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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숙어-사-1
捨家棄欲사가기욕
집이나 세속적(世俗的)인 욕망(慾望)을 버리고 불문(佛門)에 들어감
徙家忘妻사가망처
이사(移徙)하면서 아내를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건망증이 심한 사람이나 의리(義理)를 분별(分別)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四角八方사각팔방
①모든 방면(方面) ②여기저기
四顧無人사고무인
주위(周圍)에 사람이 없어 쓸쓸함
四顧無親사고무친
사방(四方)을 돌아보아도 친척(親戚)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다는 말
四顧無託사고무탁
사방(四方)을 둘러보아도 의탁(依託)할 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음
四苦八苦사고팔고
네 가지 괴로움과 여덟 가지 괴로움이라는 뜻으로, 인생(人生)에 있어 반드시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온갖 괴로움을 이르는 말
死孔明走生仲達사공명주생중달
죽은 제갈공명(諸葛孔明)이 살아 있는 중달(仲達)을 도망치게 한다는 뜻으로, 죽은 뒤에도 적(敵)이 두려워할 정도(程度)로 뛰어난 장수(將帥) 또는 겁쟁이를 비유한 말
射空中鵠사공중곡
무턱대고 쏘아 과녁을 맞혔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한 일이 우연(偶然)히 들어맞아 성공(成功)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四俱一生사구일생
☞ 사귀일성(四歸一成)
事君以忠사군이충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임금을 섬김에 충성(忠誠)으로써 함
事君之道사군지도
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
事君之道與父一體사군지도여부일체
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는 부모(父母)를 섬기는 것과 똑같음
事君之事사군지사
(신하(臣下)가)임금을 섬기는 도리(道理)
四窮之首사궁지수
사궁 중(中)의 첫머리라는 뜻으로, 늙어서 아내가 없는 홀아비를 이르는 말
事貴神速사귀신속
일을 함에는 신속(迅速)함을 중요(重要)하게 여김
四歸一成사귀일성
넷이 결과적(結果的)으로 하나를 이룸. 목화(木花) 너 근이 솜 한 근으로, 수삼(水蔘) 너 근이 건삼(乾蔘) 한 근으로 되는 일 따위
捨近取遠사근취원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취(取)함
事急計生사급계생
사태(事態)가 급(急)하면 좋은 계책(計策)이 생김을 이르는 말
私其飮食禽獸之類사기음식금수지류
형제(兄弟) 간(間)에 음식(飮食)을 사사(私事)로이 한다면 새나 짐승의 무리와 같음
私其衣服夷狄之徒사기의복이적지도
(형제(兄弟) 간(間)에)의복(衣服)을 사사(私事)로이 함은 오랑캐의 무리들이 하는 짓임
舍己從人사기종인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士氣振作사기진작
의욕(意欲)이나 자신감(自信感)이 충만(充滿)하여 굽힐 줄 모르는 씩씩한 기세(氣勢)를 떨쳐 일으킴
士氣衝天사기충천
사기(士氣)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士農工商사농공상
선비ㆍ농부(農夫)ㆍ공장(工匠)ㆍ상인(商人) 등(等) 네 가지 신분(身分)을 아울러 이르는 말. 봉건(封建) 시대(時代)의 계급(階級) 관념(觀念)을 순서(順序)대로 일컫는 말
斯陀含사다함
☞ 일래과(一來果)
斯陀含果사다함과
☞ 일래과(一來果)
四端사단
단(端)은 실마리의 뜻으로, 사람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는 네 가지 마음씨란 뜻. 곧, ①인(仁)에서 우러나는 측은지심(惻隱之心) ②의(義)에서 우러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③예(禮)에서 우러나는 사양지심(辭讓之心) ④지(知)에서 우러나는 시비지심(是非之心)의 네 가지
捨短取長사단취장
장단(長短)을 가려서 격식(格式)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점은 취한다는 말
四端七情사단칠정
성리학(性理學)의 철학적(哲學的) 개념(槪念)의 하나. 사단(四端)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씨 즉 선천적(先天的)이며 도덕적(道德的) 능력(能力)을 말하며, 칠정(七情)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이 사물(事物)을 접(接)하면서 표현(表現)되는 인간(人間)의 자연적(自然的)인 감정(感情)을 말함
四達五通사달오통
이리저리 사방(四方)으로 통(通)함
辭達而已矣사달이이의
말은 그 뜻이 상대(相對)에게 전달(傳達)되는 것으로 족함
事大交隣사대교린
큰 나라는 섬기고 이웃 나라와는 사귐
事大思想사대사상
일정(一定)한 주견(主見)이 없이 세력(勢力)이 강(强)한 나라 사람을 붙좇아 섬기면서 의지(依支)하려는 사상(思想)
四大五常사대오상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四大)는 천지군친(天地君親)이요,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임
四大六身사대육신
두 팔, 두 다리, 머리, 몸통을 이르는 말로서, 온몸을 이름
事大主義사대주의
자주성이 없어, 세력(勢力)이 강대(强大)한 자에게 붙어서 자기(自己)의 존립(存立)을 유지(維持)하는 경향(傾向)
師德弟愼正道智覺사덕제신정도지각
스승이 덕으로 가르치니 삼가 받들어야 바른 길의 지혜(智慧ㆍ知慧)를 밝혀 깨닫음
四道八道사도팔도
사도(四都)와 팔도(八道). 곧 지난날 우리나라 전체(全體)를 일컬었던 말
娑羅雙樹사라쌍수
☞ 사라쌍수(沙羅雙樹)
沙羅雙樹사라쌍수
사라쌍수(沙羅雙樹). 석가(釋迦)가 입멸(入滅)할 때, 침상(寢床)의 사방(四方)에 두 그루씩 사라수(沙羅樹)가 있었으므로 이를 이름
似蘭斯馨사란사형
난초(蘭草)같이 꽃다우니 군자(君子)의 지조(志操)를 비유(比喩ㆍ譬喩)한 것임
絲來線去사래선거
일이 얽히고 설키거나 더욱 번거로워짐
捨量沈舟사량침주
식량(食糧)을 버리고 배를 침몰(沈沒)시킨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對處)하는 경우(境遇)의 비유(比喩ㆍ譬喩)
思慮分別사려분별
여러 가지 일에 대(對)한 생각과 사물(事物)을 제 분수(分數)대로 각각(各各) 나누어서 가름
四輪사륜
①네 개의 바퀴 ②땅속에서 이 세계(世界)를 버티고 있다는 네 개의 큰 바퀴 ③전륜왕(轉輪王)이 가지고 있는 금, 은, 동, 철의 네 가지 윤보(輪寶)
事理明白사리명백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나 일의 도리(道理)가 명백(明白)함
辭理明暢사리명창
말에 조리(條理)가 있고 분명(分明)함
私利私腹사리사복
사사(私事)로운 욕심(慾心)과 이익(利益)
私利私慾사리사욕
사사(私事)로운 이익(利益)과 욕심(慾心)
死馬骨사마골
죽은 말의 뼈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것의 비유(比喩ㆍ譬喩)
死馬骨五百金사마골오백금
죽은 말을 오백금에 산다는 뜻으로,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귀(貴)하게 여긴다는 말
死亡之患사망지환
죽음의 재앙(災殃)
四面楚歌사면초가
사방(四方)에서 들리는 초(楚)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狀態)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孤立) 상태(狀態)에 빠짐을 이르는 말
四面春風사면춘풍
사면이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언제 어떠한 경우(境遇)라도 좋은 낯으로만 남을 대함을 이르는 말
四面八方사면팔방
☞ 사방팔방(四方八方)
思慕不忘사모불망
사모(思慕)해 잊지 않음
徙木之信사목지신
위정자(爲政者)는 백성(百姓)과의 약속(約束)을 지켜야 한다는 말
似夢非夢사몽비몽
☞ 비몽사몽(非夢似夢)
似夢非夢間사몽비몽간
☞ 비몽사몽간(非夢似夢間)
四無量心사무량심
중생(衆生)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는 네 가지 마음
思無邪사무사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邪惡)함이 없음
四無碍智사무애지
막힘이 없는 네 가지 지혜(智慧ㆍ知慧). 곧 법무애지(法無礙智)ㆍ의무애지(義無礙智)ㆍ사무애지(辭無碍智)ㆍ변무애지(辯無礙智)의 네 가지
死無餘恨사무여한
죽어도 한이 없음
事無閑身사무한신
별로 하는 일이 없는 한가(閑暇)한 몸
沙門사문
부지런히 모든 좋은 일을 닦고 나쁜 일을 행(行)하지 않는 사람의 뜻으로, 머리를 깎고 불문(佛門)에 들어가 오로지 도(道)를 닦는 사람. 곧 출가(出家)한 승려(僧侶)를 달리 이르는 말
斯文亂賊사문난적
유교(儒敎)를 어지럽히는 도적(盜賊)이라는 뜻으로, 교리(敎理)에 어긋나는 언동(言動)으로 유교(儒敎)를 어지럽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娑婆世界사바세계
속세계(俗世界)와 내세(來世)의 있고 없음에 관심(關心)이 없는 생활(生活) 태도(態度)
事半功倍사반공배
노력(努力)은 적게 들었어도 이루어진 공은 큼
絲髮사발
실과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 썩 적음의 비유(比喩ㆍ譬喩)
沙鉢農事사발농사
사발(沙鉢)에 짓는 농사(農事)라는 뜻으로, 밥을 빌어먹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沙鉢通文사발통문
주동자가 누군지 드러나지 않게 관계자(關係者)의 이름을 빙 둘러 적은 통물
四方之志사방지지
①천하(天下)를 경영(經營)하려는 큰 뜻 ②세계(世界) 각국(各國)의 기록(記錄)
四方八方사방팔방
모든 방면(方面). 여러 방면(方面)
四方響應사방향응
어떤 주창(主唱)에 응(應)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행동(行動)함
四拜下直사배하직
네 번 절하고 이별(離別)하는 일
四百四病사백사병
404 가지 병(病)이라는 뜻으로, 인간(人間)이 걸리는 모든 질병(疾病)을 이르는 말
四百餘州사백여주
중국(中國) 전토(全土)를 일컫는 말
事變無窮사변무궁
여러 가지 사변(事變)이 자꾸 일어나 끝이 없음
四寶사보
네 가지의 보배라는 뜻으로, 붓ㆍ먹ㆍ종이ㆍ벼루를 소중(所重)하게 이르는 말
私腹사복
사사(私事)로운 배라는 뜻에서, 사리사욕(私利私慾)을 뜻하는 말
死不顚目사부전목
죽을 때에도 눈을 감지 못한다는 뜻으로, 마음에 맺히고 근심이 되어 마음 놓고 편히 죽지 못함을 이르는 말
四分五裂사분오열
네 갈래 다섯 갈래로 나눠지고 찢어진다는 뜻으로, ①이리저리 갈기갈기 찢어짐 ②천하(天下)가 심(甚)히 어지러움 ③질서(秩序) 없이 몇 갈래로 뿔뿔이 헤어지거나 떨어짐
駟不及舌사불급설
네 마리 말이 끄는 빠른 수레도 사람의 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所聞)은 빨리 퍼지므로 말조심하라는 말
死不暝目사불명목
마음에 맺히고 근심이 되어, 죽어서도 눈은 편히 감지 못함
邪不犯正사불범정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감(敢)히 범(犯)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정의(正義)는 반드시 이긴다는 말
事不事古사불사고
옛 사람의 교훈(敎訓)을 본받지 아니함
事不如意사불여의
일이 뜻대로 안됨
絲不如竹竹不如肉사불여죽죽불여육
현악(絃樂)은 관악(管樂)만 같지 못하고, 관악(管樂)은 사람의 육성(肉聲)만 못하다라는 뜻으로, 기악(器樂)보다는 성악(聲樂)이 낫다는 말
辭不獲命사불획명
사퇴(辭退)했으나 허락(許諾)을 얻지 못함
使臂使指사비사지
팔과 손가락을 쓴다는 뜻으로, 지시(指示)나 명령(命令) 등(等)을 뜻대로 할 수 있다는 말
仕非爲貧사비위빈
관리(官吏)는 빈한(貧寒)해도 녹을 먹기 위(爲)해 일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관리(官吏)된 사람은 덕(德)을 천하(天下)에 펴야 한다는 말
四飛八散사비팔산
사면 팔방으로 날리어 흩어짐
賜死사사
극형(極刑)에 처할 죄인(罪人)을 대우(待遇)하는 뜻으로, 임금이 독약(毒藥)을 내려 자결(自決)하게 한 일
事事件件사사건건
①모든 일 ②온갖 사건(事件)
私思妄念사사망념
몰래 사사(私事)로이 하는 망령(妄靈)된 생각
邪思妄念사사망념
좋지 못한 여러 가지 그릇된 생각
四邪命食사사명식
네 가지 부정(不淨)한 생활법. 곧 방구식(方口食)ㆍ앙구식(仰口食)ㆍ유구식(維口食)ㆍ하구식(下口食)을 말함. 비구(比丘)는 원래(原來) 탁발(托鉢)로 생활(生活)하는 것을 본의(本意)로 하므로, 다른 수단(手段)으로 생활(生活)하는 것은 사명식(邪命食)이라 함
事事無成사사무성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거나 하는 일마다 다 실패(失敗)함
事事物物사사물물
①모든 일과 온갖 물건(物件) ②모든 현상(現象)
事事不成사사불성
①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 ②일마다 성공(成功)하지 못함
事事言聽사사언청
일마다 말하는 대로 잘 좇아 줌
事事如意사사여의
일마다 뜻대로 됨
事師如親必敬必恭사사여친필경필공
스승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하여 반드시 공경(恭敬)하고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하여야 함
四散分離사산분리
사방(四方)으로 흩어져 서로 따로따로 떨어짐, 또는 그렇게 떼어놓음
沙上樓閣사상누각
모래 위에 세운 다락집이라는 뜻으로, 기초(基礎)가 약하여 무너질 염려(念慮)가 있을 때나 실현(實現)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두고 이르는 말
事上磨鍊사상마련
개념(槪念)을 통(通)해서가 아니고, 실제(實際)로 일을 하면서 정신(精神)을 단련(鍛鍊)함. 중국(中國) 명(明)나라의 유학자(儒學者) 왕양명(王陽明)이 학문(學問)을 설명(說明)한 말
事上之道사상지도
윗사람을 받들고 섬기는 도리(道理)
辭色不變사색불변
태연(泰然)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變)하지 아니함
四塞之地사색지지
사방(四方)의 지세(地勢)가 견고(堅固)하고 험한, 자연(自然)의 요새(要塞)로 되어 있는 땅
死生決斷사생결단
죽고 사는 것을 가리지 않고 끝장을 내려고 덤벼듦
死生關頭사생관두
죽고 사는 것이 달리어 있는 매우 위태(危殆)한 고비
死生同居사생동거
죽어서나 살아서나 늘 함께 있다는 뜻으로, 다정(多情)한 부부(夫婦) 사이를 일컫는 말
死生同苦사생동고
죽는 것도 같이할 정도(程度)로 어떤 어려운 고생(苦生)도 같이함을 일컫는 말
死生亦大矣사생역대의
삶과 죽음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대사건(大事件)이라는 말
死生有命사생유명
사람의 살고 죽음은 다 천명(天命)에 달려 있으므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死生之地사생지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
捨生取義사생취의
목숨을 버리고 의리(義理)를 좇음의 뜻으로, 비록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을 일컫는 말
社鼠사서
숨어 사는 쥐란 뜻으로, 어떤 기관(機關)이나 사람의 세력(勢力)을 의지(依支)하여 간사(奸邪)한 일을 하는 자(者)를 이르는 말
射石成虎사석성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로,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射石爲虎사석위호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꽂혔다는 뜻으로,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음
射石飮羽사석음우
돌을 호랑이로 잘못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깃까지 돌에 깊이 꽂혔다는 뜻으로, 열성(熱誠)을 다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沙石之地사석지지
모래와 돌이 많아서 몹시 거칠고 메마른 땅
事勢固然사세고연
일의 되어 가는 형세(形勢)가 본래(本來) 그러함
事勢當然사세당연
☞ 사세고연(事勢固然)
些少之事사소지사
사소(些少)한 일. 자질구레한 일
捨小取大사소취대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차지함
嗣續之望사속지망
대(代)를 이을 희망(希望)
使孫사손
자녀(子女)가 없이 죽은 이의 재산(財産)을 그의 가까운 친척(親戚)으로서 이어받는 사람. 조카, 증손(曾孫), 삼촌(三寸), 사촌(四寸) 등(等)
獅孫사손
주회암(朱晦菴)이 그의 외손에게 사자의 그림을 준 옛일에서 온 말로, 외손(外孫)을 뜻함
使水逆流사수역류
물을 거슬러 흐르게 한다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도리(道理)에 어긋남을 이르는 말
舍叔사숙
남에게 '자기(自己) 삼촌(三寸)'을 일컫는 말
死僧習杖사승습장
죽은 승려(僧侶)의 볼기를 친다는 뜻으로, 저항(抵抗)할 힘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폭행(暴行)을 가(加)하거나 위엄(威嚴)을 부림의 비유(比喩ㆍ譬喩)
四始사시
그해, 그 달, 그날, 그때의 처음이라는 뜻으로, '정월(正月) 초하룻날의 새벽'을 일컫는 말
四時山色사시산색
계절(季節)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산의 풍경(風景)을 이름
似是而非사시이비
겉은 옳은 것 같으나 속은 다름
四時長靑사시장청
소나무, 대나무처럼 식물(植物)의 잎이 1년 내내 푸름
四時長春사시장춘
①사철의 어느 때나 늘 봄과 같음 ②늘 잘 지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四時春風사시춘풍
누구에게나 늘 좋은 낯으로 대하며, 무사태평(無事太平)한 사람을 일컬음. 두루 춘풍(春風)
絲身穀腹사신곡복
☞ 곡복사신(穀腹絲身)
使臣以禮事君以忠사신이례사군이충
신하(臣下)를 예로써 부려야 하고 임금을 충성(忠誠)으로써 섬겨야 함
事實無根사실무근
사실(事實)에 근거(根據)가 없다는 뜻으로, 근거(根據)가 없거나 사실(事實)과 전혀 다름
蛇心佛口사심불구
뱀의 마음과 부처의 입이라는 뜻으로, ①속으로는 간악(奸惡)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착한 말을 꾸미는 일 ②또는 그러한 사람을 일컫는 말
師心自是사심자시
자기(自己)의 생각만을 옳다고 함
死心榻地사심탑지
실망해 돌연히 마음이 상함
四十初襪사십초말
갓마흔에 첫 버선이라는 뜻으로, 뒤늦게 비로소 일을 해 봄
辭讓之心사양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겸손(謙遜)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讓步)하는 마음. 예(禮)의 근본(根本)
史魚秉直사어병직
사어(史魚)라는 사람은 위(魏)나라 태부(太傅ㆍ大傅)였으며, 그 성격(性格)이 매우 강직(剛直)했음
射魚指天사어지천
고기를 잡으려고 하늘을 향(向)해 쏜다는 뜻으로, 고기는 물에서 구(求)해야 하는데 하늘에서 구(求)함, 곧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하려 함을 이르는 말
師嚴道尊사엄도존
스승이 엄하면 자연(自然)히 가르치는 도(道)도 존엄(尊嚴)해짐을 이르는 말
思如湧泉사여용천
사상(思想)이 솟아 나오는 샘물처럼 그치지 아니함
肆筵設席사연설석
자리를 베풀고 돗자리를 베푸니 연회(宴會)하는 좌석(座席)임
邪慾偏情사욕편정
그릇되고 온당(穩當)하지 못한 여러 가지 정욕(情慾)
四友사우
①문방 사우(文房四友) ②눈 속에서 피는, 네 가지의 화초(花草). 곧 옥매(玉梅), 납매(臘梅), 수선(水仙), 산다화(山茶花)
巳月사월
사(巳)의 달이란 뜻으로, 월건(月建)의 지지(地支), 곧 음력(陰曆) 4월을 음양가(陰陽家)에서 일컫는 말
死有餘睾사유여고
죽어도 오히려 죄(罪)가 남음
師有疾病卽必藥之사유질병즉필약지
스승께 질병(疾病)이 있으면 곧 반드시 약을 지어 치료(治療)해 드려야 함
謝恩肅拜사은숙배
임금의 은혜(恩惠)에 대(對)하여 감사(感謝)히 여기어 경건(敬虔)하게 절함
辭意表明사의표명
사임할 뜻을 표함
事以密成사이밀성
무슨 일이나 기밀(機密)을 지킴으로써 성취(成就)됨
似而非사이비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듯하지만 근본적(根本的)으로는 아주 다른 것
似而非者사이비자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으나 실지(實地)로는 아주 다른 가짜
事已至此사이지차
이미 일이 여기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死而後已사이후이
죽어야 그친다는 뜻으로, ①죽을 때까지 있는 힘을 다해 노력(努力)함을 이르는 말 ②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四者難幷사자난병
네 가지는 함께 아우르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양신(良辰)ㆍ미경(美景)ㆍ상심(賞心)ㆍ낙사(樂事)의 네가지를 동시(同時)에 겸하여 얻기는 어렵다는 말
獅子奮迅사자분신
사자(獅子)가 세찬 기세(氣勢)로 돌진(突進)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에 대(對)해서 맹렬(猛烈)한 기세(氣勢)로 있는 힘을 다해 싸움
師資相承사자상승
스승에게서 제자(弟子)에게로 법이 이어져 전(傳)해 감
獅子身中蟲사자신중충
사자(獅子)를 죽음으로 모는 사자(獅子) 몸 속에 있는 벌레라는 뜻으로, 불자(佛者)이면서 불법(佛法)을 해치는 자(者)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獅子吼사자후
사자의 울부짖음이라는 뜻으로, ①석가모니(釋迦牟尼)의 목소리를 사자의 우는 소리에 비유(比喩ㆍ譬喩) ②사자의 울부짖음 ③크게 열변을 토함 ④샘이 많은 여자(女子)가 남편(男便)에게 암팡스럽게 대드는 것
使錢如水사전여수
돈을 아끼지 않고 물 쓰듯 함
四戰之國사전지국
지형(地形) 상(上) 사방(四方) 어느 곳에서도 적의 침입(侵入)이 가능(可能)한 나라
事情事情사정사정
남에게 여러 가지로 자꾸 사정(事情)하는 모양(模樣)
査弟사제
(편지(便紙) 등(等)에서) 친사돈(親査頓) 사이에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師弟同行사제동행
①스승과 제자(弟子)가 함께 길을 감 ②스승과 제자(弟子)가 한 마음으로 연구(硏究)하여 나아감
四鳥別사조별
네 마리의 새끼 새가 그 어미를 떠난다는 고사(故事)에서 비롯되어, 모자(母子)가 서로 이별(離別)함
四鳥之別사조지별
네 마리 새의 이별(離別)이라는 뜻으로, 모자(母子)의 이별(離別)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蛇足사족
뱀의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 ①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失敗)함을 이르는 말 ②쓸데없는 일을 함
赦罪之恩사죄지은
죄(罪)를 사하여 주시는 천주(天主)의 은혜(恩惠)
四柱八字사주팔자
①사주(四柱)의 간지(干支)로 되는 여덟 글자 ②피치 못할 타고난 운수(運數)
死中求生사중구생
죽을 고비에서 살 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난국을 타개하기 위(爲)해 감(敢)히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뛰어듦을 이르는 말
死中求活사중구활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는다는 뜻으로, 난국을 타개하기 위(爲)해 감(敢)히 위험(危險)한 상태(狀態)에 뛰어듦을 이르는 말
沙中偶語사중우어
신하(臣下)가 남몰래 모반(謀反)할 꾀를 속삭임
死則同穴사즉동혈
죽어서 남편(男便)과 아내가 같은 무덤에 묻힘
四知사지
두 사람만의 사이일지라도 하늘과 땅, 나와 상대편(相對便)이 다 알고 있다는 뜻으로, 비밀(秘密)은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綻露)나게 마련임을 이르는 말
事之曲直사지곡직
일의 옳고 그름
死地同苦사지동고
☞ 사생동고(死生同苦)
事之有無사지유무
일의 있음과 없음
社稷사직
토지신(土地神)과 곡식신(穀食神)이라는 뜻으로서, 옛날에 임금이 국가(國家)의 무사(無事) 안녕(安寧)을 기원(祈願)하기 위(爲)하여 사직단(社稷壇)에서 토지(土地)의 신과 곡식(穀食)의 신에게 제사(祭祀)를 지냈으므로 '사직(社稷)'은 '국가(國家)의 기반(基盤)', 또는 '국가(國家)'라는 뜻으로 변(變)했음
社稷爲墟사직위허
사직(社稷)이 폐허(廢墟)가 되었다는 뜻으로, 나라가 망(亡)하는 일
社稷之神사직지신
사직단에 모신 토신(土神)과 곡신(穀神)
社稷之臣사직지신
나라의 안위(安危)를 맡은 중신(重臣)
事此不避사차불피
(문체(文體)에서)이 일을 피할 수 없음
死且不避사차불피
죽는 한이 있어도 피할 수가 없음
死且不朽사차불후
죽더라도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썩어 없어져도 그 명성(名聲)은 길이 후세(後世)에까지 남음
四寸사촌
①네 치. 곧 한 자의 10분의 4 ②어버이의 친형제(親兄弟) 자매(姊妹)의 아들이나 딸. 친사촌(親四寸)과 외사촌(外四寸), 고종(姑從), 이종(姨從) 사촌(四寸) 등(等)이 있음 ③촌수(寸數)의 하나. 민법(民法)의 친족(親族) 규정(規定)에서 고조(高祖) 부모(父母), 조부의 형제(兄弟), 자매(姊妹), 형제(兄弟), 자매(姊妹)의 손자(孫子) 등(等)과 같이 4대를 격한 사람과의 관계(關係)
四寸妹夫사촌매부
사촌(四寸) 누이의 남편(男便)
師出以律사출이율
군사(軍士)를 출정(出征)시킬 때에는 엄한 군법(軍法)으로 해야 함을 이르는 말
事親如此可謂人子사친여차가위인자
어버이 섬기기를 이와 같이 하면 가히 사람의 자식(子息)이라 이를 것임
事親以孝사친이효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孝道)로써 함
事親之道사친지도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道理)
事親至孝養親至誠사친지효양친지성
어버이를 섬김에는 지극(至極)한 효도(孝道)로써 하고 어버이를 봉양(奉養)함에는 지극(至極)한 정성(精誠)으로 해야함
徙宅忘妻사택망처
'집을 옮기며 아내를 잊어버린다'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이 나간 사람처럼 소중(所重)한 것을 잊어버린다는 말
四通五達사통오달
이리저리 여러 곳으로 길이 통(通)한다는 뜻으로, 길이나 교통망(交通網), 통신망(通信網) 등(等)이 사방(四方)으로 막힘없이 통(通)함
四通八達사통팔달
길이 사방(四方) 팔방으로 통(通)해 있음. 길이 여러 군데로 막힘 없이 통함
四八虛通사팔허통
사발허통의 원말. 주위가 막힌 곳이 없이 터져 있어 허전함
賜牌基地사패기지
나라의 임금이 내려주던 터
賜牌之地사패지지
나라의 임금이 내려 준 땅. 사패땅. 사패지
四表사표
사방(四方)의 바깥이라는 뜻으로, '천하(天下)'를 일컫는 말
斜風細雨사풍세우
엇비슷하게 비껴 부는 바람. 엇비슷하게 스쳐 가는 바람
事必歸正사필귀정
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曲直)을 가리지 못하여 그릇되더라도 모든 일은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俟河淸사하청
언제나 흐려서 누런 황하(黃河)의 물이 맑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될성부르지 않은 일을 기대(期待)함을 이름
詞海사해
사조(詞藻)의 바다. 문장(文章)이나 시가(詩歌)의 풍부(豐富)함을 바다의 넓고 깊음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四海同胞사해동포
천하(天下)의 모든 사람들이 모두 형제(兄弟)
四海爲家사해위가
①천하(天下)를 제 집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제업(帝業)의 광대(廣大)함을 이르는 말 ②천하(天下)를 떠돌아다녀서 일정(一定)한 주거(住居)가 없음을 이르는 말
四海靜謐사해정밀
천하(天下)의 풍파(風波)가 진정(鎭靜)되어 태평(太平)함을 이르는 말
四海波靜사해파정
천하(天下)의 풍파(風波)가 진정(鎭靜)되어 태평(太平)함을 이르는 말
四海兄弟사해형제
사해(四海)란 곧 온 天下를 가리키는 말로, 천하(天下)의 뭇사람들은 모두 동포(同胞)요, 형제(兄弟)라는 뜻
射幸數跌사행삭질
요행(徼幸ㆍ僥倖)을 노리는 화살은 자주 차질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사행심의 발동(發動)으로 하는 일은 성취(成就)하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死灰復燃사회부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①세력(勢力)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勢力)을 잡음 ②혹은 곤경(困境)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社會思想사회사상
①세계관(世界觀)이나 사회관(社會觀)과 같은 뜻으로, 인간(人間) 사회(社會)에 대(對)한 태도(態度) 및 사회(社會) 속에서의 생존(生存) 방법(方法)에 관(關)한 사상(思想) ②사회주의(社會主義), 자유주의(自由主義), 파시즘 등(等)의 사상(思想)과 같이 어떠한 의미(意味)에 있어서 사회(社會)의 근본적(根本的)인 모순(矛盾)을 지적(指摘)하고 그 현상(現象)을 개척(開拓)하려고 하는 사상(思想)
死後功名사후공명
죽은 뒤에 내리는 벼슬이나 시호(諡號)
死後名將사후명장
죽은 뒤에 비로소 이름이 높아진 장수(將帥)
死後藥方文사후약방문
죽은 뒤에 약방문(藥方文)을 쓴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후(後)에 대책(對策)을 세우거나 후회(後悔)해도 소용(所用)없다는 말. 약방문(藥方文)은 약을 짓기 위(爲)해 약의 이름과 분량(分量)을 쓴 종이를 말함
死後淸心丸사후청심환
죽은 뒤의 약이라는 뜻으로, 시기(時期)를 놓친 것을 의미(意味)함
削官遠竄삭관원찬
벼슬을 빼앗고 먼 곳으로 귀양 보냄
削髮染衣삭발염의
(승려가 되기 위(爲)해 불문(佛門)에 들어가서) 머리를 깎고 검은 옷을 입음
削髮爲僧삭발위승
머리를 깎고 승려(僧侶)가 됨
削髮入道삭발입도
☞ 삭발위승(削髮爲僧)
數數往來삭삭왕래
자주 왕래(往來)하는 일
削株堀根삭주굴근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削奪官職삭탈관직
죄인(罪人)의 벼슬과 품계(品階)를 빼앗고 사판(仕版)에서 이름을 없애 버림
山歌野唱산가야창
시골에서 부르는 소박(素朴)한 노래
山間僻地산간벽지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궁벽(窮僻)한 곳. 산골 두메
山間僻村산간벽촌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궁벽(窮僻)한 마음
山間奧地산간오지
산간(山間) 지대(地帶)의 깊숙하고 궁벽(窮僻)한 곳
山鷄野鶩산계야목
산꿩과 들오리라는 뜻으로, 성미(性味)가 사납고 제 마음대로만 하려고 해 다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山高谷深산고곡심
산은 높고 골짜기는 깊음
山高水長산고수장
산은 높고 물은 유유(悠悠)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山高水淸산고수청
산이 높고 물이 맑다는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음을 이르는 말
山高天下立水深地上流산고천하립수심지상류
산이 높으나 하늘 아래 서 있고, 물이 깊으나 땅 위로 흐름
山空野靜산공야정
산과 들이 텅 빈 것처럼 고요하고 괴괴함
山窮水盡산궁수진
산이 앞을 가로막고, 물줄기는 끓어져 더 나아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바지에 이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山東出相山西出將산동출상산서출장
산동(山東)에서는 재상(宰相)이 나고 산서(山西)에서는 장수(將帥)가 난다는 말로, 곳에 따라 다른 인재(人才)가 난다는 뜻
散慮逍遙산려소요
세상일(世上-)을 잊어버리고 자연(自然) 속에서 한가(閑暇)하게 즐김
山溜穿石산류천석
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 뜻으로, ①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종내엔 돌에 구멍을 뚫듯이, 작은 노력(努力)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繼續)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 ②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의 비유(比喩ㆍ譬喩)
山林門下산림문하
학덕(學德)은 높지만 벼슬을 하지 않은 숨은 선비의 제자(弟子)
山林之士산림지사
산림(山林)에 묻혀 사는 군자(君子)를 두고 이르는 말
山林處士산림처사
벼슬이나 속세(俗世)를 떠나 산골이나 시골에 파묻혀 글읽기를 즐기며 지내는 선비
刪蔓산만
인사는 빼고 바로 할 말로 들어가겠다는 뜻으로,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는 말
山面分陰陽水聲易淺深산면분음양수성이천심
산면은 그늘과 볕을 나누고, 물소리는 얕고 깊음을 바꿈
山鳴谷應산명곡응
산이 울면 골이 응한다는 뜻으로, 메아리가 산에서 골짜기까지 진동(振動)한다는 말
算命先生산명선생
운수(運數)의 좋고 나쁨을 점치는 사람을 높이어 일컫는 말
山明水麗산명수려
산과 물의 경치(景致)가 곱고 아름다움
山明水紫산명수자
산수(山水)의 경치(景致)가 울긋불긋 아름다움
山明水淸산명수청
산수(山水)가 맑고 깨끗하여 경치(景致)가 좋음
算無遺策산무유책
계책(計策)에 빈틈이 조금도 없음
山寺野店산사야점
산 속의 절간과 들의 객주집
山上寶訓산상보훈
☞ 산상수훈(山上垂訓)
山上說敎산상설교
산 위에서 내린 교훈(敎訓)이란 뜻으로, 신약성서(新約聖書) 마태 복음(福音) 5∼7 장에 실린 예수의 교훈(敎訓)
山上垂訓산상수훈
예수가 갈릴리 호숫가에 있는 산 위에서 그리스도 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에 관(關)하여 행(行)한 설교(說敎)
傘壽산수
산(傘)자의 팔(八)과 십(十)을 팔십(八十)으로 간주(看做)하여 80세를 일컬음
酸辛산신
맵고 시다는 뜻으로, 삶의 괴로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山深然後寺花落以前春산심연후사화락이전춘
산이 깊은 뒤에 절이 있고, 꽃이 떨어지기 이전(以前)이 봄임
山嶽氣像산악기상
산악(山岳)같이 씩씩하고 웅장(雄壯)한 기상
山影推不出月光掃還生산영추불출월광소환생
산 그림자는 밀어도 나가지 않고, 달빛은 쓸어도 다시 생김
山外山不盡路中路無窮산외산부진노중로무궁
산 밖에 산이 다함이 없고, 길 가운데에 길이 다함이 없음
山容水相산용수상
①산(山)의 솟은 모양(模樣)과 물의 흐르는 모양(模樣) ②산천(山川)의 형세(形勢)
山容水態산용수태
☞ 산용수상(山容水相)
山雨夜鳴竹草蟲秋入床산우야명죽초충추입상
산의 비는 밤에 대나무를 울리고, 풀벌레는 가을에 평상(平牀ㆍ平床)으로 기어 오름
山紫水麗산자수려
산의 초목이 자줏빛으로 선명하고 물은 깨끗하다는 뜻으로,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山紫水明산자수명
산빛이 곱고 강물이 맑다는 뜻으로, 산수(山水)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散在各處산재각처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
山底貴杵산저귀저
산 밑에 절구공이가더 귀(貴)하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이 그 생산지(生産地)에서 도리어 더 품귀함을 이르는 말
山戰水戰산전수전
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온갖 고난(苦難)을 다 겪어 세상일(世上-)에 경험(經驗)이 많음을 이르는 말
山情無限산정무한
산의 정경(情景)이 한없음
山鳥下廳舍簷花落酒中산조하청사첨화락주중
산새는 청사(뜰)에 내려앉고, 처마의 꽃은 술가운데에 떨어짐
山峻水急산준수급
산의 형세(形勢)가 험하고 물살이 빠름
山中開野산중개야
산 속에 자리 잡은 넓고 편평(扁平)한 땅
山中歷日산중역일
산 속에서 한가(閑暇)로이 지내며 자연(自然)을 즐기느라고 세월(歲月)이 가는 줄 모름
山中宰相산중재상
산중에 은거(隱居)하면서 나라에 중대(重大)한 일이 있을 때만 나와 일을 보는 사람
山中豪傑산중호걸
산 속의 호걸(豪傑)이라는 뜻으로, 범을 두고 이르거나 또는 범의 기상(氣像)을 이름
散之四方산지사방
사방(四方)으로 흩어져 없어짐. (부) 여기저기 사방(四方)으로
散之四處산지사처
여기저기의 여러 군데
山盡水窮산진수궁
①아주 깊은 골짜기 ②아주 막다른 경지(境地)에 빠져 피해 나갈 도리(道理)가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山盡水廻산진수회
산과 물이 서로 얽히어 싸고 돎
山盡海渴산진해갈
☞ 산궁수진(山窮水盡)
山珍海味산진해미
산과 바다의 진귀(珍貴)한 맛이라는 뜻으로, 썩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
山珍海錯산진해착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
山珍海饌산진해찬
☞ 산해진미(山海珍味)
山川산천
①산과 내. 산택(山澤) ②산과 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山川萬里산천만리
산천(山川)을 넘고 넘어 아주 멂
山川依舊산천의구
경치(景致)가 옛 모습 그대로 변(變)하지 않음
山川草木산천초목
산천(山川)과 초목(草木). 곧 산과 물과 나무와 풀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山村水廓산촌수곽
산에 따른 마을과 물에 면한 마을. 시골의 여러 마을
山河襟帶산하금대
산이 옷깃처럼 둘리고, 강이 띠처럼 주위(周圍)를 돌아 흐르는 형세(形勢)라는 뜻으로, 이런 곳에 진을 치면 적에게는 불리(不利)하고, 아군(我軍)에게는 유리(有利)한 요충지(要衝地)가 되는 지세(地勢)를 이르는 말
山海珍味산해진미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아주 잘 차린 진귀(珍貴)한 음식(飮食)이란 뜻으로, 온갖 귀(貴)한 재료(材料)로 만든 맛. 좋은 음식(飮食)
山呼萬歲산호만세
나라의 큰 의식(儀式)에 황제(黃帝)나 임금의 축수(祝壽)를 표(表)하기 위(爲)하여 신하(臣下)들이 두 손을 치켜들고 '만세(萬歲)' 또는 '천세(千歲)'를 일제(一齊)히 외치던 일
山呼千歲산호천세
☞ 산호만세(山呼萬歲)
珊瑚婚式산호혼식
결혼(結婚) 35주년(周年ㆍ週年)
散華산화
①꽃같이 진다는 뜻으로 꽃다운 목숨이 전장(戰場) 등(等)에서 죽는 것 ②부처에게 공양(供養)하기 위(爲)하여 꽃을 뿌리는 일
殺氣膽盛살기담성
살기가 있어 아무것도 무서워하지 않음
殺氣騰騰살기등등
살기가 얼굴에 잔뜩 올라 있음
殺氣衝天살기충천
살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가득함
殺伐之聲살벌지성
음악(音樂)에서 곡조(曲調)가 거세고 급(急)하여 무시무시한 느낌을 주는 소리
殺生禁斷살생금단
불교(佛敎)에서 새, 짐승, 물고기 등(等)을 잡거나 살생(殺生)하는 것을 금(禁)하는 일
殺生有擇살생유택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산 것을 죽일 때는 가려서 죽일 것
殺生之柄살생지병
생살(生殺)의 권리(權利). 죽이고 살리는 권리(權利)
殺身成仁살신성인
자신(自身)의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옳은 도리(道理)를 행(行)함
殺身立節살신입절
자기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절개(節槪ㆍ節介)를 세움
殺戮之變살육지변
(무엇을 트집잡아) 사람을 잔인(殘忍)하게 마구 죽이는 변고(變故)
殺戮之弊살육지폐
(무엇을 트집잡아) 사람을 잔인(殘忍)하게 마구 죽이는 폐단(弊端)
殺之無惜살지무석
죽여도 아깝지 않다는 뜻으로, 죄가 매우 무거움을 이르는 말
殺活之權살활지권
三可宰相삼가재상
이러하든 저러하든 모두 옳다고 함
三間斗屋삼간두옥
세 칸에 한 말들이 밖에 안 되는 집이라는 뜻으로, 몇 칸 안 되는 오막살이집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三間草家삼간초가
세 칸짜리 초가(草家)라는 뜻으로, 아주 보잘것없는 초가(草家)를 이르는 말
三間草屋삼간초옥
썩 작은 초가(草家)
三綱五倫삼강오륜
유교(儒敎) 도덕(道德)의 바탕이 되는 세 가지 강령(綱領)과 다섯 가지의 인륜(人倫)을 이르는 말로, ①삼강(三綱)은 유교(儒敎) 도덕(道德)이 되는 세가지 뼈대가 되는 줄거리로서, 임금과 신하(君爲臣綱), 남편(男便)과 아내(夫爲婦綱), 부모(父母)와 아들(父爲子綱)이 지켜야 할 떳떳한 도리(道理) ②오륜(五倫)은 유교(儒敎) 실천(實踐) 도덕(道德)에 있어서 기본(基本)이 되는 다섯가지의 인륜(人倫)(君臣有義, 父子有親,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을 말함
三綱五倫惟師敎之삼강오륜유사교지
삼강(三綱)과 오륜(五倫)도 오직 스승이 가르쳐 주신 것임
三綱五常삼강오상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으로서 사람이 항상(恒常)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
三界八苦삼계팔고
삼계(三界)의 중생(衆生)들이 받는 여덟 가지의 고통(苦痛). 생(生), 노(老), 병(病), 사(死), 애별리(愛別離), 원증회(怨憎會), 구부득, 오음성을 말함
三界火宅삼계화택
삼계(三界)의 번뇌(煩惱)가 중생(衆生)을 괴롭힘이 마치 불타는 집 속에서 사는 것과 같음을 일컫는 말
三顧草廬삼고초려
유비(劉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招聘)한 데서 유래(由來)한 말로, ①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라는 뜻 ②인재(人材)를 맞기 위(爲)해 참을성 있게 힘씀
三槐삼괴
조정(朝廷) 뜰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를 심고 삼공(三公)이 이것을 향(向)하여 앉았다는 데서 온 말로 삼공(三公)을 달리 이르는 말
三年狗尾不爲黃毛삼년구미불위황모
개 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바탕이 못된 것은 세월(歲月)이 꽤 흘러도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
三年不弔삼년부조
삼년상을 치르는 상제(喪制)가 삼년 동안 상기를 마칠 때까지는 조상(弔喪)하지 못하거나 또는 아니함
三年不蜚삼년불비
삼 년 간이나 한 번도 날지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웅비(雄飛)할 기회(機會)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三年不蜚不鳴삼년불비불명
☞ 삼년불비불명(三年不飛不鳴)
三年不飛不鳴삼년불비불명
새가 삼 년 간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큰 일을 하기 위(爲)하여 침착(沈着)하게 때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三年不飛又不鳴삼년불비우불명
삼 년간이나 한 번도 날지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뒷날에 웅비(雄飛)할 기회(機會)를 기다림을 이르는 말
三堂叔삼당숙
아버지의 팔촌(八寸) 형제(兄弟)
三堂叔母삼당숙모
아버지의 팔촌(八寸) 형제(兄弟)의 아내
三到삼도
☞ 독서삼도(讀書三到)
三度得伸삼도득신
신(伸)은 굴(屈)에 상대(相對)되는 뜻의 글자로, 바로잡음을 일컫고, 득신은 바로잡힌 것, 즉 원억(冤抑)을 풂을 말함이니 소송(訴訟)에 이긴 것, 곧 득송(得訟)을 뜻함. ①초심, 재심, 삼심 세 번을 계속(繼續)해서 이김 ②법률적(法律的) 의미(意味)에서 접소(接訴) 삼도에 세 번까지 승소(勝訴)할 필요(必要)는 없음
三度習儀삼도습의
나라에 큰 의식(儀式)이 있을 때에 미리 세 번 익히던 일
三刀之夢삼도지몽
칼 세 자루의 꿈이라는 뜻으로, 영전(榮轉)함을 이르는 말
三冬文史삼동문사
가난한 사람은 농사(農事) 짓느라고 여가(餘暇)가 없어 다만 삼동에 학문(學問)을 닦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히 이르는 말
三冬雪寒삼동설한
눈이 오고 추운 겨울철의 석 달 동안
三頭六臂삼두육비
머리가 셋이요, 팔이 여섯이라 함이니, 괴상(怪常)할 정도(程度)로 힘이 엄청나게 센 사람을 이르는 말
森羅萬象삼라만상
우주(宇宙) 안에 있는 온갖 사물(事物)과 현상(現象)
三樂삼락
세가지 낙이라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세가지 즐거움, 첫째는 부모(父母)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兄弟)가 무고(無故)한 것,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天下)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敎育)하는 것
三令五申삼령오신
세 번 호령(號令)하고 다섯 번 거듭 일러준다는 뜻으로, 옛 군대(軍隊)에서 여러 차례(次例) 되풀이하여 자세(仔細)히 명령(命令)함을 이르는 말
三馬太守삼마태수
세 마리의 말을 타고 오는 수령(守令)이라는 뜻으로, 재물(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관리(官吏), 청백리(淸白吏)를 이르는 말
三昧境삼매경
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集中)시키는 경지(境地)
三面六臂삼면육비
얼굴이 셋, 팔이 여섯이라는 뜻으로, 혼자서 여러 사람 몫의 일을 함을 이르는 말
三文文士삼문문사
서 푼짜리 문사라는 뜻으로, 원고(原稿)가 팔리지 않아 변변치 않은 제 삼류 이하(以下)의 문예가(文藝家)를 낮추어 일컫는 말
三密加持삼밀가지
부처의 삼밀과 중생(衆生)의 삼밀이 서로 응(應)하여 여러 가지 묘과(妙果)를 이루는 일
三密相應삼밀상응
☞ 삼밀가지(三密加持)
三拜九拜삼배구배
삼배의 예와 구배의 예라는 뜻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敬意)를 표함
三北之恥삼배지치
세 번 싸워 세 번 당(當)하는 패배(敗北)의 부끄러움. 곧 번번이 싸움에 지는 부끄러움
三伏炎天삼복염천
삼복(三伏) 기간의 몹시 심한 더위. 삼복더위(三伏--)
三釜之養삼부지양
박한 봉록(俸祿)으로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경의(敬意)를 표함
三分五裂삼분오열
여러 갈래로 갈려 찢어짐
三分鼎足삼분정족
다리가 셋인 솥이라는 뜻으로, 세 사람이 천하(天下)를 셋으로 나누어 차지함을 이르는 말
三分天下삼분천하
온 나라를 세 개의 부분(部分)으로 나눔. 즉 한 나라를 세 사람의 군주(君主)나 영웅(英雄)이 나누어 차지함
三不去삼불거
칠거(七去)의 악(惡)이 있는 아내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境遇). 첫째는 아내가 의지(依支)할 곳이 없는 경우(境遇) 둘째는 부모(父母)의 삼년상을 함께 치렀을 경우(境遇) 셋째는 장가들 때에 가난하다가 뒤에 부자(富者)가 된 경우(境遇)
三不幸삼불행
맹자(孟子)가 말한 불행(不幸)의 세 가지. 축재에 전념(專念)하고, 자기(自己) 처자(妻子)만 사랑하고, 부모(父母)에게 불효(不孝)하는 것
三不孝삼불효
불효(不孝)가 되는 세 가지의 행실(行實)이란 뜻으로, 부모(父母)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고, 가난 속에 버려두며, 자식(子息)이 없어 제사(祭祀)가 끊어지게 하는 일
三不朽삼불후
언제까지나 썩지 않는 세 가지. 곧 덕(德)ㆍ공(功)ㆍ언어(言語)
三徙삼사
맹자(孟子)의 모친이 세 번이나 이사(移徙)를 하여 가며 맹자(孟子)가 좋은 습성(習性)을 가지도록 했던 일
三思一言삼사일언
세 번 신중(愼重)히 생각하고, 한 번 조심히 말하는 것을 뜻함
三三五五삼삼오오
①삼사인(三四人), 또는 오륙인(五六人)이 떼를 지은 모양(模樣) ②여기저기 몇몇씩 흩어져 있는 모양(模樣)
三喪不問삼상불문
☞ 삼년부조(三年不弔)
參商之歎삼상지탄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멀리 헤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운 것에 대(對)한 탄식(歎息)
三生佳約삼생가약
삼생(三生)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아름다운 언약(言約). 곧 약혼(約婚)을 이르는 말
三生奇緣삼생기연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기이(奇異)한 인연(因緣)
三生緣分삼생연분
삼생(三生)을 두고 끊을 수 없는 가장 깊은 연분. 즉 부부(夫婦) 사이를 일컬음
三生怨讐삼생원수
삼생에 끊어지지 않는 가장 깊이 뼈에 사무치는 원수(怨讐)
三生之緣삼생지연
☞ 삼생연분(三生緣分)
三省삼성
하루에 세 번 반성(反省)하여 선악(善惡) 여부(與否)를 반성(反省)함
三省吾身삼성오신
날마다 세 번씩 내 몸을 살핀다라는 뜻으로, 하루에 세 번씩 자신(自身)의 행동(行動)을 반성(反省)함
三世了達삼세요달
모든 부처의 지혜(智慧ㆍ知慧)가 과거(過去)ㆍ현재(現在)ㆍ미래(未來)의 삼세를 달관하여 환하게 되어 있음을 이르는 말
三歲之習삼세지습
세살 적 버릇
三歲之習至于八十삼세지습지우팔십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감
三笑삼소
☞ 호계삼소(虎溪三笑)
三損友삼손우
세 가지의 해(害)로운 벗이란 뜻으로,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과 '착하기는 하지만 줏대가 없는 사람'과 '말만 잘하고 성실(誠實)하지 못한 사람'
三水甲山삼수갑산
함경도(咸鏡道)에 있는 지세(地勢)가 험한 삼수(三水)와 갑산(甲山)
三獸渡水삼수도수
☞ 삼수도하(三獸渡河)
三獸渡河삼수도하
수행(修行)의 얕고 깊음을 토끼와 말과 코끼리가 항하(恒河)를 건너는 데 비유(比喩ㆍ譬喩) 한 말
三旬九食삼순구식
삼순, 곧 한 달에 아홉 번 밥을 먹는다는 뜻으로, 집안이 가난하여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다는 말
三始삼시
연(年), 월(月), 일(日)의 처음이란 뜻으로, '정월(正月) 초하루의 아침'을 가리키는 말
三豕渡河삼시도하
기해도하(己亥河)를 삼시도하라고 읽었다는 옛일에서,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三時念佛삼시염불
새벽과 낮과 저녁의 세 때에 하는 염불(念佛)
三神上帝삼신상제
아기 낳는 일을 맡은 삼신(三神)을 높이어 이르는 말
三神帝釋삼신제석
☞ 삼신상제(三神上帝)
三神帝王삼신제왕
☞ 삼신상제(三神上帝)
三十成道삼십성도
석가(釋迦) 여래(如來)가 서른 살에 대도(大道)를 이룬 일
三十六計삼십육계
①노름의 한 가지. 물주(物主)가 맞힌 사람에게 살돈의 36배를 주는 노름 ②서른여섯 가지의 계략(計略). 많은 꾀 ③형편(形便)이 불리(不利)할 때, 달아나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곤란(困難)할 때에는 도망(逃亡)가는 것이 가장 좋음
三十六計走爲上計삼십육계주위상계
36가지 계책(計策) 중(中)에서 줄행랑이 상책이라는 뜻으로, 곤란(困難)할 때에는 기회(機會)를 보아 피함으로써 몸의 안전(安全)을 지키는 것이 최상(最上)의 방법(方法)이라는 말
三十六計走爲上策삼십육계주위상책
서른여섯 가지 계책(計策) 가운데 도망가는 것이 제일 좋은 계책(計策)이라는 뜻으로, 상황(狀況)이 불리(不利)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上策)이라는 뜻
三十六宮삼십육궁
한(漢)나라 때의 궁전(宮殿)의 수(數). 뜻이 바뀌어 제왕(帝王)의 궁전(宮殿)을 이르는 말
三十六禽삼십육금
십이지(十二支)에 각각(各各) 셋씩 벼른 서른 여섯 가지의 짐승. 곧 자(子)의 제비ㆍ쥐ㆍ박쥐ㆍ축(丑)의 소ㆍ게ㆍ자라, 인(寅)의 너구리ㆍ표범ㆍ범, 묘(卯)의 고슴도치ㆍ토끼ㆍ오소리, 진(辰)의 용ㆍ교룡(蛟龍)ㆍ상어, 사(巳)의 드렁허리ㆍ지렁이ㆍ뱀, 오(午)의 사슴ㆍ노루ㆍ말, 미(未)의 양ㆍ매ㆍ기러기, 신(申)의 고양이ㆍ원숭이ㆍ후(猴)(유(狖)), 유(酉)의 꿩ㆍ닭ㆍ까마귀, 술(戌)의 개ㆍ이리ㆍ늑대, 해(亥)의 돼지ㆍ유(蜼)ㆍ멧돼지ㆍ술수가(術數家)는 이 짐승을 12시(時)에 별러 점을 침. 또 불가(佛家)에서는 36의 동물(動物)을 12시(時)에 별러, 각각(各各) 그때에 나타나 좌선(坐禪)하는 이를 괴롭힌다고 함
三十而立삼십이립
서른 살이 되어 자립(自立)한다는 뜻으로, 학문(學問)이나 견식(見識)이 일가(一家)를 이루어 도덕(道德) 상(上)으로 흔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三嚴삼엄
세 사람의 엄한 사람이란 뜻으로, 임금과 아버지와 스승을 일컬음
三餘삼여
☞ 독서삼여(讀書三餘)
三餘之功삼여지공
독서(讀書)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ㆍ밤ㆍ음우(陰雨)'를 일컬음
三易姓삼역성
세 번 성(姓)을 바꾼다는 뜻으로, 즉 외손녀(外孫女)가 자식(子息)을 낳음을 일컫는 말
三五之隆삼오지륭
①삼황(三皇) 오제(五帝) 때의 융성(隆盛)했던 세상(世上) ②한(漢)나라 삼세(三世) 문제(問題)와 오세(五世) 무제의 융성(隆盛)했던 시대(時代)
三樂삼요
『논어(論語)』에 있는 말. 세 가지 좋아하는 것. 즉 익자삼요(益者三樂)와 손자삼요(損者三樂)
三益友삼익우
세 가지 유익(有益)한 벗이란 뜻으로, ①즉 정직(正直)한 사람. 성실(誠實)한 사람, 다문(多聞)한 사람을 일컬음 ②매화(梅花), 대나무, 돌
三益之友삼익지우
사귀어 이로운 세 부류(部類)의 벗으로서, 정직(正直)한 사람과 성실(誠實)한 사람과 견문(見聞)이 넓은 사람을 이름
三人文殊삼인문수
평범(平凡)한 인간(人間)이라도 세 사람이 모여서 의논(議論)하면, 지혜(智慧ㆍ知慧)를 다스리는 문수보살(文殊菩薩)과 같은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는 말
三人成市虎삼인성시호
☞ 삼인성호(三人成虎)
三人成虎삼인성호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남이 참말로 믿기 쉽다는 말
三人行必有我師삼인행필유아사
세 사람이 같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는 뜻으로, 세 사람이 어떤 일을 하면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은 경계(警戒)하게 되므로 선악(善惡) 간(間)에 반드시 스승이 될 만한 이가 있다는 말
三日遊街삼일유가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사람이 사흘 동안 좌주(座主)와 선진자(先進者)와 친척(親戚)을 방문(訪問)하던 일
三日點考삼일점고
수령(守令)이 부임(赴任)한 뒤 사흘만에 관속을 점고(點考)하는 일
三日天下삼일천하
사흘 간의 천하라는 뜻으로, ①권세(權勢)의 허무(虛無)를 일컫는 말. 극(極)히 짧은 동안 정권(政權)을 잡았다가 실권(失權)함의 비유(比喩ㆍ譬喩) ②발탁(拔擢)되어 어떤 지위(地位)에 기용(起用)되었다가 며칠 못 가서 떨어지는 일의 비유(比喩ㆍ譬喩) ③갑신(甲申) 정변(政變)이 3일 만에 실패(失敗)했으므로 이를 달리 일컫는 말
三字獄삼자옥
어물어물 처리(處理)한 옥사(獄事), 막수유(莫須有)의 옥(獄)
三者鼎立삼자정립
세 사람이 마치 솥의 발처럼 마주 늘어선 형상(形象ㆍ形像)이나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三才삼재
①음양설(陰陽說)에서 만물(萬物)을 제재(制裁)한다는 뜻으로,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 ②관상(觀相)에서 이마와 코와 턱을 일컫는 말
三災八難삼재팔난
삼재(三災)와 팔난(八難). 곧 모든 재앙(災殃)과 곤란(困難)을 일컫는 말
三戰三走삼전삼주
세 번 싸워 세 번 다 패하여 달아남
三絶삼절
①위편(韋編) 삼절 ②세 가지의 뛰어난 사물(事物) ③세 가지의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 조 선 때의 시(詩), 서화(書畫)에 능(能)했던 안견(安堅), 최 경과 중종(中宗) 때의 강희안(姜希顔)을 가리키는 말
三族之罪삼족지죄
죄(罪)를 지은 본인(本人)과 함께 삼족이 벌(罰)받은 죄(罪)
三從삼종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妹삼종매
팔촌(八寸) 누이
三從妹夫삼종매부
팔촌(八寸) 누이의 남편(男便)
三從孫삼종손
칠촌(七寸) 조카의 아들
三從嫂삼종수
팔촌(八寸) 형제(兄弟)의 아내
三從叔삼종숙
아버지의 팔촌(八寸) 형제(兄弟). 구촌(九寸) 아저씨
三從叔母삼종숙모
구촌(九寸) 아저씨의 부인(夫人)
三從依托삼종의탁
봉건(封建) 시대(時代)에 여자(女子)가 따라야 했던 세 가지 도리(道理)로, 어려서는 어버이를,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남편(男便)이 죽은 후(後)에는 아들을 좇아야 한다는 것
三從弟삼종제
팔촌(八寸) 동생
三從祖삼종조
할아버지의 육촌(六寸) 형제(兄弟)
三從之德삼종지덕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道삼종지도
여자(女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여자(女子)는 어려서 어버이께 순종(順從)하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에게 순종(順從)하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따르는 도리
三從之禮삼종지례
좇아야 할 세 가지 도리
三從之法삼종지법
좇아야 할 세가지 법도
三從之義
삼종지의
봉건(封建) 시대(時代) 여자(女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道理),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좇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從之托삼종지탁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姪삼종질
팔촌(八寸) 형제(兄弟)의 아들. 구촌(九寸) 조카
三鐘懺法삼종참법
죄악(罪惡)을 참회(懺悔)하는 세 가지 방법(方法). 곧 작법참(作法懺)ㆍ취상참(取相懺)ㆍ무생참(無生懺)을 이름
三從兄삼종형
팔촌(八寸) 형(兄)
三從兄弟삼종형제
고조(高祖)가 같고 증조(曾祖)가 다른 형제(兄弟). 재종숙(再從叔)의 자녀(子女)
三池四方삼지사방
여기저기. 모든 곳
三枝之禮삼지지례
세 가지 아래의 예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비둘기는 예의(禮儀)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三進三退삼진삼퇴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선배(先輩)들이 새로 급제(及第)한 사람을 불릴 때에 세 번 앞으로 나오고 세 번 뒤로 물러가게 한 일
三尺童子삼척동자
키가 석 자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라는 뜻으로, 철모르는 어린아이를 이르는 말
三尺長劍삼척장검
길고 큰 칼
三尺秋水삼척추수
날이 시퍼런 장검을 이르는 말로, 삼척(三尺)은 칼의 길이를 말하고, 추수(秋水)는 잘 갈아서 칼날이 번쩍거리는 것을 형용(形容)한 것
三千世界삼천세계
불교(佛敎)에서 3천 개나 되는 세계(世界)라는 뜻으로, 넓은 세계(世界) 또는 세상(世上).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의 준말
三千地삼천지
일제(日帝) 때 욕, 울음, 매의 세 가지가 많다는 뜻으로 교도소(矯導所)를 이르는 말
三遷之敎삼천지교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敎育)을 위(爲)하여 3번 거처(居處)를 옮겼다는 고사(故事)로, 생활(生活) 환경(環境)이 교육(敎育)에 있어 큰 구실을 함을 말함
三寸삼촌
①한 자의 10분의 3, 즉 세 치 ②아버지의 친형제(親兄弟). 백부(伯父)나 숙부(叔父) ③직계(直系)로는 자기(自己)나 배우자(配偶者)로부터 3대를 격한 존속친(尊屬親)이나 비속친(卑屬親)
三寸不律삼촌불률
길이가 세 치밖에 안 되는 짧은 붓
三寸之舌삼촌지설
'세 치의 혀'라는 뜻으로, 뛰어난 말재주를 이르는 말
三寸之舌彊於百萬之師삼촌지설강어백만지사
세 치의 혀가 백만 명(名)의 군대(軍隊)보다 더 강하다는 뜻으로, 뛰어난 말재주를 이르는 말
三秋之思삼추지사
하루가 삼 년 같은 생각이라는 뜻으로, 몹시 사모(思慕)하여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三治刑問삼치형문
세 차례(次例)나 매질하여 심문(審問)하던 일
三韓甲族삼한갑족
우리나라에서 대대(代代)로 문벌(門閥)이 높은 집안
三寒四溫삼한사온
사흘 춥고 나흘 따뜻하다는 뜻으로, 겨울철에 한국(韓國)과 중국(中國) 등지(等地)에서 3일 가량 추운 날씨가 계속(繼續)되다가 다음 4일 가량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繼續)되는 주기적(週期的)인 기후(氣候) 현상(現象)을 이르는 말
三革五刃삼혁오인
갑옷(甲-), 투구, 방패(防牌)의 세 가지의 가죽 무장(武裝)과 칼, 큰 갈, 세모 창, 가지 달린 창, 화살의 다섯 가지 쇠붙이 무기(武器)
三喜聲삼희성
세 가지의 기쁜 소리라는 뜻으로, '다듬이 소리' '글 읽는 소리' '갓난아이의 우는 소리' 를 말함
喪家之狗상가지구
초상집(初喪-)의 개라는 뜻으로, ①별 대접(待接)을 받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②여위고 지칠 대로 지친 수척(瘦瘠)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③또는 궁상(窮狀)맞은 초라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
桑間濮上상간복상
복수(濮水) 강가의 뽕나무 숲 사이라는 뜻으로, 음란한 음악(音樂) 또는 망국의 음악(音樂)
桑間之音상간지음
☞ 상간복상(桑間濮上)
霜降상강
24절기(節氣) 가운데 열여덟째 절기(節氣), 양력(陽曆) 10월 24일 경(頃), 가을 마지막 절기(節氣)
上敬之禮상경지례
모든 성인(聖人)이나 천신(天神)들의 지위(地位)보다 훨씬 높은 성모(聖母) 마리아에 대(對)한 특별(特別)한 공경(恭敬)
上計상계
가장 좋은 계교(計巧)
賞功상공
세운 공에 대(對)하여 상을 줌
上求菩提상구보리
위로 보리(菩提)의 지혜(智慧ㆍ知慧)를 구(求)해 닦는 일
傷弓之鳥상궁지조
활에 놀란 새, 즉 활에 상처(傷處)를 입은 새는 굽은 나무만 보아도 놀란다는 뜻으로, ①한번 놀란 사람이 조그만 일에도 겁을 내어 위축(萎縮)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어떤 일에 봉변(逢變)을 당(當)한 뒤에는 뒷일을 경계(警戒)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嘗膽상담
와신상담(臥薪嘗膽)의 준말
上棟下宇상동하우
대들보는 위에 꼿꼿이 가로 놓였고, 서까래는 그 양편에서 밑으로 내려뜨렸다는 뜻으로, 집을 짓는 것을 이르는 말
上漏下濕상루하습
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濕氣)가 차 오른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桑林禱상림도
비 내리기를 비는 기도(祈禱). 성인(聖人)이 백성(百姓)을 근심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桑林之說상림지설
은(殷)나라의 탕왕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고 비를 얻은 이야기
桑麻之交상마지교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삼아 지낸다는 뜻으로, 권세(權勢)와 영달의 길을 버리고 전원(田園)에 은거(隱居)하며 농부(農夫)와 친(親)하게 사귐
相望之地상망지지
서로 바라보이는 가까운 곳
喪明之痛상명지통
눈이 멀 정도(程度)로 슬프다는 뜻으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上命下服상명하복
윗사람의 명령(命令)에 아랫사람이 따름
常目在之상목재지
늘 눈여겨 보게 됨
桑碧상벽
☞ 상전벽해(桑田碧海)
桑濮之音상복지음
☞ 상간복상(桑間濮上)
霜蓬상봉
서리에 맞아 시든 쑥이라는 뜻으로, 백발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桑蓬之志상봉지지
남자(男子)가 사방(四方)으로 활약(活躍)하려고 하는 큰 뜻
上奉下率상봉하솔
위로는 부모(父母)님을 모시고, 아래로는 아내와 자식(子息)을 거느림
相扶相助상부상조
서로서로 도움
嘗糞상분
①부모(父母)의 위중한 병세(病勢)를 살피기 위(爲)하여 그 대변(大便)을 맛봄을 이르는 말 ②몹시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이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嘗糞之徒상분지도
똥도 핥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아첨(阿諂)하여 부끄러운 짓도 꺼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相思不見상사불견
남녀(男女)가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만나보지 못함
相思不忘상사불망
사랑하는 남녀(男女)가 서로 그리워해 잊지 못함
相事失之貧상사실지빈
뛰어난 선비도 지나치게 가난하면 세상(世上)이 알아주지 않아서 활동(活動)할 길이 열리기 어렵다는 말
相思一念상사일념
오직 생각하고 그리워함
上山求魚상산구어
산 위에서 물고기를 찾는다는 뜻으로, 당치 않은 데 가서 되지도 않는 것을 원한다는 말
常山蛇勢상산사세
상산의 뱀 같은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①선진과 후진(後進), 우익(右翼)과 좌익(左翼)이 서로 연락(連絡)하고 공방하는 陣形(진형) ②문장(文章)의 전후(前後)가 대응(對應)하여 처음과 끝이 일관(一貫)됨
床上상상
①자리, 마루, 의자 등(等)의 위 ②자리의 위에 일어나 앉았다는 뜻으로, 병(病)이 회복(回復)되었음을 일컫는 말
牀上安牀상상안상
마루 위에 마루를 놓는다는 뜻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는 일을 함
相生之理상생지리
금(金), 수(水), 목(木), 화(火), 토(土)의 오행(五行)이 상생하는 이치(理致)
上石下臺상석하대
☞ 하석상대(下石上臺)
賞善罰惡상선벌악
착한 사람은 칭찬(稱讚)하고 악(惡)한 사람은 벌(罰)함
上善若水상선약수
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世上)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
上壽상수
①보통(普通) 사람보다 아주 많은 나이. 또는 그 사람 ②사람의 수명(壽命)을 상(上), 중(中), 하로 나눌 때, 가장 많은 나이로서, 100세를 말함, 또는 100세 이상(以上)된 노인(老人) ③120세 ④헌수(獻壽)
上壽如水상수여수
건강(健康)하게 오래 살려면, 흐르는 물처럼 도리(道理)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뜻
想勝相負상승상부
승부(勝負)가 서로 같음. 즉 서로 비김
嘗試之計상시지계
남의 뜻을 시험(試驗)하여 알아내려는 꾀
霜信상신
서리와 때를 같이하여 온다는 데서 '기러기'를 달리 일컫는 말
象牙塔상아탑
①예술지상주의(藝術至上主義)의 사람들이 속세(俗世)를 떠나 정적(靜寂)한 예술(藝術)만을 즐기는 경지(境地) ②학자(學者)들의 현실(現實) 도피적이고 관념적(觀念的)인 학구 생활(生活)
象牙婚式상아혼식
결혼(結婚) 14주년(周年ㆍ週年)
相愛相助상애상조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움
相愛之道상애지도
서로 사랑하는 도리(道理)
商羊鼓舞상양고무
상양(商羊)이라는 새가 날아다니면 큰 비가 온다는 전설(傳說)에서, 홍수(洪水)ㆍ수해가 있을 것을 미리 알린다는 뜻
相辱相鬪상욕상투
서로 욕하고 싸움
上雨傍風상우방풍
☞ 상우방풍(上雨旁風)
上雨旁風상우방풍
위로부터 비가 새고, 옆으로부터는 바람이 들이친다는 뜻으로, 비바람에 시달리는 낡은 집을 말함
上援下推상원하추
윗자리에 있는 자는 아랫사람을 끌어올리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추대(推戴)함
尙有良心상유양심
악(惡)한 일을 한 사람에게도 아직 양심(良心)은 남아 있음. '곧 바르게 인도(引導)할 여지가 있음'을 뜻하는 말
尙矣勿論상의물론
말할 필요(必要)도 없음
賞一人而天下譽之상일인이천하예지
한 사람에게 상을 주면 천하(天下)가 기린다는 뜻으로, 군주(君主)가 정치(政治)를 베풀어 선인(善人)을 한 사람 표창(表彰)하면 천하(天下)의 백성(百姓)은 그 정사(政事)의 공평(公平)함을 칭송(稱頌)한다는 말
傷哉之歎상재지탄
살림이 군색(窘塞)하고 가난함에 대(對)한 한탄(恨歎)
傷哉之嘆상재지탄
☞ 상재지탄(傷哉之歎)
桑梓之鄕상재지향
여러 대(代)의 조상(祖上)의 무덤이 있는 고향(故鄕)
常寂光土상적광토
항상(恒常) 변(變)하지 아니하는 광명 세계(光明世界)라는 뜻으로, 불타(佛陀)의 거처(居處) 또는 빛나는 마음의 세계(世界)를 일컫는 말
桑田碧海상전벽해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세상(世上)의 모든 일이 엄청나게 변해버린 것
桑田滄海상전창해
☞ 상전벽해(桑田碧海)
上早莢樹상조협수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桑中之喜상중지희
①남녀(男女) 간(間)의 밀회(密會)하는 즐거움 ②또는 남의 아내와의 옳지 못한 즐거움
相卽不離상즉불리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맑지 않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옳지 않으면 아랫사람도 이를 본받아서 행실(行實)이 옳지 못함을 이름
桑滄之變상창지변
☞ 능곡지변(陵谷之變)
上天下地상천하지
위에 있는 하늘과 아래에 있는 땅. 곧 천지(天地)
象齒焚身상치분신
코끼리는 상아(象牙)가 있음으로 해서 죽음을 당(當)한다는 뜻으로, 많은 재물(財物)을 소유(所有)하고 있기 때문에 도리어 화를 입음의 비유(比喩ㆍ譬喩)
上濁下不淨상탁하부정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뜻으로, 즉, 윗사람이 바르지 못하면 아랫사람도 행실(行實)이 바르지 못하게 된다는 뜻
桑土綢繆상토주무
새는 폭풍우(暴風雨)가 닥치기 전(前)에 뽕나무 뿌리를 물어다가 둥지의 구멍을 막는다는 뜻으로, 미리 준비(準備)하여 닥쳐 올 재앙(災殃)을 막음을 이르는 말
上通天文상통천문
천문(天文)에 관(關)하여 자세(仔細)히 앎
上通下達상통하달
아랫사람이 위사람에게 의사(意思)를 통(通)함
霜風高節상풍고절
어떠한 난관이나 어려움에 처해도 결코 굽히지 않는 높은 절개(節槪ㆍ節介)
傷風敗俗상풍패속
풍속(風俗)을 상하게 하고 썩게 한다는 뜻으로, ①풍속(風俗)을 문란(紊亂)하게 함 ②또는 부패(腐敗)하고 문란(紊亂)한 풍속(風俗)
上下寺不及상하사불급
위에 미치기에는 짧고, 아래에 대기는 길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이 모두 실패(失敗)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上下相蒙상하상몽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속임
上下脣舌상하순설
남의 입에 오르내림
上下之分상하지분
위 아래의 분별(分別)
上下撑石상하탱석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괸다는 뜻으로, 몹시 꼬이는 일을 당(當)하여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맞추어 나감을 이르는 말
上下和睦상하화목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목(和睦)하게 지냄
上下和順상하화순
위와 아래가 서로 뜻이 맞아 온화(溫和)함
桑海상해
☞ 상전벽해(桑田碧海)
桑海之變상해지변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몰라 볼 정도(程度)로 바뀐 것
上行下效상행하효
윗사람이 하는 짓을 아랫사람이 본받음
尙饗상향
‘적지만 흠향하옵소서’의 뜻으로, 축문(祝文)의 맨 끝에 쓰는 말
相形不如論心상형불여논심
생김새를 보는 것은 마음씨를 논(論)함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容貌)를 가지고 길흉(吉凶)을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의 선악(善惡)을 논(論)하는 것이 낫다는 말
相形不如論心상형불여론심
생김새를 보는 것은 마음씨를 논(論)함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容貌)를 가지고 길흉(吉凶)을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의 선악(善惡)을 논(論)하는 것이 낫다는 말
桑戶상호
뽕나무로 만든 지겟문이라는 뜻으로, 가난한 집
桑弧蓬矢상호봉시
뽕나무 활과 쑥대 살이라는 뜻으로, 남자(男子)가 뜻을 세움을 이르는 말
相互扶助상호부조
서로 돕는 일
喪魂落膽상혼낙담
넋을 잃고 실의에 빠짐
上和下睦상화하목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恭敬)함으로써 화목(和睦)이 됨
上火下澤상화하택
위에는 불, 아래에는 연못이라는 뜻으로, 불이 위에 놓이고 연못이 아래에 놓인 모습으로 사물(事物)이 서로 이반(離叛ㆍ離反)하고 분열(分裂)하는 현상(現狀)을 나타냄
上厚下薄상후하박
윗사람에게는 후하게, 아랫사람에게는 박하게 대우(待遇)함
塞翁得失새옹득실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馬새옹마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준말
塞翁爲福새옹위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塞翁之馬새옹지마
변방(邊方)에 사는 노인(老人)의 말이라는 뜻으로, ①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려워 재앙(災殃)도 슬퍼할 게 못되고 복도 기뻐할 것이 아님을 이르는 말 ②인생(人生)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늘 바뀌어 변화(變化)가 많음을 이르는 말
塞翁禍福새옹화복
한때의 이(利)가 장래(將來)에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하고, 화가 도리어 복이 되기도 함
索居閑處색거한처
퇴직(退職)하여 한가(閑暇)한 곳에서 세상(世上)을 보냄
色讀색독
글을 읽을 때 글자 그대로 의미(意味)를 해석(解釋)하고 문장(文章)의 원 뜻은 돌보지 않고 읽음
色厲內荏색려내임
겉으로는 엄격(嚴格)하나 내심으로는 부드러움
色思必溫貌思必恭색사필온모사필공
얼굴빛은 반드시 온화(溫和)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얼굴 모습은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할 것을 생각함
色如死灰색여사회
안색(顔色)이 꺼진 잿빛과 같다는 뜻으로, 얼굴에 희로애락의 표정(表情)이 없음을 이르는 말
色如削瓜색여삭과
안색(顔色)이 깎은 오이와 같이 창백(蒼白)함을 이르는 말
色容必莊是謂九容색용필장시위구용
얼굴 모습은 반드시 씩씩하게 해야하니 이것을 구용(九容)이라 함
索隱行怪색은행괴
①궁벽(窮僻)스러운 것을 캐내고 괴이(怪異)한 일을 행(行)함 ②괴벽(怪癖)스러운 짓을 함
色卽是空색즉시공
형체(形體)는 헛것이라는 뜻으로, ①이 세상(世上)에 형태(形態)가 있는 것은 모두 인연(因緣)으로 생기는 것인데, 그 본질(本質)은 본래(本來) 허무(虛無)한 존재(存在)임을 이르는 말 ②반야경(般若經)에 있는 말. 색(色)에 의(依)하여 표현(表現)된 현상(現象)은 평등(平等) 무차별(無差別)한 공(空), 곧 실상(實相)과 상즉(相卽)하여 둘이 없다는 뜻. 진공(眞空), 묘(妙), 유(有)의 뜻을 말함
生梗之弊생경지폐
두 사람 사이에 생긴 불화(不和)로 말미암은 폐단(弊端)
生計無策생계무책
살아나아갈 방도가 없음
生口不網생구불망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곤궁(困窮)하여도 그럭저럭 먹고살 수 있음
生寄死歸생기사귀
삶은 잠깐 머무르는 것이고, 죽음은 돌아간다는 뜻으로, 사람이 이 세상(世上)에 사는 것은 잠깐 동안 머물러 있음에 지나지 않는 것이고, 죽는 것은 본래(本來)의 곳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라는 말
生年月日생년월일
난 해와 달과 날
生道之方생도지방
살아 나갈 방책(方策)
生動生動생동생동
기운(氣運)이 꺾이지 않고 본디의 기운(氣運)이 아직도 남아 생생한 모양
生東熟西생동숙서
생채(生菜)(김치)는 동쪽, 숙채(熟菜)(나물)은 서쪽에 차리는 격식(格式)을 뜻함
省禮생례
예절(禮節)을 덜고 쓴다는 뜻으로, 상제(喪制)나 중복인에게 보내는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이는 말
生老病死생로병사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生老病死苦
생로병사고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生離死別생리사별
살아서 이별(離別)함과 죽어서 아주 헤어짐
生面江山생면강산
①처음으로 보는 강산(江山) ②처음으로 보고 듣는 일
生面大責생면대책
일속을 잘 알지 못하고 관계(關係)가 없는 사람을 그릇 책망(責望)하는 일
生面不知생면부지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
生滅滅已생멸멸이
생멸(生滅)은 항상 변화(變化)해서 끝이 없음을, 멸이(滅已)는 멸망(滅亡)해 없어짐을 뜻하는 말로,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현세(現世)를 초월(超越)해 불과(佛果)를 얻는 것을 말함
生民之始萬福之原생민지시만복지원
백성(百姓)을 태어나게 하는 시초(始初)요, 일만가지 복의 근원(根源)임
生變死變생변사변
죽었다 살았다 함. 몇 번이고 죽었다 살아남
生不如死생불여사
몹시 곤란(困難)한 지경(地境)에 빠져 삶이 차라리 죽음만 같지 못하다는 뜻
生死可判생사가판
사느냐 죽느냐
生死苦樂생사고락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통틀어 일컫는 말
生死苦海생사고해
생사(生死)가 육도(六道)에 윤회(輪廻)하여 끝이 없음을 가없는 바다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生死骨肉생사골육
죽은 자(者)를 살려 백골에 살을 붙인다는 뜻으로, 큰 은혜(恩惠)를 베풂을 이르는 말
生死關頭생사관두
☞ 사생관두(死生關頭)
生死大海생사대해
☞ 생사고해(生死苦海)
生死存亡생사존망
생사(生死)와 존망. 곧 살아 있음과 죽어 없어짐
生死存沒생사존몰
☞ 생사존망(生死存亡)
生死海생사해
☞ 생사고해(生死苦海)
生殺與奪생살여탈
살리거나 죽이고, 주거나 뺏는다는 뜻으로, 마음 내키는 대로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生殺之權생살지권
마음대로 살리고 죽이는 권리(權利)
生三死七생삼사칠
사람이 태어난 뒤 사흘 동안과 죽은 뒤 이레 동안을 부정(不淨)하다고 꺼리는 기간(期間)
生生發展생생발전
끊임 없이 힘차게 발전(發展)함
生生世世
생생세세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還生)함을 이르는 말
生生流轉생생유전
거듭나서 유전(流轉)한다는 뜻으로, 만물(萬物)이 끊이지 않고 변해 감을 이르는 말
生生者不生생생자불생
삶에 집착(執着)하는 자는 도리어 살지 못함
生生之理생생지리
모든 생물(生物)이 생기고 번식(繁殖)하는 자연(自然)의 이치(理致)
生生化育생생화육
천지(天地) 자연(自然)이 만물(萬物)을 끊임없이 생육(生育)함
生世之樂생세지락
세상(世上)에 나서 살아가는 재미
生而知之생이지지
학문(學問)을 닦지 않아도 태어나면서부터 안다는 뜻으로, 생지(生知)하는 성인(聖人)을 이르는 말
生者必滅생자필멸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불교(佛敎)에서 세상만사(世上萬事)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를 따지어 판단(判斷)함
生財之方생재지방
살아 나갈 방도(方途). 생재(生財)하는 방법(方法)
生丁不辰생정불신
공교(工巧)롭게도 좋지 못한 때에 태어남
生卽無生생즉무생
①상식(常識)으로 태어난다고 생각하는 그 생도, 실을 인연(因緣)에 의(依)한 가생이며, 그 실은 무생(無生)이라고 하는 뜻 ②염불(念佛)을 하는 사람이 극락세계(極樂世界)에 왕생(往生)하면 바로 그대로가 생별을 여읜 대(大) 열반(涅槃)을 깨달아 얻음을 말함
生知생지
삼지(三知)의 하나. 나면서부터 도(道)를 앎
生之殺之
생지살지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함
生知安行생지안행
나면서부터 알아 쉽게 행(行)한다는 뜻으로, ①배우지 않아도 사물(事物)의 도리(道理)를 알아 쉽게 그것을 실행(實行)한다는 말 ②성인(聖人)을 이르는 말
生呑活剝생탄활박
산 채로 삼키고 산 채로 껍질을 벗긴다는 뜻으로, 남의 시문(詩文)을 송두리째 인용(引用)함을 이르는 말
鼠肝蟲臂서간충비
쥐의 간과 벌레의 팔이라는 뜻으로, 매우 쓸모없고 하찮은 것을 이르는 말
西瓜皮舐서과피지
수박 겉 핥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어떤 일 또는 물건(物件)의 내용(內容)도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말
庶幾中庸서기중용
어떠한 일도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일하면 안 됨
庶幾之望서기지망
거의 될 듯한 희망(希望)
鼠膽서담
쥐의 쓸개라는 뜻으로, 담력(膽力)이 약한 것을 얕잡아 이르는 말
書同文서동문
☞ 거동궤서동문(車同軌書同文)
胥動浮言서동부언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民心)을 선동(煽動)함
黍離서리
망국(亡國)의 성터가 황폐(荒廢)해서, 기장 같은 식물(植物)이 자라 쓸쓸한 광경(光景)
黍離之歎서리지탄
나라가 멸망(滅亡)하여 궁궐터(宮闕-)에 기장만이 자라 황폐(荒廢)해진 것을 보고 하는 탄식(歎息)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성(盛)함과 쇠(衰)함이 서로 바뀌어 무상(無常)함을 탄식(歎息ㆍ嘆息)하는 것을 이르는 말. 부귀영화(富貴榮華)의 무상(無常)함에 대(對)한 탄식(歎息)
黍離之嘆서리지탄
☞ 서리지탄(黍離之歎)
庶母서모
아버지의 첩(妾)
西方淨土서방정토
사바세계(娑婆世界)((인간세계(人間世界))에서 서쪽으로 십만 억의 佛土(불토)를 사이에 두고 저편에 있다는 안락(安樂)의 세계(世界), 곧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정토(淨土), 서방극락(西方極樂)
西方行者서방행자
극락세계(極樂世界)에 가려고 염불(念佛)하는 사람
書不借人서불차인
책은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다는 말
書生文學서생문학
일가(一家)를 이루지 못하고, 아직 습작 과정(過程)에 있는 문학도(文學徒)의 문학(文學)
西勢東漸서세동점
서양(西洋) 세력(勢力)을 차차 동쪽으로 옮김
庶叔서숙
할아버지의 서자(庶子)를 숙부(叔父)로서 일컫는 말
西施捧心서시봉심
서시(西施)가 가슴을 쓰다듬는다는 뜻으로, 함부로 흉내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이르는 말
西施矉目서시빈목
☞ 서시빈목(西施顰目)
西施顰目서시빈목
월(越)나라의 유명(有名)한 미인(美人) 서시(西施)가 눈을 찌푸린 것을 아름답게 본 못난 여자(女子)가 그 흉내를 내고다녀 더욱 싫게 보였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由來)한 말로, 분수(分數)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無條件) 남을 따라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西施有所醜서시유소추
미인(美人)인 서시에게도 추한 데가 있다는 뜻으로, 현인(賢人)에게도 단점(短點)이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書信往來서신왕래
편지(便紙)로 전(傳)하는 소식(消息)이 오고 감
書忍字一百서인자일백
참을 忍(인) 백 자(字)를 쓴다는 뜻으로, 가정(家庭)의 화목(和睦)은 서로가 인내(忍耐)하는데 있다는 말
筮子서자
옛날 중국(中國)에서 처음 임관(任官)할 때에, 길흉(吉凶)을 점(占)친 일에서 나온 말로, 처음으로 벼슬을 함
書自書我自我서자서아자아
글을 글대로 나는 나대로라는 뜻으로, 글을 읽고는 있으되 정신(精神)은 딴 곳에 있음을 이르는 말
鼠竊狗偸서절구투
쥐나 개처럼 가만히 물건(物件)을 훔친다는 뜻으로, 좀도둑을 이르는 말
庶政刷新서정쇄신
여러 가지 정치(政治) 상(上)의 폐단(弊端)을 말끔히 고쳐 새롭게 함
噬臍莫及서제막급
배꼽을 물려고 해도 입이 닿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이 그릇된 뒤에는 후회(後悔)하여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庶祖母서조모
할아버지의 첩(妾)
書足以記姓名서족이기성명
글은 이름만 적을 수 있을 정도(程度)면 족(足)하다는 말
西河之痛서하지통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잃은 슬픔
庶兄서형
서모(庶母)에게서 난 형(兄)
瑞花서화
풍년(豐年)의 조짐(兆朕)이 되는 꽃이라는 뜻으로, '눈'을 달리 이르는 말
釋褐석갈
천복(賤服)인 갈(褐)을 벗는다는 뜻으로, 과거(科擧)에 합격(合格)한 자가 평민(平民)의 옷을 벗고 새로이 관복을 입음. 곧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하여 처음으로 벼슬함
席藁待罪석고대죄
거적을 깔고 엎드려 벌(罰) 주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죄과(罪過)에 대(對)한 처분(處分)을 기다림
碩果不食석과불식
큰 과실(果實)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으로, 자기만의 욕심을 버리고 자손(子孫)에게 복을 끼쳐 줌을 이르는 말
席卷之勢석권지세
석권(席卷ㆍ席捲)하는 기세(氣勢)
釋紛利俗석분이속
이상(以上) 팔인의 재주를 다하여 어지러움을 풀어 풍속(風俗)에 이롭게 함
席不暇暖석불가난
자주 드나들어 방이 따뜻할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자리나 주소(住所)를 자주 옮기거나 매우 바쁘게 돌아다님을 일컫는 말
席上揮毫석상휘호
앉은 그 자리에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림
釋眼儒心석안유심
석가(釋迦)의 눈과 공자(孔子)의 마음이란 뜻으로, 곧 자비(慈悲)스럽고 인애 깊은 일
石腸석장
☞ 철석간장(鐵石肝腸)
石田耕牛석전경우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黃海道) 사람의 근면(勤勉)하고 인내심(忍耐心)이 강(强)한 성격(性格)을 평한 말
石蹲壯士拳峰尖文章筆석준장사권봉첨문장필
돌이 박혀 있는 것은 장사의 주먹이요, 봉오리의 뾰족함은 문장(文章)의(글쓰는) 붓임
錫婚式석혼식
결혼(結婚) 10주년(周年ㆍ週年)
石火光陰석화광음
돌이 마주 부딪칠 때에 불이 반짝이는 것과 같이 빠른 세월(歲月)을 이르는 말
惜花愁夜雨病酒怨春鶯석화수야우병주원춘앵
꽃을 아끼니 밤 비를 근심하고, 술에 병드니 봄 꾀꼬리를 원망(怨望)함
鮮車怒馬선거노마
아름다운 수레와 힘찬 말
旋乾轉坤선건전곤
천지(天地)를 뒤집는다는 뜻으로, 천하(天下)의 난을 평정(平定)함, 또는 나라의 폐풍(弊風)을 대번에 크게 고침
先見之明선견지명
앞을 내다보는 안목(眼目)이라는 뜻으로, 장래(將來)를 미리 예측(豫測)하는 날카로운 견식(見識)을 두고 이르는 말
仙境선경
①신선(神仙)이 산다는 곳 ②경치(景致)가 신비(神祕ㆍ神秘)스럽고 그윽한 곳
先景後情선경후정
작시(作詩)의 한 방법(方法). 먼저 경치(景致)에 관한 묘사(描寫)가 나타나고, 뒤에 정서적(情緖的)인 부분(部分)이 나타나게 하는 방법(方法)
仙界선계
신선(神仙)의 세계(世界)
先考선고
돌아가신 아버지
先考丈선고장
남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높이어 일컫는 말
善供無德선공무덕
부처에게 아무리 공양(供養)을 잘 하여도 아무 공덕(功德)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爲)하여 힘써 일을 하였으나 그것에 대(對)한 소득(所得)이 없음을 일컫는 말
先公後私선공후사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이란 뜻으로, 사사(私事)로운 일이나 이익(利益)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善巧方便선교방편
사람의 타고난 성품(性品)에 따라서 여러 가지 선하고 공교(工巧)롭게 쓰는 수단(手段)이나 방법(方法)
善巧攝化선교섭화
부처나 보살(菩薩)이 교묘(巧妙)한 방법(方法)으로 중생(衆生)을 이끌고 교화(敎化)하여 중생(衆生)에게 이익(利益)을 주는 일
璇璣懸斡선기현알
선기(璿璣)는 천기(天紀)를 보는 기구(器具)이고, 그 기구(器具)가 높이 걸려 도는 것을 말함
先己後人선기후인
다른 사람의 일보다 자기(自己)의 일에 우선(于先) 성실(誠實)해야 한다는 말
先拿後奏선나후주
죄지은 사람을 우선 잡아놓고 나서 임금에게 아뢰던 일
先難而後獲선난이후획
어려운 공적(公的)인 일을 먼저하고, 자신(自身)에게 이익(利益)이 되는 사적(私的)인 일은 나중에 함을 이르는 말
善男善女선남선녀
착한 남자(男子)와 착한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①불교(佛敎)에 귀의(歸依)한 남녀(男女) ②신심이 깊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
仙女思凡선녀사범
선녀가 속계(俗界)를 그리워한다는 뜻
先堂선당
①남의 어머니의 경칭(敬稱). 모당(母堂). 모부인(母夫人) ②천자(天子)를 낳은 부인(夫人)
先大夫人선대부인
남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일컫는 말
先大人선대인
남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일컫는 말
先禮後學선례후학
먼저 예의(禮儀)를 배우고 나중에 학문(學問)을 배우라는 말. 곧 예의(禮儀)가 첫째라는 뜻
仙露明珠선로명주
선인(仙人)이 내려 주는 이슬과 아름다운 구슬. 곧 서법(書法)의 원활(圓滑)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善隣外交선린외교
이웃 나라와의 친선(親善)을 꾀하여 취(取)하는 외교(外交) 정책(政策)
善隣友好선린우호
이웃 나라 또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며 잘 사귄다는 뜻으로, 외교(外交) 상(上) 이웃 나라와 우호(友好) 관계(關係)를 맺는 일
先忘後失선망후실
자꾸 잊어버리기를 잘함
先發制人선발제인
①남의 꾀를 먼저 알아차리고 일이 생기기 전(前)에 미리 막아 냄 ②일은 남보다 먼저 착수(着手)하면 반드시 남을 앞지를 수 있음
先伯父선백부
돌아가신 큰 아버지
先病者醫선병자의
먼저 앓아 본 사람이 의원(醫員)이라는 뜻으로, 경험(經驗) 있는 사람이 남을 인도(引導)할 수 있다는 말
先父선부
돌아가신 아버지
先父君선부군
선고(先考)의 높임말
先夫人선부인
남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일컫는 말
先富後貧선부후빈
처음에는 잘 살던 살림이 나중에 가난하여짐
先妣선비
세상(世上)을 떠난 어머니
先貧後富선빈후부
처음은 가난하던 살림이 나중에 부자(富者)가 됨
善事上官선사상관
상관(上官)을 잘 섬김
先生선생
①학생(學生)을 가르치는 사람. 학예(學藝), 기예(技藝) 등(等)을 남에게 가르치는 사람 ②자기(自己)보다 학식(學識)이 높은 사람을 높이어 일컫는 말 ③남을 존대(尊待)하여 부르는 말. 흔히 성이나 직명(職名) 다음에 붙이어 씀 ④어떤일에 경험(經驗)이 많거나 학예(學藝)가 뛰어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⑤남을 비웃어 일컫는 말
仙聖先師선성선사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先聲奪人선성탈인
①소문(所聞)을 미리 퍼뜨려 남의 기세(氣勢)를 꺾음 ②먼저 큰소리를 질러 남의 기세(氣勢)를 꺾음
先聲後實선성후실
처음에는 虛聲(허성)을 올리고 다음에 실력(實力)을 행사(行使)함
先叔父선숙부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
善始善終선시선종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잘함
先始於隗
선시어외
먼저 곽외(郭隗)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말한 사람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말
先失其道선실기도
어떤 일을 할 때 먼저 그 방법(方法)을 그릇되게 함
善惡皆吾師선악개오사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다 나의 스승이라는 뜻으로, 세상일(世上-)은 무엇이나 내 몸가짐에 대(對)한 깨우침이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善惡不二선악불이
선이나 악이 각각(各各) 두 가지가 아니고, 평등(平等) 무차별(無差別)한 한 가지 불리(佛理)로 귀착된다는 말
善惡相半선악상반
선과 악이 서로 반씩 섞임
善惡隨緣선악수연
선악(善惡)이 모두 진여(眞如)의 인연(因緣)에 따라 생긴다는 말
善惡之報선악지보
선과 악에 대(對)한 응보(應報)
禪讓放伐선양방벌
물려줌과 내침이라는 뜻으로, 고대(古代) 중국(中國)에서 임금의 자리를 세습(世襲)하지 않고, 德(덕)이 있는 이에게 물려주는 일과 惡政(악정)을 행(行)하는 제왕(帝王)을 몰아내어 토벌(討伐)한 일
先嚴선엄
돌아가신 아버지
善與人交선여인교
남을 공경(恭敬)하여 오래 잘 사귐
禪悅爲食선열위식
선정(禪定)으로써 심신(心身)을 도우며, 침식(寢食)마저 잊고 즐겁게 생활(生活)함
先王大夫人선왕대부인
돌아가신 남의 할머니에 대(對)한 높임말
選外佳作선외가작
입선(入選)은 안 되었으나 꽤 잘된 작품(作品)
先憂後樂선우후락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으로, '지사(志士), 인인(仁人)의 마음씨'를 일컫는 말
璿源大鄕선원대향
조선(朝鮮) 시대(時代) 이씨 왕실(王室)의 본관(本貫)을 높여 이르던 말
宣威沙漠선위사막
장수(將帥)로서 그 위엄(威嚴)은 멀리 사막(沙漠)에까지 퍼짐
善爲說辭선위설사
말을 재치 있게 잘 함
先義後利선의후리
먼저 의(義)를 따르고 후(後)에 이익(利益)을 생각한다는 뜻
先人선인
①돌아가신 아버지 ②전대(前代)의 사람
善因善果선인선과
착한 원인(原因)에 착한 결과(結果)라는 뜻으로, 선업(善業)을 닦으면 그로 말미암아 반드시 좋은 업과(業果)를 받음을 이르는 말
先入之語선입지어
먼저 들은 이야기에 따른 고정관념(固定觀念)으로 새로운 의견(意見)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先慈선자
세상(世上)을 떠난 어머니
仙姿玉質선자옥질
신선(神仙)의 자태(姿態)와 옥 같은 바탕이라는 뜻으로, 용모(容貌)도 아름다운데다가 기품(氣稟)도 뛰어난 사람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仙才선재
신선(神仙)과 같은 재능(才能)이란 뜻으로, 뛰어난 재주를 일컫는 말
仙才鬼才선재귀재
평범(平凡)하고 속(俗)된 것을 초월(超越)한 재주
禪定선정
참선(參禪)하여 삼매경에 이르는 것. 선(禪)
先情後景선정후경
작시(作詩)의 한 방법(方法). 먼저 정서적(情緖的)인 부분(部分)이 나타나고, 뒤에 경치(景致)에 관한 묘사(描寫)가 나타나게 하는 방법(方法)
蟬噪선조
매미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매우 떠들썩하고 시끄러움
蟬噪蛙鳴선조와명
매미가 떠들썩하게 울고, 개구리가 시끄럽게 운다는 뜻으로, ①논의(論議)나 문장(文章)이 졸려함을 이르는 말 ②여럿이 모여 시끄럽게 떠듦을 이르는 말
先從隗始선종외시
먼저 외로부터 시작(始作)하라는 뜻으로, ①사물(事物)을 시작(始作)하려면, 우선 말을 꺼낸 자부터 착수(着手)해야 함 ②큰 일을 이루려면 먼저 작은 일부터 시작(始作)하여야 함
禪主云亭선주운정
운(云)과 정(亭)은 천자(天子)를 봉선(封禪)하고 제사(祭祀)하는 곳이니, 운정(云亭)은 태산(泰山)에 있음
先酒後麵선주후면
먼저 술을 마시고 난 뒤에 국수를 먹는다는 말
先則制人선즉제인
남보다 앞서 일을 도모(圖謀)하면 능히 남을 누를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有利)함을 이르는 말
先斬後啓선참후계
군율(軍律)을 어긴 사람을 먼저 처형(處刑)하고 나중에 임금에게 보고(報告)함
善治民情선치민정
백성(百姓)의 사정(事情)을 잘 살펴서 정치(政治)를 잘 함
善治守令선치수령
(백성(百姓)을) 잘 다스리는 수령(守令)
先親선친
자기(自己)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남에게 대(對)하여 일컫는 말
先鍼而後縷선침이후루
바늘이 우선(優先)이고, 실이 뒤따른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에는 순서(順序)가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蟬脫선탈
매미가 허물을 벗는다는 뜻으로, 낡은 형식(形式)을 벗음
仙風道骨선풍도골
선인(仙人)의 풍모와 도사(道士)의 골격(骨格)이라는 뜻으로, 남달리 뛰어난 풍채(風采)를 이르는 말
先何心後何心선하심후하심
먼저는 무슨 마음이고 나중에는 무슨 마음이냐는 뜻으로,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變德)스러운 마음을 이르는 말
先行後敎선행후교
선인(先人)의 행위(行爲)를 들어 후학(後學)을 가르침
仙鄕선향
☞ 선경(仙境)
仙化선화
신선(神仙)이 된다는 뜻으로, '늙어서 병(病)이나 탈이 없이 곱게 죽음'을 일컫는 말
先花後果선화후과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열매를 맺는다는 뜻으로, 딸을 먼저 낳은 다음에 아들을 낳음을 이르는 말
仙寰선환
☞ 선경(仙境)
先後撞着선후당착
앞뒤가 서로 맞지 않고 모순됨
先後倒錯선후도착
먼저 할 것과 나중 할 것이 뒤바뀜
善後之策선후지책
뒷 갈망을 잘 하여야 하는 계획(計劃). 뒤처리(-處理) 방법(方法). 마무리 일
善後處置선후처치
잘한 뒤에 처리(處理)한다는 뜻으로, 후환이 없도록 그 사물(事物)의 다루는 방법(方法)을 정(定)한다는 말로서 뒤처리(-處理)를 잘하는 방법(方法)
舌卷囊縮설권낭축
혀가 꼬부라지고 불알이 오그라진다는 뜻으로, 병세(病勢)가 몹시 위급(危急)함을 이르는 말
雪肌설기
☞ 설부(雪膚)
雪泥鴻爪설니홍조
기러기가 눈이 녹은 진창 위에 남긴 발톱 자국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가서 그 자국이 지워지고, 또 기러기가 날아간 방향(方向)을 알 수 없다는 데서 흔적(痕跡ㆍ痕迹)이 남지 않거나 간 곳을 모른다는 말. 특(特)히 인생(人生)의 덧 없음이나 희미(稀微)한 옛 추억(追憶) 등(等)을 이르는 말
舌代설대
'말의 대신(代身)'이란 뜻으로, 흔히 편지(便紙) 쓸 때 첫머리에 쓰는 말
舌芒於劍설망어검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으로, 논봉(論鋒)의 날카로움을 이르는 말
雪膚설부
눈처럼 흰 살결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의 살결'을 일컫는 말
雪膚花容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결과 꽃처럼 고운 얼굴이란 뜻으로, '미인(美人)의 용모(容貌)'를 일컫는 말
雪山大士설산대사
설산에서 성도하였다는 데에서 석가(釋迦)를 높여 일컫는 말
說三道四설삼도사
되는 대로 마구 지껄임
說三說四설삼설사
되는 대로 마구 지껄임
雪上加霜설상가상
눈 위에 또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 겹침을 이름 또는 '환난(患難)이 거듭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雪上加雪설상가설
눈 위에 또 눈이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不幸)한 일이 겹쳐서 일어남을 이르는 말. 엎친데 덮침
設心做意 설심주의
계획적(計劃的)으로 간사(奸邪)한 꾀를 냄
說往說來설왕설래
서로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舌疽有斧설저유부
혀 아래(밑에) 도끼 들었다의 뜻
雪中高士설중고사
매화(梅花)를 달리 이르는 말
雪中君子설중군자
매화(梅花)를 달리 이르는 말
雪中四友설중사우
옥매(玉梅), 납매(臘梅), 다매(茶梅), 수선(水仙)을 일컫는 말
雪中松柏설중송백
눈 속의 송백이라는 뜻으로,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 속에서도 그 색이 변(變)치 않는다 하여, 절조(節操)가 굳은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雪中送炭설중송탄
눈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준다는 뜻으로, 급(急)히 필요할 때 필요한 도움을 줌을 이르는 말
舌斬身刀설참신도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라는 뜻으로, 항상 말조심을 해야함
說聽二難설청이난
인연(因緣)이 없이는 교법을 말하기도 듣기도 어렵다는 뜻
說弊救弊설폐구폐
먼저 폐단(弊端)을 말하고 그 폐단(弊端)을 바로잡음
纖眉섬미
가는 눈썹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纖纖弱質섬섬약질
가냘프고 연약(軟弱)한 체질
纖纖玉手섬섬옥수
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女子)의 손
纖纖初月섬섬초월
가느다란 초승달
涉歷섭력
물을 건너고 산을 넘었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일을 많이 겪음
涉于春氷섭우춘빙
봄철의 얼음을 건넘. 매우 위험(危險)함의 비유(比喩ㆍ譬喩)
攝職從政섭직종정
벼슬을 잡아 정사(政事)를 좇으니 국가(國家) 정사(政事)에 종사(從事)함
攝取不捨섭취불사
부처님의 자비(慈悲) 광명은, 고통(苦痛) 받는 중생(衆生)은 하나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받아들여 제도(濟度)한다는 뜻
攝化利生섭화이생
중생(衆生)을 섭화(攝化)하여 이익(利益)을 얻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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