로 떨어져서는 제 구실을 못 하는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兩目兩足양목양족
두 발을 가진 사람 중(中)에서 가장 높은 이, 또는 복과 지를 원만(圓滿)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 '부처'의 높임말
良民誤捉양민오착
죄 없는 사람을 잘못 잡음
兩班踏橋양반답교
예전에, 양반(兩班)들이 서민(庶民)과 뒤섞이기를 꺼리어, 하루 앞당겨 음력(陰曆) 정월(正月)14일에 다리 밟기를 하던 일
良法美規양법미규
좋은 법규(法規)
兩鳳連飛양봉연비
☞ 양봉제비(兩鳳齊飛)
陽奉陰違양봉음위
보는 앞에서는 순종(順從)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마음을 먹음
兩鳳齊飛양봉제비
두 마리의 봉황(鳳凰)이 나란히 날아간다는 뜻으로, 형제(兄弟)가 함께 영달함의 비유(比喩ㆍ譬喩)
養父양부
양아버지. 양자가 됨으로써 생긴 아버지
揚沙走石양사주석
모래가 날리고 돌멩이가 구를 만큼, '바람이 세차게 붊'을 형용(形容)하는 말
梁上君子양상군자
대들보 위에 있는 군자(君子)라는 뜻으로, ①집안에 들어온 도둑 ②도둑을 미화(美化)하여 점잖게 부르는 말
梁上塗灰양상도회
들보 위에 회(灰)를 바른다는 뜻으로, 여자(女子)가 얼굴에 분을 많이 바른 것을 비웃는 말
兩舌양설
①'두 개의 혀'라는 뜻으로 먼저 말한 것을 번복하는 일. 이간질(離間-) ②또는, 이간질(離間-)하는 말. '십악(十惡)'의 하나로 여김
兩性平等양성평등
남자(男子)와 여자(女子)가 사회적(社會的)으로나 법률적(法律的)으로 성별(性別)에 의(依)한 차별(差別)이 없이 동등(同等)하게 받는 대우(待遇)
兩疏見機양소견기
한(漢)나라의 소광과 소수는 기틀을 보고 상소(上疏)하고 낙향(落鄕)함
兩小無猜양소무시
두 아이가 시기(猜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이르는 말
兩手兼將양수겸장
①장기(將棋)에서, 두 개의 장기(將棋) 짝이 한꺼번에 장을 부르는 말밭에 놓이게 된 관계(關係) ②하나의 표적(標的)에 대(對)하여 두 방향(方向)에서 공격(攻擊)해 들어감
兩手交之양수교지
'양수거지(兩手-之)'의 원말. 두 손을 마주 잡고 서 있음
兩手執餠양수집병
양손에 떡을 쥐었다는 뜻으로, 가지기도 어렵고 버리기도 어려운 경우(境遇)를 이르는 말
良時양시
좋은 때라는 뜻으로, 봄철을 이르는 말
兩是雙非양시쌍비
양쪽에 다 이유(理由)가 있어서 시비(是非)를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良辰美景양신미경
좋은 시절(時節)과 아름다운 경치(景致)라는 뜻으로,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良藥苦口양약고구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 거슬린다는 말
良藥苦於口양약고어구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의미(意味)
洋洋大海양양대해
한없이 넓고 큰 바다
揚揚得意양양득의
☞ 양양자득(揚揚自得)
揚揚自得양양자득
뜻과 같이 되어서 몹시 뽐내며 끄덕거림
良玉美金양옥미금
좋은 옥과 아름다운 금이라는 뜻으로, 아주 좋은 문장(文章)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兩雄相爭양웅상쟁
용과 범이 서로 친다는 뜻으로, 강자(强者)끼리 승부(勝負)를 다툼의 비유(比喩ㆍ譬喩)
良二千石양이천석
한(漢)나라 때에 태수의 연봉(年俸)이 이천 섬이었던 데서, '선정(善政)을 베푸는 지방(地方) 장관(長官)'을 이름
兩刃之劍양인지검
좌우(左右) 양쪽에 날이 있어 양쪽을 다 쓸 수 있는 칼이라는 뜻으로, 쓰기에 따라 이롭게도 되고 해(害)롭게도 되는 것
兩者擇一양자택일
둘 중(中)에서 하나를 가림
羊腸小徑양장소경
양의 창자처럼 구불구불 휘고 좁은 길이라는 뜻으로, 대학(大學) 입시나 입사 시험(試驗) 등(等)의 합격(合格)의 어려움을 이르는 말
養祖父양조부
양할아버지. 양자로 간 집의 할아버지
兩足仙양족선
두 발을 가진 사람 중(中)에서 가장 높은 이, 또는 복과 지를 원만(圓滿)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 '부처'의 높임말
揚州之鶴양주지학
속(俗)된 욕망(慾望)을 한 몸에 다 모으려는 짓의 비유(比喩ㆍ譬喩)
養志양지
①부모(父母)의 뜻을 받들어 지극(至極)한 효도(孝道)를 다하는 일 ②자기(自己)의 뜻을 기름 ③心志(심지)를 고상(高尙)하게 갈고 닦음
良知良能양지양능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도 알고, 배우지 않고도 행할 수 있는 능력(能力)이라는 뜻으로, 경험(經驗)이나 교육(敎育)에 의(依)하지 않고 선천적(先天的)으로 사물(事物)을 알고 행할 수 있는 마음의 작용(作用)을 이르는 말
養志之孝양지지효
항상(恒常) 부모(父母)의 뜻을 받들어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효행(孝行)
羊質虎皮양질호피
속은 양이고, 거죽은 호랑이라는 뜻으로, 거죽은 훌륭하나 실속(實-)이 없음을 이르는 말
良妻賢母양처현모
지아비에게는 좋은 아내이면서 자녀(子女)에게는 현명(賢明)한 어머니를 두고 이르는 말
量體裁衣양체재의
몸에 맞게 옷을 고친다는 뜻으로, 일의 처한 형편(形便)에 따라 적합(適合)하게 일을 처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陽春佳節양춘가절
따뜻하고 좋은 봄철
陽春和氣양춘화기
따뜻한 봄의 화창(和暢)한 기운(氣運)
兩親양친
아버지와 어머니
兩敗俱傷양패구상
쌍방(雙方)이 다 패하고 상처(傷處)를 입음
兩便公事양편공사
양편의 의견(意見)을 듣고 시비(是非)를 공평(公平)하게 판단(判斷)하는 일
楊布之狗양포지구
양포(楊布)가 외출(外出)할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맞아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돌아왔는 데, 양포의 개가 알아보지 못하고 짖었다는 뜻에서,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判斷)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養虎양호
범을 기름. 곧 후환(後患)을 장만한다는 말
兩虎共鬪양호공투
두 마리 범이 맞붙어 서로 싸우듯이 힘이 센 두 편이 맞붙어 다투는 일
兩虎相鬪양호상투
두 마리의 호랑이가 서로 다툰다는 뜻으로, 힘센 두 영웅(英雄) 또는 두 나라가 서로 싸움을 이르는 말
養虎遺患양호유환
'범을 길러 화근(禍根)을 남긴다'는 뜻으로, ①'화근(禍根)을 길러서 걱정거리를 산다'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말 ②은혜(恩惠)를 베풀어 준 이로부터 도리어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養虎後患양호후환
'범을 길러 화근(禍根)을 남긴다'는 뜻으로, 은혜(恩惠)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當)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름
禳禍求福양화구복
재앙(災殃)을 물리치고 복을 구(求)함
魚潰鳥散어궤조산
물고기 떼나 새 때가 흩어져 달아난다는 뜻으로, 크게 패망(敗亡)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魚東肉西어동육서
제사상(祭祀床)을 차릴 때에 어찬(魚饌)은 동쪽에, 육찬(肉饌)은 서쪽에 놓음
魚頭鬼面어두귀면
고기 대가리에 귀신(鬼神) 상판때기라는 뜻으로, '괴상(怪常) 망측(罔測)하게 생긴 얼굴'을 형용(形容)하는 말
魚頭鳳尾어두봉미
☞ 어두육미(魚頭肉尾)
魚頭肉尾어두육미
물고기는 대가리 쪽이 맛이 있고, 짐승 고기는 꼬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
魚頭一味어두일미
물고기는 대가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於良足矣어량족의
'썩 흡족(洽足)함'의 뜻
魚魯不辨어로불변
어(魚)자와 노(魯)자를 구별(區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몹시 무식(無識)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魚龍將化어룡장화
잉어가 용으로 화한다는 뜻으로,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하여 입신(立身) 양명(揚名)함을 이르는 말
漁網鴻離어망홍리
고기 그물을 쳤는 데 기러기가 걸렸다는 뜻으로, ①구(求)하려는 것은 얻지 못하고 반대(反對)로 엉뚱한 것을 얻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②남의 일로 횡액을 당(當)함을 이르는 말
魚網鴻離어망홍리
☞ 어망홍리(漁網鴻離)
魚目어목
①진주(眞珠) 비슷하지만 아니라는 뜻으로, '가짜가 진짜를 어지럽힘'을 빗대어 하는 말 ②물고기의 눈 ③손이나 발에 생기는 무사마귀 비슷한 굳은 살. 눌리면 속의 신경(神經)이 자극(刺戟)되어 아픔
魚目燕石어목연석
물고기의 눈과 연산(燕山)의 돌이라는 뜻으로, ①두 가지가 옥(玉)과 비슷하나 옥이 아닌 데서 허위(虛僞)를 진실(眞實)로, 현인(賢人)을 우인(愚人)으로 혼동(混同)함을 이르는 말 ②'거짓이 진실(眞實)을 어지럽힘'을 비유(比喩ㆍ譬喩)함
魚變成龍어변성룡
물고기가 변(變)하여 용이 되었다는 뜻으로, 어릴 적에는 신통(神通)하지 못하던 사람이 자란 뒤에 훌륭하게 되거나 아주 곤궁(困窮)하던 사람이 부귀(富貴)하게 됨을 이름
魚腹孤魂어복고혼
물에 빠져 죽은 외로운 넋
漁夫之利
어부지리
어부지리(漁父之利). 어부(漁夫)의 이익(利益)이라는 뜻으로, 둘이 다투는 틈을 타서 엉뚱한 제3자(第三者)가 이익(利益)을 가로챔을 이르는 말
漁父之利어부지리
☞ 어부지리(漁夫之利)
漁夫之勇어부지용
어부(漁夫)는 물 속에서는 무서워하지 않는 데서, '오랜 체험(體驗)에서 얻은 용기(勇氣)'를 이르는 말
於分足矣어분족의
자기(自己) 분수(分數)에 만족(滿足)함
語不近理어불근리
말이 이치(理致)에 맞지 않음
語不成說어불성설
말이 하나의 일관(一貫)된 논의(論議)로 되지 못함. 즉, 말이 이치(理致)에 맞지 않음을 뜻함
語不擇發어불택발
말을 삼가지 않고 함부로 함
於斯爲盛어사위성
그때를 한창으로 함
於斯足矣어사족의
그것으로 만족(滿足)함
於斯之間어사지간
어느 사이인지도 모르는 동안에
魚水之交어수지교
물과 물고기의 관계(關係)와 같이 매우 친근(親近)한 사이
魚水之樂어수지락
어진 임금과 신하(臣下)가 서로 이해(理解)하고 돕는 즐거움
魚水之親어수지친
물고기와 물처럼 친(親)한 사이라는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의 친밀(親密)한 사이 ②서로 사랑하는 부부(夫婦) 사이
魚水親어수친
☞ 수어지교(水魚之交)
魚豕之惑어시지혹
글자가 잘못 쓰였다는 뜻으로, 여러 번 옮겨 쓰면 반드시 오자(誤字)가 생긴다는 말
語言無味어언무미
하는 말이 재미없다는 뜻으로, 독서(讀書)를 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맛없음을 이르는 말
語言薄過어언박과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語言如馬어언여마
사람을 부리는 것이 말을 부리듯 노련(老鍊)함
漁翁之利어옹지리
고기 잡는 어르신의 이익(利益)이란 뜻으로,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 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魚遊釜中어유부중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는 뜻으로,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於異阿異어이아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라는 뜻으로,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사뭇 달라짐
漁人得利어인득리
고기 잡는 사람이 이익(利益)을 얻음을 뜻하는 말로,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 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御人如馬어인여마
사람을 부리는 것이 말을 부리듯 노련(老鍊)함
漁人之功어인지공
조개와 황새가 서로 싸우는 판에 어부(漁夫)가 두 놈을 쉽게 잡아서 이를 보았다는 뜻으로, '두 사람이 다툼질한 결과(結果) 아무 관계(關係)도 없는 사람이 이를 얻게 됨'을 빗대어 하는 말
漁人之利어인지리
고기 잡는 사람의 이익(利益)이란 뜻으로,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 3자가 애쓰지 않고 이득(利得)을 보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魚質龍文어질용문
용과 같이 위엄(威嚴) 있는 모양(模樣)을 하고 있으나 실은 물고기라는 뜻으로, 옳은 듯하나 실제(實際)는 그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於此於彼어차어피
이렇게 하거나 저렇게 하거나 어쨌든
於千萬事어천만사
온갖 일
漁焦閑話어초한화
어부(漁夫)와 나무꾼의 한가(閑暇)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명리(名利)를 떠난 이야기를 이르는 말
漁兄漁弟어형어제
낚시 친구(親舊)들 두고 이르는 말
抑强扶弱억강부약
강자(强者)를 누르고 약자(弱者)를 도와 줌
億萬之心억만지심
억만 가지 마음이라는 뜻으로, 온 백성(百姓)이 각각(各各) 마음이 달라 한 사람도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없음을 이르는 말
億萬之衆억만지중
수많은 백성(百姓)
億萬蒼生억만창생
수많은 백성(百姓)
憶昔當年억석당년
오래 전(前)에 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함
抑弱扶强억약부강
약한 자(者)를 억누르고 강(强)한 자(者)를 도와 줌
抑揚反覆억양반복
억누르다가는 곧 찬양(讚揚)하기를 여러 번 뒤집음
億丈之城억장지성
썩 높이 쌓은 성(城)
億兆蒼生억조창생
①수 많은 백성(百姓) ②수 많은 사람
億千萬劫억천만겁
무한(無限)한 시간(時間). 영원(永遠)한 세월(歲月)
憶吹簫樂억취소악
제가 보아서 아는 대로 제 생각만으로 추측(推測). 어림치고 하는 생각. 억지 추측(推測)
抑何心思억하심사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하는지 마음을 알 수 없다는 뜻
抑何心腸억하심장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하는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抑何心情억하심정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하는지 마음을 알 수 없다는 뜻
諺簡언간
언문(諺文) 편지(便紙)라는 뜻으로, 우리 한글로 쓴 편지(便紙)를 낮잡아 이르던 말
焉敢生心언감생심
'어찌 감(敢)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의 뜻
言去言來언거언래
①여러 말을 서로 주고 받음 ②서로 변론(辯論)하느라 말이 옥신각신함
言過其實언과기실
말이 실제(實際)보다 지나치다는 뜻으로, 말만 꺼내 놓고 실행(實行)이 부족(不足)함을 이르는 말
言近旨遠언근지원
말은 알아듣기 쉬우나 내용(內容)은 깊고 오묘(奧妙)함
偃旗息鼓언기식고
전쟁터(戰爭-)에서 군기(軍旗)를 누이고, 북을 쉰다는 뜻으로, 휴전(休戰)함을 이르는 말
偃武언무
무기(武器)를 보관(保管)하고 쓰지 않음. 곧 전쟁(戰爭)이 끝이 남
言無二價언무이가
두 가지 값을 부르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에누리하지 아니함
諺文風月언문풍월
지난날, 우리 글로 지은 시가 따위를 얕보아 이르던 말
言飛千里언비천리
말이 천리를 난다는 뜻으로, 말이 몹시 빠르고도 멀리 전(傳)하여 퍼짐
言辭安定언사안정
태도(態度)만 침착(沈着)할 뿐 아니라 말도 안정(安定)케 하며 쓸데없는 말을 삼감
言思必忠事思必敬언사필충사사필경
말은 반드시 충직(忠直)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恭敬)의 자세(姿勢)로 할 것을 생각함
言三語四언삼어사
서로 변론(辯論)하느라고 말이 옥신각신함
偃鼠之望언서지망
쥐는 작은 동물(動物)이라서 강물을 마신대야 자기(自己) 배 하나 가득히 밖에 더 못 마신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정(定)한 분수(分數)가 있으니 안분(安分)하라는 말
言笑自若언소자약
말하고 웃는 것이 태연(泰然)하다는 뜻으로, 놀라거나 근심이 있어도 평소(平素)의 태도(態度)를 잃지 않고 침착(沈着)함을 이르는 말
偃仰언앙
①(누웠다 일어났다 한다는 뜻으로)부침(浮沈). 진퇴(進退). 부앙(俯仰) ②편안(便安)하게 한가(閑暇)로이 쉼. 언식(偃息)
言語道斷언어도단
말할 길이 끊어졌다는 뜻으로, 곧, 너무나 엄청나거나 기가 막혀서, 말로써 나타낼 수가 없음
言語同斷언어동단
☞ 언어도단(言語道斷)
言往說來언왕설래
서로 변론(辯論)하여 말로 옥신각신함
言往言來언왕언래
☞ 설왕설래(說往說來)
言外之意언외지의
말 밖에 숨어 있는 딴 뜻
言有召禍언유소화
말은 종종 화를 불러들이는 일이 있음
言猶在耳언유재이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는 뜻으로, 들은 말을 귓속에 담아 두고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말
言而不信非直之友언이불신비직지우
말을 하되 미덥지 아니하면 정직(正直)하지 아니한 벗임
焉哉乎也언재호야
'언재호야(焉哉乎也)'. 이 네 글자는 어조사(語助辭)임
言正理順언정이순
말이 바르고 사리(事理)가 바름
言足以飾非언족이식비
교묘(巧妙)한 말이 자기(自己)의 나쁜 점(點)을 꾸미기에 넉넉함
言中有骨언중유골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뜻으로, 예사(例事)로운 표현(表現) 속에 만만치 않은 뜻이 들어 있음
言中有言언중유언
말 가운데 말이란 뜻으로, ①곧, 순한 듯 한 말속에 어떤 풍자(諷刺)나 암시(暗示)가 들어 있다는 말 ②말 속에 깊은 뜻이 있는 것을 말함
言中有響언중유향
말 속에 울림이 있다는 뜻으로, 말에 나타난 내용(內容) 이상(以上)의 깊은 뜻이 있음
言中之意언중지의
말 속에 나타난 뜻
言則是也언즉시야
말인즉 옳다는 뜻으로, 말 하는 것이 사리(事理)에 맞는다는 뜻
言之無益언지무익
말을 하여 보아야 소용(所用)이 없음
言之何益언지하익
말을 하여 보아야 소용(所用)이 없음
言聽計用언청계용
남의 인격(人格)이나 계책(計策)을 깊이 믿어서 그를 따라 하자는 대로 함
言聽計從언청계종
남의 인격(人格)이나 계책(計策)을 깊이 믿어서 그를 따라 하자는 대로 함
言行相反언행상반
하는 말과 하는 짓이 서로 반대(反對)됨
言行一致언행일치
①말과 행동(行動)이 같음 ②말한 대로 행동(行動)함
嚴君엄군
'엄하게 길러 주는 어버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자기(自己)의 아버지'를 일컫는 말
嚴冬雪寒엄동설한
눈 내리는 깊은 겨울의 심한 추위
嚴令之下엄령지하
엄중(嚴重)한 명령(命令) 아래
嚴立科條엄립과조
썩 엄하게 규정(規定)을 세움
掩目捕雀엄목포작
눈을 가리고 새를 잡는다는 뜻으로, 일을 건성으로 함을 이르는 말
嚴父엄부
엄한 아버지
嚴父慈母엄부자모
엄(嚴)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라는 뜻으로, 아버지는 자식(子息)을 엄(嚴)하게 다루고, 어머니는 자식(子息)을 깊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함을 이르는 말
奄成老人엄성노인
빨리 늙는 일
掩耳盜鈴엄이도령
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①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방울 소리가 제 귀에 들리지 않으면 남의 귀에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이름
掩耳盜鐘엄이도종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라는 뜻으로, ①자기(自己)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行動) ②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掩耳偸鈴엄이투령
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①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방울 소리가 제 귀에 들리지 않으면 남의 귀에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이름
嚴祖엄조
엄한 할아버지
嚴妻侍下엄처시하
'아내의 주장(主將) 밑에서 쥐여 사는 남편(男便)'을 조롱(嘲弄)하는 말
嚴親엄친
①엄하게 길러 주는 어버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자기(自己)의 아버지'를 일컫는 말 ②주로 밖의 일을 보는 어버이란 뜻으로, 아버지를 일컫는 말
奄宅曲阜엄택곡부
주공(周公)이 큰 공(功)이 있는 고로, 백금(伯禽)을 노(魯:曲阜)나라에 봉건(封建)한 후(後) 곡부(曲阜)에다 궁전(宮殿)을 세움
嚴刑得情엄형득정
엄하게 벌(罰)을 주어 범죄(犯罪)를 밝혀 냄
業感緣起업감연기
일체(一切) 만상의 선하고 악(惡)한 업인(業因)으로 일어나는 모든 연기(緣起)
業果起始업과기시
탐애(貪愛)로 일어나는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火生)의 업과(業果)
餘皆倣此여개방차
이미 있는 사실(事實)로 미루어 보아 다른 나머지도 다 이와 같음
如見心肺여견심폐
남의 마음속을 꿰뚫어 보듯이 훤히 앎
如見肺肝여견폐간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듯이 환히 앎
如鼓琴瑟여고금슬
거문고와 비파(琵琶)를 타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부부(夫婦) 간(間)에 화락(和樂)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如恐不及여공불급
시키는(하라는) 대로 실행(實行)되지 못할까 하여 마음을 죄며 두려워함
藜藿여곽
명아주잎과 콩잎이라는 뜻으로, 아주 변변치 못한 음식(飮食)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如狂如醉여광여취
기뻐서 미친 듯도 하고, 취한 듯도 함
與德爲隣여덕위린
'덕으로써 이웃한다'는 뜻으로, '덕이 있으면 모두가 친할 수 있다'는 말
餘桃啗君여도담군
먹다 남은 복숭아를 임금에게 먹인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좋게 보여 사랑 받던 것이 나중에는 도리어 화근(禍根)이 됨을 이르는 말
如得船여도득선
강을 건너려 하는 데 마침 나루터에서 배를 얻었다는 뜻으로, 필요(必要)한 것이나 상황(狀況)이 바라는 대로 됨이나 부처의 자비(慈悲)를 입음을 이르는 말
餘桃之罪여도지죄
같은 행동(行動)이라도 사랑을 받을 때와 미움을 받을 때가 각기 다르게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斗小邑여두소읍
아주 작은 고을을 콩 만 하다고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得萬金여득만금
비록 적은 것일지라도 천금(千金)을 얻은 것과 같이 흡족(洽足)하게 여김
如得千金여득천금
천금(千金)을 얻은 것 같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이루어 마음이 흡족(洽足)함을 이르는 말
驢騾犢特여라독특
나귀와 노새와 송아지, 즉 가축(家畜)을 말함
如露蒼生여로창생
아침 이슬과 같이 덧없는 많은 백성(百姓)
如流여류
'물의 흐름과 같음'의 뜻으로, '세월(歲月)의 빠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履薄氷여리박빙
얇은 얼음을 밟듯 몹시 위험(危險)함을 가리키는 말
麗末三隱여말삼은
고려(高麗) 말기(末期) 성리(性理) 학자(學者)이며 충절(忠節)이 높았던, 목은 이색(李穡), 포은 정몽주(鄭夢周), 야은 길재(吉再) 세 사람을, 호의 같은 글자 '은'을 따서 일컫는 말. 야은 대신(代身) 도은 이승인을 넣기도 함
驪鳴犬吠여명견폐
가라말이 울고 개가 짖는다는 뜻으로, 들을 가치(價値)가 없는 이야기나 보잘것없는 문장(文章)을 이르는 말
女慕貞烈여모정렬
여자(女子)는 정조(貞操)를 굳게 지키고 행실(行實)을 단정(端正)하게 해야 함을 말함
餘無可論여무가론
대체가 이미 결정(決定)되었으므로 나머지는 의논(議論)할 여지가 없음
慮無所不到여무소부도
모든 일에 생각이 미치지 않은 데가 없이 아주 자세하게 함
餘無足觀여무족관
나머지는 볼 만한 값어치가 없음
如物在喉여물재후
음식(飮食)이 목에 걸려 있듯이, 마음에 거리끼는 것이 있음
與民同樂여민동락
왕이 백성(百姓)과 더불어 낙을 같이 나눔
與民偕樂여민해락
☞ 여민동락(與民同樂)
如反掌여반장
손바닥을 뒤집는 것과 같이 일이 썩 쉬움
如拔痛齒여발통치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괴로운 일을 벗어나서 시원하다'는 말
與凡人同여범인동
별로 다른 데가 없이, 보통(普通) 사람과 같음
餘不備禮
여불비례
'나머지는 예(禮)를 갖추지 못한다'는 뜻으로, 편지(便紙) 끝에 쓰는 말
女史여사
①결혼(結婚)한 여자(女子)를 높여 이르는 말 ②사회적(社會的)으로 저명한 여자(女子)를 높여 이르는 말. 주(主)로 성명(姓名) 아래 붙여 씀
餘事風景여사풍경
필요(必要)하지 아니하여 생각에 두지 아니하는 일
如俟河淸여사하청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음
如山大恩여산대은
산 만큼이나 크고 많은 은혜(恩惠)
如山若海여산약해
산과 같고 바다와 같이 매우 크고 많음
如山積峙여산적치
매우 많이 쌓여 있음을 이름
廬山眞面目여산진면목
너무도 깊고 그윽하여 그 진면목(眞面目)을 알 수 없음
如三秋여삼추
3년과 같이 길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무엇을 매우 애타게 기다리는 것
與世同歸여세동귀
온 세상(世上)의 귀착점(歸着點)이 같은 일
厲世盟여세마둔
세상(世上) 사람을 격려(激勵)하여 인재(人材)를 진작(振作)함
與世無涉여세무섭
세상일(世上-)과 상관(相關)이 없음
與世浮沈여세부침
세상(世上)이 변(變)하는 대로 따라서 변(變)함
與世推移여세추이
세상(世上)의 변화(變化)에 따라 함께 변(變)함
如松之盛여송지성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ㆍ節介)를 말한 것임
與受同罪여수동죄
장물(贓物)을 주는 이나 받는 이나 둘 다 죄(罪)가 같음
如水投水여수투수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과 같은 뜻으로, '무슨 일을 하는 데 철저(徹底)하지 못하여 흐리멍덩함'의 비유(比喩ㆍ譬喩)
輿時府仰여시부앙
시대(時代)의 흐름을 따라 행동(行動)함
如是我聞여시아문
부처에게서 들은 교법(敎法)을 그대로 믿고 따르며 적는다는 뜻으로, 경전(經典) 첫머리에 쓰는 말
如是如是여시여시
이러저러하게
女息여식
남에게 자기(自己) 딸을 이르는 말
如失一臂여실일비
한쪽 팔을 잃은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장 믿고 힘이 되는 사람을 잃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與羊謨肉여양모육
양에게 양고기를 내어 놓으라고 꾀다는 뜻으로,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如魚得水여어득수
물고기가 물을 얻음과 같다는 뜻으로, 빈궁(貧窮)한 사람이 활로를 찾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如魚失水여어실수
물고기가 물을 잃음과 같다는 뜻으로, 곤궁(困窮)한 사람이 의탁(依託)할 곳이 없어 난감해 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如魚遊釜中여어유부중
솥 안에서 노는 물고기와 같다는 뜻으로, 살았다고는 하나 목숨이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如玉其人여옥기인
얼굴의 생김생김이나 성품(性品) 따위가 옥과 같이 티가 없이 맑고 얌전한 사람
呂翁枕여옹침
인생(人生)의 덧없음과 영화(榮華)의 헛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如怨如慕여원여모
원망(怨望)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모(思慕)하는 것 같기도 함
如怨如訴여원여소
원망(怨望)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호소(呼訴)하는 것 같기도 함
如月之恒여월지항
상현달이 점점 보름달이 되듯이 일이 날로 번창(繁昌)함을 이르는 말
餘裕滿滿여유만만
여유(餘裕)가 가득함
餘裕綽綽여유작작
빠듯하지 않고 아주 넉넉함을 이르는 말
如泣如笑여읍여소
우는 것 같기도 하고 웃는 것 같기도 함
如蟻偸垤여의투질
개미가 금탑을 모으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근검하여 재산을 축적함을 이르는 말
與人同樂여인동락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즐김
與人相約여인상약
다른 사람과 서로 약속(約束)함
如印一板여인일판
한 판에 찍어 낸 듯이 조금도 서로 다름이 없음
與子同袍여자동포
자네와 두루마기를 같이 입겠네라는 뜻으로, 친구(親舊) 사이에 서로 허물없이 무관하여 하는 말
女子善懷여자선회
여자(女子)는 무슨 생각에 잠기기를 잘함
女弟여제
손아래 누이. 누이동생
如鳥過目여조과목
나는 새가 눈앞을 스쳐간다는 뜻으로, 빨리 지나가 버리는 세월(歲月)의 비유(比喩ㆍ譬喩)
如鳥數飛여조삭비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자주 날갯짓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배우기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練習)하고 익힘
如足如手여족여수
발과 같고 손과 같다는 뜻으로, 형제(兄弟)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깊은 사이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女尊男卑여존남비
여자(女子)는 존귀(尊貴)하고, 남자(男子)는 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사회적(社會的) 지위(地位)나 권리에 있어 여자(女子)를 남자(男子)보다 존중(尊重)하는 일
如坐針席여좌침석
바늘방석(方席)에 앉은 것처럼 몹시 불안(不安)함
女中豪傑여중호걸
호협(豪俠)한 기상(氣像)이 있는 여자(女子)
如眞如夢여진여몽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地境)임
旅進旅退여진여퇴
나란히 나아가고 나란히 물러선다는 뜻으로, 정견(定見)이나 절조(節操)가 없이 다만 남의 의견(意見)을 추종(追從)함을 이르는 말
旅次여차
여행(旅行) 중(中)에 머무르고 있는 곳. 여행(旅行) 중(中)인 아랫사람에게 보내는 편지(便紙)에 쓰임
如此如此여차여차
이러이러하게
女唱男隨여창남수
여자(女子)가 먼저 나서서 서두르고 남자(男子)는 따라만 함
如天如海여천여해
하늘 같이 높고 바다 같이 깊음
旅體여체
'객지(客地)에 있는 몸'이란 뜻으로, 편지(便紙)에서 상대(相對)를 높이어 안부(安否)를 물을 때 쓰는 말
汝出不還登高望之여출불환등고망지
네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을 때면 높은 곳에 올라가 바라보심
如出一口여출일구
여러 사람의 말이 한 입에서 나오는 것처럼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如醉如狂여취여광
☞ 여광여취(如狂如醉)
如醉如夢여취여몽
취한 것 같기도 하고 꿈같기도 함
與噲等伍여쾌등오
☞ 쾌오(噲伍)
與他自別여타자별
다른 것과 저절로 다름
如風過耳여풍과이
바람이 귀를 통과하는 듯 여긴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태도(態度)
儷皮여피
자웅(雌雄) 한 쌍의 사슴의 가죽. 혼례(婚禮)의 납폐(納幣)로 쓰임
女必從夫여필종부
아내는 반드시 남편(男便)의 뜻을 좇아야 한다는 말
餘寒여한
(겨울이 지난 뒤에도)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은 추위. 입춘(立春)이 지난 후의 추위
如合符節여합부절
부절(符節)을 맞추는 것과 같이 사물(事物)이 꼭 들어맞음
女兄여형
누나. 손위의 누이
如兄若弟여형약제
정의(情誼)가 형제(兄弟)와 같이 좋음
與狐謨皮여호모피
☞ 여호모피(與狐謀皮)
與虎謨皮여호모피
☞ 여호모피(與虎謀皮)
與狐謀皮여호모피
여우하고 여우의 모피(毛皮)를 벗길 모의(謀議)를 한다는 뜻으로, 이해(利害)가 상충하는 사람하고 의논(議論)하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與虎謀皮여호모피
호랑이에게 가죽을 내어 놓으라고 꾀다라는 뜻으로,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如虎添翼여호첨익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다'는 뜻으로,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것과 같이 하늘로 비상(飛上)하여 더 큰 일을 이룬다는 의미(意味)를 나타냄
歷擧說盡역거설진
하나하나 들어서 다 풀이함
礫塊역괴
자갈과 흙덩이라는 뜻으로, 아무 가치(價値)도 없는 물건(物件)의 비유(比喩ㆍ譬喩)
逆旅乾坤역려건곤
세상(世上)이란 여관(旅館)과 같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덧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
逆旅過客역려과객
①지나가는 길손과 같이 아무 관계(關係)도 없는 사람 ②세상(世上)은 여관(旅館)과 같고, 인생(人生)은 나그네와 같다는 말
逆旅盛衰역려성쇠
세상(世上)의 덧없는 흥망성쇠(興亡盛衰)
歷歷可數역력가수
분명(分明)하게 알 수 있음
歷歷可知역력가지
분명(分明)하게 알 수 있음
逆鱗역린
용의 가슴에 거꾸로 난 비늘이라는 뜻으로, ①건드리면 반드시 살해됨 ②임금님의 노여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함
櫪馬역마
외양간에 매여 있는 말이란 뜻으로, 얽매여 자유(自由)롭지 못한 신세(身世)의 비유(比喩ㆍ譬喩)
櫪馬籠禽역마농금
마구간에 매인 말과 새장에 든 새라는 뜻으로, 속박(束縛)되어 자유롭지 않은 몸을 이르는 말
驛馬直星역마직성
늘 부산하게 멀리 다니는 사람
易名역명
이름을 바꾼다는 뜻으로, '시호(諡號)를 내림'을 이르는 말
易名之典역명지전
임금으로부터 시호(諡號)를 받던 은전(恩典)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①산을 뽑고, 세상(世上)을 덮을 만한 기상(氣像) ②아주 뛰어난 기운(氣運) ③또는, 놀라운 기상(氣像)
力不終心역부종심
힘이 부족(不足)하여 생각한대로 할 수 없음
易姓革命역성혁명
성씨(姓氏)를 바꿔 천명(天命)을 혁신(革新)한다는 뜻으로, 덕 있는 사람은 천명(天命)에 의(依)해 왕위(王位)에 오르고, 하늘의 뜻에 반하는 사람은 왕위(王位)를 잃는다는 고대(古代) 중국(中國)의 정치(政治) 사상(思想)
易世革命역세혁명
덕이 있으면 천명(天命)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게 되지만 덕을 잃으면 다른 덕이 있는 이에게 천명(天命)이 옮으므로 혁명(革命)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왕조(王朝)가 바뀜'을 이르는 말
逆耳之言역이지언
귀에 거슬리는 말. 곧, 신랄(辛辣)한 충고(忠告)의 말
易子敎之역자교지
나의 자식(子息)과 남의 자식(子息)을 바꾸어 교육(敎育)한다는 뜻으로, 부자(父子) 사이엔 잘못을 꾸짖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임
易子而敎之역자이교지
내 자식(子息)과 남의 자식(子息)을 바꾸어서 가르친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자식(子息)의 잘못을 꾸짖기는 어렵다는 말
易子而食역자이식
식량(食糧)이 없어 자식(子息)을 바꾸어 먹다는 뜻으로, 극심(極甚ㆍ劇甚)한 기근(飢饉ㆍ饑饉)을 말함
力田不如逢年역전불여봉년
힘을 다하여 농사(農事)를 지어도 일기(日氣)가 순조(順調)롭지 못하면 오히려 풍년(豐年)을 만난 것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이 하늘의 힘에 미치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易地皆然역지개연
사람은 있는 곳에 따라 행동(行動)이 달라지니, 그 환경(環境)을 서로 바꾸면 누구나 다 똑같아진다는 말
易地思之역지사지
처지(處地)를 서로 바꾸어 생각함이란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處地)에서 생각해봄
亦參其中역참기중
어떤 일에 또한 참여(參與)함
易簀역책
증자(曾子)가 죽을 때를 당하여 삿자리를 바꾸었다는 옛일에서, 학식(學識)과 덕망이 높은 사람의 죽음이나 임종(臨終)을 이르는 말
亦聚群英역취군영
또한 여러 영웅(英雄)을 모으니, 분전(墳典)을 강론(講論)하여 치국(治國)하는 도(道)를 밝힘임
逆取順守역취순수
도리(道理)에 어긋나는 행위(行爲)로 빼앗고, 도리(道理)에 순종(順從)하여 지킴
逆風逆水역풍역수
바람을 안고 물결을 거슬러 감
力學裡書爲本역학이독서위본
역학은 독서로 근본을 삼음
煙客연객
'안개를 마시며 사는 사람'이란 뜻으로, '신선(神仙)'을 일컫는 말
延頸鶴望연경학망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간절(懇切)히 기다림
緣高木望四方연고목망사방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사방(四方)을 바라보면 그때는 유쾌(愉快)하지만, 큰바람이 일면 떨어질 염려(念慮)가 있다는 뜻으로, 아무런 공도 없이 큰 이득(利得)을 보는 사람을 경계(警戒)해 이르는 말
年久歲深연구세심
①오랜 세월(歲月) ②또는, 세월(歲月)이 오램
年久月深연구월심
세월(歲月)이 매우 오램
戀君之情연군지정
임(임금)에 대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사랑
捐金沈珠연금침주
금(金)을 산에 버리고 구슬을 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재물(財物)을 가벼이 보고 부귀(富貴)를 탐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緣起연기
①사물(事物)의 유래(由來)나 원인(原因) ②길흉(吉凶)의 조짐(兆朕) ③우주(宇宙) 만유(萬有)가 서로 인연(因緣)이 되어 생김 ④절 따위를 짓기까지의 유래(由來)나 부처, 고승(高僧)들의 영험(靈驗)에 대(對)하여 전(傳)해 내려오는 말
年年歲歲연년세세
'해마다'의 힘줌말
延年益壽연년익수
나이를 많이 먹고 오래오래 삶
椽大之筆연대지필
서까래 만한 큰 붓이라는 뜻으로, 뛰어난 대문장(大文章)ㆍ대논문(大論文) 등(等)을 이르는 말
年德俱存연덕구존
나이가 많거니와 덕도 아울러 갖춤
鉛刀一割연도일할
납을 가지고 만든 칼, 곧 잘 안 드는 칼이라도 한 번 자를 힘이 있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 힘이 미약(微弱)하다고 겸손(謙遜)하게 하는 말 ②두 번 다시 쓰지 못함 ③우연히 한 일이 뜻밖의 좋은 결과를 가져옴
吮犢之情연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정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자녀(子女)에게 대(對)한 사랑이나 부하에게 대(對)한 사랑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連絡不絶연락부절
자주 오고 가서 끊이지 아니함
涓露연로
이슬 정도(程度)의 물의 뜻으로, 매우 적은 물을 이르는 말
年老衰境연로쇠경
쇠약(衰弱)해진 늙바탕
連理연리
①여러 가지 이치(理致)를 논함 ②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通)한 것 ③화목(和睦)한 부부(夫婦) 또는 남녀(男女) 사이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連理比翼연리비익
'비익조(比翼鳥)와 연리지(連理枝)'의 뜻으로, '부부(夫婦)의 사이가 썩 화목(和睦)함'의 비유(比喩ㆍ譬喩)
連理枝연리지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通)한 것의 뜻으로, 화목(和睦)한 부부(夫婦) 또는 남녀(男女) 사이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連理之樂연리지락
부부(夫婦)의 화합(和合)하는 즐거움
鍊磨長養연마장양
갈고 닦고 오래도록 준비(準備)하여 옴
煙幕作戰연막작전
적이 볼 수 없도록 연막을 치는 전술(戰術). 교묘(巧妙)하고 능청스러운 수단(手段)으로 상대방(相對方)에게 문제(問題)의 핵심(核心)을 숨기어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일
煙幕戰術연막전술
적이 볼 수 없도록 연막을 치는 전술(戰術). 교묘(巧妙)하고 능청스러운 수단(手段)으로 상대방(相對方)에게 문제(問題)의 핵심(核心)을 숨기어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일
年末年始연말연시
한 해의 마지막 때와 새해의 첫머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延命息災연명식재
①무사(無事)히 오래 삶 ②재앙(災殃)이 없이 목숨을 연장(延長)함
戀慕之情연모지정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緣木求魚연목구어
나무에 인연(因緣)하여 물고기를 구(求)한다라는 뜻으로, ①목적(目的)이나 수단(手段)이 일치(一致)하지 않아 성공(成功)이 불가능(不可能)함 ②또는 허술한 계책(計策)으로 큰 일을 도모(圖謀)함
鳶目兔耳연목토이
솔개의 눈에 토끼의 귀라는 뜻으로, 잘 보이는 눈과 잘 들리는 귀
燃眉연미
①눈썹이 탐 ②눈썹이 탈 정도(程度)로 불에 가깝게 있음에 전(轉)하여, 위험이 닥친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燃眉之急연미지급
☞ 초미지급(焦眉之急)
燃眉之厄연미지액
눈썹이 타는 재액(災厄)이라는 뜻으로, ①매우 급(急)하게 닥치는 재앙(災殃)을 이르는 말 ②곧 절박(切迫)한 재액(災厄)
年富力强연부역강
나이가 젊고 한창 성(盛)함
硏北연북
☞ 연북(硯北)
硯北연북
편지(便紙) 봉투(封套)에 벼루에 북쪽, 곧 '앞에'의 뜻으로, 받는 사람의 이름 밑에 쓰는 말
鳶飛魚躍연비어약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 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自然)스럽고 조화(調和)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기 때문이다라는 뜻으로, 만물(萬物)이 저마다의 법칙(法則)에 따라 자연(自然)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全體的)으로 천지(天地)의 조화(調和)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自然)의 오묘(奧妙)한 도(道)임을 말함
鍊石補天연석보천
돌을 다루어 무너진 하늘을 수리(修理)한다는 뜻으로, 큰 공적(攻積)을 세움을 이르는 말
連城之寶연성지보
☞ 가중연성(價重連城)
年少氣銳연소기예
젊고 기운(氣運)이 팔팔함
年少沒覺연소몰각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음
年少成冠연소성관
나이가 젊어서 관례(冠禮)를 올림
連續不絶연속부절
죽 이어져서 끊어지지 아니함
連鎖反應연쇄반응
①하나의 화학(化學) 반응(反應)이 다른 반응(反應)을 일으키고 그것이 다른 것으로 번져서 계속(繼續)되는 반응(反應). 중성자(中性子) 하나가 우라늄 235 하나를 분열(分裂)시키면 거기에서 나온 중성자(中性子)가 다른 것을 분열(分裂)시켜 계속(繼續) 핵(核) 분열(分裂)을 일으키는 반응(反應) 따위 ②하나의 사건(事件)이 계기(契機)가 되어 같은 종류(種類)의 사건(事件)이 잇달아 일어나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年矢每催연시매최
화살같이 매양 재촉함
年深歲久연심세구
세월(歲月)이 매우 오램
年深歲月연심세월
세월(歲月)이 매우 오램
淵嶽연악
깊은 못과 큰 산이라는 뜻으로, 침착(沈着)하고 흔들림이 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燕雁代飛연안대비
제비가 날아올 즈음 기러기는 떠난다는 뜻으로, 사람이 서로 멀리 떨어져 소식(消息) 없이 지냄을 이르는 말
宴安酖毒연안짐독
행실(行實)이 바르지 못하여 놀고 즐기는 것은, 마시면 죽는 독주인 짐주(짐새의 깃을 술에 담근 독주)의 독과 같아서 사람의 몸을 상하게 한다는 말
涓埃연애
물방울과 티끌. 뜻이 바뀌어 썩 작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함
戀戀不忘연연불망
그리워서 잊지 못함
吮癰舐痔연옹지치
종기(腫氣)의 고름을 빨고, 치질(痔疾) 앓는 밑을 핥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너무 지나치게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燕翼之謀연익지모
자손(子孫)을 위(爲)하여 숨겨놓은 계책(計策)
連日連時연일연시
날마다 때마다 계속(繼續)
連日連夜연일연야
날마다 밤마다 계속(繼續)
燕雀安知鴻鵠之志연작안지홍곡지지
제비나 참새 따위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겠느냐는 말로, 곧 평범(平凡)한 사람이 영웅(英雄)의 큰 뜻을 알리가 없다는 뜻
燕雀之徒연작지도
소인(小人)의 무리를 이름
燕雀處堂연작처당
안심(安心)하고 있어 재앙(災殃)이 닥쳐오는 것도 모름
燕雀處屋연작처옥
편안(便安)히 지내느라 장차 화가 자기(自己)에게 닥칠 것을 깨닫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燕雀鴻鵠연작홍곡
☞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
吮疽之仁연저지인
주(周)나라의 오기(吳起)란 장수(將帥)가 자기(自己) 부하 군사(軍士)의 종기(腫氣)를 빨아서 고쳤다는 옛일에서, 장군(將軍)이 부하(部下)를 지극(至極)히 사랑함을 이르는 말
連戰連勝연전연승
싸울 때마다 빈번(頻煩)이 이김
連戰連敗연전연패
①연속(連續)하여 싸워 짐 ②싸울 때마다 연달아 짐
燕趙悲歌士연조비가사
중국(中國)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연(燕)나라와 조(趙)나라에 세상(世上)을 비관하여 슬픈 노래를 부른 사람이 많았다는 뜻으로, 우국(憂國)의 선비를 이르는 말
年中無休연중무휴
한 해 동안 하루도 쉬는 일이 없음
連枝연지
한 뿌리에 이어진 가지라는 뜻으로, '형제(兄弟), 자매(姊妹)'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硏之究之연지구지
①어떤 사물(事物)을 과학적(科學的)으로 분석(分析), 관찰(觀察)하는 일 ②어떤 일에 대(對)하여 깊이 생각하고 사리(事理)를 따지어 보는 일
煙塵千里연진천리
병마(兵馬)의 발굽에서 일어나는 먼지가 구름 일 듯이 천리에 걸쳐 끊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온 세상(世上)이 전란(戰亂)으로 어지러움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淵澄取暎연징취영
못이 맑아서 비치니, 군자(君子)의 마음을 말한 것임
年淺沒覺연천몰각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음
延促劫智연촉겁지
자기(自己) 생각대로 거침없이 겁(劫)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는 부처의 지혜(智慧ㆍ知慧)
煙波萬里연파만리
연기(煙氣)나 안개가 부옇게 낀 아득히 먼 수면(水面).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만나기 어려움의 비유(比喩ㆍ譬喩)
連篇累牘연편누독
쓸데없이 길게 늘여쓴 문장(文章)
連抱之木연포지목
아름드리 되는 큰나무
年豐民樂연풍민락
풍년(豐年)이 들어 백성(百姓)이 즐거워 함
燕賀연하
제비가 사람이 집을 지으면 제 집도 생겼다 하여 서로 기뻐한다는 뜻으로, 타인(他人)이 집을 지었을 때에 마음으로 기뻐하며 축하(祝賀)함을 이르는 말
煙霞痼疾연하고질
산수(山水)의 좋은 경치(景致)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煙霞)이 대단히 강(强)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 같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煙霞日輝연하일휘
안개와 놀과 빛나는 햇살
煙霞之癖연하지벽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과 같음
燕頷虎頭연함호두
제비 같은 턱과 범 같은 머리라는 뜻으로, 먼 나라의 제후(諸候)가 될 생김새나 후한(後漢)의 무장(武將) 반초(班超)를 이르는 말
煙戶연호
굴뚝에서 연기(煙氣)가 나는 집이라는 뜻으로, ①빈집이 아닌, 사람이 사는 집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②일반(一般) 백성(百姓)의 집
燕鴻之歎연홍지탄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反對)의 입장(立場)이 되어 만나지 못함을 한탄(恨歎)하는 말임
蓮花世界연화세계
아미타불(阿彌陀佛)의 극락정토(極樂淨土)가 있는 세계(世界). 지극(至極)히 안락(安樂)하고 아무 걱정이 없다고 하는 곳
煙火中人연화중인
화식(火食)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속세(俗世)의 인간(人間)을 이르는 말
說感武丁열감무정
부열(傅說)이 들에서 역사(役事)하며 무정(武丁)의 꿈에 감동(感動)되어 곧 정승(政丞)에 됨
悅口之物열구지물
입에 맞는 음식(飮食)
列眉열미
두 눈썹이 나란히 있다는 뜻으로, 명백(明白)함의 비유(比喩ㆍ譬喩)
熱飯宴열반연
고려(高麗) 때, 과거(科擧) 급제자(及第者)의 본 집에 몰려오는 손님에게 베푼 대접(待接). 기껏해야 더운 밥 대접(待接)이 고작이었다는 데서 한 말
烈不二更열불이경
열녀(烈女)는 두 번 시집가지 않는다는 의미
悅豫且康열예차강
이상(以上)과 같이 마음 편히 즐기고 살면 단란한 가정(家庭)임
悅人讚者百事皆僞
열인찬자백사개위
남의 칭찬(稱讚)을 좋아하는 사람은 온갖일이 모두 거짓됨
熱血男兒열혈남아
열정(熱情)의 피가 끓는 사내
熱血男子열혈남자
열정(熱情)의 피가 끓는 사내
念念不忘염념불망
자꾸 생각나서 잊지 못함
念念在玆염념재자
자꾸 생각이 나서 잊지 못함
炎凉世態염량세태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세태(世態)라는 뜻으로, 권세(權勢)가 있을 때에는 아첨(阿諂)하여 좇고 권세(權勢)가 떨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속(世俗)의 형편(形便)
念力徹巖염력철암
전념(專念)하는 힘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으로, 불가능(不可能)해 보이는 일도 진심(眞心)으로 노력(努力)하면 이루지 못할 리가 없음을 이르는 말
塩分염분
①바닷물 속에 함유(含有)된 염류(塩類)의 양 ②소금기 ③조선(朝鮮) 시대(時代)에, 관아(官衙)나 궁방(宮房)에서 소금 장수에게 받던 세금(稅金)
念不及他염불급타
바빠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음
念佛三昧염불삼매
일심불란(一心不亂)하게 염불(念佛)에 몰두(沒頭)하는 일
念佛誦經염불송경
마음속으로 부처를 잊지 아니하고 불경(佛經)을 욈
恬不爲愧염불위괴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고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음
斂膝跪坐염슬궤좌
☞ 염슬단좌(斂膝端坐)
斂膝端坐염슬단좌
무릎을 거두고 옷자락을 바로 하여 단정(端正)히 앉음
斂膝危坐염슬위좌
☞ 염슬단좌(斂膝端坐)
恬而不知怪염이부지괴
평범(平凡)히 보아 넘겨 이상(異常)히 여기지 아니함
厭人責者其行無進염인책자기행무진
남의 꾸짖음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 행실(行實)에 전진(前進)이 없음
念玆在玆염자재자
그 자리에 앉힐 사람으로는 적임자(適任者)임
炎節염절
여름철. 몹시 더운 계절(季節)이라는 뜻으로, 여름을 달리 이르는 말
染指염지
손가락을 솥 속에 넣어 국물의 맛을 본다는 뜻으로, 남의 물건(物件)을 옳지 못하게 몰래 가짐
染指之物염지지물
'집게손가락에 붙은 것'이라는 뜻으로, '분에 넘치게 가지는 남의 물건(物件)'의 비유(比喩ㆍ譬喩)
恬筆倫紙염필륜지
진국 몽염(蒙恬)은 토끼털로 처음 붓을 만들었고, 후한(後漢) 채륜(蔡倫)은 처음 종이를 만들었음
拈華微笑염화미소
'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띠다'란 뜻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佛敎)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으로 쓰이는 말
拈華示衆염화시중
꽃을 따서 무리에게 보인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에 의(依)하지 않고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뜻을 전(傳)하는 일
獵色行脚엽색행각
변태적으로 분별없이 여색을 탐하는 행각
葉錢엽전
①놋쇠로 만든 옛날의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음. 고려(高麗) 때의 삼한중보(三韓重寶), 삼한통보(三韓通寶), 동국중보(東國重寶), 동국통보(東國通寶), 해동중보(海東重寶), 조선조(朝鮮朝) 때의 해동통보(海東通寶), 조선통보(朝鮮通寶), 상평통보(常平通寶), 당백전(當百錢), 당오전(當五錢) 따위 ②'아직 봉건적(封建的) 인습(因襲)에서 탈피(脫皮)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게 일컫는 말
英傑之主영걸지주
영걸(英傑)스러운 기상(氣像)을 가진 군주(君主)
零絹殘墨영견잔묵
아주 낡은 글씨나 그림 따위
榮枯영고
초록이 무성(茂盛)함과 말라죽음을 사물(事物)의 번영(繁榮)과 쇠락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번영(繁榮)과 쇠망(衰亡)
榮枯盛衰영고성쇠
영화(榮華)롭고 마르고 성(盛)하고 쇠함이란 뜻으로, 개인(個人)이나 사회(社會)의 성(盛)하고 쇠함이 서로 뒤바뀌는 현상(現象)
榮枯一炊영고일취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盈科而後進영과이후진
구멍을 가득 채운 뒤에 나간다는 뜻으로, 물이 흐를 때는 조금이라도 오목한 데가 있으면 우선(于先) 그곳을 가득 채우고 아래로 흘러간다는 말. 곧 사람의 배움의 길도 속성(速成)으로 하려 하지말고 차근차근 닦아 나가야 한다는 말
令嬌영교
'남의 딸'의 높임말
永久長川영구장천
한없이 길고 오랜 세월
永久遵行영구준행
규칙(規則)이나 약속(約束) 따위를 오래오래 지키어 나감
英氣動人영기동인
빼어난 기상(氣像)이 사람을 움직임
令堂영당
남을 높이어 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零落掃地영락소지
지위(地位)나 부귀(富貴) 따위가 땅에 떨어져 쓸어버린 듯이 없어짐
令郞영랑
남의 아들의 경칭(敬稱). 남의 아들의 높임말
零零碎碎영령쇄쇄
아주 잘게 부스러짐
零零瑣瑣영령쇄쇄
보잘것없이 매우 자질구레함
盈滿之咎영만지구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는 뜻으로,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하는 말
令母영모
남을 높이어 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靈府영부
신령(神靈)한 곳이라는 뜻으로, 마음을 이르는 말
令夫人영부인
남(특(特)히, 사회적(社會的) 신분(身分)이 높은 사람)을 높여 그의 아내를 이르는 말
永不敍用영불서용
죄(罪)를 지어 파면(罷免)된 관원(官員)을 다시는 임용(任用)하지 아니하던 일
永不出世영불출세
집안에 들어 박혀 영영 세상(世上)에 나오지 않음
永生不滅영생불멸
영원(永遠)히 삶을 누리어 사라지지 아니함
郢書燕說영서연설
영(郢) 땅 사람의 글을 연(燕)나라 사람이 설명(說明)한다는 뜻으로, 도리(道理)에 맞지 않는 일을 억지로 끌어대어 도리(道理)에 닿도록 함을 이르는 말
映雪讀書
영설독서
눈(雪)빛에 비쳐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가난을 무릅쓰고 학문(學問)함을 이르는 말
詠雪之才영설지재
눈을 읊는 재주라는 뜻으로, 여자(女子)의 글재주를 기리는 말
零細農民영세농민
농사(農事)를 적게 지어 겨우 살아가는 가난한 농민(農民)
零細無窮영세무궁
영원(永遠)히 다함이 없음
永世不忘영세불망
영구(永久)히 잊지 아니함
令孫영손
남의 손자(孫子)를 높여 일컫는 말
瓴水영수
지붕의 기와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라는 뜻으로, 도저히 막지 못하는 형세(形勢)를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永綏吉邵영수길소
그리고 영구(永久)히 편안(便安)하고 길함이 높음
榮勝之會영승지회
마귀(魔鬼), 세속(世俗), 육신(肉身)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올라간 곳이라는 뜻으로, '천당'을 일컫는 말
令息영식
남의 아들에 대(對)한 경칭(敬稱)
令室영실
남(특(特)히, 사회적(社會的) 신분(身分)이 높은 사람)을 높여 그의 아내를 이르는 말
令愛영애
'남의 딸'의 높임말
令孃영양
'남의 딸'의 높임말
羚羊挂角영양괘각
영양이 밤에 잘 때에는 나뭇가지에 뿔을 걸어서 위해(危害)를 막는다는 뜻으로, 흔적(痕跡ㆍ痕迹)을 찾을 수 없음. 모든 것을 초탈(超脫)하여 자유분방(奔放)한 시의 세계(世界)를 이르는 말
榮業所基영업소기
(이상(以上)과 같이 잘 지키면)번성(蕃盛ㆍ繁盛)하는 기본(基本)이 됨
營營區區영영구구
이권에 아득바득하여 떳떳하지 못함
永永無窮영영무궁
영원(永遠)히 다함이 없음
榮耀榮華영요영화
권력(權力)이나 부를 얻어서 번성(蕃盛ㆍ繁盛)한다는 뜻으로, ①사치(奢侈)를 다함 ②호화(豪華)롭고 화려(華麗)함
英勇無雙영용무쌍
영용(英勇)하기가 비길 데 없음
英雄忌人영웅기인
영웅(英雄)은 다른 뛰어난 사람을 꺼림
英雄善泣영웅선읍
영웅(英雄)은 잘 우는 버릇이 있음
英雄之材영웅지재
영웅(英雄)이 될 만한 자질을 가진 사람
英雄豪傑영웅호걸
영웅(英雄)과 호걸(豪傑)
英雄好色영웅호색
영웅(英雄)은 여색(女色)을 좋아하는 버릇이 있음
永遠無窮영원무궁
영원(永遠)히 다함이 없음
永遠不滅영원불멸
영원(永遠)히 없어지지 아니함
寧爲鷄口勿爲牛後영위계구물위우후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으로, 큰 인물(人物)을 추종(追從)하는 것보다는 작은 집단(集團)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
令胤영윤
남의 아들에 대(對)한 경칭(敬稱)
聆音察理영음찰리
소리를 듣고 그 거동(擧動)을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注意)하여야 함
迎刃自解영인자해
일이 스스로 아주 쉽게 해결(解決)됨
零丁孤苦영정고고
가난해지고 세력(勢力)이 꺾여 도와 주는 사람도 없어, 혼자서 괴로움을 당(當)하는 어려운 처지(處地)를 이르는 말
令尊영존
남의 아버지에 대(對)한 높임말
零則必虧영즉필휴
꽉 차서 극에 달하게 되면 반드시 기울어 짐
潁川洗耳영천세이
☞ 세이공청(洗耳恭聽)
令出多門영출다문
명령(命令) 계통(系統)이 문란(紊亂)하여 한 가지 일에 대(對)해서 명령(命令)이 여러 갈래로 나옴
詅癡符영치부
어리석은 글을 파는 패(牌)라는 뜻으로, 졸렬(拙劣)한 문장(文章)을 명문(名文)인 듯이 자랑하다가 부끄러움을 당(當)하는 일
穎脫영탈
영탈이출(穎脫而出)의 준말로, 재능(才能)이 뛰어나게 우수(優秀)함을 이르는 말
穎脫而出영탈이출
뾰족한 송곳 끝이 주머니를 뚫고 나온다는 뜻으로, 뛰어나고 훌륭한 재능(才能)이 밖으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令抱영포
남의 손자(孫子)를 높여 일컫는 말
影駭響震영해향진
그림자만 보아도 놀라고, 울리는 소리만 들어도 떤다는 뜻으로, 잘 놀람을 이르는 말
令行禁止영행금지
명령(命令)하면 행(行)하고, 금(禁)하면 그침. 곧 사람들이 법령(法令)을 잘 지킴
影形相隨영형상수
그림자와 형체(形體)는 서로 붙어 다님
禮壞樂崩예괴악붕
예의(禮儀)와 음악(音樂)이 깨지고 무너졌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어지러움을 이르는 말
禮禁未然예금미연
예의(禮儀)란 나쁜 일을 미리 방지(防止)하는 것임
銳氣方張예기방장
예기(銳氣)가 한창 성(盛)함
禮門義路예문의로
예(禮)는 군자(君子)가 출입(出入)하는 문이며, 의(義)는 군자(君子)가 걸어가는 길임
曳尾塗中예미도중
꼬리를 진흙 속에 묻고 끈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으로써 속박(束縛)되기보다는 가난하더라도 집에서 편안(便安)히 사는 편이 나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曳白예백
당(唐)나라의 장석이 무식(無識)하여 임금 앞에서 종일 한 줄의 글도 짓지 못하고 백지를 낸 데서, 시험(試驗) 답안지(答案紙)를 백지로 내놓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禮煩則亂예번즉란
예의(禮儀)가 너무 까다로우면 오히려 혼란(混亂)하게 됨
禮別尊卑예별존비
예도(禮度)에 존비(尊卑)의 분별(分別)이 있으니 군신(君臣), 부자(父子), 부부(夫婦), 장유(長幼), 붕우(朋友)의 차별(差別)이 있음
禮不可廢예불가폐
어느 때, 어느 장소(場所)에서나 예의(禮儀)는 지켜야 한다는 말
禮尙往來예상왕래
예의(禮儀)는 서로 왕래(往來)하며 교제(交際)하는 것을 중(重)히 여김
禮俗相交예속상교
서로 사귐에 예의(禮儀)를 지킴
禮勝則離예승즉이
예의(禮儀)가 지나치면 도리어 사이가 멀어짐
禮失則昏예실즉혼
예의(禮儀)를 잃으면 정신이 흐리고 사리에 어두운 상태(狀態)가 됨
曳牛却行예우각행
소를 끌고 뒷걸음질한다는 뜻으로, 매우 힘이 셈을 이르는 말
禮儀凡節예의범절
모든 예의(禮儀)와 절차(節次)
禮義廉恥예의염치
예절(禮節)과 의리(義理)와 청렴(淸廉)한 마음과 부끄러워하는 태도(態度)
禮義廉恥是謂四維예의염치시위사유
예(예의(禮儀))ㆍ의(의리(義理))ㆍ염(청렴(淸廉))ㆍ치(부끄러움을 아는 것)는 이것을 사유(四維)라고 함
銳意專心예의전심
마음을 단단히 차리고 한 곬으로 마음을 씀
禮儀之國예의지국
예의(禮儀)를 숭상(崇尙)하며 잘 지키는 나라
禮儀之邦예의지방
예의(禮儀)를 숭상(崇尙)하며 잘 지키는 나라
枘鑿예조
☞ 방예원조(方枘圓鑿)
醴酒不設예주불설
익은 술을 베풀지 않는다는 뜻으로, 손님을 대우(待遇)하는 예가 차츰 없어짐을 이르는 말
禮治主義예치주의
성현(聖賢)의 예를 나라 다스리는 규범(規範)으로 삼은 옛 정치(政治) 사상(思想)
豫探神祀예탐신사
집안에 무슨 경사(慶事)가 있을 때에 먼저 조상(祖上)에게 아뢰는 굿
穢土예토
더러운 국토(國土)라는 뜻으로, 이승을 달리 이르는 말
吾家麒麟오가기린
우리 집의 기린이라는 뜻으로, 부모(父母)가 자기(自己) 자식(子息)의 준수(俊秀)함을 칭찬(稱讚)하는 말
吾家所立오가소립
자기(自己)가 도와서 출세(出世)시켜 준 사람이라는 뜻
五車오거
☞ 오차서(五車書)
五車書오거서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책이란 뜻으로, '많은 책'을 일컫는 말
五車之書오거지서
다섯 수레에 가득 실을 만큼 많은 장서(藏書)
五經掃地오경소지
공맹의 교가 쇠퇴(衰退)하여 행(行)해지지 않음
五穀百果오곡백과
온갖 곡식(穀食)과 과일
五穀不升오곡불승
오곡이 익지 않았다고 하여 '흉년(凶年)이 듦'의 비유(比喩ㆍ譬喩)
烏口雜湯오구잡탕
갖가지 너저분한 짓들을 하는 잡된 무리들
吾謹避之오근피지
맞부딪치기를 꺼리어 자기(自己)가 스스로 슬그머니 피(避)함
五六月오뉴▽월
①오월(五月)과 유월(六月) ②음력 오월(五月)과 유월六月이라는 뜻으로, 여름 한철을 이르는 말
五大祖오대조
고조(高祖)의 어버이. 곧 현조(玄祖)
吾東오동
옛날에, 동쪽에 있다는 뜻으로, 우리나라를 일컫던 말
梧桐斷角오동단각
무른 오동나무가 견고(堅固)한 뿔을 자른다는 뜻으로, 부드러운 것이 능히 강(强)한 것을 이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梧桐一葉오동일엽
오동나무 한 잎이라는 뜻으로, ①오동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을이 왔음을 안다는 말 ②한 가지 구실을 보면 일의 전말을 알 수 있다는 말
梧桐早凋오동조조
오동잎은 가을이면 다른 나무보다 먼저 마름
五斗米오두미
닷 말의 쌀이라는 뜻으로, 흔히 현령(縣令)의 얼마 안 되는 봉급(俸給)의 비유(比喩ㆍ譬喩)
烏頭白馬生角오두백마생각
까마귀 머리가 희어지고, 말 대가리에 뿔이 난다는 뜻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五龍爭珠오룡쟁주
다섯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서로 다투는 일
五輪成身오륜성신
오대가 육체(肉體)를 이룬다는 뜻으로, 진언종(眞言宗)에서 말하는 부모(父母)로부터 물려받은 몸
五輪五體오륜오체
오대가 육체(肉體)를 이룬다는 뜻으로, 진언종(眞言宗)에서 말하는 부모(父母)로부터 물려받은 몸
五里霧中오리무중
짙은 안개가 5리나 끼어 있는 속에 있다는 뜻으로, ①무슨 일에 대(對)하여 방향(方向)이나 상황(狀況)을 알 길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일의 갈피를 잡기 어려움
傲慢不遜오만불손
잘난 체하고 방자(放恣)하여 제 멋대로 굴거나 남 앞에 겸손(謙遜)하지 않음
寤寐求之오매구지
자나깨나 구(求)함
寤寐不忘오매불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
寤寐思服오매사복
자나깨나 생각하는 것을 말함
烏面鵠形오면곡형
까마귀 얼굴에 따오기 같은 형상(形狀)이란 뜻으로, 주려서 매우 수척(瘦瘠)한 사람
吾門標秀오문표수
내 집의 걸출(傑出)한 자식(子息)을 이르는 말
奧密稠密오밀조밀
①(솜씨나 재주가)매우 세밀(細密)하고 교묘(巧妙)한 모양 ②(성질(性質)이)매우 자상스럽고 꼼꼼한 모양
五方雜處오방잡처
여러 곳의 사람이 섞여 삶
五百生오백생
몇 번이고 자꾸 태어남을 이르는 말. 오랜 시간(時間)을 이르는 말
誤付洪喬오부홍교
홍교(洪喬)에게 잘못 부탁(付託)하다라는 뜻으로, 편지(便紙)가 유실(遺失)된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傲不可長오불가장
오만(傲慢)한 버릇을 길러서는 안 됨
惡不去善오불거선
사람은 미워하더라도 그 사람의 착한 점만은 버리지 아니함
吾不關焉오불관언
①나는 그 일에 상관(相關)하지 아니함 ②또는 그런 태도(態度)
吾鼻三尺오비삼척
①오비체수삼척(吾鼻涕垂三尺)의 준말로, 곤경(困境)에 처해 자기(自己) 일도 해결(解決)하기 어려운 판국(版局)에 어찌 남을 도울 여지가 있겠는가라는 말 ②'내 코가 석 자'라는 속담(俗談)으로, 내 일도 감당(堪當)하기 어려워 남의 사정(事情)을 돌볼 여유(餘裕)가 없다라는 말
烏飛梨落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아무런 관계(關係)도 없이 한 일이 공교(工巧)롭게 다른 일과 때가 일치(一致)해 혐의(嫌疑)를 받게 됨을 이르는 말
烏飛一色오비일색
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이라는 뜻으로, 모두 같은 무리 또는 피차(彼此) 똑같다는 말
烏飛兔走오비토주
오(烏)는 해이고 토(兔)는 달을 뜻하는 데에서, 세월(歲月)이 빨리 흘러감을 이르는 말
五常오상
사람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떳떳한 도리(道理)란 뜻으로, ①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또는 오륜(五倫 : 父義, 母慈, 兄友, 弟恭, 子孝) ②선남(善男) 선녀(善女)들이 지키는 다섯 가지 계율(戒律)
傲霜孤節오상고절
서릿발이 심한 추위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홀로 꼿꼿하다는 뜻으로, 충신(忠臣) 또는 국화(菊花)를 말함
五色玲瓏오색영롱
여러 가지 빛깔이 한데 섞여 찬란(燦爛)함
五色筆오색필
다섯 가지 빛의 아름다운 붓이란 뜻으로, '글재주가 있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誤書落字오서낙자
①글씨를 쓰다가 그릇 쓰거나 글자를 빠뜨리고 씀 ②또는, 그러한 글자
吾舌尙在오설상재
'나의 혀는 아직 살아 있오?'라는 뜻으로, 몸이 망가졌어도 혀만 살아 있으면 천하를 움질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말
烏孫公主오손공주
정략 결혼(結婚)의 희생양(犧牲羊)이 된 슬픈 운명(運命)의 연인(戀人)
五松撑天오송탱천
오송(五松)의 정기(精氣)와 기운(氣運)이 하늘을 찌른다는 뜻으로, 하늘을 찌를 듯이 공중(空中)으로 높이 솟아오는다는 의미(意味)
五獸不動오수부동
쥐, 고양이, 개, 범, 코끼리가 한 곳에 모이면 서로 두려워하고 꺼리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회(社會) 조직(組織)이 서로 견제(牽制)하는 여러 세력(勢力)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五矢四中오시사중
화살 다섯을 쏘아 네 대를 맞힘
五矢五中오시오중
화살을 다섯 개 쏘아서 다 맞힘
吾心卽汝心오심즉여심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라는 뜻으로, 천도교(天道敎)의 교조 최제우(崔濟愚)가 한울님과의 대화(對話)에서 인간(人間)은 근본(根本)에서 같다고 하는 말
五十步百步오십보백보
오십(五十) 보(步) 도망(逃亡)한 자가 백(百) 보(步) 도망(逃亡)한 자(者)를 비웃는다라는 뜻으로, 조금 낫고 못한 차이(差異)는 있지만 본질적(本質的)으로 차이가 없음
五十步笑百步오십보소백보
좀 못하고 좀 나은 점의 차이(差異)는 있으나, 크게 보아 잘못 되기는 마찬가지라는 말
五十笑百오십소백
좀 못하고 좀 나은 점의 차이(差異)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음을 이르는 말
五十雀科오십작과
동고비과
五十天命오십천명
오십(五十)이 되어 천명(天命)을 안다라는 뜻으로, 쉰 살을 달리 이르는 말
傲岸不遜오안불손
행동거지(行動擧止)가 오만불손(傲慢不遜)하고 잘난 체하는 태도(態度)
烏魚之瑞오어지서
붉은 까마귀와 흰 물고기의 상서(祥瑞)로운 조짐(兆朕)
五言金城오언금성
오언(五言)이 만리장성 같다는 뜻으로, 오언(五言)의 시에 능숙(能熟)함의 비유(比喩ㆍ譬喩)
烏焉成馬오언성마
글자 모양(模樣)이 비슷하기 때문에 혼동(混同)하여 다른 자(字)를 씀
五言長城오언장성
오언의 만리장성이라는 뜻으로, 오언시(五言詩)를 잘 지음을 이르는 말
吾亦不知오역부지
나도 또한 모름
五蘊盛苦오온성고
오온(五蘊)인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 즉 정신(精神) 세계(世界)와 물질(物質) 세계(世界)가 너무 성성(盛盛)한 고통(苦痛)
梧右오우
책상(冊床) 오른쪽 이란 뜻으로, 편지(便紙)에서 수신인(受信人)의 이름 밑에 쓰는 말
吳牛喘月오우천월
오(吳)나라의 소가 달을 보고 헐떡인다는 뜻으로, 공연(公然)한 일에 지레 겁먹고 허둥거리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烏雲之陣오운지진
까마귀가 흩어지는 것과 같고,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집산(集散)이 신속(迅速)하고 변화(變化)가 많은 진법(陣法)을 이르는 말
吳越同舟오월동주
오(吳)나라 사람과 월(越)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라는 뜻으로, ①어려운 상황(狀況)에서는 원수(怨讐)라도 협력(協力)하게 됨 ②뜻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됨
五月爐오월로
'오월(五月)의 화로(火爐)'라는 뜻으로, 당장에는 변변하지 아니하게 생각되어도 없어지면 아쉬워지는 물건(物件)의 비유(比喩ㆍ譬喩)
吳越之爭오월지쟁
오(吳)나라와 월(越)나라의 다툼이라는 뜻으로, 서로 화해(和解)할 수 없는 끈질긴 다툼을 이르는 말
烏有反哺之孝오유반포지효
까마귀에게도 그 새끼가 자라서 어버이에게 먹이를 먹여 주는 일이 있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의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함을 이르는 말
烏有先生오유선생
있는 것처럼 꾸며 만든 인물(人物)
五陰盛苦오음성고
팔고의 하나. 생멸(生滅) 변화(變化)로 말미암은 고통(苦痛)
烏衣子弟오의자제
부귀(富貴)한 집안의 자제(子弟)를 이르는 말
五日京兆오일경조
닷새 동안의 경조윤(京兆尹)이라는 뜻으로, 오래 계속(繼續)되지 못한 관직(官職), 또는 그런 일
五日一石오일일석
닷새 만에 돌 한 개를 그린다는 뜻으로, 명공(名工)이 애써 힘씀을 이르는 말
誤字落書오자낙서
①글씨를 쓰다가 그릇 쓰거나 글자를 빠뜨리고 씀 ②또는, 그러한 글자
傲者不長오자부장
오만(傲慢)한 자는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烏鵲通巢오작통소
까마귀와 까치가 둥우리를 같이 쓴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무리가 함께 동거(同居)함을 이르는 말
五臟오장
①다섯 가지 내장(內臟). 간장(肝臟), 폐장(肺臟), 심장(心臟), 비장(脾臟), 신장(腎臟) ②속을 이루는 다섯 가지 내장(內臟)이라는 뜻으로 '마음보'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③내장(內臟)을 통틀어 일컫는 말. 곧, 오장(五臟)과 육부(六腑). 오장육부(五臟六腑)
烏鳥私情오조사정
까마귀가 새끼 적에 어미가 길러 준 은혜(恩惠)를 갚는 사사(私事)로운 애정(愛情)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에게 효성(孝誠)을 다하려는 마음을 이르는 말
五中沒技중몰기
화살을 다섯 개 쏘아서 다 맞힘
烏之雌雄오지자웅
까마귀의 암컷과 수컷은 구별(區別)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일의 시비(是非)를 판단(判斷)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烏集之交오집지교
거짓이 많아 처음에는 좋았다가 뒤에는 틀어지는 교제(交際)
五車書오차서
다섯 수레에 실을 만한 많은 책(冊). 곧 매우 많은 장서(藏書)
五尺之童오척지동
어린아이를 가리키는 말로, 어른의 신장을 1장(丈)이라 하여 장부(丈夫)라 하고, 그 반인 5척(尺)을 동자(童子)라 함
五寸오촌
①다섯 치 ②아버지의 사촌(四寸)이나 아들의 사촌(四寸). 곧, 종숙(從叔) 또는 종질(從姪)
五寸戚오촌척
오촌(五寸)이 되는 친척(親戚)
五濁惡世오탁악세
①오탁(五濁)으로 가득한 죄악(罪惡)의 세상(世上) ②쇠퇴(衰退)하여 끝판이 다 된 세상(世上)
五濁增時오탁증시
오탁(五濁)이 시대(時代)가 지남에 따라 점점 그 정도(程度)를 더하여 가는 때
五風十雨오풍십우
닷새에 한 번씩 바람이 불고, 열흘만에 한번씩 비가 온다는 뜻으로, ①기후(氣候)가 순조(順調)로움을 이르는 말 ②정치(政治)가 잘 되어 세월(歲月)이 태평(太平)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吳下阿蒙오하아몽
세월이 지나도 학문(學問)의 진보(進步)가 없이 그냥 그대로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惡寒頭痛오한두통
오한(惡寒)이 나고 머리가 아픈 증세(症勢)
烏合之卒오합지졸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라는 뜻으로, 질서(秩序) 없이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군중(群衆) 또는 제각기 보잘것없는 수많은 사람
烏合之衆오합지중
①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組織)도 훈련(訓鍊)도 없이 모인 무리 ②어중이떠중이, 맹목적(盲目的)으로 모여든 무리들
五行竝下오행병하
'다섯 줄을 한꺼번에 내리 읽는다'는 뜻으로, '매우 빨리 글을 읽음'의 비유(比喩ㆍ譬喩)
吾兄오형
'나의 형'이라는 뜻으로, 정다운 벗 사이의 편지(便紙)에서 쓰는 말
嗚呼痛哉오호통재
아아, 슬프고 원통(寃痛)함
烏獲之力오획지력
秦(진)나라의 壯士(장사) 오획이 힘이라는 뜻으로, 매우 센 힘을 두고 이르는 말
午後閑良오후한량
배가 출출한 판에 함부로 먹어대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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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사성어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