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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숙어-마-2
滅倫敗常멸륜패상
오륜(五倫)과 오상(五常)을 깨뜨려서 없앰
滅門之禍멸문지화
한 집안이 멸망(滅亡)하여 없어지는 큰 재앙(災殃)
滅門之患멸문지환
한 집안이 멸망(滅亡)하여 없어지는 큰 재앙(災殃)
滅私奉公멸사봉공
사(私)를 버리고 공(公)을 위(爲)하여 힘써 일함
滅族之禍멸족지화
☞ 멸문지화(滅門之禍)
滅罪生善멸죄생선
①현재(現在)의 죄장을 없애고 후세(後世)의 선근을 도움 ②부처의 힘으로 현세(現世)의 죄악(罪惡)을 소멸(消滅)하고, 후세(後世)에 善(선)의 근본(根本)이 되게 함
名家子弟명가자제
이름난 집안의 젊은 사람
明見萬里명견만리
만리 밖의 일을 환하게 살펴서 알고 있다는 뜻으로, '관찰력(觀察力), 판단력(判斷力), 통찰력 따위가 뛰어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明鏡高懸명경고현
밝은 거울이 높이 걸려 있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밝거나 판결(判決)이 공정(公正)함을 일컫는 말
明鏡不疲명경불피
밝은 거울은 몇 번이나 사람의 얼굴을 비춰도 피로(疲勞)하지 않음을 이름
明鏡止水명경지수
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이라는 뜻으로, 사념(邪念)이 전혀 없는 깨끗한 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名公巨卿명공거경
정승(政丞), 판서(判書) 따위 이름난 높은 벼슬아치들
名過其實명과기실
이름만 좋고 실상(實相)인 즉 그만하지 못함
名區勝地명구승지
이름난 지구(地區)와 경치(景致) 좋은 곳
鳴金三聲명금삼성
군악(軍樂)을 끝내는 신호(信號)로서 징을 세 번 치는 것
銘肌鏤骨명기누골
살갗에 새기고 뼈에 새긴다는 뜻으로, 마음에 깊이 새겨 잊지 않음을 이르는 말
明堂子孫명당자손
명당자리(明堂--)에 묻힌 사람의 자손(子孫)
侮奇薄명도기박
팔자가 사나움
螟蛉명령
①빛깔이 푸른 나방과 나비의 어린벌레 ②나나니가 명령(螟蛉)을 업어 기른다는 뜻으로, '양아들'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名論卓說명론탁설
이름난 논문(論文)과 탁월(卓越)한 학설(學說)
名滿一國명만일국
이름이 한 나라에 널리 퍼짐
名滿天下명만천하
이름이 세상(世上)에 널리 퍼짐
名望天下명망천하
이름이 세상(世上)에 퍼짐
병(病)이나
命脈所關명맥소관
상처(傷處)가 중하여 목숨에 관계(關係)됨
名面各知명면각지
이름과 얼굴을 따로따로 앎
明明白白명명백백
①아주 명백(明白)함 ②아주 똑똑하게 나타나 의문(疑問)의 여지가 없음을 이르는 말
冥冥之中명명지중
듣거나 볼 수 없이 은연(隱然) 중(中)에 느껴지는 가운데. 어두운 저승
冥冥之志명명지지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여 외부(外部)에 드러내지 않고 힘쓰는 뜻
名母명모
자식(子息)이 어머니의 이름을 직접(直接) 부른다는 뜻으로, '배운 것을 잘못 적용(適用)하는 어리석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明眸皓齒명모호치
맑은 눈동자와 흰 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明目張膽명목장담
눈을 크게 뜨고, 담력(膽力)으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곧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용기(勇氣)를 내어 일을 함
名門巨族명문거족
이름난 집안과 크게 번창(繁昌)한 겨레
名文大作명문대작
썩 잘된, 큰 문예(文藝) 작품(作品)
名門世族명문세족
명문(名門)으로서 대를 거듭하여 중요(重要)한 벼슬을 하여 내려와 자기(自己) 집안의 운명(運命)을 국가(國家)의 운명(運命)과 함께 하는 집안
名門子弟명문자제
명망(名望)이 높은 집안의 자제(子弟)
名聞天下명문천하
이름이 세상(世上)에 널리 알려짐
鳴鳳在樹명봉재수
명군(名君), 성현(聖賢)이 나타나면 봉(鳳)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德望)이 미치는 곳마다 봉(鳳)이 나무 위에서 울 것임
名不知姓不知명부지성부지
'이름도 성도 모른다'는 뜻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이름
名不虛得명불허득
명성(名聲)이나 명예(名譽)란 헛되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
名不虛傳명불허전
이름은 헛되이 전(傳)해지는 법이 아니라는 뜻으로, 명성(名聲)이나 명예(名譽)가 널리 알려진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理由)가 있음을 이르는 말
名士古佛명사고불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한 사람의 아버지
名山大川명산대천
이름난 큰 산과 큰 내, 경개 좋고 이름난 산천(山川)
名聲藉甚명성자심
①평판(評判)이 자자(刺字)함 ②명성(名聲)이 대단하여 세상(世上)에 널리 퍼짐
命世才명세재
명세지재(命世之才). 한 시대(時代)를 바로잡아 구(救)할 만한 뛰어난 인재(人材)
命世之雄명세지웅
한 시대(時代)를 바로잡아 구(救)할 만한 뛰어난 인재(人材)
命世之才명세지재
한 시대(時代)를 바로잡아 구(救)할 만한 뛰어난 인재(人材)
名垂竹帛명수죽백
이름이 역사(歷史)에 길이 빛남
名勝古跡명승고적
명승(名勝)과 고적(古蹟). 즉, 훌륭한 경치(景致)와 역사적(歷史的)인 유적(遺跡ㆍ遺蹟)
名勝古蹟명승고적
☞ 명승고적(名勝古跡)
名實不副명실불부
명실이 서로 맞지 아니함
名實相符명실상부
①이름과 실상(實相)이 서로 들어맞음 ②알려진 것과 실제(實際)의 상황(狀況)이나 능력(能力)에 차이(差異)가 없음
銘心不忘명심불망
마음에 새기어 오래오래 잊지 아니함
命也福也명야복야
연거푸 생기는 행복(幸福)을 뜻함
明若觀火명약관화
불을 보는 것 같이 밝게 보인다는 뜻으로, 더 말할 나위 없이 명백(明白)함
命緣義輕명연의경
목숨을 의에 연연하여 가볍게 여기다는 뜻으로, 의로움을 위(爲)해서는 생명(生命)도 아끼지 않음
名譽回復명예회복
잃었던 명예(名譽)를 다시 찾음
名譽毁損명예훼손
남의 명예(名譽)를 더럽히거나 깎는 일
明月爲燭명월위촉
방 안에 비치는 달빛을 촛불로 삼음
命在頃刻명재경각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이름, 거의 죽게 됨
命在朝夕명재조석
목숨이 경각(頃刻)에 달렸다는 뜻으로, 숨이 곧 끊어질 지경(地境)에 이름, 거의 죽게 됨
明詮自性명전자성
이름은 그 사물(事物)의 본성(本性)을 잘 나타냄
明正基罪명정기죄
명백(明白)하게 죄목을 지적(指摘)하여 바로잡음
名正言順명정언순
명분(名分)이 정당(正當)하고 말이 사리(事理)에 맞음
明淨月色명정월색
맑고 밝은 달빛
名祖之孫명조지손
이름이 난 조상(祖上)의 자손(子孫)
名存實無명존실무
이름 뿐이고 실상(實相)이 없음
命卒之秋명졸지추
거의 죽게 된 때
名從主人명종주인
사물(事物)의 이름은 원래 주인이 붙인 이름을 따른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명칭(名稱)은 현지의 호칭법(號稱法)을 따라야 함을 이르는 말
明珠闇投명주암투
보배로운 구슬을 어둠속에 던진다는 뜻으로, ①어떤 귀(貴)한 선물(膳物)도 도리(道理)에 벗어난 방법(方法)으로 주면 도리어 원망(怨望)을 삼 ②재능(才能)은 있으나 알아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明珠出老蚌명주출로방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明珠彈雀명주탄작
새를 잡는 데 구슬을 쓴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손해 보게 됨을 이르는 말
明智的見명지적견
환하게 알고 적실하게 봄
明窓淨机명창정궤
햇빛이 잘 비치는 창밑에 놓여 있는 깨끗한 책상(冊床)이라는 뜻으로, 말끔히 정돈(整頓)된 서재(書齋)의 모습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明天之下명천지하
총명(聰明)한 임금이 다스리는 태평(太平)한 세상(世上)
明哲保身명철보신
총명(聰明)하여 도리(道理)를 좇아 사물(事物)을 처리(處理)하고, 몸을 온전(穩全)히 보전(保全)한다는 뜻으로, 매사(每事)에 법도(法度)를 지켜 온전(穩全)하게 처신(處身)하는 태도(態度)를 이르는 말
鳴鶴在陰其子和之명학재음기자화지
어미 학이 울면 새끼 학도 울음에 和(화)하여 운다는 뜻으로, 德(덕) 있는 자는 스스로 나타내려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세상(世上)에 알려져서 남. 또한 감화(感化)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冥行擿植명행적식
명행(冥行)은 캄캄한 곳을 간다는 뜻이고, 적식(擿植)은 장님이 지팡이를 두드리면서 간다는 뜻으로, 학문(學文)을 하는데 그 방도를 모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名花명화
이름난 곳, 아름다운 기생(妓生)을 꽃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明火盜賊명화도적
남의 재물(財物)을 마구 빼앗으며 행패(行悖)를 부리고 돌아 다니는 무리
袂別몌별
소매를 잡고 작별(作別)한다는 뜻으로, 섭섭히 헤어지는 것
毛骨悚然모골송연
아주 끔직한 일을 당(當)하거나 볼 때, 두려워 몸이나 털이 곤두선다는 말
母堂모당
'남의 어머니'의 높임말
謀略中傷모략중상
남을 모략(謀略)하여 명예(名譽)를 손상(損傷)시키는 일
牟利모리
☞ 모리(謀利)
謀利모리
(장사에서 공익을 돌보지 않고)자신(自身)의 이끗만을 노려 부정(不正)한 이익(利益)을 꾀함. 이끗(잇속)노리기. 잇속 꾼. 잇속장이
冒萬死모만사
만 번 죽기를 무릅쓴다는 뜻으로, 온갖 어려움을 무릅씀
某某諸人모모제인
아무아무 여러 사람
冒沒廉恥모몰염치
염치(廉恥) 없는 줄 알면서도 이를 무릅쓰고 일을 행(行)함을 이르는 말
母文모문
띠로 지붕을 인 문이란 뜻으로, '초라한 집'의 일컬음
母夫人모부인
'남의 어머니'의 높임말
謀事在人모사재인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달렸다는 말
謀算之輩모산지배
꾀를 내어 이해타산(利害打算)을 일삼는 무리
謀殺未遂모살미수
사람을 죽이기를 꾀하다가 이루지 못한 행위(行爲)
暮色蒼然모색창연
저녁 빛이 짙어 어둑어둑함
母生모생
인자(仁慈)한 애정(愛情)으로 길러주는 어버이의 뜻으로, 남에게 대(對)해 자기(自己) 어머니를 일컫는 말
母書모서
어머니가 썼다는 뜻으로, 편지(便紙)의 맨 끝에 쓰는 말
毛遂自薦모수자천
모수(毛邃)가 스스로 천거(薦擧)했다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자기(自己)를 추천(推薦)하는 것을 이르는 말. 오늘날에는 의미가 변질되어 일의 앞뒤도 모르고 나서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함
矛盾모순
'창과 방패(防牌)'라는 뜻으로, 말이나 행동(行動)의 앞뒤가 서로 일치(一致)되지 아니함
矛盾撞着모순당착
같은 사람의 문장(文章)이나 언행(言行)이 앞뒤가 서로 어그러져서 모순(矛盾)됨
毛施淑姿모시숙자
모(毛)는 오의 모타라는 여자(女子)이고, 시(施)는 월의 서시(西施)라는 여자(女子)인데, 모두 절세미인(絶世美人)이었음
母氏모씨
흔히 아랫사람에 대(對)하여 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暮夜無知모야무지
깊은 밤중에 하는 일이라서 아무도 보고 듣는 사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某也誰也모야수야
누구들이라고 드러내지 않고 가리키는 말
毛羽未成모우미성
새의 깃이 덜 자라서 아직 날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성숙(成熟)되지 못하고 아직 어림을 이르는 말
母猿斷腸모원단장
어미원숭이의 창자가 끊어졌다는 뜻으로,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은 슬픔, 애통(哀痛)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某月某日모월모일
어느 달, 어떤 날
毛義奉檄모의봉격
본의 아니게 오해(誤解)를 삼
毛織婚式모직혼식
서양(西洋) 풍속(風俗)에서, 결혼(結婚) 마흔 돌을 기념(紀念ㆍ記念)하는 의식(儀式). 부부(夫婦)가 모직물(毛織物) 선물(膳物)을 주고 받음
摹天畫日모천화일
임금의 공덕(功德)을 칭송(稱頌)하는 말
暮春三月모춘삼월
봄이 저물어 가는 음력(陰曆) 삼월(三月)
母親모친
어머니
貌合心離모합심리
교제(交際)하는 데 겉으로만 친(親)한 척할 뿐이고, 마음은 딴 데 있음
母兄모형
한 어머니에게서 난 형. 동모형(同母兄)의 준말
母后모후
임금의 어머니
睦郎廳목낭청
춘향전(春香傳)에 나오는 낭청 지위(地位)에 있는 목가 성(姓)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 주견(主見)이 없이 이래도 응(應)하고 저래도 응(應)하는 사람을 조롱(嘲弄)하여 이르는 말
目短於自見목단어자견
눈은 물건(物件)을 잘 보지만 자기(自己)의 눈 속은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자신(自身)의 선악(善惡)을 잘 모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沐露목로
이슬에 젖음의 뜻으로, '애쓰고 힘씀'의 비유(比喩ㆍ譬喩)
木壚酒店목로주점
술청에 목로(木壚)를 베풀고 술을 파는 집
牧民之官목민지관
백성(百姓)을 기르는 벼슬아치라는 뜻으로, 원이나 수령(守令) 등(等) 외직 문관(文官)을 통칭(通稱)하는 말
目不識丁목불식정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丁)자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目不忍見목불인견
차마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程度)로 딱하거나 참혹(慘酷)한 상황(狀況)
目不之書목불지서
눈으로 책을 알지 못함
目使氣使목사기사
눈으로 부리고 기세(氣勢)로 부린다는 뜻으로, ①말로써 지시(指示)하지 않고 눈빛이나 얼굴 표정(表情)으로 부하(部下)를 부리는 것 ②권세(權勢)를 떨치는 모양(模樣)
木石목석
①나무와 돌 ②나무나 돌과 같이 '감정(感情)이 없는 사람'의 비유(比喩ㆍ譬喩)
木石肝腸목석간장
나무나 돌처럼 '아무런 감정(感情)도 없는 마음씨'의 비유(比喩ㆍ譬喩)
木石難得목석난득
'나무에도 돌에도 붙일 데가 없다'는 뜻으로, '가난하고 외로와 의지(依支)할 곳이 없는 경우(境遇)'를 이르는 말
木石不傅목석불부
나무에도 돌에도 붙일곳이 없다는 뜻으로, 가난하고 외로워서 의지(依支)할 곳이 없는 처지(處地)를 이르는 말
木石草花목석초화
나무, 돌, 풀, 꽃이란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目食耳視목식이시
눈으로 먹고 귀로 본다는 뜻으로, 맛있는 것보다 보기에 아름다운 음식(飮食)을 좋아하고, 몸에 맞는 것보다 귀로 들은 유행(流行)하는 의복(衣服)을 입음. 곧 외관(外觀)을 위(爲)해서 의식(衣食) 본래(本來)의 목적(目的)을 버리고 사치(奢侈)로 흐름을 두고 이르는 말
木旺之節목왕지절
오행(五行)의 목기(木氣)가 성(盛)하는 때. 곧 봄철을 달리 이르는 말
沐浴齋戒목욕재계
제사(祭祀)를 지내거나 신성(神聖)한 일 따위를 할 때, 목욕(沐浴)해서 몸을 깨끗이 하고 마음을 가다듬어 부정(不淨)을 피(避)함
目容必端口容必止목용필단구용필지
눈의 모습은 반드시 단정(端正)하게 하고 입의 모습은 반드시 다물고 있는 듯이 함
沐雨목우
목욕(沐浴)하듯이 비를 흠뻑 맞는다는 뜻으로, 풍우에 시달리며 고생(苦生)함
木偶石人목우석인
나무나 돌로 만든 사람의 형상(形象ㆍ形像)
木偶人衣목우인의
나무 인형(人形)에 옷을 두른 것이라는 뜻으로, 아무 능력(能力)이나 소용(所用)이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沐雨櫛風목우즐풍
비로 목욕(沐浴)하고 바람으로 머리를 빗는다는 뜻으로, 비바람을 무릅쓰고 고생(苦生)함을 이르는 말
木人石心목인석심
나무 인형(人形)에 돌 같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①감정(感情)이 전연 없는 사람 ②의지(意志)가 굳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木子得國목자득국
장차 이씨 성을 가진 이가 임금이 된다는 뜻으로, 고려(高麗) 중엽(中葉)에 불린 가요(歌謠)의 하나. 지은이와 노랫말은 전(傳)하지 않음
目眥盡裂목자진열
눈초리가 다 찢어진다는 뜻으로, 눈을 부릅뜨고 몹시 사납게 흘겨보는 모양을 이르는 말
目前之計목전지계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일만 생각하는 계책(計策)
木皮三寸목피삼촌
나무 껍질이 세 치라는 뜻으로, 몹시 두꺼움을 이르는 말
木婚式목혼식
서양(西洋) 풍속(風俗)에서, 결혼(結婚) 다섯 돌을 기념(紀念ㆍ記念)하는 의식(儀式). 부부(夫婦)가 나무로 된 선물(膳物)을 주고받음
沐猴而冠목후이관
원숭이(☞沐猴)가 관을 썼다는 뜻으로, 옷은 훌륭하나 마음은 사람답지 못함을 이르는 말
沒頭沒尾몰두몰미
밑도 끝도 없음
蒙網捉魚몽망착어
그물을 쓰고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그물을 물에 던져야 고기가 걸리는 법인데, 그물을 머리에 쓰고서도 고기가 잡힌다는 것이니, 요행(徼幸ㆍ僥倖)히 운이 좋았음을 이르는 말
夢寐之間몽매지간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동안이라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좀처럼 잊지 못함이나 이룰 수 없는 일에 너무 지나치게 몰두(沒頭)함을 이르는 말
夢想不到몽상부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함
夢外之事몽외지사
천만 뜻밖의 일
蒙幼未知몽유미지
철이 없는 어린아이는 알지 못한다는 말
夢中夢몽중몽
'꿈속의 꿈'이란 뜻으로, '덧없는 세상(世上)살이'의 비유(比喩ㆍ譬喩)
夢中夢說몽중몽설
①꿈 속에 꿈이야기를 하듯이 종잡을 수 없는 말을 함 ②또는, 그런 말
夢中相尋몽중상심
몹시 그리워서 꿈에서까지 서로 찾는다는 뜻으로, 매우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
夢中說夢몽중설몽
'꿈속에서 꿈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요령(要領)을 종잡을 수 없게 이야기함'을 이르는 말
蒙塵몽진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 쓴다는 뜻으로, 나라에 난리(亂離)가 있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도주(逃走)함을 말함
夢幻몽환
①(꿈과 환상이라는 뜻으로)허황(虛荒)한 생각을 뜻하는 말 ②이 세상(世上)의 일체(一切)의 사물(事物)이 덧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夢幻泡影몽환포영
꿈과 허깨비, 거품과 그림자와 같다는 뜻으로, 인생(人生)의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妙契玄化묘계현화
오묘(奧妙)한 부합(符合)과 현묘(玄妙)한 덕화(德化)
妙技百出묘기백출
교묘(巧妙)한 기술(技術)과 재주가 여러 가지 모양(模樣)으로 나옴
妙年才格묘년재격
젊은 나이에 타고 난 높은 품격(品格)과 재주
廟堂公論묘당공론
조정(朝廷)의 군신(君臣)들이 모이어 나라일을 논의(論議)하는 일
猫頭懸鈴묘두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의논(議論)함을 이르는 말
猫鼠同眠묘서동면
쥐와 고양이가 함께 잔다는 뜻으로, 상하(上下)가 부정(不正)하게 결탁(結託)하여 나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猫鼠同處묘서동처
고양이와 쥐가 함께 있다는 뜻으로, 곧,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됨
眇視跛履묘시파리
애꾸가 환히 보려 하고 절름발이가 먼 길을 걸으려 한다는 뜻으로, 분에 넘치는 일을 하다가는 오히려 화를 자초함을 이르는 말
渺滄海之一粟묘창해지일속
넓고 푸른 망망한 바다에 한 알의 좁쌀이라는 뜻으로, 매우 큰 것 속에 하나의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것이 끼여 있다는 뜻. 또는 이 넓은 세상(世上)에 사는 하나의 작은 인간(人間)이라는 뜻을 비유(比喩ㆍ譬喩)함
猫項懸鈴묘항현령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實行)하지 못할 일을 공연(公然)히 의논(議論)만 한다는 말
描虎類犬묘호류견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失敗)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높은 뜻을 갖고 어떤 일을 성취(成就)하려다가 중도(中途)에 그쳐 다른 사람의 조소를 받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無可奈何무가내하
몹시 고집(固執)을 부려 어찌할 수가 없음
無價大寶무가대보
값을 헤아릴 수 없는 귀중(貴重)한 보물(寶物)
無可無不可무가무불가
옳은 것도 없고 그를 것도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언행(言行)이 다 중용(中庸)을 취(取)하여 과불급(過不及)이 없음을 이르는 말
無價寶무가보
값을 칠 수 없을 만큼 귀중(貴重)한 보배
無價之寶무가지보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貴重)한 보물(寶物)
無間阿鼻무간아비
무간(無間) 지옥(地獄). 팔열(八熱) 지옥(地獄)의 하나. 사바세계(娑婆世界)의 하나로, 지독(至毒)한 고통(苦痛)을 받는다 함
無間業火무간업화
무간(無間) 지옥(地獄)의 지독(至毒)한 불꽃
無間罪報무간죄보
한 없는 죄악(罪惡)에 대(對)한 과보(果報)
無間地獄무간지옥
팔열(八熱) 지옥(地獄)의 하나. 고통(苦痛)을 끊임없이 받는 지옥(地獄)
無去無來무거무래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상주(常住) 불변(不變)의 진리(眞理), 또는 끝 없는 윤회(輪廻)'를 이름
無據不測무거불측
①성질(性質)이 아주 흉악(凶惡)함 ②근거(根據)가 없어 헤아리지 못함
無故不進무고부진
아무 사고(事故)가 없이 나올 자리에 나오지 아니함
無故作散무고작산
아무 허물이 없는 데 벼슬을 뗌
無告之民무고지민
어느 누구에게도 자기(自己)의 괴로움을 하소연할 수 없는 백성(百姓)이라는 뜻으로, ①의지(依支)할 곳 없는 가난한 사람 ②또는, 부모(父母)나 처자식(妻子息)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無骨好人무골호인
뼈가 없이 좋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성질(性質)이 아주 순하여 어느 누구의 비위에나 두루 맞는 사람을 이르는 말
無愧我心무괴아심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는 뜻
無愧於心무괴어심
마음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
無口匏무구포
아가리 없는 박이라는 뜻으로, 입을 다물고 말이 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無窮無盡무궁무진
끝이 없고 다함이 없음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無根之說무근지설
터무니가 없는 뜬 소문(所聞)
無男獨女무남독녀
아들이 없는 집안의 외딸
無念無想무념무상
일체(一切)의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무아(無我)의 경지(境地)에 이르러 일체(一切)의 상념(想念)이 없음을 이르는 말
無能自處무능자처
능력(能力)이 없다고 제 스스로 인정(認定)함
武斷鄕曲무단향곡
①시골에 지위(地位) 있는 사람이 백성(百姓)을 억지로 내리 누르는 짓을 함 ②또는, 그런 시골
無道莫甚무도막심
도리(道理)에 벗어나기가 이를 데 없음
無道沒倫무도몰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道理)도 없고 인륜(人倫)도 없음
無頭無尾무두무미
처음과 나중이 없거나 밑도 끝도 없음
無得無失무득무실
해로울 것도 없고, 이로울 것도 없음
無等好人무등호인
더할 수 없이 사람됨이 좋은 사람
無量大福무량대복
한량(限量)없이 큰 복덕(福德)
無量無邊무량무변
헤아릴 수 없이 크고 넓음
無量上壽무량상수
한 없이 오랜 수명(壽命)
無量世界무량세계
한량(限量)없이 광대(廣大)한 세계(世界)
無量淸淨土무량청정토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다는 정토(淨土). 이 세상(世上)에서 서쪽으로 십만억의 불토를 지나서 있으며, 모든 것이 완전(完全)히 갖추어 불과(佛果)를 얻은 사람이 죽어서 이곳에 다시 태어난고 함
無力所致무력소치
힘이 없는 까닭
無勞而得무로이득
노력(努力)함이 없이 손쉽게 얻음
無賴之黨무뢰지당
☞ 부랑배(浮浪輩)
無賴之輩무뢰지배
☞ 부랑배(浮浪輩)
武陵桃源무릉도원
이 세상(世上)을 떠난 별천지(別天地)를 이르는 말
無理難題무리난제
①무리하게 떠맡기는 풀 수 없는 문제(問題) ②도저히 승복(承服)할 수 없는 조건(條件) ③터무니 없는 시비(是非)
撫摩무마
손으로 어루만진다는 뜻으로, ①(분쟁(紛爭)이나 사건(事件) 등(等)을) 편법을 동원(動員)하여 적당(適當)한 선에서 문제(問題)가 되지 않게 처리(處理)하는 것 ②(사람을) 위로(慰勞)하여 달래는 것
舞馬之災무마지재
말이 춤추는 꿈을 꾸면 화재(火災)가 일어난다는 데서 나온 말로, 화재(火災)를 달리 이르는 말
毋望之福무망지복
뜻하지 않은 복(福), 즉 우연(偶然)한 복(福)
毋望之人무망지인
곤경(困境)에 처했을 때에 청하지 않아도 구원(救援)해 주는 사람
無妹獨子무매독자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
無面渡江무면도강
무면도강동(無面渡江東)의 준말
無面渡江東무면도강동
강동으로 건너갈 면목(面目)이 없다는 뜻으로, 일에 실패(失敗)하여 고향(故鄕)에 돌아갈 면목(面目)이 없는 형편(形便)을 이르는 말
無名小卒무명소졸
세상(世上)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보잘것없는 사람
無名業火무명업화
깨우치지 못하고 번뇌(煩惱)에 얽혀 짓는 악업(惡業)을 불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無明長夜무명장야
무명(無明)을 긴 밤의 어두움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無名之士무명지사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선비
無名之人무명지인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사람
無物不存무물부존
없는 물건(物件)이 없음
無物不成무물불성
돈이 없이는 무슨 일이 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無味乾燥무미건조
①재미나 취미(趣味)나 없고 메마름 ②깔깔하여 운치(韻致)가 없음
無微不燭무미불촉
사물(事物)을 샅샅이 밝히어 살펴봄
無微不測무미불측
썩 작은 것까지라도 다 환하게 알 수 있음
無方之民무방지민
도를 행할 줄 모르는 백성(百姓)
無法天地무법천지
법이 없는 세상(世上)이라는 뜻으로, 폭력(暴力)이 난무하고 질서(秩序)가 무시(無視)되는 판국(版局)을 이르는 말
無邊廣大무변광대
넓고 커서 끝이 없음
無邊大野무변대야
끝이 없이 넓은 들
無邊大洋무변대양
☞ 무변대해(無邊大海)
無邊大海무변대해
가없이 넓은 바다
無邊法界무변법계
넓고 끝이 없어서 온갖 법을 갖추고 있는 세계(世界)
無邊世界무변세계
가없는 세계(世界)
無病呻吟무병신음
병도 아닌 데 괴로워 앓는 소리를 낸다는 뜻으로, 곧 별것도 아닌 데 떠벌려 소란(騷亂)을 떨거나 엄살을 피움을 이르는 말
無病自灸무병자구
병(病)이 없는 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뜻으로, ①불필요한 노력을 하여 정력(精力)을 낭비(浪費)함 ②속담으로는 '긁어 부스럼'
無病長壽무병장수
병 없이 오래도록 삶
無本大商무본대상
'밑천 없이 하는 큰 장수'라는 뜻으로, '도둑'을 비꼬아 일컫는 말
無父無君무부무군
아버지도 임금도 없다는 뜻으로, 어버이도 임금도 모르는 난신적자(亂臣賊子), 곧 행동(行動)이 막된 사람을 이르는 말
無復餘望무부여망
다시 희망(希望)을 걸 여지가 없음
無分別智무분별지
올바르게 진여(眞如)를 체득(體得)하여 모든 생각과 분별(分別)을 초월(超越)한 모양(模樣) 없는 참지혜(-智慧)
無不干涉무불간섭
자기(自己)에게 관계(關係)가 있건 없건 무슨 일이고 함부로 나서서 간섭(干涉)하지 아니함이 없음. 아무 데나 참견(參見)함
無不通達무불통달
무엇에나 모두 통달(通達)함
無不通知무불통지
무엇이든지 환히 통(通)하여 모르는 것이 없음
無比一色무비일색
세상(世上)에 드문 뛰어난 미인(美人)
無似무사
①아버지나 할아버지만 못한 자식(子息) ②스스로 낮추어 못난 사람이라는 뜻으로 글에서 씀
無辭可答무사가답
사리(事理)가 바른 데는 항변(抗辯)할 말이 없음
無祀鬼神무사귀신
온갖 재앙(災殃)에 자손(子孫)이 죽어서 제사(祭祀)를 받들 사람이 없이 된 귀신(鬼神)
無師獨學무사독학
스승이 없이 혼자서 배움
無思無慮무사무려
아무런 생각이나 걱정이 없음
無私無偏무사무편
사심(私心)이나 편파(偏頗)됨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공평(公平)함을 이르는 말
無事奔走무사분주
하는 일 없이 바쁘기만 함
無事不涉무사불섭
한울님은 간섭(干涉)하지 않는 일이 없다는 말
無事不參무사불참
무슨 일에나 함부로 다 참여(參與)함
無師自通무사자통
스승도 없이 스스로 알아냄
無事泰平무사태평
①아무 탈없이 편안(便安)함 ②아무 일에도 개의치 않고 태평(太平)함
巫山夢무산몽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雨무산우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雲무산운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之夢무산지몽
무산(巫山)의 꿈이라는 뜻으로, 남녀(男女)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특(特)히 미인(美人)과의 침석(枕席)을 말하기도 함
巫山之雨무산지우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之雲무산지운
남녀의 교정(交情)
無常무상
상주(常住)하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①'나고 죽으며 흥하고 망(亡)하는 것이 덧없음'의 일컬음 ②모든 것이 늘 변(變)함
無相皆空무상개공
모든 사물(事物)은 공(空)이어서 일정(一定)한 형상(形象ㆍ形像)이 없다는 것
無上大福무상대복
더할 수 없이 큰 복(福)
無想無念무상무념
모든 생각을 떠나 마음이 빈 상태(狀態)
無上上무상상
부처의 깨달음 위에 있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부처 또는 그 깨달음을 달리 일컫는 말
無常轉變무상전변
☞ 회자정리(會者定離)
無上正覺무상정각
더할 나위가 없는 깨달음. '부처의 깨달음'을 이름
無上之道무상지도
☞ 무상도(無上道)
無相眞如무상진여
형태(形態)ㆍ사념 따위 현상(現象)을 초월(超越)한 참된 모습
無常遷流무상천류
인간(人間) 세상(世上)의 변천(變遷)이 쉬지 않고 흐름
無常出入무상출입
거리낌이 없이 아무 때에나 드나듦
無相解脫무상해탈
모든 사물(事物)은 일정(一定)한 형상(形象ㆍ形像)이 없음을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
無相解脫門무상해탈문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모든 사물(事物)은 형상(形象ㆍ形像)이 없음을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無生무생
①모든 법의 실상(實相)은 나고 없어짐이 없다는 뜻 ②다시 미계에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라한(阿羅漢) 열반(涅槃)의 일컬음
無聲無臭무성무취
①자연(自然)의 道(도)는 알기 어려워서 들어도 소리가 없고, 맡아도 냄새가 없음 ②은거(隱居)하여 나타나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無所可觀무소가관
볼 만한 곳이 없음
無所可取무소가취
쓸모가 없음
無所顧忌무소고기
아무 꺼릴 바가 없음
無所不在무소부재
하느님의 적극적(積極的) 품성(稟性)의 하나로, 어디든지 있지 않는 데가 없이 아무 데나 다 있음
無所不知무소부지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는 뜻으로, 매우 박학다식(博學多識)함
無所不能무소불능
능통(能通)하지 않은 것이 없음
無所不爲무소불위
①못 할 일이 없음 ②하지 못하는 일이 없음
無數謝禮무수사례
고맙다는 인사(人事)를 수없이 되풀이함
無水立沙鷗排草失家蟻
무수입사구배초실가의
물이 없으니 모래 위에 선 기러기요, 풀을 헤치니 집을 잃은 개미임
貿首之讐무수지수
서로 상대(相對)의 목을 베고자 하는 깊은 원수(怨讐), 특(特)히 아버지를 죽인 원수(怨讐)
無始無終무시무종
시작(始作)도 끝도 없다는 뜻으로, 불변(不變)의 진리(眞理)나 윤회(輪廻)의 무한성(無限性)을 이르는 말
無始凡夫무시범부
살고 죽는 윤회(輪廻)의 굴레를 영원(永遠)히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人間)
無施主衣무시주의
시주(施主)가 없는 옷이란 뜻으로, 승려(僧侶)가 자신(自身)이 모은 천 조각으로 꿰매어 만든 옷의 일컬음
無始之時무시지시
세상(世上)이 생기기 전의 때
無識君子무식군자
학문(學問)은 없어도 말과 품행(品行)이 올바른 사람
無識所致무식소치
아는 것이 없는 까닭
無信無義무신무의
믿음성도 의리(義理)도 없음
無信不立무신불립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는 뜻으로, 정치(政治)나 개인(個人)의 관계(關係)에서 믿음과 의리(義理)의 중요성(中要性)을 강조(强調)하는 말
務實力行무실력행
참되고 실속(實-) 있도록 힘써 실행(實行)함
無室無家무실무가
썩 구차(苟且)하여 들어 있을 만한 집이 없음
務實力行무실역행
참되고 실속(實-) 있도록 힘써 실행(實行)함
無心무심
①생각하는 마음이 없음 ②물욕(物慾)에 팔리는 마음이 없고, 또 옳고 그른 것이나, 좋고 나쁜 것에 간섭(干涉)이 떨어진 경계(境界) ③무심필(無心筆)의 준말
無心道人무심도인
온갖 물욕(物慾)과 번뇌(煩惱)를 여윈 수행(修行)이 높은 사람
無我무아
'나'라는 생각을 갖지 않음. 일체(一切)의 존재(存在)는 다 무상(無常)한 것이므로 '나'라는 존재(存在)를 부정(否定)하는 생각, 인무아(人舞我), 법무아(法無我)의 둘로 나눔
無我夢中무아몽중
어떤 사물(事物)에 열중(熱中)하여 자기(自己)를 잊고, 다른 사물(事物)을 돌아보지 않거나 한 가지에 열중(熱中)하여 다른 것은 모두 잊어버림
無眼人무안인
'눈이 없는 사람'의 뜻으로, '불도(佛道)를 믿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
無言居士무언거사
①수양(修養)이 깊어 말이 없는 사람 ②말주변이 없어서 의사(意思) 표시(表示)를 잘못 하는 사람
無言不答무언부답
못 할 대답(對答)이 없음
無言不道무언부도
못 할 말이 없음
無餘涅槃무여열반
온갖 번뇌(煩惱)를 다 없애고 분별(分別)하는 슬기를 떠나 육신(肉身)까지도 없애어 완전(完全)히 정적(靜寂)으로 들어선 경지(境地)
無緣法界무연법계
①법계(法界)의 일체(一切). 곧, 무차별(無差別) 평등(平等)의 일체(一切)를 힘주어 이르는 말. 인연(因緣)도 연고(緣故)도 없음 ②또는, 그런 사람
無緣慈悲무연자비
부처가 베푸는, 모든 중생(衆生)에 대(對)한 차별(差別) 없는 절대(絶對) 평등(平等)의 자비(慈悲)
無緣衆生무연중생
불보살(佛菩薩)과 인연(因緣)을 맺은 일이 없는 중생(衆生)
無厭之慾무염지욕
만족(滿足)할 줄 모르는 끝없는 욕심(慾心). 한이 없는 욕심(慾心)
無慾恬淡무욕염담
욕심(慾心)이 없이 마음이 깨끗하고 담담(淡淡)함
無用之物무용지물
아무 소용(所用)이 없는 물건(物件)이나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사람
無用之用무용지용
쓸모없는 것의 쓰임이라는 뜻으로, 언뜻 보아 별 쓸모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임
無友不如己者무우불여기자
덕(德)이 자기만 못한 사람을 벗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
無憂樹무우수
근심이 없는 나무란 뜻으로, '보리수(菩提樹)'를 일컫는 말
武運長久무운장구
무인(武人)으로서의 운수(運數)가 길고 오래감
無援孤立무원고립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외로운 처지(處地)
無願解脫門무원해탈문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일체(一切)를 바라거나 구(求)할 것이 없다고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無爲徒食무위도식
①하는 일 없이 헛되이 먹기만 함 ②게으르거나 능력(能力)이 없는 사람
無爲無能무위무능
하는 일도 없고 일할 능력(能力)도 없음
無爲無事무위무사
하는 일이 없으니 탈도 없음. 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無爲無策무위무책
어찌할 수도 없고, 할 방법(方法)도 없음
無爲而治무위이치
성인(聖人)의 덕이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유능한 인재(人材)를 얻어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을 이르는 말
無爲而化무위이화
애써 하지 않아도 잘 된다는 뜻으로, ①힘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변(變)하여 잘 이루어짐 ②위정자(爲政者)의 덕이 크면 백성(百姓)이 저절로 교화(敎化)가 됨을 이르는 말 ③천도교에서, 한울님의 전지전능(全知全能)으로 나온 자존 자율(自律)의 우주(宇宙) 법칙(法則)을 일컬음
無爲自然무위자연
인공(人工)을 가(加)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自然) 또는 그런 이상적인 경지
無爲之治무위지치
아무 작용(作用)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다스려지는 이상적 정치
無位眞人무위진인
도를 닦는 마음이 뛰어나서 차별(差別)이 없는 자리에 있는 진인(眞人)
撫育之道무육지도
무육(撫育)하는 도리(道理)
撫育之恩무육지은
잘 돌보아 고이 길러 준 은혜(恩惠)
無義無信무의무신
의리(義理)도 없고 믿음도 없음
無依無托무의무탁
☞ 무의무탁(無依無託)
無依無託무의무탁
몸을 의탁(依託)할 곳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하고 의탁(依託)할 곳이 없어서 몹시 가난하고 외로움
無人孤島무인고도
사람이 살지 않는 멀리 떨어진 외딴 섬
無人空山무인공산
사람이 살지 않는 산(山)
無人窮途무인궁도
사람이 없는 외딴 곳
無人不知무인부지
소문(所聞)이 널리 퍼져서 모르는 사람이 없음
無人之境무인지경
①사람이 전혀 살지 않는 지역(地域) ②아무 것도 거칠 것이 없는 판
無一可觀무일가관
한 가지도 볼 만한 것이 없음
無一可取무일가취
한 가지도 가히 취할 만한 것이 없음
無一不成무일불성
한 가지도 되지 않는 일이 없음
無日不爲무일불위
날마다 아니하는 날이 없음
無賃乘車무임승차
차비를 내지 않고 차를 타는 일
務玆稼穡무자가색
때맞춰 심고 힘써 일하며 많은 수익(收益)을 거둠
無子鬼神무자귀신
자식(子息)이 없는 사람이 죽어서 된 귀신(鬼神)
無作三身무작삼신
①사람이 날 때부터 법신(法身), 보신(報身), 응신(應身)의 세 몸을 갖추는 일 ②또는 그런 세 몸
無作解脫門무작해탈문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일체(一切)를 바라거나 구(求)할 것이 없다고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無腸公子무장공자
창자가 없는 공자(公子)라는 뜻으로, ①담력(膽力)이나 기개(氣槪)가 없는 사람을 비웃어 이르는 말 ②게(蟹)의 딴이름
無障無礙무장무애
아무런 장애(障礙)가 되는 것이 없음
武裝蜂起무장봉기
지배자(支配者)의 학정(虐政), 압제(壓制) 따위에 대항(對抗)하여 백성(百姓)이 무장(武裝)을 하고 일어나는 저항(抵抗) 운동(運動)
無將之卒무장지졸
①장수(將帥)가 없는 군사(軍士) ②주장(主將)이 없는 무리
無才無能무재무능
아무 재능(才能)도 없음
無適無莫무적무막
되어 가는 대로 맡겨 둠.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음
無前大變무전대변
전(前)에 없던 큰 흉변(凶變)
無前大豊무전대풍
☞ 무전대풍(無前大豐)
無錢遊興무전유흥
돈이 없이 놀음놀이를 함
無錢取食무전취식
돈이 없이 남의 파는 음식(飮食)을 먹음
無情歲月무정세월
덧없이 가는 세월(歲月)
無情之責무정지책
아무런 까닭도 없이 하는 책망(責望)
無足可責무족가책
사람됨이 가히 책망(責望)을 할 만한 가치(價値)가 없음
無足鼎무족정
발이 없는 솥이라는 뜻으로, 신이 없어서 바깥출입(出入)을 하지 못하는 사람의 비유(比喩ㆍ譬喩)
無足之言飛于千里무족지언비우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라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無足之言飛千里무족지언비천리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無主孤魂무주고혼
거두어 주는 연고자(緣故者)가 없어 떠돌아 다니는 외로운 혼령(魂靈)
無主空堂무주공당
임자가 없는 빈 집
無主空舍무주공사
☞ 무주공당(無主空堂)
無主空山무주공산
임자가 없는 빈 산(山)
無主空處무주공처
임자가 없는 빈 곳
無中生有무중생유
억지로 말썽거리를 만들어 일으킴
默默無言묵묵무언
입을 다문 채 한 마디도 말이 없음
默默不答묵묵부답
입을 다문 채 아무 대답(對答)도 하지 아니함
墨寶묵보
보배가 될 만한 좋은 글씨라는 뜻으로, 남의 글씨를 높여 이르는 말
墨悲絲染묵비사염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默擯對處묵빈대처
말없이 물리친다는 뜻으로, 말과 왕래(往來)를 일체(一切) 끊어 죄(罪)를 지은 자(者)가 스스로 부끄러움과 참회(懺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불교(佛敎)의 계율(戒律) 중(中) 하나
墨色蒼潤묵색창윤
먹빛이 썩 잘 나와 있음
墨城之守묵성지수
묵자가 성을 지키는 데 조금도 굴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너무 완고(頑固)하여 변통(變通)할 줄 모르거나 자기(自己)의 의견(意見)이나 주장(主張)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
墨守묵수
묵자(墨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自己)의 의견(意見)이나 소신, 또는 전통이나 관습 따위를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키는 것
默然不答묵연부답
잠자코 대답(對答)하지 아니함
墨子悲染묵자비염
묵자(墨子)가 실을 보고 울었다는 뜻으로, 사람은 습관(習慣)이나 환경(環境)에 따라 그 성품(性品)이 착해지기도 악해지기도 함을 이르는 말
墨子泣絲묵자읍사
묵자(墨子)가 실을 보고 울었다는 뜻으로, 사람은 습관(習慣)이나 환경(環境)에 따라 그 성품(性品)이 착해지기도 악해지기도 함을 이르는 말
墨翟之守묵적지수
묵적(墨翟)의 지킴이라는 뜻으로, ①성의 수비(守備)가 굳세고 튼튼함을 이르는 말 ②자기(自己) 의견(意見)이나 주장(主張)을 굳이 지킴
刎頸之交문경지교
목을 벨 수 있는 벗이라는 뜻으로, 생사(生死)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所重)한 벗
刎頸之友문경지우
①생사(生死)를 같이 하여 목이 떨어져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친(親)한 사귐 ②또는, 그런 벗
文過其實문과기실
겉을 꾸미는 것이 자기(自己) 신분(身分)에 걸맞지 않게 지나침
文過遂非문과수비
허물을 어물어물 숨기며 조금도 뉘우치지 않음
文過飾非문과식비
허물도 꾸미고 잘못도 꾸민다는 뜻으로,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不拘)하고 뉘우침도 없이 숨길 뿐 아니라 도리어 외면하고 도리어 잘난 체함
文科弘錄문과홍록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한 사람을 홍문록에 등록(登錄)함
門當戶對문당호대
①문벌(門閥)이 서로 어슷비슷함 ②결혼(結婚) 조건(條件)이 갖추어진 상대(相對)
問東答西문동답서
동쪽을 묻는 데 서쪽을 대답(對答)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대(對)하여 아주 딴판인 엉뚱한 대답(對答)
蚊蝄走牛羊문망주우양
모기와 등에가 소와 양을 쫓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약한 사람도 때로는 강(强)한 사람을 물리칠 수 있는 다는 말
蚊蝄之勞
문망지로
모기와 등에의 수고라는 뜻으로, 활동이 극(極)히 미약(微弱)함을 이르는 말
文盲打破문맹타파
☞ 문맹퇴치(文盲退治)
文盲退治문맹퇴치
까막눈인 사람들을 가르쳐 글 모르는 이가 없도록 하는 일
文武兼備문무겸비
문식(文識)과 무략(武略)을 모두 갖추고 있음
文武兼全문무겸전
문식과 무략을 다 갖추고 있음
文武百官문무백관
모든 문신(文臣)과 무신(武臣)
文武崇尙문무숭상
문무(文武)를 다 같이 높이어 소중(所重)하게 여김
文武雙全문무쌍전
문무(文武)를 다 갖춤
文墨從事문묵종사
글과 글씨로 일을 삼음
文物交流문물교류
문화(文化)의 모든 산물(産物)이 서로 오고 감
文房四寶문방사보
글을 쓰는 네 가지 벗. 종이, 붓, 벼루, 먹
文房四友문방사우
서재(書齋)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함
門排문배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새해를 축하(祝賀)하는 뜻으로, 궐내에서 만들어 신하(臣下)들에게 돌라주는 그림. 선동이 불로초를 짊어진 것이나 태상 노군을 그렸음
文不加點문불가점
문장(文章)이 썩 잘 되어서 한 점도 가필할 필요(必要)가 없을 만큼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蚊不死문불사
얽은 구멍이 깊어서, 얼굴에 앉은 모기를 손으로 쳐도 맞아 죽지 않는다는 뜻으로, 곰보를 농조로 이르는 말
文宣王廟문선왕묘
문선왕(文宣王), 곧 공자(孔子)를 모신 묘란 뜻으로, 문묘(文廟)를 달리 일컫는 말
紋繡之服문수지복
무늬가 돋히고 아름다운 수를 놓은 비단(緋緞)으로 지은 옷
文雅風流문아풍류
시문(詩文)을 짓고 읊조리는 풍류(風流)
問安鍼문안침
병든 데를 찔러 보는 침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시험(試驗)으로 미리 검사(檢査)하여 봄을 이르는 말
門外可設雀羅문외가설작라
문 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뜻하는 말로, 권세(權勢)가 약(弱)해지면 방문객(訪問客)들이 끊어진다는 뜻
門外出送문외출송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죄지은 자의 관작(官爵)을 빼앗고 한양(漢陽) 밖으로 추방(追放)하던 형벌(刑罰). 비교적(比較的) 가벼운 벌(罰)
門外漢문외한
①어떤 일에 바로 관계(關係)가 없는 사람 ②어떤 일에 전문적(專門的) 지식(知識)이나 조예(造詣)가 없는 사람
問爾童子或忘師德문이동자혹망사덕
묻노라, 너희 어린아이들이 혹시라도 스승의 은덕(恩德)을 잊었는가고?
聞而知之문이지지
들어서 앎. 듣고 앎
聞一知十문일지십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총명(聰明)함을 이르는 말
門前乞食문전걸식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 먹음
門前薄待문전박대
인정(人情) 없이 몹시 모질게 대(待)함
門前成市문전성시
대문(大門) 앞이 저자를 이룬다는 뜻으로, 세도가(勢道家)나 부잣집 문 앞이 방문객(訪問客)으로 저자(=市)를 이루다시피 함을 이르는 말
門前若市문전약시
문 앞이 시장(市場)과 같다는 뜻으로, 대문(大門) 앞에 시장(市場)이 선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다는 말임
門前沃畓문전옥답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이라는 뜻으로, 곧 많은 재산(財産)을 일컫는 말
門前沃土문전옥토
집 앞 가까이 있는 좋은 토지(土地)
門前雀羅문전작라
문 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뜻하는 말로, 권세(權勢)가 약(弱)해지면 방문객(訪問客)들이 끊어진다는 뜻
問鼎輕重문정경중
정(鼎)의 경중(輕重)을 묻는다는 뜻으로, 천하(天下)를 빼앗으려는 속셈이나 남의 실력(實力)을 의심(疑心)하는 행위(行爲)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門庭若市문정약시
대문(大門) 안 뜰이 저자와 같다는 뜻으로, 집안에 모여드는 사람이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門庭如市문정여시
집에 사람이 많이 찾아 온다는 말
文質彬彬문질빈빈
외견(外見)이 좋고 내용(內容)이 충실(充實)하여 잘 조화(調和)를 이른 상태(狀態)를 이름
文筆盜賊문필도적
남의 글이나 저술(著述)을 베껴 마치 제가 지은 것처럼 써먹는 사람
文筆雙全문필쌍전
글을 짓는 재주와 글씨를 쓰는 재주를 아울러 갖추어 있음
門戶開放문호개방
마음대로 드나들게 터놓음. 제 나라의 영토(領土)를 열어서 외국(外國) 사람에게 무역(貿易), 여행(旅行) 따위 행동(行動)의 편의(便宜)를 줌
文化變容문화변용
둘 이상(以上)의 서로 다른 문화(文化)가 직접(直接) 접촉(接觸)함으로써 그 한쪽 또는 양쪽이 원래(原來)의 문화(文化) 형태(形態)에 변화(變化)를 일으키는 현상(現象)
物各有主물각유주
무엇이나 제각기 그 주인(主人)이 있다는 뜻으로, 무슨 물건(物件)이나 그것을 가질 사람은 따로 있음을 이르는 말
勿揀赦前물간사전
은사(恩赦)를 입지 못할 무거운 죄(罪)
勿輕小事물경소사
조그만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뜻으로, 작은 일에도 정성(精誠)을 다하여야 함
物久則神물구즉신
물건(物件)이 오래 묵으면 조화(調和)를 부린다는 말
物薄情厚물박정후
사람과 사귀는 데 선물(膳物)이나 음식(飮食) 대접(待接)은 다소(多小) 박하더라도 정만은 두터워야 함
物腐蟲生물부충생
생물이 썩은 뒤에야 벌레가 생긴다는 뜻으로, ①남을 의심한 뒤에 그를 두고 하는 비방(誹謗)이나 소문을 듣고 믿게 됨 ②내부에 약점이 생기면 곧 외부의 침입이 있게 됨을 이르는 말
勿祕昭示물비소시
'감춤 없이 밝히어 보이라'의 뜻으로, 점쟁이가 외는 주문(呪文)의 맨 끝마디 말
勿誠小事물성소사
작은 일에 정성(精誠)을 드리지 않는 일
物盛則衰물성칙쇠
만물(萬物)이 한 번 성(盛)하면 한 번 쇠함
勿失好機물실호기
좋은 기회(機會)를 놓치지 않음
物心兩面물심양면
물질적(物質的)인 면과 정신적(精神的)인 면의 양면(兩面)
物心一如물심일여
마음과 형체(形體)가 구별(區別)없이 하나로 일치(一致)된 상태(狀態)
物我一體물아일체
바깥 사물(事物)과 나, 객관(客觀)과 주관(主觀), 또는 물질계(物質界)와 정신계(精神界)가 어울려 한 몸으로 이루어진 그것
勿藥自效물약자효
약을 쓰지 아니하여도 병(病)이 저절로 나음
勿與人鬪父母憂之물여인투부모우지
남들과 더불어 다투지 않음, 부모(父母)님께서 근심하심
勿逆師敎必從師導물역사교필종사도
스승의 가르침을 거스르지 말며, 반드시 스승의 인도(引導)하심을 좇아야 함
物外閒人물외한인
☞ 물외한인(物外閑人)
物外閑人물외한인
세상(世上)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閑暇)하게 지내는 사람
勿爲擧論물위거론
비밀(秘密)한 일이나, 또는 상스러운 일이어서 들어 말할 것이 없음
勿爲證質물위증질
증인(證人)으로서 물어 볼 수 없음
物有本末물유본말
사물(事物)에는 근본(根本)과 끝이 있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질서(秩序)를 일컫는 말
物情騷然물정소연
세상(世上)이 시끄러워 사람의 마음이 안정(安定)을 얻지 못함
物衆地大물중지대
나는 물건(物件)이 많고 지역(地域)이 또한 넓음
勿出朝報물출조보
기밀(機密)한 일을 공포(公布)하지 아니함
勿侵雜役물침잡역
모든 잡역(雜役)을 면제(免除)하여 줌
物貨相通물화상통
물화(物貨)가 서로 통(通)함
物換星移물환성이
사물(事物)은 바뀌고 세월(歲月)은 흘러감을 이르는 말
未開民族미개민족
인지(認知)가 깨이지 못한 겨레
眉去眼來미거안래
눈썹이 가고 눈이 온다는 뜻으로, '서로 미소를 보냄'을 이르는 말
微官末職미관말직
자리가 아주 낮고 변변찮은 벼슬
未久不遠미구불원
그 동안이 오래되지 않고 가까움
米櫃大監미궤대감
사도세자(思悼世子)를 달리 이르는 말
未能免俗미능면속
아직도 속(俗)된 습관을 버리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한번 물든 속물근성(俗物根性)은 버리기 어렵다는 말
微旦孰營미단숙영
주공(周公)인 단(旦)이 아니면 어찌 큰 궁전(宮殿)을 세웠으리오.
未達一間미달일간
모든 일에 밝아도 오직 한 부분(部分)만은 서투름
尾大難掉미대난도
꼬리가 커서 흔들기 어렵다는 뜻으로, 일의 끝이 크게 벌어져서 처리(處理)하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迷道不遠미도불원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길을 헤맨다는 뜻으로, 해결(解決)될 때가 멀지 않다는 말, 곧 본도로 돌아감을 이르는 말
迷豚미돈
남에게 대(對)한 '자기(自己) 아들'의 낮춤말
未冷尸미랭시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송장이라는 뜻으로, 다 늙어 빠져서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微末之職미말지직
☞ 미관말직(微官末職)
未亡人미망인
남편(男便)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과부(寡婦)가 스스로를 겸손(謙遜)하며 일컫는 말
眉目秀麗미목수려
눈썹과 눈이 수려하다는 뜻으로, 얼굴이 빼어나게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微妙複雜미묘복잡
미묘(微妙)하고 복잡(複雜)함
迷霧미무
'방향(方向)을 잡을 수 없을 만큼 깊은 안개'라는 뜻으로, '홀되거나 헤매는 마음'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일컫는 말
未聞之事미문지사
아직 듣지 못한 일
未辨東西미변동서
아직 동서(東西)의 방위(方位)도 분간(分揀)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도리(道理)를 통(通)하지 못함을 이름
微服潛行미복잠행
남이 알아보지 못하게 미복으로 넌지시 다님
彌縫之策미봉지책
☞ 미봉책(彌縫策)
彌縫策미봉책
꿰매어 깁는 계책(計策)이란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실패(失敗)를 덮어 발각되지 않게 이리 저리 주선(周旋)하여 감추기만 하는 계책(計策)
靡不用極미불용극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함
靡不有初鮮克有終미불유초선극유종
처음은 누구나 노력(努力)하지만 끝까지 계속(繼續)하는 사람은 적다라는 뜻임
美辭麗句미사여구
아름다운 말과 글귀(-句)라는 뜻으로, ①아름다운 문장(文章) ②아름다운 말로 꾸민 듣기 좋은 글귀(-句)
未嘗不然미상불연
그렇지 않은 바가 아님
尾生之信미생지신
미생(尾生)의 믿음이란 뜻으로, ①우직(愚直)하게 약속(約束)만을 굳게 지킴 ②또는 융통성(融通性)이 없이 약속(約束)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比喩ㆍ譬喩)
眉壽미수
눈썹이 희고 길게 자라도록 오래 사는 수명(壽命)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대(對)하여 축수(祝壽)할 때에 쓰는 말
米壽미수
「미(米)」자를 분해(分解)하면 팔십팔(八十八)이 되기 때문에 미수(米壽)는 '여든 여덟 살(88세)'의 다른 이름
微示其意미시기의
밝히어 말을 하지 아니하고, 슬쩍 그 눈치만 보임
靡恃己長미시기장
자신(自身)의 특기(特技)를 믿고 자랑하지 말아야 함.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發達)함
迷息미식
못난 자식(子息)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아들이나 딸에 대(對)한 겸칭(謙稱)
美如冠玉미여관옥
용모(容貌)의 아름다움이 관에 달린 옥과 같다는 뜻으로, 겉만 번지르르하고 알맹이가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未然之前미연지전
아직 그렇게 되기 전(前)
未雨綢繆미우주무
비가 오기 전(前)에 올빼미가 둥지의 문을 닫아 얽어맨다는 뜻으로, 화가 싹트기 전(前)에 미리 방지(防止)함을 이르는 말
微雲過河漢疎雨滴梧桐미운과하한소우적오동
옅은 구름은 은하수(銀河水)를 지나고, 가랑비는 오동나무를 적심
未爲不可미위불가
옳지 않다 할 것이 없음
微吟緩步미음완보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천천히 거님
美人薄命미인박명
미인(美人)은 흔히 불행(不幸)하거나 병약하여 요절(夭折)하는 일이 많다는 말
微才미재
'변변치 못한 재능(才能)'이라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재능(才能)을 낮추어 이르는 말
美酒佳果미주가과
좋은 술과 좋은 과일
米珠薪桂미주신계
쌀은 구슬 보다 비싸고, 땔감은 계수나무(桂樹--)보다 비싸다는 뜻으로, 물가가 치솟아 생활(生活)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르는 말
未曾有미증유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未知孰是미지숙시
누가 옳은지 모름
迷津寶筏미진보벌
길을 헤매는 나루의 훌륭한 배라는 뜻으로, 삶에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이르는 말
微衷미충
변변치 못한 작은 속뜻이라는 뜻으로, 물품(物品)을 남에게 선사(膳賜)할 때에 쓰는 말
未妥未妥미타미타
아무래도 미타(未妥)한 모양
美風良俗미풍양속
아름답고 좋은 풍속(風俗)
米穴傳說미혈전설
굴에서 쌀이 매일(每日) 한 끼를 먹을 만큼씩 나오므로 한꺼번에 많이 거두려고 굴을 팠더니 쌀이 나오기를 그쳤다는 이야기
迷魂之人미혼지인
'원한(怨恨)을 품고 죽은 사람'을 일컫는 말
民可使由之不可使知之민가사유지불가사지지
백성(百姓)을 따라오도록 할 수는 있어도, 그 이유(理由)를 알게 하기는 어렵다는 뜻임
民間疾苦민간질고
정치(政治)의 부패(腐敗)나 변동(變動) 따위로 말미암아 받는 백성(百姓)의 괴로움
民膏民脂민고민지
백성(百姓)의 피와 땀이라는 뜻으로, 백성(百姓)에게서 과다(過多)하게 거두어들인 세금(稅金)이나 재물(財物)을 이르는 말
民窮財渴민궁재갈
백성(百姓)은 구차(苟且)하고 나라의 재물(財物)은 다 말라 없어짐
民貴君輕민귀군경
백성(百姓)이 존귀(尊貴)하고 사직(社稷)은 그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고 한 데서 유래(由來)한 성어(成語)
民力休養민력휴양
부담(負擔)을 가볍게 하여 백성(百姓)의 힘을 펴게 함
悶悶沓沓민민답답
매우 민답(悶沓)함
民保於信민보어신
백성(百姓)은 신의(信義)가 있을 때에 안정(安定)된다는 뜻으로, 백성(百姓)은 신의(信義)에 의(依)해서만 잘 다스려진다는 말
民我無間민아무간
민족(民族)과 자신(自身)을 똑같이 생각함
民族相殘민족상잔
같은 겨레끼리 서로 다투고 싸움
民族自決민족자결
어떤 민족(民族)이 자신(自身)의 일을 스스로 결정(決定)하는 일
民重君經민중군경
백성(百姓)이 더 중하고 임금이 가벼움
密語相通밀어상통
남몰래 서신(書信)으로 서로 의사(意思)를 통(通)함
密雲不雨밀운불우
짙은 구름이 끼여 있으나 비가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①어떤 일의 징조(徵兆)만 있고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음 ②은덕(恩德)이 아래까지 고루 미치지 않음을 이르는 말